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 수능 지원자 1만6천여 명…전년 대비 669명 증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시교육청은 9월 5일 마감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16,131명으로 전년 대비 669명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1,312명, 졸업생은 4,096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723명으로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835명 증가,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226명 감소,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지난해보다 60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307명 증가한 8,404명, 여학생은 362명 증가한 7,727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대전지역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은 16,029명, 수학영역은 15,335명, 영어영역은 15,801명, 한국사는 16,131명, 탐구영역은 15,675명,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212명이 선택했다.
국어영역 지원자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1,393명으로 ‘언어와 매체’ 선택자 4,636명보다 선택 비율이 높았으며 수학영역의 경우 ‘확률과 통계’의 선택비율이 대폭 증가하고 ‘미적분’ 선택자가 1,233명이 감소한 6,563명으로 수학영역 지원자 중 42.8%를 차지했다.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8,471명, 과학탐구 영역 4,752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2,420명, 직업탐구 영역 32명으로 나타나 사회탐구 영역으로의 쏠림현상이 두드러졌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212명이 선택해 지난해보다 0.1% 증가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3일에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12월 5일에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2025-09-08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서 ‘그린나래전’ 개최
‘봄빛 갤러리’, ‘꽃과 자연에 담은 삶과 쉼’
[충청뉴스큐]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대전시교육청 직장인 동호회가 주관하는 ‘제3회 그린나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대전시교육청 교육미술관에서 열린 전시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순회 전시로 그린나래 동호회 대표 이호주를 비롯한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은 모두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진채화로 모란·동백·안개꽃 등 사계절의 식물과 자연의 정취를 장지 위에 채색으로 담아냈다.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얻은 휴식과 치유의 순간을 화폭에 옮겨,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나래전’은 교육가족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성을 나누는 직장인 동호회 활동의 성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직장과 예술을 연결하며 일상에서 느낀 감정을 작품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배움과 성취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그린나래전은 교육가족이 예술을 통해 삶의 균형을 찾고 서로의 감성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봄빛갤러리가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등 전문상담사 수퍼비전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 사례 나눔회
[충청뉴스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학생 상담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상담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9월 8일 서부 관내 초등 전문상담사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도 있는 분석과 토론을 진행해 실제적인 개입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을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화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위촉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퍼비전이 이루어졌다.
이창화 교수는 아동 및 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학교 상담 현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내용은 ADHD, 자폐스펙트럼 장애, 경계선 지능 등 초등 상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발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다룬다.
각 사례에 대한 이해 및 개입 전략까지 단계별 접근과 함께 전문상담사 간의 상호 피드백과 성찰이 이루어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전문상담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을 통해 상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면밀한 상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
대전 꿈나래교육원, 제18기 입교식 개최
꿈나래교육원 18기,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 새로운 여정의 문을 열다
[충청뉴스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8일 꿈나래교육원 단비나래에서 제18기 입교식을 열고 2025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꿈나래교육원은 대전 지역 유일의 공립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2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어왔다.
이번 18기에도 다양한 학생들이 입교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더불어 배우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자신만의 배움의 길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입교식에서 학생들은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비전인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를 함께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이어 멘토 교사와 함께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입교 후 생활에 대한 목표와 각오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했다.
이번 학기에는 제주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진로 및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Dream up 챌린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김장 나눔 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동시에, 공동체와 사회적 책임을 체감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오는 12월 23일 다신나 꿈빛 축제와 24일 수료식을 통해 한 학기 동안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병수 꿈나래교육부 부장은 “이번 18기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과 나눔 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중받는 대안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대전시, 추석 맞아 ‘청렴한마당’ 개최
대전시, 추석 앞두고‘ACTIVE 청렴한마당’ 개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26일까지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ACTIVE 청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공직자에게 청렴 의식을 전파하고 조직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릴레이 △청렴 라이브 공연 및 감사사례 교육 △청렴 룰렛 이벤트 △청렴 캠페인 등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9월 8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청렴실천 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해 강한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청렴한마당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렴 문화가 시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지속 확대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09-08
-
대전, 청년 전입 늘며 4개월 연속 순유입
“유입된 인구 60% 이상, 취업·결혼으로 대전에 둥지 튼 청년”
[충청뉴스큐] 대전시가 올해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지난 12년간 지속되던 인구 감소세에서 뚜렷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전입 사유별 항목에서는 직업 가족이, 전입 연령대별 항목에서는 20세~39세가 각각 60% 이상을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전입자의 60% 이상이 청년층이라는 건 대전이 청년들에게 선택받고 있다는 뜻”이라며“전입 사유에서도 60% 이상이 직업과 가족이다.
단순 인구 증가보다 중요한 점은 이 도시에 청년이 정착하고 일하고 결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전은 수도권과 타 시도로의 순유출이 이어졌으나, 올해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1~8월 누적 기준 다른 지역에서 58,226명이 전입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전입자가 2만 4,020명으로 전체 전입의 41.2%를 차지했다.
30대인 1만 1,079명을 합치면 60%가 넘는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사업 등 직업과 결혼 등의 가족 요인이 각각 36%와 24.3%로 나타나 이 역시 60%를 웃돌았다.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교육·주거 지원 확대 등 대전시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시장은“도시의 질은 인구수보다 삶의 질, 일자리, 안전, 문화 인프라에서 결정된다”며“이번을 계기로 대전이 청년 친화 도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노력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시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오해와 우려가 없도록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충청메가스퀘어 추진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 그동안 우리가 몇 년도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왔는지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 예산 증액 전략, 명절 대비 취약계층 지원, 재해 예방, 문화 관광 활성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정책이 논의됐다.
