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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본격 운영
경북교육청,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본격 운영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와 해외 초등학교를 연결하는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은 먼 거리에 있는 해외 지역의 학생들을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 교실을 연결해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해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 형태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3교와 대만, 필리핀, 일본 3개 국가의 초등학교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구초등학교 동아리 반 학생은‘위대한 한글, 그리고 우리 고장’ 이라는 주제로 대만 먀오리현 왠화초등학교 동아리 반 학생과 공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기성초등학교는 ‘바다’라는 공통된 환경을 가지고 필리핀의 다나오초등학교와 해양 특색교육 활동을 운영하며 길안초등학교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일본과의 교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도내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을 넘어 전라남도와 경기도, 해외 학급과의 원격 화상 수업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총 65개의 학급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와 문화를 공유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과 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은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해 현장 중심의 교육 협력 모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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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구미원당초등학교 경북 최초 IB 후보학교 승인
경북교육청, 구미원당초등학교 경북 최초 IB 후보학교 승인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학교 중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적 교육과정이다.
구미원당초등학교는 이번 승인을 통해 IB 교육 철학을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구현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원당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수업의 일체화를 위한 교원학습공동체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교사들이 함께 탐구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 혁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이라는 경북형 IB 모델의 핵심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장계영 구미원당초등학교 교장은 “경북 최초의 IB 후보학교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후보학교 승인을 계기로 현재 도내에 IB 탐구학교 40교, 관심학교 9교, 후보학교 1교를 운영하게 됐다.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 수업과 평가의 전환,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구미원당초등학교의 IB 후보학교 승인은 경북형 IB 교육 모델 구축과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가 IB 철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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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 외국인 유학생 유치설명회와 함께 성료
베트남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 외국인 유학생 유치설명회와 함께 성료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와 함께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최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약학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제대학교 부총장 등 하노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와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노이 경북학당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하노이 경북학당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 경북학당 등 문화, 학문, 언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적 교류에 대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 간의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하노이 경북학당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한국어와 경북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경북학당을 운영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 30여 개 대학교들이 함께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대학으로의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경북학당 운영을 통해 해외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유학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과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경북학 교육을 사전에 실시해 그들이 경북으로의 유학을 결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경북학당은 5개국 6개소에 설치·운영되고 6월 중에 호치민 경북학당, 키르기스스탄 경북학당, 우즈베키스탄 경북학당, 몽골 경북학당이 이어서 개소할 예정이며 5월에 개소한 인도네시아 경북학당은 시설 보완 후 하반기부터 운영 정상화가 이뤄질 계획이다.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경북학당 사업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보고이자 한국 경제발전을 견인한 경북의 브랜드를 세계에 전파해, 우수하고 성실한 해외 인재가 모여드는 유학 도시 경북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학당을 계기로 경북 유학이 활성화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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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과 기술이 만나는 곳,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11일 대구 EXCO에서 전기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우재준 국회의원, 아슬란 M. 아스카르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 영사 등을 비롯해 전기산업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기업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그린뉴딜 시대에 미래 에너지산업의 성장 동력으로서 전기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전력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처음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전기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자체 유일 전기·전력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오는 13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전력과 기술이 만나는 곳’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전기안전, 에너지 신산업 및 원자력 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140여 개사가 430개 부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전기·전력 관련 기업의 수출 진작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오스트리아, 인도, 일본, 중국, 카타르 등 해외 7개국 10개 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국내 발전사와 대기업, 공공기관 등 30여 개의 발주처와 참가기업 간의 구매상담회도 병행해 관련 업계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엑스포 기간에는 전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세미나와 직무교육이 함께 마련된다.
산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기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에게도 실질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진로 탐색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은 국내 최대 원전의 집적지로 국내 가동 원전 26기 중 13기를 운영 중으로 총 설비용량의 약 49.1%를 담당하는 국가 전력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산업클러스터 조성 하이브리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대규모 발전단지 개발 등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영역을 넓혀가며 전기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미래형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전기산업 엑스포를 통해 전기·전력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에너지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기는 인공지능 시대에 데이터센터, 반도체, 자율 주행 등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프라인 만큼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전기산업인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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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트남서 글로벌 인재 유치 본격 가동
경북도, 베트남서 글로벌 인재 유치 본격 가동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하노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12개 대학과 함께 ‘경상북도 하노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유치설명회는 베트남 하노이와 주변 도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하고 성실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치설명회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도내 12개 대학교 관계관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대학교 총장 등 베트남 교육기관 관계관과 하노이 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노이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의 K-POP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북 홍보영상 상영, 특강 및 경북 외국인 유학생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희 국제관계대사는 유치설명회에서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응을 끌어낸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환경 등 경북을 소개하고 경북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이 이룰 수 있는 K-DREAM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서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은 우수하고 성실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교육받고 취업·정주 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취업 지원 정책들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유치설명회에 참석한 베트남 학생들은 K-POP 축하공연과 K-POP 동영상이 나오면 흥겹게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대학정책과장의 유학생 지원 정책을 집중해 듣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유치설명회에 참여한 도내 12개 대학교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광장에 학교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차별화된 외국인 유학생 장학제도 등 대학별 특성과 장점을 홍보하는 책자를 