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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감귤 농가 돕자” 소비촉진 이벤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의 소비촉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축협과 서귀포시축협, 양돈농협 등 관계자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 및 소비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제주산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추락하고 있음에 따라, 축산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전국 비육돈 지육 1㎏당 생산비는 4,118원인 반면, 11일 기준 도매가는 3,596원으로 생산비보다 522원이나 낮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 확대됐던 지난 1월 28일에는 지육 1㎏당 도매가가 3,461원으로 최저점을 찍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진 것은 12년만이다.
2008년 2월 당시 제주지역 지육 1㎏당 평균 도매가는 2,680원으로 평균 생산비 2,855원에 못 미쳤다.
이에 도는 오늘부터 20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한 축산물 자율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판매상품은 삼겹살, 목살, 전지 등 돼지고기 구이용 세트이다.
제주도청은 양돈농협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며 제주시청은 제주축협, 서귀포시청은 서귀포시축협과 협의 중이다.
뒤이어 오는 20일부터 3월 중순까지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도민 대상 축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산 돼지고기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할인 규모나 물량은 이벤트 공지를 통해 조만간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도는 제주산 만감류가 본격적인 출하 계절임에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총 5,200톤 규모의 한라봉과 천혜향 소비촉진 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산 감귤 및 만감류 가격을 코로나19 사태 전후로 비교해 보면, 한 달 사이 레드향 24.6%, 한라봉 25.0%, 천혜향 19.2%, 노지온주 3.2% 등이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도는 13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한 달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행복만감222페스티벌’를 진행한다.
현재 전국 하나로마트 300개소와 대형유통업체, 백화점 등에서는 시식 및 카드할인행사가 전개되고 있으며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 판매행사에는 택배비가 지원되고 있다.
아울러 공직자와 생산자조직 임직원들도 초유의 경제 비상상황에 대한 고통분담에 동참하며 한라봉, 천혜향을 자율 공동구매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소비촉진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거래 확대, 내수 경기 활력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제주지역 경기를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과도한 코로나19 공포심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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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상경제지원단 TF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지역 경제 활력화를 위한 연대와 지속가능한 과제 발굴을 추진하는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가 본격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비상경제지원단 테스크포스도 가동을 시작했다.
비상경제지원단 TF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극복하고 이를 계기로 산업 체질을 개선해 도민 생활 안정화를 견인하는 임무를 맡았다.
TF는 범도민 위기극복협의체의 운영사항을 총괄하며 각 부서의 경제 활성화 지원 시책을 점검하고 분석·평가·조정·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관광·서비스업, 건설업, 제조업, 자영업, 1차 산업 분야 등을 총 망라해 인허가 완화, 세제 감면 및 육성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행정 지원 사각지대 발굴 등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시책과 도내 생산제품 판로 지원, 소비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해 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주의 주요산업을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해 미래지향형 산업체질로 혁신하는 방안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하에는 비상경제상황실이 설치됐다.
조직은 1실 2팀으로 구성됐으며 총 1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단장은 부서 간 원활한 정책협의 및 조정 기능을 감안해 현대성 기획조정실장을 겸임 발령했으며 비상경제상황실장은 고경민 공약정책관리팀장이 맡는다.
지원단 운영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필요시에는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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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변경섭, 기억하며 바라며’ 전 개최
바느질로서의 드로잉-미세스 정을 위하여
[충청뉴스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는 변경섭 작가를 초청해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시 ‘기억하며 바라며’ 전을 오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변경섭 작가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오고 가면서 겪었던 작가 자신의 개인적 고민과 체험을 정치한 ‘점화양식’에 섬세하게 담아 인간 경험의 보편적 의미를 회화적으로 표현해 왔다.
21일 예정되었던 이번 기획전시 개막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이번 ‘기억하며 바라며’전은 변경섭 작가의 최근 10년작 53점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2018-2020년에 제작된 최신작 37점이 포함되어 작가의 원숙한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바느질로서의 드로잉-미세스 정을 위해’ 의 ‘Mrs.Chung’은 작가 본인을 지칭한다.
작가가 미국에서 오랜 기간 남편의 학업을 위해 예술가로서의 삶을 포기해야 하는 동안 다시 붓을 들고 작업할 날을 꿈꾸던 시간과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했던 작가의 실존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속의 Mr.Chung도 고민의 시간을 반영하듯 마치 앞에 가리개를 드리운 듯 성별도 확인되지 않고 윤곽도 희미하게 표현됐다.
