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 내딛는다
환경부
[충청뉴스큐] 환경부는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한국환경공단 등 산하기관과 9월 중 공모 예정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단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회의를 갖는다.
그린뉴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공간의 녹색전환을 목표로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제안한 25개 도시를 공모를 통해 선정해 2021년부터 2년간 사업비용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올해 6월부터 도시 및 지역 환경전문가와 4차례에 걸쳐 포럼 및 간담회를 열고 세부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특히 지역의 아이디어 발굴지원과 자문제공을 위한 지원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환경부는 오는 9월에 국내 도시·환경분야 전문가들과 ‘스마트 그린도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탄소중립 도시의 본보기를 비롯해 다양한 확산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는 이제 먼 미래가 아닌 우리 눈앞에 다가왔다”며 “탄소중립 사회의 시작은 이제 국민의 91%가 거주하는 도시의 체질 개선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마트 그린도시는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의 녹색전환을 위한 첫 걸음이 되고 환경부와 지원단은 이를 위한 가교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스마트 그린도시는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그간의 환경부 정책을 종합하는 최초의 사업인만큼 환경부와 산하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8-19
-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구성·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구성·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
[충청뉴스큐] 산림청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구성·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2003년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했으며 산불재난에 체계적인 대응 및 산불 진화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및 ’20년 울주, 안동, 고성 산불 진화에서의 역할과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산불재난 전문성 축적에 어려움이 있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림재해일자리 사업으로 단기 계약직 으로 운영되어 50세 이상 고용 비율이 높고 매년 인력 교체로 전문성이 낮아 안전사고 위험성과 전문적인 산불 진화 기술 숙련이 불가능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전문적인 재난 대응 인력 운영체계를 마련해 야간이나 대형 산불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구성·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조별 12명 내외로 구성하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산불 진화,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서의 산불 진화, 관할 지역 외의 지역에서의 산불 진화와 산불 예방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에서는 기존 330명에서 금년은 인원을 435명으로 확대하고 그중 160명을 공무직화해 젊은 인력을 채용해 체력과 전문성을 갖춘 정예요원화해 산불진화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5월 고성산불 발생 시 정예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이 야간에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역 등 불머리에 집중 투입되어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되기 이전까지 산불을 60% 진화한 결과, ‘19년 고성산불과 대비했을 때 피해규모를 1/10로 최소화하는 성과를 얻은바 있다.
산림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구성·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발생의 연중화와 대형화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불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 “상시 출동태세 유지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로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9
-
지정 산림문화자산의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
지정 산림문화자산의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
[충청뉴스큐] 산림청은 지정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보호·관리 실태점검 의무화, 자연휴양림 등에서의 금지행위 추가 등을 골자로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8월 19일 시행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되어 형성된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 60건을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산림문화자산이 널리 알려지면서 체험관광 등을 위한 방문객이 증가, 산림문화자산의 오·남용 및 훼손 우려가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인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산림청장 또는 시·도지사의 실태점검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한,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 훼손 행위,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 등을 금지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산림문화자산의 보호·관리에 관한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잘 관리된 지정 산림문화자산을 산림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9
-
방통위, 이용자 피해구제 위해‘통신분쟁조정팀’운영
외교부
[충청뉴스큐]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분쟁조정 사건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고 증가하는 통신분쟁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용자정책국 내에‘통신분쟁조정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G 서비스 품질 등의 이슈 관련 통신분쟁조정 신청이 크게 증가하는 등 통신서비스와 관련된 이용자의 불편·불만 분쟁사건이 기술적으로 고도화 되고 다변화 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사업자·이용자 간 분쟁의 원활한 협의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사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이용자정책총괄과 내에서 수행하였던 분쟁조정업무를 전문적으로 맡아 처리할 조직을 마련했다.
통신분쟁조정팀에서는 분쟁 조정 및 조정전 합의, 재정사건의 처리 및 이행 여부의 점검, 분쟁 관련 전문자문단의 구성 및 운영, 분쟁의 사전예방 및 대국민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통위는 지난 6월 11일 ‘통신분쟁조정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의 상담·분쟁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지역의 구애 없이 피해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2월부터는 온라인으로 분쟁조정 신청 및 처리 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신 불편 접수·상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증가하는 5G 서비스 불편에 대한 분쟁 건의 신속하고 일관된 처리를 위해 ‘특별소위’를 구성·운영했으며 현장점검, 사용자 및 이용자와의 의견 수렴 등 분쟁 건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통신분쟁조정 전담부서 운영으로 분쟁사건 해결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앞으로 분쟁사건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서 통신 불편·불만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이용자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08-19
-
全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추가 연장
全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추가 연장
[충청뉴스큐]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全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2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8일까지 연장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9월 19일부로 자동 해제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WHO의 팬데믹 선언 유지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국내 감염 및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등 여행제한 조치 시행, 항공편 운항 중단 등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우리 국민의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 예방을 위한 조치가 계속 필요함을 감안한 것이다.
