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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 개편, “제주도민의 자기결정 절차 본격 착수”
“제주도민의 자기결정 절차 본격 착수”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행정체제에 관한 제주도민의 자기결정 절차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어제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제출한 권고안을 존중해 전부 수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행정체제에 대한 도민들의 자기결정권 존중 차원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최종 방향의 경우 도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년 1월23일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같은 해 6월29일 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제주도에 제출한 뒤 올해 9월20일자로 활동을 마친 상태다.
행개위의 권고안은 행정시장 직선제 행정시 4개 권역 재조정 행정시장 정당공천 배제 등 세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행개위 권고안에 대해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등과 논의한 결과 헌법 개정 및 정부의 지방분권 로드맵 마련 시까지 추진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4월 개헌이 무산됐으며 정부가 ‘자치분권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자치분권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행정체제 개편 추진 보류 사유가 모두 소멸됐다.
특히 정부의 자치분권로드맵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기결정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그동안 법제처와 행정안전부, 법률자문단 등을 통해 실무적 검토를 모두 마쳤으며 그 내용을 13일 주간정책조정회의에 보고하고, 종합토론을 가지게 됐다.
행개위 권고안인 행정시장 직선제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해야 하고, 제주도의회 재적의원의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
행정시 권역조정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와 읍.면.동 및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가능한 사안이어서 의회나 제주도가 개정안을 발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정시장 직선제와 행정시 권역조정은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라 주민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어서 법제도 개정 이전에 주민투표를 실시,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안이다.
원희룡 지사는 행정시장 직선제와 관련, “우선 행개위가 제출한 행정시장 직선제 시행 차원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위한 제도개선 동의안을 정식안으로 의회에 제출하겠다”며 “이를 위해 거쳐야 할 사전 절차들도 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또 “행정시 권역조정은 도지사가 조례안을 발의하거나 의회가 발의할 수도 있지만 의회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본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행정시장 직선제와 행정시 권역조정은 두 사안 모두 주민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사안이므로 주민투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주민투표의 경우 찬반 또는 두가지 안 중 택일하는 방식으로만 실시할 수 있다”며 “주민투표의 횟수와 시기 등은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이기 때문에 의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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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396호"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내성지 6차 발굴조사 현장 자문회의 개최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내성지 6차 발굴조사 현장 자문회의 개최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서는 13일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성지 6차 발굴조사"에 대한 2차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항몽 유적 내성지 6차 발굴조사는 제주고고학연구소에 의뢰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면적 4,518㎡, 발굴비 433백만원이 투입돼 2013년부터 올해 6차에 이르고 있다.
항몽 유적 전시관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진 해당 발굴조사 결과, 13년부터 14년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1호·3호 건물지의 연장으로 추정되는 건물 등을 포함해 건물지 총 9동과 축대, 담장지, 아궁이 등이 추가로 조사됐다.
특히, 현재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1호 건물지가 내성의 중심 건물지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됐으나, 금번 발굴조사로 1호 건물지와 그 축조방법이나 석재 크기 면에서 비견될만한 17호 건물지가 최초 확인되면서 내성 중심 건물에 대한 재고찰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본 자문회의에서는 해당 건물지들의 배치와 구조, 성격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향후 항몽순의비 이전 및 추가 발굴을 통해 내성 중심 건물에 대한 수수께끼를 밝혀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조선시대 건물지 2동도 추가로 발견되었는데, 이를 통해 고려시대 이후에도 내성지 일대가 지속적으로 이용됐다는 것이 확인됐다.
출토유물로는 연꽃무늬 수막새와 변형 귀목문 암막새, 수지문 계통의 평기와 등의 기와류, 완형 청자잔 등 청자류와 청동류를 비롯해 맷돌 1점과 도기 항아리 2점 등 다양한 유물이 확인됐다. 특히, 현재까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성지에서 맷돌 6점, 도기 항아리 5점이 확인되고 있는데, 이는 동시기 삼별초 유적인 강화 고려궁지 및 진도 용장성과 비교해 봤을 때, 일상 생활도구에 있어 높은 출토 비율을 보이는 특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문헌상의 자료가 전무한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성의 6차에 걸친 꾸준한 발굴조사를 통해 부분적으로나마 그동안 역사 속 베일에 감춰져 있던 13세기 제주 삼별초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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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들, 제주에서 건축을 말한다
세계적인 건축가들, 제주에서 건축을 말한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국제건축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포스트 투어리즘’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건축포럼’은 제주에서 2년마다 열리는 유일한 국제건축행사이다.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이 제주를 찾아 글로벌 건축·도시 환경과 제주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점과 현안을 공유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될 전망이다.