제주돌문화공원 이학승 소장은 “한점 한점 점을 찍어 작품을 완성하는 조용한 열정이 채워진 변경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안에서 희망의 표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돌문화공원에서 미리 따뜻한 봄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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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 전통문화재현·야간공연 수탁기관 공모
목관아 야간개장 공연 모습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0년 제주목 관아 전통문화재현 및 야간개장 공연사업을 진행할 수탁기관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5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공개모집을 통해 ‘제주목 관아 전통문화 재현’과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에 따른 공연’ 사업을 민간 위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목 관아 전통문화 재현’은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 전통무예 시연, 거문고 및 서예 체험 등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향유 기회 제공과 활기 넘치는 관광지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에 따른 공연’은 원도심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제주 역사와 전통문화의 상징인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시 목관아 야경에 어울리는 특별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최근 3년 이내 관련분야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은 세계유산본부 문화유적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제안자가 사업계획을 발표하면, 자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세계유산본부 고순향 본부장은 “조선시대 제주 역사와 전통문화의 상징인 제주목 관아를 활용해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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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응 최일선’ 도-선별진료소, 긴밀한 소통 지속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현장 최일선에 있는 도내 선별진료소 7개소와 긴밀한 소통 체제를 지속 유지하면서 청정제주 사수를 위한 철통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 보건당국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도내 선별진료소 7개소소를 방문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사환자를 최초 진료 및 선별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사환자가 의료기관 내로 유입되거나 의료진이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재 임시로 의료기관 내·외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환자들과 의사환자 간의 접촉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2일까지 17일간 총 90명의 의사환자를 선별했으며 질병관리본부 지정 의료기관 2개소 와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89건은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건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 지역은 현재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아울러 도는 선별진료소 내 안내와 환자·의료진 관리 등의 운영 환경을 모니터링 한 결과, 환자 관리와 방역을 위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모든 선별진료소에서는 임시 격리 공간과 별도 검체 채취 공간 등을 마련해 일반 환자들과 의사환자 간의 접촉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또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으로 소개된 안내문을 병원에 부착해 의사환자들의 진료 안내를 돕고 있었다.
앞으로도 도는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고 의료진들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방역물자와 행정력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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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단행사 방역 관리 세부 지침 마련 예정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제주 지역 내 행사, 축제, 시험 등의 집단 행사를 개최할 때 코로나19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보건소 및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대응 계획을 마련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12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정례 브리핑 시 코로나19 관련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과 지자체 행사 운영에 대한 권고 지침을 발표한 데에 따른 조치다.
지침에는 주최 기관이 집단행사를 전면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적 조치를 충분히 병행해 행사를 추진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7일부터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바이러스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 민간에서 운영하는 행사 등을 최대한 최소화할 것을 권고하고 개최가 불가피한 경우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해 왔다.
도는 현재 연기 또는 취소를 검토 중인 여러 행사에 대해 개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이와 관련된 방역적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 안전 사수를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수본의 지침에 따라 기존 행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보완하고 주최기관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와 집단 행사의 밀집 과 감염 우려를 낮추기 위한 조치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수본 지침에 의거해 집단행사 주최기관이 준비 기간 및 행사 과정 중 방역 조치 시행이 곤란하고 다수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에 집결하는 행사는 연기 또는 대상자를 축소하는 등의 축소 및 연기 조치는 그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보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계획 수립·점검, 비상연락망 구축, 개인 보호물품 확보·비치, 의심환자 발생 대비 의료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 확보, 집단행사 참여자, 관계자 대상 교육 및 감염 예방 홍보 등의 관리 계획도 세분화한다.
해당 지침이 실제적인 방역대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행정시·읍면동, 유관기관 등에 공문으로 전파할 계획이며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행사 추진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도는 국내선 발열 감시 카메라 설치, 집중관찰대상자 관리, 중국인 유학생 특별 수송 등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기준보다 한층 더 엄격하게 예방 조치를 해나가며 청정 지역을 사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집단 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는 행사들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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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700억원 긴급 수혈… 사드 때보다 2배 이상 규모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위축된 관광업계를 위해 총 5,700억원에 달하는 관광진흥기금을 특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과거 유사한 사례인 메르스나 사드 사태와 비교할 때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최근 국내외 관광객의 급속한 감소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을 발 빠르게 덜어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특별융자 지원금 중 3,000억원은 신규 특별융자 형태로 지원하며 2,700억원은 기 융자업체에 대한 상환 유예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중 2,000억원은 34개 전 업종을 대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 용도로 지원이 이뤄진다.
이는 기존 대출 유무에 관계없이 융자한도를 20% 확대한 금액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금융기관과 협의해 이자율도 추가로 인하할 방침이다.
1,000억원은 시설 자금으로 쓰인다.
이 역시 기존의 대출과 상관없이 신규로 지원이 이뤄진다.
26개 업종에 대한 시설 개보수와 공연장·유어장 등 테마시설에 대한 건설·증설 용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700억원 규모의 자금은 융자상환기간 연장을 위해 투입된다.
