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구시, 세계인의 날 기념 퀴즈 캠페인 400명에 기프티콘 증정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가족센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주요 거리 현수막이나 온라인 배너의 QR 코드를 통해 접속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퀴즈 정답자 중 4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 18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9개 구·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한편 현재 대구지역 외국인 주민은 약 6만 1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2.6%를 차지하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계기로 우리의 이웃인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1
-
대구시, 5월 8일 낙석 사고 후속 조치... 긴급 안전점검 '총력'
대구시, 낙석사고 재발 막는다… 긴급 안전점검으로 총력 대응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8일 남구 용두길 지하차도 인근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 생활공간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시는 도심 인접 산지와 시민 이용시설 주변의 급경사지, 옹벽,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과 함께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점검은 ‘현장 중심’방식으로 추진되며 위험 요인이 확인된 시설물은 위험 등급에 따라 즉시 통제, 응급조치, 보수·보강 등 필요한 안전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추진 대책은 다음과 같다.첫째,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위험시설 중점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먼저 관내 급경사지에 대해 지난 해빙기 1차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5월 말까지 우기 대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주거지 및 공장 인근 급경사지를 우선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민간 전문가 및 구·군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급경사지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현장 대응체계 점검 등 재발 방지 대책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보강토 옹벽에 대해서는 지난해 발생한 오산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의 유사사례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5월 말까지 정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이미 해빙기 점검을 마친 옹벽 중 조치가 필요한 옹벽에 대해서는 대부분 조치를 완료했으며 보수·보강이 진행 중인 옹벽은 6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총 193개소 중 시설물안전법대상 32개소 및 구 군 요청 44개소 이에 앞서 대구시는 용두낙조 낙석사고와 유사한 형태의 지하통로에 대해 구·군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모두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산사태 취약지역과 사방댐에 대해서는 1차 해빙기 점검을 마쳤으며 현재 2차 우기 대비 점검을 추진 중이다.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도복목 및 배수로 퇴적물 등에 대해서 즉시 현장조치를 완료했다.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내 급경사지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도 추가 실시한다.시와 구·군,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남구 봉덕동 산15 등 3개소를 대상으로 △낙석 발생 여부 △사면 수목 전도 위험 △안전시설 이상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가로수 안전관리도 강화한다.현재 위험 가로수에 대한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며 주민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위험 가로수 정비를 6월 말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둘째,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먼저 지난 3월 발주한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도로·주택 인접 △경사도 34도 이상 △도로인접 △암반존재 등의 비탈사면에 대해서는 관리 대상 시설로 추가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아울러 옹벽·석축, 절토사면, 산사태취약지, 가로수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6월 중 별도의 실태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셋째, 점검부터 조치까지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 구·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 를 구성해 △점검대상 선정 △점검방법 마련 △위험요인 확인에 따른 이행 조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자체 위험등급을 부여하고 보수·보강 및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넷째, 사고 현장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대구시와 남구,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대책반’을 구성해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특히 사고원인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규명하는 한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공사를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위험시설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
대구시, 지하통로 비탈면 긴급 안전점검 착수... 낙석사고 재발 방지 총력
대구시, 지하통로 비탈면 긴급 안전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8일 발생한 남구 지하통로 옆 비탈면 낙석사고와 관련해, 5월 10일 유사한 비탈면이 있는 관내 지하통로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와 구·군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하단 지하통로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하단, 북구 서변동 고촌교 하단, 수성구 삼덕동 범안로 하단, 달성군 논공읍 중부내륙고속도로 하단 등 - 점검 결과 배수로와 사방림 등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붕괴나 낙석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관내 급경사지, 절개지, 옹벽 등 취약 구간 전반에 대한 철저한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
대구시, 50억 이상 민간건설 43곳 하도급 실태점검… 지역업체 참여 확대 나선다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가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공정한 하도급 질서 확립에 나선다.관내 50억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43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8개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나머지 32개 현장은 구·군별 자체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대구시는 ‘건설사 3색 신호등제’1분기 결과를 반영해 하도급률이 우수한 삼정건설과 지에스건설의 3개 현장을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우수 건설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자발적인 지역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주요 점검 사항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 여부 △주요 공정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 비율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교부 △하도급대금 지급 체계 및 체불 상황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하도급계약 통보 이행 △표준도급계약서 사용 여부 등 불법·불공정 하도급 행위 전반이다.