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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기관 공개 모집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장애인들의 정보화 역량강화로 지능정보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정보화교육사업인 ‘2026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교육기관 5곳을 1월 28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법령에 의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도내 기관, 단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등이며 10명 이상의 수강생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PC·인터넷 등 교육 제반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선정된 5개 기관에는 강사비와 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기초, 중급, 고급 및 모바일 등이다.도내 장애인과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직계가족이 교육 대상이며 교육기관에서는 총 720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한편 지난해에는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통해 도내 5개 기관이 선정돼 2514명이 교육을 받았다.김선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관련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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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K-싱크로트론 밸리 구축 시동…미래 첨단산업 거점 목표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방사광가속기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번 용역은 제21대 대통령 광역공약인 ‘방사광가속기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 핵심 사업으로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연구, 비즈니스, 주거가 어우러진 선순환적 혁신생태계 구축과 함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을 비롯해 충북연구원, 기반조성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시 관계자 및 국토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첨단과학기술산업과 연계된 연구·산업 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본 용역은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기본구상 수립, 산업·연구 기능 배치 및 공간구조 구상,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을 통한 사전타당성 검토, 방사광가속기 활용 극대화를 위한 산업·공간·정주 통합 발전전략 제시 등 실질적 성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도는 본 용역을 통해 도출된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공모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방사광가속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신소재 등 미래 전략산업의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대형 첨단 연구시설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방사광가속기 중심의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는 충북이 세계적인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실현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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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료…2900명 참여, 영농 기술 향상 기대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은 지난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과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과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2개 분야 17과목을 21회에 걸쳐 운영해 약 290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교육 과정은 대추를 시작으로 벼·콩, 들깨, 한우, 양봉, 고추·가지, 마늘·양파, 사과, 포도, 복숭아, 스마트팜, GAP·PLS, 친환경 인증 등 주요 작목과 농업 분야 전반을 폭넓게 다뤄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특히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용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작목별 재배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3개년 영농경영일지를 부교재로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교육 과정 전반에는 과수화상병 방제, 중대재해처벌법,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업e지 시스템, 농작업안전 365 캠페인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주요 농업정책과 최근 이슈에 대한 공통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이와 함께 보은군 철도 유치 캠페인 등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도 소개했다.또한 각 과정 종료 후에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 운영해 농업인들이 필수 교육을 한 자리에서 이수할 수 있도록 하며 행정 편의성을 높였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실용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과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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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충북농협, 다자녀 가정 주거 개선에 5천만원 쾌척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28일 NH충북농협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성금 지정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이봉주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NH충북농협이 기탁한 5천만원의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가정의 노후주택 개보수 및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 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저출생 대응 주거복지 사업이다.지난해에는 괴산, 옥천, 보은, 충주, 단양 5가구를 대상으로 옥상 방수, 단열 공사, 주방 및 화장실 노후 시설정비 등 가구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특히 민간 기업과 지역 단체들로부터 가전제품 및 가구 기부도 잇따랐다.충북도는 지난해의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 규모를 10가구 내외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영환 지사는 “다자녀 가정의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충북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양육 부담은 줄어들 수 있도록 다자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충북도는 2025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8천 명을 넘어섰다.2026년에는 ‘출생아 수 1만명’을 목표로 임신·출산·양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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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원주환경청 등과 협력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28일 원주지방환경청, 강원특별자치도 및 에너지 공기관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가속화와 함께, 충북도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충청·강원권으로 확장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전력 계통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주요 협약사항 :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기후에너지 협의체 구성·운영, 인허가 협력 및 절차 간소화, 전력망 확충과 계통 안정성 강화 특히 충북도는 전력 자립률 제고와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과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정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가 중심이 되어 충청·강원권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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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유아·상이군경 복지 증진 조례 마련…2월 시행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영유아,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해 시행한다.이번에 시행되는 조례들은 1월 27일 제43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으며 모두 19건으로 제정 4건, 개정 15건이며 오는 2월 중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는 ‘충청북도 놀꽃마루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충청북도 상이군경 예우 및 지원 조례안’등 4건이다.주요내용은 충북문화관이 영유아를 위한 공간인 ‘놀꽃마루’로 조성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필요사항을 규정해 영유아·양육자 통합 돌봄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나라를 위해 몸과 생활을 희생한 상이군경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도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예우 수당과 복지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다음으로 개정된 주요 조례는 ‘충청북도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 있다.주요내용은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 대상에 유족의 배우자를 포함해, 유족 사망 이후에도 지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비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고 매점 설치 면적 제한을 완화하고 우선허가 신청 대상에 장애인·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복지단체·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을 포함하며 장애인 기준을 현행 법령 체계에 맞게 정비해 취약계층에 생업 기반 확대 및 제도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했다.아울러 ‘충청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현 산업 환경에 맞게 정비·확대하고 위탁 근거를 명확히 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충청북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를 개정해 도내 외국인주민 정착 및 내·외국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지원할 충청북도 외국인 통합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외국인 지원 업무의 예산 지원 및 점검 근거 등을 규정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례 제·개정은 도민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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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찾은 학생 선수들, 영하 10도 한파 속 환경 정화 봉사