행사 첫 날인 11월 29일에는 서울, 부산, 영주, 창원 등 국내 주요도시 건축·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건축·도시 정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는 ‘도시건축정책교류세미나’가 개최된다.
행사 둘쨋날인 본 행사에는 김유정 제주문화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출신이자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감독이었던 바르셀로나 도시계획 대표 윌리 뮐러 ,일본 요코하마 국제여객터미널을 설계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왕슈’, ‘장영화’ 등과 함께 중국의 3대 건축가로 알려진 리우 지아쿤 ,나오시마 홀, 이누지마 세이렌쇼 미술관 등을 설계한 일본의 유명 건축가 삼부이치 히로시가 연사로 나서 오버투어리즘과 건축을 매개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 셋째날에는 제주가 겪고 있는 오버투어리즘의 문제를 함께 체험하고 고민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마을과 제주의 자연 환경을 둘러보는 공식투어 행사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국제건축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받고 있다. 다만 공식투어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야만 접수가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건축포럼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건축문화가 세계 각 도시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건축·도시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치유의 수단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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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018년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2018년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진대회에서는 규제개선을 통해 투자유치와 산업활성화 기반을 조성한 ‘비영리 국제학교 유치 기반 마련’과 ‘새로운 감귤산업 50년 준비’을 비롯해, 경제활성화와 도민편의를 증진한 ‘수산물 위생·안전 업, 어가 소득 향상’, ‘해녀문화 홍보마켓 조성’등 모두 7건의 사례가 발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해,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가 제고되고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분위기가 확산돼 도민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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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제주산 양배추 하차거래 경매 1년간 잠정 유예 검토 약속
원희룡 지사, 지난 11일 긴급 상경, 박원순 시장과 협의
[충청뉴스큐] 제주산 양배추 하차거래 경매 유예요청에 대해, 그동안 ‘불가 입장’만 고수하던 서울시가 1년간 잠정 유예를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1일 긴급 상경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제주산 양배추 하차거래 전환과 관련해 제주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전하고, 관련 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양배추인 경우 규격화가 어려움에도 하차거래를 위해 팰릿출하를 요구하고 있어 산지 농업인의 어려움 호소와 물류비 등 추가 부담이 가중되어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시까지 제주 양배추 하차거래를 유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다른 지역과 다른 품목의 형평성을 이유로 제주 양배추에 대해서만 하차 거래 유예는 어렵다고 설명하면서도 제주지역 특성상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이해되어, 1년에 한해 잠정 유예하고, 2019년산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산 양배추 하차거래 경매방식이 유예 조치를 확정해 나가기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산 양배추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 의 35% 공급하는 국민채소로 자리 매김되어 있다.
특히, 겨울철인 경우 가락시장 양배추 반입량의 70%가 제주산으로 경매되어 전국 소비자 식탁에 올려지고 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양배추 하차거래 시행에 따른 농가 손실을 최소화해 나가기 위하여 양배추 생산자 협의회와 함께 경매방식 변경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하차거래 시행에 대응해서 유통시설 및 장비, 추가 소요 물류비 ,도 자체적으로 채소류 가격안정관리제도를 도입 등 양배추 농가 부담을 해소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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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 헬기착륙장 검토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
한라산 백록담 헬기착륙장 검토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제주 한라산 백록담 헬기착륙장 검토’ 기사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사실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힙니다.
남북정상의 한라산 백록담 방문 가능성이 있어 제주도지사로서 사전 현장 점검과 준비차원에서 그제 제주도청 출입기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저는 백록담 현장에서 남북정상이 도보로 백록담에 오르기가 어려운 만큼, 헬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기자들에게 설명했고, 동행했던 기자들도 이에 공감을 표시했다.
