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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농가, 종자 걱정마세요
산불 피해농가, 종자 걱정마세요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이번 산불 피해 농가에 종자와 묘목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봄철 영농에 사용하기 위해 농가 자체 보관 중이던 벼, 콩 등의 종자가 모두 불에 타서 농가의 심려가 크다.
특히 증식 준비 중인 고추묘, 식재 준비 중인 과수 묘목의 피해가 커서 농가들이 정상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상북도와 국립종자원·농촌진흥청이 합심해 피해지역의 영농재개를 위해 8개 작물의 종자 21톤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우선 1차로 조기 공급이 필요한 종자 11톤을 지원했으며 2차 지원을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소요량을 5월 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국립종자원과 농촌진흥청에서는 품목별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청 완료 즉시 추가 공급 예정이다.
벼 종자의 경우, 시군 수요조사를 받아 11품종 11톤을 4월 중순까지 공급 완료했으며 밭작물도 306kg을 공급했다.
특히 콩 종자 10톤은 파종시기에 늦지 않도록 5월초까지는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추묘는 피해물량 117만주에 대해 타 지자체, 종묘업체, 농가로부터 현물 또는 현금 기부를 통해 물량을 확보했으며 5월초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안동 25만주, 의성 52만주, 영양 14만주, 청송 26만주사과묘목의 경우, 현재 파악된 소요량은 356천주이며 한국과수묘목협회, 민간업체 등과 협의해 영농 전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상 유래없는 초대형 산불로 많은 농가가 실의에 빠져 있다.
특히 1년 영농을 준비하는 시기에 발생해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크다”며 “관계 기관과 협의해 종자와 종묘를 차질없이 지원하고 금년 농사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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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대비 현장 모의 훈련 실시
경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대비 현장 모의 훈련 실시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김해 지역 2개 중학교에서 부산식약청, 경남도청,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학교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식중독 모의훈련은 2개 중학교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김치로 발생한 식중독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 보고 및 전파, 식중독 원인 및 역학 조사 등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학교의 식중독 발생 인지와 보고 △유증상자 신속 파악 △관계 기관 간 신속한 전파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 역학 조사 △김치 제조업소에 대한 원인 식품 추적 조사 순으로 실시됐다.
이 밖에도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증상 학생에 대한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사후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도 진행한다.
문정숙 교육복지과장은 “학교급식 식중독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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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협의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고성 삼산초등학교에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작은 학교 지원 추진 사업 방향 안내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공간 혁신 사업 절차 안내 △삼산초등학교 교실 재구조화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탐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협의회가 열리는 고성 삼산초등학교는 2022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오래된 교실을 작은 학교 특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맞춰 재구조화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조성된 교육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경상남도교육청·경남도청·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멸 위기 지역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건립 △빈집 정비 △정주 여건 개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구 유입은 물론 학교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개 학교가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각 학교는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도내 전체 초등학교 중 약 37%가 학생 수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이며 이 비율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며 “그러나 2020년부터 시작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학생 수 증가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학교가 그 지역 교육과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청과 협력해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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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기계 피해농가 100억원 긴급 지원
경북도, 농기계 피해농가 100억원 긴급 지원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산불로 인한 농기계 피해 농가에 농기계 구입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난 3월말 임대용 농기계 구입 38억원에 이어 이번에 농가 직접 구입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지원에 총 138억원이 지원된다.
지난 3.22일 발생한 대형 산불은 농작물 2,003ha, 시설하우스 1,480동, 축사 473동 등 농업분야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영농에 필수적인 농기계 17,265대가 소실되어 농가의 영농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농기계에 대해 긴급 복구비 100억원을 확보해 즉시 시군에 교부함으로써, 농기계가 없어서 금년 농사를 시작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 조속히 농가 신청을 받아서 조기 공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50% 보조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군 및 농가 여건에 따라 최대 7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시련에 빠진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구입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고자 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산불 피해지역 임대농기계 구입을 위해 지방비 38억원, 서울시 후원금 17억원, 대구시 후원금 2억원을 지원하고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기계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를 활용해 피해지역에 396대를 무상 임대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피해복구 현실화를 위해 농기계 지원기종 확대, 보조율 상향 등 제도 개선을 건의해 중앙부처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구입을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유래없는 초대형 산불이 특히 농촌지역을 덮쳐 많은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며 “농기계 공급은 피해농가의 영농재개를 위해 가장 시급하다 신속하게 농기계를 지원해 봄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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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상북도 유치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상북도 유치
[충청뉴스큐] 대한민국 관광 발상지인 경상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연이은 국제행사 유치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시, 포항시는 경주시와 포항시를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 개최지로 유치했다.