과거 융자금을 지원받고 상환중인 전체 업체에 대해 조건 없이 1년간 상환을 연장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감염증 여파로 후유증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및 상환유예 지원계획’을 오는 17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2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3개월간 수시 접수를 진행한다.
더불어 신속한 행정 처리를 위해 제주웰컴센터 내에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관광공사, 관광협회와 함께 5명의 직원을 상주시켜 추천서 발급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거 행정시나 관광협회 등을 경유해 접수를 받거나, 신청기간이 짧아 접수 후 검토 대상자를 선정했던 애로사항들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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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는 한 팀, 총력대응체제로 경제위기 극복”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공동의장인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태석 도의회 의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각 분과 협의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으로 인한 여파를 극복하고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협의체의 공동의장을 맡은 원희룡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이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함께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통합의 힘을 발휘할 때 인만큼 도민사회 전 분야의 역량을 결집해 총력대응체제로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체의 6개 분야별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 찾겠다”며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장기전이 불가피한 만큼 협의체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검토를 원점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는 한 팀”이라며 “이번 위기를 제주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과 혁신의 기회로 삼아 지금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협의체에 걸고 있는 희망과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협의체는 이날 출범식에서 제주지역 경제 활력화를 위한 연대와 지속가능한 과제 발굴을 공동 결의하면서 지역경제의 위기극복과 질적 도약을 위한 4가지 약속을 명시했다.
우선 협의체는 전염병 없는 청정제주, 안전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으며 또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공유하고 경제 활력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주경제 각 분야의 미래를 전망하고 지속가능성장을 담보하는 체질개선 과제를 발굴, 이행하기로 결의했다.
마지막으로 범도민적인 연대와 통합의 힘을 발휘해 제주경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협의체는 제주도내 경제, 관광, 건설, 1차 산업, 지역사회, 사회복지 등 6개 분야 130여명의 민간기관·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장기적으로는 위기 대응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대책 발굴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와 제주도정 사이의 체계적인 연계와 정책적 뒷받침 등을 위해 ‘비상경제지원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비상경제지원단 산하에는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새로 출발하는 협의체 관련 활동과 사무의 전담하고 활동사항과 추진과제 등을 일자별로 관리하고 조정·이행하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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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활용은 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된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보전지역의 가치를 이용한 활발한 브랜드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내에서도 17개 업체가 32개 품목에 대해서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활용해 생산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의 사용은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가공품에 대해 도지사가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신청대상자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생산물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생산물은 정부 친환경인증, 정부 품질인증, 정부 우수관리인증, 제주도 품질인증 취득 여부 등 별도로 정한 자격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신청된 생산제품은 브랜드 활용지침에 따라 서류 및 현장심사와 함께 유네스코 등록유산위원회 심의절차에 따라 최종 승인여부가 결정된다.
접수는 내일부터 2월 28일까지 1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로 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업체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 부여 외에도 상설판매장 제품 홍보 및 판매, 전시관 이용,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세계유산본부 고순향 본부장은“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으로 유네스코 인지도와 청정성을 부각시키고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체 수익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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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에 알맞은 비료·양질의 퇴·액비 사용으로 환경오염 ‘차단’
토양에 알맞은 비료 및 양질의 퇴·액비 사용 서비스 제공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농가의뢰 토양검정, 가축분뇨 액비 및 살포대상지 토양분석,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판정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가축분뇨와 화학비료의 과다 사용이 지하수 질산성질소 증가 등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토양검정 시비와 적정 비료 사용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검정 분석은 작물을 심기 전 또는 과수인 경우 봄철 비료를 살포하기 전에 해당 농경지의 5~6곳에서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의뢰하면 된다.
토양 검정을 통해 토양의 양분 상태와 산성화 정도를 알 수 있으며 적정 비료 시비량을 확인해 양분 결핍, 과다를 방지할 수 있다.
가축분뇨 액비와 살포대상지 토양분석은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에 액비 성분분석 및 부숙도 판정, 토양분석 등을 실시해 양질의 액비 적정량을 살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퇴비 부숙도 판정서비스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오는 3월 25일부터 축산농가에서는 퇴비 배출 이전에 의무적으로 부숙도 검사를 실시 후 살포해야 한다.
분석 기간은 약 3~4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분석결과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송상철 근교농업팀장은 “토양에 알맞은 균형 잡힌 비료 및 양질의 퇴비 사용은 농사의 첫 걸음이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중요한 농작업의 일환이므로 농축산 농가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경지 토양검정, 가축분뇨 액비 및 퇴비의 적정사용을 위한 성분분석 서비스 4,000여 건을 무료로 분석해 시비 처방서를 제공한 바 있다.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