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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 포상…6명 훈·포장 수여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했다.이날 신연식 전 보건소장, 채수찬 전 문화관광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 주병두 전 통합관제팀장, 이경자 전 두성보건진료소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또 정남헌 전 안전정책팀장에게 근정포장, 김선희 전 주봉보건진료소장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조병옥 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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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최미희, 단양에서 '사랑의 대화' 개인전 개최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 회원이자 한국·미국·하와이를 중심으로 30여 년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화가 최미희가 개인전 ‘사랑의 대화 A Dialogue Love in 단양’을 개최한다.최미희 작가는 1988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하와이 리워드대학에서 페인팅 과정을 이수했다.이후 하와이 한인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추상회화를 기반으로 대구·서울·인천은 물론 하와이, 워싱턴 D.C. 등 국내외에서 꾸준한 전시 활동을 펼쳐왔다.단양에 작업실을 마련한 지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한국과 하와이, 그리고 단양을 오가며 작가가 체감한 감정과 기억을 독창적인 기법과 색채 언어로 풀어낸 자리다.귀향 이후 새롭게 느낀 한국적 정서와 단양 자연이 지닌 따뜻한 아름다움을 작가 특유의 추상적 조형 언어로 담아내며, ‘소통과 공감, 그리고 사랑’을 핵심 키워드로 관람객과의 대화를 시도한다.단양의 풍경 속에서 길어 올린 감정의 흐름을 자연의 결, 색감, 공간의 리듬 등 시각적 요소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사랑의 대화’를 건넨다.출품작은 보발재,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적인 풍경을 모티프로 한 대형 작품부터, 관람객에게 선물처럼 다가가는 소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됐다.특히 작가가 단양에서 체험한 자신만의 ‘소통 방식’을 추상적으로 풀어낸 대작들은 강한 몰입감을 자아내며, 관람객을 하나의 소통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끈다.최 작가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단양의 주민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위로와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추상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림을 그리고 감상하는 행위가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단양 올누림센터 1층 바라봄 전시실에서 열리며, 180호·120호 대작을 포함한 약 2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오프닝 리셉션은 1월 17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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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 원당2리 마을회, 3년째 이웃사랑 실천…성금 200만원 기탁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뉴스큐] 감곡면 원당2리 마을회는 14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위기가정,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원당2리는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감곡면에는 올해로 3년째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공동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음성군 장학회에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김익환 원당2리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의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병원 감곡면장은 “음성군 장학회 기탁에 이어 감곡면에도 3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당2리 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을 더욱 단단하고 신뢰받는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면에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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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여성, 삶을 이끌다' 기획전…사랑과 헌신 조명
반기문 평화기념관, '여성, 삶을 이끌다:사랑&헌신'기획전시 개최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오는 6월 7일까지 ‘여성, 삶을 이끌다:사랑&헌신’이라는 제목으로 16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에 필수적인 ‘여성 인권’의 가치를 조명하고, 평범한 일상 속 공동체의 삶을 위한 여성들의 사랑과 헌신의 이야기를 담아낸다.전시에는 △케냐의 ‘사랑의 원’조각상 △짐바브웨의 ‘어머니와 아이들’조각상 △미국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브라이언 소콜과 벨기에-콩고 출신의 키토 음비앙고의 작품 등 반기문 전 총장의 여성 인권 증진과 역량 강화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깊은 공감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는 회화, 조각품 등 소장품 30여 점을 소개한다.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여성 인권 향상과 성평등에 앞장서 온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주요 활동과 업적을 자세히 소개한다.반기문 전 총장은 재임 기간 여성의 교육과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주도해 왔다.유엔여성기구 창설, 성평등 캠페인 ‘#히포쉬’추진,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단결 캠페인’등 총 5가지 주요 성과를 통해 “여성의 권리 보장 없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가 불가능하다”는 총장의 신념을 재조명한다.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는 거창한 여성에 대한 담론보다는 딸로서, 아내, 어머니로서 헌신적인 사랑과 열정이 우리 삶의 기반이 돼 왔다는 사실을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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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3+1 친화도시' 넘어 '기본 튼튼 복지사회' 도약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뉴스큐] 음성군이 지난해 소외 계층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완성한 데 이어, 올해는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로 질적 도약을 예고했다.군은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3+1 친화도시’를 완성했다.이를 발판으로 새해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복지와 의료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음성군 복지 행정의 핵심 키워드는 ‘체감형 보편 복지’였다.군은 학생, 어르신,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농어촌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고,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과 희망택시 이용 요건을 완화해 교통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특히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빛난 ‘경제 복지’가 주목받았다.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도내 최초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이는 단순히 현금성 지원을 넘어 23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으며 지역 상권과 서민 가계에 온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촘촘해졌다.