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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소방기관 사칭 사기 주의보…500만원 피해 발생
광주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6일 광주지역에서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사업장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10분께 북구 용봉동의 한 고시원에는 ‘숙박업소에 질식소화포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방본부 직원 사칭 전화가 걸려왔다.전화 발신자는 소방점검 일정을 언급하며 질식소화포 미비치 시 28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허위 내용을 안내했다.고시원 관계자는 이 전화를 믿고 질식소화포 구매 계약금 명목으로 약 500만원을 송금했다.이후 피해자가 소방서에 관련 법령 확인을 문의하는 과정에서 피해 발생이 확인됐다.광주소방은 이 사건을 공무원 사칭 범죄로 판단하고 즉시 경찰 신고를 안내했다.최근 들어 광주지역에서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지난 9일부터 유사한 수법의 공무원 사칭사기 의심 신고는 6건 이다.지난 9일 광산구 송정동 한 숙박시설에는 소방기관을 사칭한 ‘숙박시설 자동소화장치 설치 안내’공문이 발송됐다.이어 10일에는 동구 금동 한 호텔에 소방본부 사칭 전화가 걸려와 ‘층마다 질식 소화포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이 같은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의심 사건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광주소방본부는 숙박업소에 대해 질식소화포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미설치 시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공공기관을 사칭해 시민과 사업자에게 물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벌금 부과를 언급하는 전화는 반드시 사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금전 송금 요구 때에는 즉각 응하지 말고 소방서 또는 경찰에 확인하라고 강조했다.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공무원은 전화로 물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벌금을 사전 통보하지 않는다”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추가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밝혔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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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9특수구조대, 해빙기 맞아 산악사고 대비 훈련 실시
대구119특수구조대, 해빙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 119특수구조대는 해빙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교한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16일 달서구 궁산 일원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암벽 절벽 추락 및 고립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특히 119특수구조대 3개 팀이 전원 참여해 실전과 같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해빙기 절개지 붕괴로 추락한 구조대상자 구조 사진 촬영 중 미끄러져 절벽 중간에 고립된 등산객 구조 암벽 등반 훈련 중 고립된 산악인 구조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팀별로 구조기법을 연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해빙기 산악 지형은 변수가 많아 구조대원의 숙련도와 전문성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열쇠"라며 "체계적인 특수구조 활동을 통해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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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사업 선정…국비 7억 확보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정부와 협력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다.지역의 산업 특성, 인력 구성, 중대재해 발생 유형과 빈도 등 지역 산업 사정에 밝은 지방정부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울산시는 지역 주력산업 구조와 재해 발생 유형 분석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종사자 50인 미만의 사업장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기획해 공모에 선정됐다.특히 울산시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대기업 중심 산업 구조의 이면에 가려져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2 3차 협력사와 안전 보건 역량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핵심 과제로 설정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정받았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울산 경제의 근간인 주력산업 관련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파트너 중대재해 예방 통합 지원 사업 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조선 자동차 화학 분야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기반 안전 진단 및 상담 고위험 시설 구조적 개선 이주 노동자 대상 다국어 특화 교육 등이다.특히 안전 전문가가 공정 전반을 촘촘하게 진단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원천적으로 제거해 소규모 사업장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다국어 콘텐츠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도 병행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울산의 산업 현황과 재해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한 결과"라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장이 스스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울산형 예방 모형'을 안착시켜 지역 산업 전반의 안전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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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미래를 켜다: '울산 온(ON) 미팅' 개최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교통 거점인 북구에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울산시는 3월 17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북구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온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북구 발전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행사는 '대한민국 자동차의 심장 울산 북구 교통의 거점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시정 운영 방향 소개와 지역 현안 설명,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울산시는 북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미래를 켜다', '관광 스포츠를 켜다', '활력을 켜다', '교통을 켜다'등 4대 이상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한다.먼저 '미래를 켜다'분야에서는 총사업비 2조 3000억원을 들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설하고 올해 3분기부터 전기차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또한, 총사업비 9300억원을 들여 연간 3만기의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공장도 신설된다.북구 이화산단에는 총사업비 468억원을 투입해 수소전기차의 평가와 인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를 건립한다.또 전기 수소차 충돌 이후 화재 안전성과 차량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북구 매곡지구에 전기 수소차 충돌 안전성 평가 장비도 구축할 계획이다.지역의 부족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북구 송정동 일원에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설립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24시간 유 아동 통합 긴급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송정 지역에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2호점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관광 스포츠를 켜다'분야에서는 북구 산하동 강동 몽돌해변 일원에 총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해 강동 해안공원을 조성한다.고래광장과 트래블라운지 등을 조성해 몽돌해변의 자연경관을 살린 특색 있는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또 강동 관광단지에는 부지면적 9만 4732, 총사업비 179억원을 들여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한다.