대구시는 점검 과정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저조한 현장과 신규 착공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도 집중 독려할 계획이다.아울러 원도급사의 경영 악화나 부도 발생 시 하도급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및 갱신 여부도 중점 점검한다.특히 오는 8월 11일부터 시행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1천만원 이하 소액공사를 제외한 모든 건설하도급 거래에 지급보증이 의무화되는 만큼, 관련 제도를 건설 현장에 적극 안내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쓸 방침이다.현재 대구시는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와 지역 하도급률 제고를 위해 △하도급 전담 TF 팀 운영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추진 △외지 대형 건설사 본사 방문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역 하도급률 제고는 지역업체의 생존과 지역경제 회복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며 “대구시는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 중심의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업체 참여가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
대구소방, 15종 시설 위반 신고포상제 전격 시행…시민 안전 파수꾼 역할 기대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감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소방시설 등에 대한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이번 조례 개정은 2025년 7월 국무회의 지시사항인 ‘신고포상제 활성화’를 반영한 후속 조치로 전국적으로 상이한 규정을 표준화하고 변화하는 건축물 환경에 맞춰 시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생활 밀착형 감시 체계 구축: 대상물 7종 15종 확대 가장 큰 변화는 신고 대상물의 확대다.기존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등 7종에 불과했던 대상물을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오피스텔, 공장, 창고 관광휴게시설을 포함한 15종으로 대폭 늘렸다.이로 인해 관리 대상은 기존 1만9372개소에서 5만1101개소로 약 163.8% 증가해 더욱 촘촘한 안전 감시망을 갖추게 됐다.참여 문턱은 낮추고 보상은 강화: ‘누구든지’ 신고 가능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고 자격도 완화됐다.기존 ‘대구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이라는 제한을 폐지하고 연령이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위반행위를 직접 목격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고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또한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1인당 포상금 지급 상한액을 기존 연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포상금은 건당 5만원이며 기존 현금 외에도 온누리상품권이나 대구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 수단을 다양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행정 신뢰도 및 공정성 제고 신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반행위 목격 후 48시간 이내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고하도록 기한을 명확히 설정했다.처리 결과는 10일 이내에 신고자에게 신속히 통지해야 하며 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에 외부 전문가 등 민간위원을 2명 이상 포함할 수 있도록 규정해 지급 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김근식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들이 직접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것”이라며 “특히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아파트나 공장 등의 시설물 관계인들이 소방시설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도 조례 개정 취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 등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해 안전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5-10
-
대구시, 28개 기업 참여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맞춤형 지원 '눈길'
내 일을 만나는 설렘 ‘2026 대구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5월 13일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2026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는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채용 면접 △구직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제도 안내 △취업정보 제공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특히 대구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매칭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또한 행사장 곳곳에 수어 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박람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수 책갈피·옥수수전분 입욕제·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을 방문하면 된다.박람회에 참여하는 한 기업 관계자는 “작년에 취업박람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 지금까지 함께 일하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서는 350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39명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들에게는 취업의 기쁨을,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취업의 장벽이 되지 않는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0
-
대구 중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11만 명 몰고 '성공적 마무리'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한 ‘2026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한방의 길, 대구약령시로 통하다’를 주제로 개장 368주년을 맞은 약령시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 콘텐츠를 조화롭게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축제 기간인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약령시 일원에는 총 11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구 대표 전통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올해 축제는 방문객의 동선과 취향을 고려해 구상한 ‘3가지 테마길’ 이 큰 호응을 얻었다.첫 번째 테마길인 ‘한방이 풍성하길’거리에서는 약령시 서편에 마련된 ‘한방 먹거리 장터’ 와 모바일 웹 미션 프로그램 ‘약령 한방대첩’ 이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두 번째 길 ‘한방이 가득하길’거리에서는 전통 고유제와 개막 식, 전승기예 경연대회 등 약령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세 번째 길 ‘한방이 재미있길’거리에서는 대구한의사회가 운영한 한의체험센터 무료 진료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쉼터와 놀이 공간이 마련돼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제일교회 앞에서 진행된 ‘황금 둥굴레를 찾아라’였다.15m 규모의 대형 목조형 시설 내 볼풀장에서 황금 약초를 찾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말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축제장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또 대성약업사 인근에 조성된 ‘한방 피크닉’쉼터는 캠핑 콘셉트의 감성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해 장시간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키즈 놀이터’에서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시설과 거리공연을 함께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서귀용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올해 축제는 368년 역사의 대구약령시가 가진 로컬 브랜드의 힘을 재확인하고 전 세대가 한방문화로 소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축제 기간 불편을 감수해 주신 지역 주민과 상인, 안전한 축제를 위해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6-05-10