초등·일상·긴급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돌봄 부담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을 위한 ‘음성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또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과 국가 암 조기 검진 지원으로 군민의 건강권 보호에도 앞장섰다.올해 군은 ‘따뜻한 복지’를 넘어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목표로 내세웠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첨단 기술 도입이다.군은 ICT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고도화한다.‘똑똑 안부 확인서비스’와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복지 인프라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도 동시에 강화된다.연내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준공해 주간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공공보육 통합서비스 기반을 마련한다.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음성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도 구축한다.특히 오는 6월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은 의료 복지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여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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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참가 기업 및 후원사 모집 시작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와 청주시는 1월 14일부터 화장품·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참가기업 및 공식후원사 모집을 시작한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K-뷰티 중심지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충북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인 전시전문관 청주오스코에서 진행된다.특히, 작년 행사에서 거둔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기업 유치 목표를 전년 대비 확대하고 내실 있는 전시관 조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참가기업은 목적과 규모에 맞게 △독립부스 △조립부스 △스타트업부스 등 원하는 부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특히, 최초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부스는 2m×3m 규모로 최대 1부스 신청이 가능하며, 유망 신생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또한, 조기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최초참가기업 △재참가기업 △도내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에는 10만원 참가비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한편,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기업은 후원등급에 따라 △전시부스 제공 △행사장 LED광고 △누리집 및 SNS 홍보 △후원물품 전시 △부스위치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충북도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 관문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밝히면서 “청주오스코의 쾌적한 전시 인프라와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결합해 참가기업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첨단바이오과 또는 오송바이오진흥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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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년 축수산 분야에 681억 원 투자…미래 성장 동력 확보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축수산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도 축산·수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도는 2026년도 축수산 분야 주요 사업으로 총 91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는 681억 원*이다.이번 사업계획은 △미래 축산을 선도하는 ICT 스마트 기반 구축 △저탄소 축산 실천 강화 및 한돈‧낙농 산업 선진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및 신성장 축산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스마트 내수면 산업 육성을 4대 핵심 이행과제로 설정했다.국비 141억원, 도비 83억원, 시군비 195억원, 융자 79억원, 자담 183억원 분야별로 살펴보면, 축산정책 분야에는 가장 많은 272억 원이 투입된다.노후화된 축사 시설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각종 재해로부터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가축 재해보험 지원’을 추진한다.또한, 도심지 내 가축시장을 외곽으로 이전하고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도입하는 ‘가축시장 이전 지원’과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을 통해 스마트 축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친환경 축산 분야는 탄소중립 실현과 사료비 절감에 방점을 두고 227억원을 지원한다.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응하여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장비 보급을 추진한다.동물복지 분야에는 123억 원을 지원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양봉산업 육성에 힘쓴다.특히, 2027년 개 식용 종식을 대비해 ‘개사육 농장주 폐업·전업 지원’으로 원활한 전업을 유도하고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꿀벌 실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화분사료 공급 및 기자재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생태계 보전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추진한다.해양수산분야에는 59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지속가능한 스마트 내수면산업 육성이 본격화된다.도는 ‘24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사업에 30억 원을 집중투자하고, 수산식품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8억 원, 어업인 소득 증대와 내수면 자원 회복을 위한 어린물고기 방류에 7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내수면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23년부터 제천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청풍호 내륙국가어항 지정을 위해 예비 어항 공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2026년은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충북 축수산업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확정된 예산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 농‧어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산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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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유동열 대장장이, 충북도 무형유산 기능보유자 인정
보은군, 전통 대장장이'야장'유동열 씨 충북도 무형유산 기능보유자 인정 (보은군 제공)