나눠주고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상담을 통해 경북 유학에 대한 정보와 절차 등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노이 학생들은 유치설명회와 대학별 홍보부스에서의 상담 및 책자를 통해 경북 유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경북 유학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은 “이번 베트남 하노이 외국인유학생 유치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의 경북유학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만의 강점을 살린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을 더욱더 강화해, 경북이 외국인 유학생에게 유학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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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수능 국어· 수학 저등급 비율 학생 감소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대해,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국어와 수학 성적 평균이 낮은 편이고 전년도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 8·9등급 비율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평균이 낮은 원인으로는 경남은 타 시도에 비해 학생 수가 많아 성적 편차가 크고 재학생의 약 80% 이상이 수능 반영 비율이 낮거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에 수시 전형으로 진학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일반고등학교에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인 ‘학교 안 누리교실’을 통해 학력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모의평가 이후 문항 분석 및 정답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를 제작·배부하며 수능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수능 대비 마무리 자료집’도 개발해 현장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온·오프라인 학생·학부모 방문 상담,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의 맞춤형 진학 상담 주간 운영 등 다양한 경로로 진학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시 전형의 우수 사례와 면접 준비 자료집을 제작·보급해 학생들의 입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경남 학생들의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해 교사에게는 효과적인 수업 도움 자료를, 학생에게는 맞춤형 진로·학습 설계를,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지역 교육 여건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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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67교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에 주력
경북교육청, 67교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에 주력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 확대를 통해 ‘미래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선도하는 교육청으로 도약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학교 실정에 맞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학교다.
선도학교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육정책 관련 연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개념 기반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학교자율시간 △한 학기 한 권 읽기 △놀이중심 교육과정 △경제·금융교육 △그림책 활용 교육 △반려동물 △한자 교육 △기초 소양 △과정중심 평가 △학습 격차 해소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인구교육 등 14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를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62교에 이어 올해는 5교가 늘어난 총 67교를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총 4억 3,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포항시에 있는 흥해서부초등학교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영역을 연구 중으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내·외 놀이 중심 수업을 운영하며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소나무 숲 야외 교실과 강당에서 진행되는 전래 놀이, 아침 산책 활동 등은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협력, 갈등 해결,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유치원 분야에서는 7개 유치원이 ‘반려동물’ 영역에 참여해, 반려동물과의 상호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가치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4개 운영 주제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피드백을 제공해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창의성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이야말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길”이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현장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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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모두를 위한 따뜻한 교육.학교 밖 청소년 학력평가 지원 확대
경북교육청, 모두를 위한 따뜻한 교육.학교 밖 청소년 학력평가 지원 확대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시행되는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해 왔으나, 고등학교 1·2학년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교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진단 기회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받을 권리와 모든 청소년의 학습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6월과 9월 고등학교 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동시에 시행되는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평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년별 평가 연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정책 기조 “따뜻한 경북교육”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희망 학생의 신청을 받아 안동, 구미, 포항,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평가 환경을 제공하고 문제지와 해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후 공개된 채점 결과와 통계 자료에 따라 성적 분포 내 개인별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의 확대 시행으로 모든 청소년에게 학업 수준을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공정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조치가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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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최종 선정
경북교육청,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최종 선정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스마트제조 분야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주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계고등학교이다.
교육부는 2024년부터 매년 10교를 지정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35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선정에 이어 올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체계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경산 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제조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70개 기업과 140명의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스마트제조 특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협약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산시청은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공동 지원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교육 환경과 질 높은 직업교육 기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은 지역 정주 확대와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북 직업계고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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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아이 돌봄 사업 본격 추진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지난해 도민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저출생 극복 성금 41억원 중 17억원을 활용해 ‘찾아가는 놀이터’,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노후 장난감 교체’ 등 아이 돌봄 인프라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돌봄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지역 내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전용 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장난감도서관’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경북은 광역지자체 중 면적이 가장 넓고 특히 북부권 읍·면 지역은 육아 인프라 접근성이 낮아 장난감도서관 등의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경북도는 전용 버스를 개조해 장난감도서관이 없는 북부권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회하고 대여한 장난감은 가정 또는 돌봄 기관에서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보육 자원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발달권과 놀이권을 균등하게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육아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인 장난감도서관의 오래된 장난감 교체와 위생환경을 개선해 양육자 부담을 줄이고 아동 건강을 지키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도내 장난감도서관 회원 수는 약 1만 9,400명, 월평균 이용 횟수는 1만 8,000회에 달할 정도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시군 장난감도서관에 나이별·용도별 인기 장난감을 우선해서 지원하고 소독기와 세척기를 보급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장난감 이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경북도의 대표적인 아동 돌봄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놀이터’ 사업을 통해 놀이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창의적인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도내 16개 시군, 총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프로그램은 프리플레이버스 숲성장캠핑 인성감성 뮤지컬 원시인, 놀이꾼, 예술꾼, 이야기꾼 등이다.
특히 올해는 산불피해지역과 아동양육시설 등 돌봄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포함해, 아동이 놀이를 통해 정서적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며 회복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따뜻한 정성을 저출생 대응의 실질적 정책으로 연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촘촘한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