남북정상의 헬기 이용은 백록담에 헬기착륙장을 설치해 이를 이용한다는 뜻이 아니다.
저 역시 한라산 백록담에 인공적인 헬기착륙장 건설은 반대한다.
그동안 한라산 백록담 식생복구나, 탐사, 시추 등을 위해 헬기가 백록담 분화구 안에 착륙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남북정상의 백록담 방문 시에도 별도의 인공적인 착륙시설 없이 충분히 헬기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사전에 현장을 점검한 것입니다.
실제 남북정상의 백록담 방문시 헬기이용여부는 청와대 및 정부가 현장을 재차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사안입니다.
남북정상의 백록담 방문과 관련해 한라산을 관리하고 있는 도지사로 협조하는 일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북미, 남북 실무자회담이 잘 성사되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남북정상이 한라산을 방문하게 되면 제주도 행정은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한라산 백록담은 남한 최고봉으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철저한 환경보전을 해왔고, 어떠한 인공시설물도 설치하지 않아왔습니다.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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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개관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개관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13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개관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개관 기념행사에서는 가야금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샌트아트 공연, 10년간의 발자취를 수록한 ‘도서관 동행’ 발간식 등이 진행됐다.
10년간의 사진으로 보는 기록사진전 ‘10년의 흔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또 한라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행사에 참여했던 이용자의 사진은 기록사진전이 끝나는 12월 초에 작은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주년을 기념해 축하 생일케이크 만들기 가족체험을 3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관기념 북드림콘서트는 ‘제주해녀이야기’로 한라독서회의 시낭송 공연과 인생커피 ‘구대회 작가’의 "커피와 인문학의 강연"을 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개관10주년 특별이벤트로 ‘도서대출 두배로’와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없이 바로 대출해주는 ‘연체를 풀어주세요’ 행사가 11월 한달간 운영된다.
한라도서관 관계자는 “개관10주년을 맞아 ‘10년의 흔적’을 수록한 책 발간과 기록사진전을 통해 10년을 돌아보고 다시 10년을 시작하는 도약의 계기를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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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경상남도가 함께 한다.
[충청뉴스큐] 근로복지공단은 소상공인 및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오후 3시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자를 사용하지 아니하는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는 한편,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은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공단의 승인을 받아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에게 경상남도는 2018년 7월부터 소급하여 고용보험료의 최대 50%까지 2년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및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는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에서는 2019년부터 190만원 미만 노동자 1인당 월 5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190만원 미만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7월 1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 중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한 사업장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내 사업장 및 모든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자활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공단은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사업장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늦어도 2018년 12월 14일까지는 신청서를 접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심경우 이사장은 “자영업자 및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공단과 경상남도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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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9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태 행정부지사, 김희연 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도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쉼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방가족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안전해결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일선에서 묵묵히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외근부서 근무자 중 분야별 “제주119 히어로”를 선발했다. 화재진압분야는 제주소방서 소방위 현계만, 구조분야 제주소방서 소방장 김용성, 구급분야 제주소방서 소방교 김대홍, 상황수보분야 119종합상황실 소방위 박승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주소방서 황승철 서장이 근정포장을 수여 받는 등 79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뮤지컬, 난타, 초대가수의 문화공연과 소방관 몸짱대회를 진행하여 위험한 작업과 참혹한 사고현장, 불규칙한 교대근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119대원들이 잠시나마 그간의 노고를 잊고 소방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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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본격 추진한다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 유산 및 원본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제공할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 부지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난관을 겪었던 부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을 설립하기 위해 2018년 5월에 문학·도시설계·건축·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설립추진위원회 아래 건립운영소위원회, 자료구축소위원회 등 2개 실무소위원회를 두어 국립한국문학관의 위상과 역할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자료 수집·정리와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설립추진위원회와 산하 건립운영소위원회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해 문학진흥특별전담팀과 문학진흥정책위원회에서 제시한 5개 기준 ‘대표성’, ‘상징성’, ‘확장성’, ‘접근성’, ‘국제교류가능성’에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고 통일문학사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상생·평화지향성’ 기준을 추가한 6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건립운영소위원회에서 추천한 문화역서울284, 파주시 출판단지 부지,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 부지, 파주시 헤이리 부지 등 4개 부지를 직접 방문해 제반 여건을 확인한 후 심도 깊은 토의와 심사를 거쳐 서울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을 건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건립운영소위원회는 지자체에서 공모에 응한 24개 부지와 국유지 2곳 등 모두 26곳을 심사했다.
