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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2천원으로 즐기는 '화요국악무대' 개막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립국악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국악의 여러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2026년 첫 화요국악무대 ‘춘향’이 3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2026년 첫 화요국악무대 ‘춘향’은 봄의 생동을 느낄 수 있는 국악 곡들로 구성된다.25현 가야금 3중주를 위한 ‘오봉산 타령’, 거문고 독주 ‘달무리’, 현대적 느낌의 해금 중주 곡 ‘Walk on the water’와 한국 전통무용 검무를 새롭게 해석한 ‘고구려의 혼’, 이색적인 국악기 양금으로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양금 2중주 ‘대지의 ’, 마지막으로 봄의 흥취를 담은 국악가요 ‘청춘가’로 무대를 채운다.상반기 화요국악무대 일정은 3월 24일 ‘춘향’을 시작으로 가무악 일체의 풍성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아지랑이 여울’, 가정의 달 선물 같은 공연 ‘청초와 숭고’, 여름 휴가처럼 쉬어갈 수 있는 ‘초록의 음률’로 준비된다.하반기 일정은 7월에서 8월 혹서기를 지나고 9월부터 다시 시작된다.화요국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이루기 위한 상설공연으로 매회 색다른 주제와 깊이 있는 해설로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까운 호흡으로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지난해 연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할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국악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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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개소, 24시간 시민 안전망 구축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은 3월 17일 오후 2시 ‘대구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현판식을 열고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대구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과 대구경찰청 경찰대응팀이 함께 근무하며 자 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와 자살 시도자 발생 시 공동 대응하는 정신응급 협력체계다.센터에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과 대구경찰청 경찰대응팀이 순환 근무하며 5인 1팀 체계로 운영된다.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24시간 합동 근무 및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운영해 빈틈없는 대응망을 갖춘다.합동대응센터의 핵심은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정신과적 상담과 위험성 평가, 경찰 보호조치 및 구조가 동시에 이뤄지고 정신응급입원 등 사후 조치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연계한다는 점이다.특히 센터는 남구 앞산순환로 인근에 위치해 대구 전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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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층간소음 예방 교육 실시…분쟁 해결 역량 강화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1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위원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판례와 사례로 알아보는 층간소음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분쟁 조정과 예방 활동을 위해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 운영하는 기구이다.다만 위원들의 분쟁 조정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인천시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분쟁 예방과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 판례와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층간소음 분쟁 사례와 법적 판례를 통해 갈등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과 조정 절차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인천시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를 통해 '층간소음 전문 컨설팅단'을 운영하며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컨설팅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 상담을 비롯해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특히 입주민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들이 평일 근무 시간에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문가가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신청은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인천시 주택정책과 공동주택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손명진 시 주택정책과장은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동주택 내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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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주간 도심 대청소 실시…쾌적한 봄맞이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력 넘치는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유관기관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대청소는 공원 유원지, 수목원, 산책로 신천변 등 봄철 시민과 방문객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시는 구 군 및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도심 곳곳을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정비 기간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금호강 및 신천 둔치 일대 하천변 쓰레기, 부유물, 잡목 등을 수거하고 시설물 주변 오염물 제거 작업도 병행한다.또한, 북구 팔달동 일원 고속도로 주변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쳤던 생활 쓰레기와 적치 폐기물을 집중 정비해 도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도 강화한다.주요 간선도로와 산업단지 이면도로에 가로청소차, 분진 흡입차, 살수차 등을 투입해 도로 위 먼지를 씻어내는 노면 청소를 실시한다.