보은군 속리산 전지훈련 학생들, 영하 10도 한파 속 환경정화 실천 (보은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학생 선수들은 지난 27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보은군에 전지훈련을 온 △홍성교육지원청 △계룡중학교 △입실초등학교 △경주중학교 △경주교육지원청 △울산중학교 △동명중학교 소속 선수 및 지도자 등 70여명은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 속에서 속리산 버스주차장부터 법주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강추위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훈련 일정으로 지친 몸에도 불구하고 보은군의 자연환경을 소중히 가꾸고 지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학생 선수들은 두꺼운 외투와 장갑을 낀 채 길가와 주차장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하나하나 수거했다.같은 날, 보은군육상연맹 정원식 회장과 한국중고육상연맹 박현춘 회장은 동계 전지훈련 중인 학생들을 직접 찾아 간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두 회장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훈련과 봉사활동을 병행한 학생들의 자세를 높이 평가하며 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했다.박현춘 회장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다져진 기량이 8월 보은에서 열리는 육상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보은군이 전국 학생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보은군은 겨울철에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훈련 여건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사계절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학생 선수들의 혹한 속 봉사활동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과 성숙한 체육 문화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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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년 무역통상진흥시책 설명회 개최…수출 활로 모색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수출 역량의 근본적 강화를 위해 28일 오후 2시 충북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6 무역통상진흥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통상, 농·식품 담당 부서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도내 8개 통상 전문기관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KOTRA에서 기업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동남아 소비재 시장에 대한 전망과 환율 대응 수출 전략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충북 경제의 버팀목은 역시 수출”이라며 “충북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통상 정책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도는 2026년 67억원의 예산을 투입, 주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전시회 참가, 바이어 상담, 수출보험·컨설팅 및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등 45개 무역통상 시책 추진을 통해 도내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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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세제 지원 '대폭 확대'…기업·주거·빈집까지 전방위 감면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으로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특례가 신설된 덕분이다.인구감소지역인 괴산군도 이 특례를 적극 활용해 기업 투자부터 주거 안정, 빈집 정비까지 세제 지원 범위를 넓혀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가장 큰 변화는 기업 투자 분야다.군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의 취득세 감면율은 기존 50%에서 75%로 상향된다.여기에‘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에 따른 25% 추가 감면을 적용하면 최대 100%까지 감면이 가능해진다.다만, 감면세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최소납부제가 적용돼 실제 감면율은 85%가 된다.군내 창업 및 사업장 시설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감면 대상 업종도 확대된다.기존 제조업·건설업 등 창업중소기업감면 업종에 더해 야영장업, 관광펜션업, 의료업, 노인복지시설 운영업 등을 포함해 관광·복지 기반 산업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감면 추징 기준도 완화된다.취득 후 1년 이내 직접 사용하지 않으면 추징하던 기존 규정은 유지하되, 건물 신축 시 해당 토지의 직접 사용 기한을 2년까지 유예해 사업 준비 기간의 부담을 줄인다.주거 분야 세제지원도 강화한다.세컨드홈 개념의 주택 취득은 기존 유상거래 취득만 적용하던 것을 앞으로는 신축 주택 취득까지 확대 적용한다.또한, 인구감소지역에서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높여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한다.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세제 혜택도 마련했다.충북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거주하거나 신축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경우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에 따라 취득세 100% 감면이 적용된다.빈집을 철거한 토지에 대해서는 5년간 재산세 50% 감면 혜택을 제공해 빈집 정비와 토지 활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지방세제 개편은 인구감소지역에 기업과 사람이 다시 모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조치”며 “투자 활성화와 주거 안정, 빈집 문제 해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개최 등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역 발전의 기반 재원이 되는 지방세 납부에도 군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인구감소지역법 개정으로 신설된 특례에는 △노후주택 철거비 지원 △작은 도서관 설치 기준 완화 △농어촌 유학지원 제도 마련 △휴양 콘도미니엄 최소 객실 기준 완화 △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대상 확대 △의료·체육시설 등 기반시설 건립 때 용적·건폐율 완화 등도 포함돼 있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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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보청천 눈썰매장, 겨울방학 맞아 아동·청소년에 '인기 폭발'
보은군 보청천 눈썰매장, 겨울방학 맞아 아동·청소년 큰 인기 (보은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은 보청천 일원에서 운영 중인 겨울철 눈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들의 대표적인 겨울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눈썰매장을 전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1월 9일 개장 이후 1월 25일 기준 누적 이용객 수는 9200여명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군은 주말과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대전·청주 등 인근 도시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눈썰매장 방문과 함께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 이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눈썰매장은 △스노우존 △얼음존 △실내 놀이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스노우존에는 대형 눈썰매 슬로프와 눈놀이터, 회전썰매가 조성돼 있으며 얼음존에는 아이스링크장과 전통썰매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실내 놀이존에는 농구대, 에어바운스, 디지털 스포츠 체험존, 전통놀이 공간 등을 배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아이스링크장에서는 전문강사가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이트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꿈꾸는마을’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코인쌓기, 슬링퍽, 바닥놀이 등 다문화 놀이교실을 운영해 체험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군은 많은 이용객이 찾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주말과 연휴 기간을 대비해 현장 안전요원 교육과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폐장 이후 무단 출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입구 관리와 안내 조치도 보완했다.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매점을 운영하며 자발적인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매점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어 눈썰매장이 지역사회 나눔의 장으로서 의미도 더하고 있다.인근 하상 주차장을 활용해 차량 접근성도 높였다.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운영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한 방문객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보은군민으로서 뿌듯하다”며 “눈썰매와 실내 체험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에게 겨울방학 최고의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운영 종료 시까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눈썰매장은 1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41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하루 3회차 운영되며 회차당 90분 이용 후 30분 휴식 시간을 둔다.
202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