예산 증액 및 국회 협의 전략 강화와 관련해 이 시장은“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기반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 논리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동시에 예결위 소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지시했다.
추석 명절 대비 취약계층의 세심한 지원도 당부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부서에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재난 예방과 관련해선 대전천 도로 및 하천 환경 개선에 대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극한 호우에 대비한 하천 준설 및 제방 보강 필요성을 강조하며“준설과 구조 개선 없이는 피해가 반복된다”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보문산 등 시 주요 공원과 녹지 지역의 꽃무릇 예초 작업 시기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보는 순간 감탄할 수 있는 수준의 품격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전문가 자문을 통한 고품질 수목원 조성을 주문했다.
체육시설 요금 인하 및 시민 이용률 제고 정책인 월드컵경기장 요금 인하에 대해선“팬과 일반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9~10월 사전 예고하고 할인 카드 도입 및 적극적 홍보를 통해 시민 이용률을 극대화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11억원 이상 모금된‘고향사랑기부제’를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 사업에 활용할 뜻도 밝혔다.
이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동력”이라며“대전 시민뿐 아니라 출향민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대전 동구, 9월 독서의 달… ‘한미화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대전 동구, 9월 독서의 달… ‘한미화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충청뉴스큐] 대전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부모들의 자녀 독서 지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0일 오전 10시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한미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미화 작가는 출판평론가이자 어린이책평론가로 ‘아홉 살 독서 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등 저서를 통해 독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온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은 ‘책 읽기 싫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개정 교육과정 시행으로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독서 교육의 원칙과 읽기·쓰기를 연계한 독서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연은 홍보문 내 정보무늬 또는 전화·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한미화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 이번 강연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
대전 동구, 용운시장 ‘대운이 온다 퇴근길 야시장’ 본격 개장
대전 동구, 용운시장 ‘대운이 온다 퇴근길 야시장’ 본격 개장
[충청뉴스큐]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용운시장 일원에서 용운시장 ‘대운이 온다 퇴근길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9월 한 달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용운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용운시장상인회가 주관해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열린다.
개장식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조명곤 용운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해 상인,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식선언 등 기념식 △축하공연 △야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 이용객을 위한 쉼터 ‘해 뜨는 휴게소’ 개소, 특화 상품 ‘닭강정 용운점’ 출시, 가족 단위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먹거리·볼거리가 마련돼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조명곤 상인회장은 “공모 단계부터 구청과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 이번 야시장을 개장하게 돼 감회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고 용운시장이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야시장이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상인들에게는 판매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 도심의 밤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용운시장 노후 아케이드 리모델링을 위해 1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한 안심판매대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09-08
-
박주화 대전시의원, 슬레이트 철거·쿨루프 사업 확대 촉구
박주화 대전시의원, 제290회 임시회서 기후위기 대응방안 촉구
[충청뉴스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8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대전시가 ‘슬레이트 제로’ 와 ‘쿨루프 사업’을 과감히 확대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전과 도시 열섬 완화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전에는 아직 슬레이트 주택 3천여 동이 남아 있어 여름엔 화덕처럼 달궈지고 겨울엔 한기를 막지 못하는 데다, 노후 석면 비산으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을 ‘슬레이트 제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업 규모를 지금보다 과감하게 확대해야 한다”며 “철거에만 그치지 말고 지붕 개량·임시 거처 제공·이사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로 취약가구를 신속히 보호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개별 가구의 안전을 넘어 도시 전체의 열기를 낮추는 근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붕에 고반사 차열도료를 도포해 여름철 지붕 표면 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사업’의 확대를 제안했다.
아울러 “쿨루프는 경로당·무더위 쉼터·복지관·어린이집·전통시장·공공임대주택 등에 우선 추진되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과 시민 봉사를 연계해 제한된 예산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집부터 시원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고 거듭 강조했다.
2025-09-08
-
이재경 대전시의원, 굴절버스 차고지 계획 재검토 촉구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차고지 입지 선정의 문제점 강력 비판
[충청뉴스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이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가 서구 도안동 207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굴절버스 차고지 조성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재경 의원은 먼저 재산권 침해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부지는 당초 분양 당시 토지이용계획도에서 ‘광장’ 으로 계획돼 있었으나, 대전시가 돌연 굴절버스 차고지로 변경 추진하면서 인근 토지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토지 매매계약이 무산되거나 상가·주택 임대 및 신축 계획이 보류되는 등 경제적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 안전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대전시가 도입하려는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가 제작한 전기굴절버스로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전기버스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도 중국산 배터리가 지목된 바 있다.
이 의원은 상업시설과 주거지에 인접한 차고지에서 화재나 폭발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차고지가 위치한 도안동 2071번지는 계백로와 트램 2호선 노선이 지나고 일반 통행차량도 많은 곳이어서 대형 굴절버스의 출입 시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우려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토지 소유주들은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재경 의원은 “토지 소유주들이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대전시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결국 주민들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시민 재산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행정은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재경 의원은 “대전시가 진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는 길은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는 것”이라며 “차고지 대체 부지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시장에게 촉구했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