-
대구시, 여름철 어린이집 급식 261곳 집중 점검… 식중독 예방 '총력'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체험학습과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어린이집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전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와 구·군,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6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집단급식소에서 조리 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 보관 아울러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과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급식 환경과 식재료 안전성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기온 상승 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용란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살모넬라는 가금류와 주변 환경에 존재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오염된 식품 섭취 시 발열·복통·구토·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달걀 및 알가공품의 위생적인 취급과 보관이 중요하다.달걀은 껍질이 깨지지 않은 신선한 제품을 선택하고 산란일자와 소비기한을 확인해야 한다.구입 후에는 즉시 냉장 보관하고 다른 식재료와 분리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조리 과정에서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 씻기와 조리기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육류·가금류·달걀 등은 중심온도 75 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대상 위생교육도 함께 추진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또한 보존식 미보관이나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기온이 오르며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이른 여름철, 어린이집 급식시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집단식중독 발생 예방과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0
-
대구시, 33년 묵은 '차량 진출입로 설치 지침' 전면 개정…현장 맞춤형 적용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1993년 제정 이후 장기간 유지돼 온 ‘보도횡단 차량 출입시설 허가처리 지침’을 시대 흐름과 변화한 교통 환경 여건에 맞춰 대폭 개정한다.이번 개정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중심으로 제기된 보·차도 너비 기준 완화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대구시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기존의 획일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현장 특성에 따라 탄력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정비했다.개정안의 핵심은 산업단지나 공장 등 대형차량 통행이 빈번한 시설과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대상 시설에 대해 진출입로의 설치 개수와 너비를 현장 상황과 교통 여건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실례로 현재 분양 중인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의 경우, 기존 진출입로 설치 너비가 1개소 8m, 2개소 각 6m로 제한돼 대형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해당 구·군이 현장 상황에 맞춰 폭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동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규제는 한층 강화했다.차량 진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차로 등으로부터 충분한 이격거리를 확보하도록 명시하고 유치원, 학교,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교통약자 보호시설 출입구로부터 20m 이내에는 진출입로 설치를 제한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진출입로 설치 기준도 정비했다.보도 경사 및 가각 처리 기준, 포장 구조 등 세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속도 저감시설과 경보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구체화해 차량 진출입 시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다양한 현장 여건을 반영하면서도 보행자의 안전과 통행 편의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개정된 ‘보도횡단 차량 진출입로 허가처리 지침’은 5월 11일 각 구·군 도로점용 허가부서에 통보돼 일선 행정 현장에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2026-05-10
-
대구시, R&D 28개 과제 확보… 지역산업 육성 최우수 성과 달성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2년간 국비 190억원을 포함한 총 272억원 규모의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앞서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해 8월 중기부 주관 ‘2025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며 2026년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R D 사업 지원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이를 바탕으로 대구시는 이번 전국 공모에서 선정된 306개 과제 가운데 인센티브 과제를 포함한 총 28개 과제를 확보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 모빌리티·로봇·소재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한 기술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총 49개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기획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구시는 선정 과제를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 공정 개선, 사업화 기반 확보 등을 지원하고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R D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제에는 지역 연구기관과 대학이 함께 참여해 기업 중심의 기술개발을 산·학·연 협력 기반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개별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넘어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는 최근 고금리와 원가 상승,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자체 기술개발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 R D 지원을 통해 민간의 혁신투자를 보완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또한 과제 수행 이후에도 사업화 성과 창출, 판로 확대, 투자 연계, 후속 지원사업 참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R D 사업은 대구의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기술개발 성과를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