은평구는 접근성, 확장성, 국제교류가능성 등 평가 기준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수의 문학인과 국민들이 접근하기 좋은 위치라는 점, 주변에 다양한 문학과 문화예술 시설이 입지해 집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평가됐다.
은평구청에 따르면 은평구는 현대사의 주요 문학인과 언론인들이 거주했던 곳이다.
또한 은평한옥마을과 진관사, 사비나미술관, 한국고전번역원, 서울기록원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2021년 통일박물관과 고 이호철 작가를 기념하는 문학관이 설립될 예정이다.
은평구청은 아울러 국립한국문학관 개관과 연계해 문학관 부지 아래 예술인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문학관 진입로 사거리에 전철 신분당선을 연장하여 기자촌역을 설치하고, 그 지하 공간을 청소년을 위한 문화 기반 광장으로 조성하는 등 최적의 문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유실·훼손되고 있는 한국문학 유산과 원본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수행하는 라키비움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나라 안팎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이루는 문학 자료를 총망라하여 수집·보존한다.
또한 오프라인 전시 외에 디지털·온라인·모바일 문학관의 기능을 구현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문학관을 지향한다.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상징 공간으로서 한국문학 진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연면적 14,000㎡ 내외를 수장고 및 보존, 복원 시설, 전시 시설, 교육 및 연구 시설, 열람 시설, 공연장 및 편의 시설 등의 세부 시설로 구성하고, 2022년까지 608억 원을 투입한다.
문체부는 설립추진위원회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1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국립한국문학관의 청사진을 담은 건립 기본계획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진행해 2022년 말에 개관한다는 목표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와 설립추진위원회는 국립한국문학관 시설 건립 못지않게 문학관 콘텐츠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료구축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자료의 수집과 활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자료구축소위원회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발행된 한국문학 자료를 발행 연도와 분야에 제한 없이, 도서·유물부터 디지털 자료까지 수집한다는 기본 원칙을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증과 공모 구입 등 구체적인 수집 계획을 세웠으며, 자료의 체계적인 보존·복원을 위한 유관 기관 현장 답사 등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8월 서지학의 권위자이자 국내 대표 문학 자료 소장가로 알려진 고 하동호 교수의 도서 33,000여 점과 유물 100여 점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고 하동호 교수 기증 자료에는 채만식의 "탁류" 초판본, 박태원의"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초판본, 한설야의 "탑" 초판본 등이 포함되어 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학계에서는 자료 관리 및 활용 등에 대한 국립한국문학관의 역할에 기대를 갖고 자료 기증, 기탁 및 구입에 대하여 문의를 해오 고 있다.
문체부는 부지 선정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자료구축소위원회를 통해 국립한국문학관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원로 문인,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한 기증 운동을 펼치고, 문학 자료의 수집과 보존의 중요성을 환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자료 공모 구입과 함께, 경매 구입, 기탁, 유관 기관과의 자료 공유 등 수집 경로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는 원문 디지털화 과정을 거쳐 온라인 전시,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자료를 감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계기로 지역 문학관을 지역의 문학 진흥을 위한 주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문학관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배치를 지원해 문학관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다.
국립한국문학관이 개관할 즈음에 권역별로 주요 지역 문학관을 거점형 문학관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거점형 문학관은 국립한국문학관과 공동 연구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권역 내 지역 문학관과는 공동 수장고 구축과 공동 활용 등의 기능을 수행해 지역 문학관과 국립한국문학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문학관 상주 작가 배치 지원, 소장 자료 보존 및 복원 지원, 문학관 건립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학계의 숙의를 통해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 선정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설립추진위원회는 물론 문학계 안팎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국립한국문학관이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 진흥의 핵심 기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