대구시는 신천 금호강 낙동강 둔치 등 수변 공간 동성로 동대구역, 대학가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서대구 성서 산업단지 이면도로 등을 중점 청결 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2026년 새봄맞이 중점 청결구역 ’구 분 주요 봄맞이 장소 유동인구 밀집지역 주요 간선도로 산단 이면도로 지역 장소 공원, 수목원, 산책로 등 신천둔치, 금호강 낙동강 둔치 동성로 먹거리 타운, 동대구역, 대학가 주변 등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동로 서대구산단, 성서산단 등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과 내 가게 주변을 청소하는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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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패션봉제산업 부활 시동, 섬유개발연구원 중심 지원 강화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지역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계명대 경북대 영남대 등 지역 패션학과 교수, 지역 디자이너,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해 대구 패션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대구시는 2025년 2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설립허가 취소 이후 지역 패션 봉제 산업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장비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이관하고 연구원 내 패션봉제산업 지원 전담조직인 ‘패션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아울러 지역 소재-패션-봉제 간 협업을 지원하는 ‘All In Daegu 패션-소재 연계 강화사업’과 지역 봉제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장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일감 매칭을 지원하는 ‘디지털 봉제 클러스터 맵 구축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그간 대구는 국내 최대의 원단 생산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브랜드의 부재와 소재 패션 간 협업 체계 미흡 등으로 인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의 수도권 유출이 가속화됐다.이는 지역 패션 봉제 산업 전반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그러나 최근 한류 확산에 따른 K-패션 관심 증가,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패션 소비 변화가 일어나며 SANGMIN, LbyL 이유정, 해피요기즈, 박상조 등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무신사, 29CM, W컨셉, HAGO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특히 경북대 계명대를 비롯한 대구 경북권 10개 대학에서 매년 500여명의 패션의류 전공자를 배출하고 있어, 이들의 창의적 역량을 뒷받침할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면 지역 패션 봉제 산업의 재도약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 역시 소재-패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브랜드와 일감의 연결 강화 FCO 기반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 지역 로컬브랜드 연계 강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 패션봉제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소재 패션 연계 강화, 신진 디자이너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패션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패션봉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2026 All In Daegu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신청 기한은 3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또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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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경영위기 알람'으로 소상공인 조기 지원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경영위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기업 소상공인의 부실예측 모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영위기 소상공인 알람모형 및 선제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인포그래픽 제작 : NotebookLM 이번 연구는 최근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특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제 정책에 적용 가능한 경영위기 알람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선제적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경영위기 소상공인 알람모형은 매출 감소율, 대출 증가율 등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6개월 이내에 위기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조기에 발굴하는 시스템이다.이를 통해 잠재적 위기 소상공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알람모형을 통해 발굴된 위기 소상공인에 대해는 금융지원, 경영지원, 연계지원 등 종합적인 선제적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금융지원은 특례보증 등 재단 보증상품을 활용한 자금지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경영지원은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또한 필요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부현 인천신보 이사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연구 결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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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처, 안전·청렴 결의 다짐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처는 3월 16일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을 맞아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안전사고 ZERO 달성과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안전 청렴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성서사업처는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다량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을 맞아 사업처와 외주 공사업체 간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중대재해 감축 정책에 부응하며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외주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련 법규 및 절차 준수 및 부패 ZERO 청렴 실천 이행을 다짐하는 안전 청렴 실천다짐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기 대보수 기간 동안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고 청렴한 공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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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개관 15주년 특별전 '서화무진'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미술관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서화무진’을 3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123전시실과 선큰가든, 어미홀에서 대규모로 선보인다.