북구 신명동 일원에는 숙박시설과 휴양 오락시설 등을 갖춘 웨일즈코브 관광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다.농소2동 일원에는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 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중산 축구장을 조성한다.또한 우천이나 폭염, 한파 등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계절 전천후 다목적 공기지붕 조성도 추진한다.'활력을 켜다'분야에서는 북구 창평동 북울산역 일원에 주거 산업 물류 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를 조성한다.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을 신속히 해제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호계역 이전으로 노후화된 호계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총사업비 333억원을 투입해 호계문화스테이션과 호라카이 야시장 기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청년 가구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형 유홈'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130억원으로 양정동에 18호, 연암동에 70호를 공급한다.또 북구 매곡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85억 7000만원을 들여 연구개발센터와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춘 청년 친화형 복합문화공간 '매곡일반산단 청년문화센터'건립을 추진한다.아울러 매곡산단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고 휴게 편의시설을 확충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한다.이와 함께 호계동 일원에는 임산물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복지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교통을 켜다'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수단 다양화를 위해 수소트램 2호선 건설을 추진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트램 2호선과 북울산역 간 환승체계도 구축해 주민의 이용 편의를 늘릴 계획이다.또 태화강역에서 북울산역까지 광역전철을 연장 운행해 주민들의 대중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북울산역에 정차하고 있는 케이티엑스-이음을 통해 수도권 및 광역 도심 접근성을 강화한다.북울산역에서 태화강역으로 나아가 가덕도 신공항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울산공항에는 섬에어가 신규 취항하면서 김포와 울릉 등 노선 이용 편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효율성이 떨어진 시내버스 노선체계는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미세 조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강동에서 두서까지 울산 동서를 잇는 도로망도 구축된다.북구 가대동에서 울주군 두서면까지 총사업비 1조 2059억원 규모의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되며 북구 가대동에서 강동동까지 총사업비 6208억원을 들여 농소~강동 간 도로도 개설된다.강동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되고 교통량 분산을 통한 혼잡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북구 천곡동과 경주시 외동읍을 잇는 농소~외동 국도7호선도 총사업비 1978억원 규모로 건설된다.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와 울산 경주 산업단지 간 물류 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반구동과 삼산동을 잇는 가칭 제2명촌교를 총사업비 1725억원을 들여 건설하고 반구동과 명촌동을 잇는 동천 인도교도 총사업비 57억원을 들여 추진한다.주민 이동이 편해지며 상권 연계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주요 현안 발표 이후에는 북구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질문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김두겸 울산시장은 "북구는 트램과 광역전철, 케이티엑스, 울산공항,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미래 교통망이 집중되는 교통의 거점"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울산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끄는 자동차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날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체감 행정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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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선정 쾌거
대구소방, ‘전국 최강’ 입증… 2년 연속 최우수 구조대 선정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구조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전국 최강'의 타이틀을 굳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구조대 평가'에서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됐다.이로써 대구소방은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소방청이 2023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전국 최강 구조대'평가는 시 도 대표 구조대를 대상으로 구조 활동 전문성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및 현장 지휘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구조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건물 붕괴, 교통사고 수난 사고 등 대형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고강도 훈련'을 상시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대원 개개인의 역량을 넘어 체계적인 시스템에 기반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았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선정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흘린 대원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계절별 유형별 맞춤형 현장 중심 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대구'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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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유보통합 속도…준비학교 120개소 확대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보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보육 체계를 연계하고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취약 영유아 지원,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시행된다.특히 지난해 10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광주형 유보통합 준비학교'를 올해 120개소로 대폭 확대한다.광주형 유보통합 준비학교는 지역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사 대 유아 수 비율 개선형 다문화 영유아 지원형 유 보 이음교육형 등 3개 맞춤형 모델로 세분화해 운영한다.또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소나무유치원, 용산구립어린이집, 연경어린이집 등 3개 기관을 유보통합 시범기관으로 재지정한다.유보통합 시범기관은 영유아를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돌봐주며 정교사를 추가 배치해 교사 대 유아 비율을 개선한다.시교육청은 광주형 유보통합 준비학교와 시범기관 운영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이 밖에 영유아 심리 정서 발달 지원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지역 대학 연계 '광주형 미래교육'교원 연수 등 특색 사업을 병행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보육 역량을 상향 평준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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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00인의 아빠단' 8기 모집…육아 동참 기회 확대