다수 회원국 회원사와 치열한 경합 과정에서도 유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더욱 높아진 경북의 위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가 최종 확정되면서부터 국제관광 붐을 이어가기 위해 PATA 총회 유치를 결정하고 그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본부와 유치협상을 전개했다.
이동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임채완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 등으로 구성된 유치 사절단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025년 PATA 연차총회’에 참석해 내년 개최를 앞두고 필수적인 사항들을 사전 점검하면서 준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했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PATA 및 튀르키예 관광진흥개발청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 유치 추진 경과 설명과 경상북도가 차기 개최지로서 갖춘 역량과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방문한 이스탄불 세종학당에서는 경상북도가 가진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정수 ‘5한’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22일에는 PATA가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해 회원국 대표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치 사절단은 경주시·포항시의 매력을 담은 홍보자료를 직접 전달하면서 경북 관광의 강점과 차기 개최지로서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마지막 일정인 23일 연차총회 폐막식에서 유치사절단은 2026년 PATA 연차총회 최종 개최 후보지로서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참가 회원국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는 1951년 미국 하와이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관광기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88개국 8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15개의 정부, 지자체, 관광 전문기관이 등록되어 있다.
PATA는 매년 상반기 연차총회, 하반기 트래블마트를 개최하는데 모두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행사로 손꼽힌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총 5차례 PATA 연차총회를 유치했다.
서울 3회, 제주 1회, 강원 강릉 1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1979년 4월, 경주 보문관광단지 개장에 맞춰 제19차 PATA 연차총회 워크숍을 ‘육부촌’에서 개최하며 대한민국 최초 관광컨벤션센터로서의 위용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바 있다.
그리고 반세기가 흐른 지금, 그 뜻깊은 인연이 2026년 PATA 연차총회 유치를 통해 다시 한번 이어지게 됐다.
도와 관광공사는 2025년 대한민국 최초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관광 발상지인 보문관광단지와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한국관광1번로 신설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및 대표 엠블럼 개발 육부촌의 경상북도 산업유산 지정 보문관광단지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 등 보문관광단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와 관광공사는 연차총회 유치를 결정하면서부터 PATA 집행이사회 소속 국내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월 경주 HICO에서 열린 ‘한-OECD 관광과 AI 포럼’ 현장에서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Noor Ahmad Hamid PATA CEO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쳐, 사실상 2026년 PATA 연차총회 개최지로서 경상북도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It’s time to 경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컬처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0 관광매력 도시’를 비전으로 2025년 관광객 1억 명 유치 3일 이상 체류 확대 관광수입 5조 원 달성 100% 재방문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Only one 경북관광 실현, 고부가 가치 관광콘텐츠 확충, 글로벌 시장 겨냥, 공격적 마케팅, 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 스마트 관광도시, 혁신으로 도약하는 新관광산업 생태계 등 ‘5대 추진전략’을 마련해 경북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2026년 PATA 연차총회 유치가 2025 경북 방문의 해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글로벌 TOP 10 관광매력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회의장이자 MICE산업의 상징적 출발점이었던 ‘육부촌’ 이 자리하고 있다.
이 역사적 기반 위에서 현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구미컨벤센센터가 운영 중이며 오는 2027년에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경북도는 기반산업인 제조업의 침체와 인구 감소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산업’을 미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그 가운데에서도 ‘MICE산업’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국제행사 유치는 지역에 새로운 인구를 유입시켜, 숙박, 음식,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또한, 여러 나라와의 네트워킹 및 문화적 교류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도는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내 MICE 인프라를 중심으로 국제행사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치사절단 가운데 경북도의회 대표로 참석한 이동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은 “2026년 PATA 연차총회의 경상북도 개최는 대한민국 관광산업 전체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6년 PATA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한 중요한 국제회의로서 이번 유치를 통해 경상북도는 글로벌 관광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며 “이는 우리 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인프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도민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PATA 연차총회는 내년 상반기 중 경주와 포항에서 나누어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 시기와 일정은 2025년 하반기 PATA 실무진의 현장실사를 거쳐 확정될 계획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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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알고 가입하면 든든한 농작물재해보험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4월부터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벼, 옥수수, 단호박, 대추, 고추, 수박 등 12개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우선, 4월 초 올해 신규 품목으로 추가된 단호박을 시작으로 12개 품목의 보험 가입이 차례대로 진행되며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옥수수도 가입할 수 있다.
벼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이앙·직파·경작·수확 불능과 수확 감소 시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한다.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 가입으로 보상받을 수 있어 꼭 챙겨야 한다.
농작물 재해뿐만 아니라,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도 함께 지원한다.