[충청뉴스큐] 보은군, 전통 대장장이‘야장’유동열 씨 충북도 무형유산 기능보유자 인정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장 김윤수 담당자 차혜원 충북 보은군은 보은대장간을 운영하며 전통 제철 기술을 이어온 유동열 씨가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제13호 ‘야장’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야장’은 풀무로 쇠를 달구고 두드려 농기구와 생활 도구를 제작하는 전통 대장장이를 뜻하며, 유동열 야장은 1998년 대장간 일을 시작한 이후 28년 넘게 한길을 걸으며 전통 야장 기술을 계승·발전시켜 왔다.유 야장은 2003년 고설용술 기능보유자의 문하생으로 입문해 본격적인 전수 교육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아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특히 숙부이자 스승이었던 고유우현 씨로부터 대장간 일을 배우며 성장했고, 숙부의 별세 이후에도 전국의 대장간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연마하는 등 전통 기술 보존에 헌신해 왔다.그의 작업은 낫과 호미 등 전통 농기구 제작에 그치지 않고, 한옥 장식용 못, 사과 망치, 미니 약초 곡괭이 등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문화상품으로 확장되며 대장간 문화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보은대장간은 전국적인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전통 기술 전승에 앞장서고 있다.충청북도는 유동열 야장이 전통 야장 기술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전승 기반을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해 기능보유자로 인정했다.이에 따라 유 야장은 매월 전승지원금과 연 1회 공개행사비를 지원받으며 전승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유동열 기능보유자는 “쇠는 차갑게 보이지만 두드리면 온기를 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며 “선대의 뜻을 이어 야장 기술이라는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후대에 온전히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무형유산 기능보유자 인정은 보은의 농경문화와 전통기술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보은군에는 국가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인 낙화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기능보유자 목불 조각장, 송로주, 각자장이 있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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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수산 분야에 170억 투입…스마트 축산부터 동물복지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올해 축산·수산 분야 127개 사업에 총 17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스마트 축산 구축부터 안전한 축산물 유통, 수산기반 조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친환경 축산 활성화, 동물보호·복지 기반 조성까지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분야별 예산은 △축산경영개선 및 품질향상 53억원 △축산물 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 확충 8억원 △가축방역 49억원 △축산자원관리 46억원 △동물보호 및 복지 14억원 등이다.먼저 시는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통해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 ICT 융복합 지원 △한우·젖소·양봉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또한 산업단지에 수용될 예정인 청주축협 가축시장을 축사 밀집지역으로 현대화 이전하는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축산물 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 확충 분야에서는 소비자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 해썹 컨설팅 지원 △쇠고기이력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수산종자 매입·방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을 통해 어족자원 확보와 수산물 가공 분야 경쟁력 강화도 도모한다.가축전염병 유입 및 발생을 막기 위한 가축방역 사업도 강화한다.시는 △가축 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CCTV 등 방역 인프라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접종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반려견 전염병 관리를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연 2회 추진한다.축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자원화 등 축사 환경 개선과 사료작물 재배 활성화를 지원한다.친환경 축산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및 생균제 지원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및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유기동물 구조·보호를 위한 동물보호 및 복지 분야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및 반려동물 보호센터 운영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등을 시행한다.또한 △개사육농장주 폐업·전업 지원을 통해 동물복지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축산·수산 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30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할 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시는 2월 초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각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스마트 축산농장 조성과 고품질 안심 축산물 생산, 가축 질병 근절, 악취 발생 최소화, 동물복지 증진을 함께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청정 축산을 구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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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은 보은군청소년센터, 배움부터 체험까지 '즐거움 풀코스'로 청소년 초대
겨울방학 맞은 보은군청소년센터, 배움부터 체험까지 '즐거움 풀코스'로 청소년 초대 (보은군 제공)
[충청뉴스큐] 겨울방학 맞은 보은군청소년센터, 배움부터 체험까지 ‘즐거움 풀코스’로 청소년 초대 자료문의 주민행복과 청소년팀장 이미정 담당자 심영욱 보은군청소년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센터로 초대한다.보은군청소년센터는 2월 13일까지 △겨울방학 정규프로그램 △팝업부스 체험 △종일형 프로그램 등 방학 기간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신체 활동·문화예술·진로 체험·놀이 요소를 고루 담아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먼저 겨울방학 정규프로그램은 2월 13일까지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며, 총 3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복싱, 음악스텝박스, 제과제빵, 요리, 클라이밍 등 인기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2개 반이 개설돼, 에너지를 발산하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짧지만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방학 팝업부스도 눈길을 끈다.오는 16일까지 ‘To-Do List 키링 만들기’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이 새해 목표를 직접 적고 꾸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이어 1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신년 타로카드’부스가 열려, 새해를 맞아 자신을 돌아보고 재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나누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또한 하루를 꽉 채워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종일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1월 13일,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요리, 뉴스포츠 등 체육활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되며, 총 3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활동과 휴식을 균형 있게 배치해 방학 중 생활 리듬을 유지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고, 또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보은군청소년센터가 배움과 체험, 즐거움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