한국적 정체성을 고민하는 가운데 형성되어 온 한국화의 흐름은 한국 미술의 전개, 발전 양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이번 전시는 한국미술사의 맥락에서 현대 한국화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전시는 1920년대부터 2026년 현재에 이르는 현대 한국화의 흐름을 시기별 주요 작가들을 중심으로 입체적으로 조명한다.이번 전시 서화무진 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 문인화, 풍속화가 근대에서 현대 그리고 동시대로 이어지며 예술가들에게 끼친 영향과 그 계보를 탐색하고 한국화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모색하는 전시다.추사 김정희의 글씨체가 단순한 서체가 아니라 인간의 숨결과 기, 세월이 응축된 풍경을 나타내듯이, 서화는 글씨와 그림을 아우르는 말이지만 이번 전시의 ‘서’는 단순한 재현보다는 화가의 뜻, 감흥, 정취를 중심으로 사의적 의미를 담고자 한 회화의 경향을 드러내기 위함이다.전시의 제목 ‘서화무진’은 옛 화가들이 추구한 미적 성취와 표현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풍경, 추상, 인물화로 다채롭게 구현되고 끊임없이 나아감을 뜻한다.대구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독자성과 세계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장을 펼쳐 보인다.이번 전시는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면서 현대화를 이루려 시도해 온 작고작가, 원로 중진, 신진 작가들의 작품 200여 점을 총 8개 섹션으로 구성해 한국화의 흐름을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다채로운 양상들을 선보인다.전시는 크게 1부 ‘붓이 움직일 때,’와 2부 ‘세상은 이어지고’, 그리고 어미홀 ‘천지, 근원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뉜다.1부는 청전 이상범과 소정 변관식의 성취를 시작으로 전통적 산수의 필묵이 현대적 풍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피는 높은 산, 긴 물, 지 필 묵의 매체적 한계와 전통 서화의 관습을 넘어서기 위해 새로운 길을 탐색해 온 시도들을 조명하는 새로운 길, 가시적인 형상을 넘어 작가의 사유를 담아내는 ‘의경’의 세계를 탐구하는 뜻 이르는 자리, 조선 후기 풍속화의 맥을 이어 이 땅의 사람들과 그들의 삶, 세상의 풍경을 포착하는 인간, 세상을 그리다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2부 역시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전통 산수화의 소재나 구도를 토대로 하면서도 현대 한국화의 ‘회화성’이 드러나는 현대의 진경들을 선보이는 한국화: 새로운 진경, 역사적 서사와 믿음의 체계를 적극적으로 소환해 동시대의 시각에서 의문을 던지고 전복을 시도하는 작업들로 구성된 소환과 갱신, 전통의 재료나 기법을 빌어 다양한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감각으로의 회귀, 마지막으로 현대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은폐되고 터부시되는 관습들을 모티브로 삼아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부수고자 하는 시도가 담긴 뒤집어 보는 습속으로 구성된다.어미홀 ‘천지, 근원에 대한 그리움’에서는 세대를 달리하는 네 명의 작가들이 철학적, 종교적, 관념적 고민을 반영한 세상의 풍경을 제안한다.이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담아낸 각기 다른 풍경들이 모여 어미홀에서 조화롭게 펼쳐진다.이번 전시에는 이상범, 이응노, 박생광, 김기창, 천경자, 이종상, 박윤영, 손동현, 김지평, 황규민 등 100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83명의 작가들의 꾸준한 모색과 탐구,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이 폭넓게 펼쳐질 예정이다.전시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이혜원 학예연구사는 “현대 한국화는 전통을 흡수하고 차용 또는 도전하며 시대에 맞는 모색의 길을 걸어왔다. 전통과 현대를 이분법적으로 보지 않고 시대를 관통해 상호작용하는 흔적들로서 한국 현대미술 안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화의 면모를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대구미술관 강효연 학예연구실장은 “대구미술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다져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미술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K팝, K드라마, K푸드가 세계의 이목을 끄는 요즈음 한국화를 중심으로 한 K아트는 세계미술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서화무진 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 모두 놓치지 말고 전시를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시 기간 중 전시와 연계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살아있는 미술관 해설서’는 쉬운 글과 큰 글씨로 제작해 어린이와 시니어층, 일반 관람객 누구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시의 맥락과 작품 세계를 심화해 살펴보는 전문 강좌도 마련해 관람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매일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관람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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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세계 물의 날 맞아 범어천 정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처, ‘세계 물의 날’맞이 범어천 일대 하천 정화활동 실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처는 3월 16일,제34회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범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공단 하수처리시설 인근인 범어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단 직원들은 하천변과 산책로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동부사업처는 평소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하천 환경개선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물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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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도서관, 왕길동 어린이집과 손잡고 영유아 독서문화 확산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 분관 마전도서관은 3월 17일 지역 내 국공립왕길로열파크씨티1단지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질의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공동체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영 유아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영 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해 독서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마전도서관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북스타트 꾸러미를 제공하고 북스타트 데이를 지정해 책놀이 등 후속 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육 특강 운영 등을 할 예정이다.한창훈 마전도서관장은"업무협약을 통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 및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