4월부터 벼, 봄감자, 고구마, 옥수수 4개 품목이 가입 대상이다.
고구마와 옥수수는 도내 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 사업으로 지원되는 봄감자는 안동, 영주, 상주, 예천 4개 시군에서 벼는 상주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단, 농작물재해보험과 보장 범위가 중복되므로 농가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가입해야 한다.
한편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병충해 등으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손해를 보장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올해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을 61개에서 68개로 확대했으며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병기 경북도 농업대전환과장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가의 소득 불안정을 완화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농가에서는 가입 시기를 잘 챙겨 가입하고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에도 가입해 농가 3대 경영 안전망 구축에 함께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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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과 산불피해지역 관광활성화 대책 모색
장미란 차관과 산불피해지역 관광활성화 대책 모색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4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지역 관광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하회마을보존회의 안내로 하회마을을 탐방하며 봄철 성수기임에도 침체한 관광지의 현실을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보존회 관계자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마저도 3월 관광객 수가 평년 대비 15% 이상 감소했다”며 지역 관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관광업계와 산불 피해 이후 관광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은 지역경제 회복의 시작점”이라며 “피해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정부의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했다.
이어 “문체부 각종 공모사업에 피해지역 우선 선정, 산불 피해지역 특별프로모션 국비 지원, 정부 주관 전국 단위 응원 여행 캠페인 전개,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 등 과감한 관광 회복 특별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등 기관과 단체가 교육·연수·워크숍 등 행사를 산불 피해지역에서 이른 시일 내 개최해 달라”고 건의하며 “피해지역에서의 워크숍 유치는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지역 회복을 알리고 관광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고 언급했다.
또 오창원 안동시 관광문화국장은 초고속 산불로 안동 숙박업소 예약이 90% 이상 하락하고 음식점 매출이 50% 이상 감소해 관광업계 타격이 크다며 정부 차원에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산불 피해지역 홍보를 요청했다.
여행 스타트업 ‘히어로’를 운영하는 박대진 대표는 만휴정 피해 복구와 여행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소개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우리에게는 ‘관광이 멈추면 삶도 멈춘다’는 말이 맞다.
무엇보다 다시 찾아와 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크고 관광산업에 미친 영향도 심각하다”며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빠르게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상북도가 산불 피해를 단순한 복구가 아닌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관광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체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산불로 침체한 시군에 도정 역량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조속한 재건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와 시군, 관광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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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심 전문교육으로 토양분석 신뢰도 높인다
실습 중심 전문교육으로 토양분석 신뢰도 높인다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경북 25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분야 분석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종합검정업무 담당자들의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농경지 토양 특성 검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pH,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화학 성분 분석을 비롯해 카드뮴· 구리·수은 등 중금속 분석, 모래 함량 분석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성토를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사전에 토양검사 결과를 첨부해 신고해야 하는 등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분석 업무가 강화된 만큼 관련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대환 기술보급과장은“농경지 토양분석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으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정확한 토양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의 종합분석실에 8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토양, 퇴·액비, 수질 등에 대한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7만 5천여 건의 분석을 실시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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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피해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사업’ 실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북도는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5개 시군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산불 피해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사업’을 6월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최악의 산불로 도내 약 10만ha 이상의 산림과 농경지가 소실됐고 주택, 창고 축사, 어선과 양식장 등 사상 유래 없는 피해를 보았으며 3,76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 주민은 현재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형 긴급일자리 6개 분야 2,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비 200억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긴급한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은 산불피해 면적 50% 이상 산림·농어업 종사자 주택 전소 피해자 피해 소상공인 기타 산불피해 주민을 선발하고 1인당 주 25시간, 122만원 내외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림 복구작업, 농·어·임업 지원, 소상공인 서비스업, 피해지역 환경개선, 공공행정 서비스 지원, 지역공동체·마을단위 사업, 산불복구 관련 주민 요구 사업을 추진한다.
단, 사업대상과 주요활동 등은 시군 수요조사 후 변경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최악의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실질적 복구를 통한 재난극복 정책”이라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행정이 적극 나서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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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 2 학생·학부모 맞춤형진학 상담 실시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5일 동안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 서부대입정보센터, 동부대입정보센터에서 각각 이뤄진다.
대학 진학에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회당 30분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오는 28일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여하는 학생·학부모는 진학 설계, 대학 탐색, 대입 전형 특징, 대입 준비 사항 등 다양한 진로·진학 고민에 대해 심도 있는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는 거주지와 안전한 이동 거리를 고려해 경남, 서부, 동부 가운데 원하는 센터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 이후에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에 방문해 추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맞춤형 상담이 고 2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학별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진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