대구시, 제8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함께 육아’ 실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026년 제8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활동 단원을 모집한다.‘100인의 아빠단’은 육아가 서툰 초보 아빠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육아 역량을 키워가는 아빠 육아 실천 모임이다.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며 지역 아빠들의 높은 호응 속에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이번 제8기 모집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3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 100명이다.특히 올해는 다문화 가정,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2025년도 미참여 신규 가정을 우선 선발해 더 많은 아빠가 새로운 육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선발된 단원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다채로운 여정에 나선다.단원들은 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과제를 매주 수행하며 일상 속에서 육아를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또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고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깊이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육아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도 마련해 초보 아빠들이 실질적인 육아 기술을 익히고 육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아울러 SNS 활동이 활발한 아빠들을 ‘100papa 크리에이터단’으로 선발해 활동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육아가 엄마만의 몫이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과정이라는 공감대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킬 계획이다.참여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공동체의 관심과 아빠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활동이 대구 아빠들에게 육아의 진정한 가치와 보람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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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 대상 ‘양자 문해력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가 미래 산업의 핵심인 양자 기술에 대한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양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인천시는 3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무원 양자 문해력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책 담당자들이 양자 기술의 개념과 산업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 양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의 기초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인천시의 의지가 반영됐다.이날 교육에는 국내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양자 기술의 현황과 인천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먼저 글로벌 양자기업 IDQ코리아의 엄상윤 대표가 '일상 속으로 들어온 양자기술 공공서비스가 먼저 바뀝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엄 대표는 공공 안전과 데이터 보호를 위한 양자 암호 및 센싱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이어 연세대학교 정재호 양자사업단장은 '외과의사가 만난 양자컴퓨터 양자컴퓨팅과 암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인천의 강점인 바이오산업에 양자 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양자-바이오 융합'의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산업과 연구 인프라 간 시너지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양자 전환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산 학 연 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자 산업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특히 산업과 연계한 양자컴퓨팅 활용 전략을 구체화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천형 양자-AI바이오 융합클러스터'조성을 목표로 양자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김진환 시 AI혁신과장은 "양자 기술은 인공지능을 넘어 도시의 미래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공직자들이 먼저 전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시, 산업, 시민의 일상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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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1인당 35만원 지원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역량 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3월 19일부터 ‘2026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1차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 경제적 여건 등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대구시는 지난해 4800여명의 시민에게 자격증 취득, 직업능력 개발,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지원 규모는 약 5000명으로 두 차례에 나눠 모집한다.1차 모집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저소득층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용권별 신청 대상은 일반 이용권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AI 디지털 이용권은 30세 이상 시민 노인 이용권은 65세 이상 시민이다.2차 모집인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별도로 접수할 예정이다.이용권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학습자에게는 대구 소재 150여 개 이용권 사용기관에서 평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NH농협카드로 35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지원금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다.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과 초고령화 도래 등 사회 환경 변화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이용권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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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봄맞이 재난안전 집중 점검…선제적 예방 총력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봄철을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주요 체육시설 및 재난안전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체육시설을 비롯해 건설공사장, 옹벽 석축, 교량 등 해빙기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먼저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 대표 스포츠 경기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우선 김 권한대행은 3월 17일 대구iM뱅크파크를 방문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경기장 응원석 구조물 상태를 확인하고 강풍 시 낙하 위험이 있는 조명 스피커 등 시설물의 고정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다.이어 18일에는 군위군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 훈련에 참관하고 산림 인접마을의 화목보일러 사용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20일에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둔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살펴볼 계획이다.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우수기까지 단계별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나갈 방침이다.4월에는 본격적인 우수기에 앞서 선제 대응에 나선다.군위군 동산계곡 일원의 하천 계곡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고 물놀이 안전 시설물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 456개소에 대한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이어 5월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 탐지 장치 탑재 차량’을 활용해 지반침하 전조증상 점검에 착수한다.도로 밑 공동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도로 위 균열, 습윤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차별화된 조치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이나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철저히 정비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일상 속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안전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