아울러 국내외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지 않는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 발생 최소화 차원에서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국내 방역 상황도 고려했다.
이에 따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
2020-08-19
-
도시철도, 교통약자에게 만족도 가장 높아.
도시철도, 교통약자에게 만족도 가장 높아...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개 특별·광역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9년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교통약자는 전체인구의 약 29.4%인 1,522만명으로 ‘18년에 비해 약 12.9만명 증가했다.
교통약자 유형별로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자가 약 8백만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어린이,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순으로 높았다.
지역 내 이동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일반인, 교통약자 모두 버스, 도시철도 순이었으며 도시철도의 교통약자 이용비율은 일반인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약자 중 고령자의 도시철도 이용비율이 35.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간 이동에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 비율은 모든 이용자에게서 승용차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장애인의 경우 철도 이용비율이 다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도시철도 및 철도 이용률이 높은 것은 교통약자 유형에 따라 운임요금 할인제도를 시행 중이며 교통수단 및 여객시설의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률이 가장 높아 교통약자의 이용비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를 대상으로 한 이동편의시설의 기준 적합률은 8개 특별·광역시 평균 79.4%로 조사됐으며 지난 조사에 비해 1.1%p 증가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별로 보면,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이 78.3%, 터미널·철도역사 등 여객시설 78.5%, 보도·육교 등 도로 81.3%로 조사됐다.
교통수단별 기준 적합률은 철도가 가장 높고 도시·광역철도, 버스, 항공기, 여객선 순으로 조사됐다.
항공기는 평가기준이 보다 구체화함에 따라 저비용 항공사를 중심으로 기준 적합률이 낮은 편이며 여객선은 구조적으로 이동편의시설 설치가 곤란한 10년이 경과한 노후 선박이 대부분이어서 기준 적합률이 낮게 나타났다.
여객시설별 기준 적합률은 공공의 관리 비율이 높은 도시·광역철도 역사가 가장 높고 여객선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순이며 민간에서 주로 관리하고 있는 버스터미널 등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지난 1년간 여객시설 및 교통수단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5.7점으로 ‘17년 대비 1.1점 상승했으며 이동편의시설별로는, 여객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83.8점, 교통수단 만족도는 76.3점, 도로 만족도는 71.8점으로 나타났고 교통수단별로는, 도시·광역철도 만족도가 가장 높고항공기, 철도, 고속·시외버스, 시내버스, 여객선 순으로 나타났다.
여객시설은 도시·광역철도 역사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철도역사, 공항터미널, 버스정류장,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순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윤영중 교통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지자체와 교통사업자 등에 제공해 미흡한 사항은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저상버스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 도입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8-19
-
아파트 하자 인정 확대로 입주민 권익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하자여부 판정에 사용하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8월 2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조정례 및 법원의 판례를 기초로 하자판정기준을 정비해 하자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입주민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요 하자의 인정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하고 종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반복·다발성 하자에 대한 명확한 판단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행 하자판정기준 중 12개 항목을 변경하고 13개 항목을 신설해 하자 항목이 31개에서 4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종래 시공상태 등 외관으로 판단하였던 것을 설계도서 등을 기초로 종합적인 성능판단을 실시한다.
이제까지는 단열처리가 불량하거나, 마감재를 설계도서와 다르게 시공한 경우와 같이 재료의 시공상태만을 보고 하자여부를 판단하고 있어 이를 불복하고 소송까지 가는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
앞으로는 실내외 온도차를 고려한 결로방지 설계 여부와 해당 부위 온·습도 측정을 통해 하자를 판정하고 발코니 등 비단열공간에서는 입주자의 유지관리로 하자여부를 판단하던 것을 해당 부위의 단열상태와 입주자가 환기, 제습을 적정하게 실시하였는지 등을 고려하는 등 하자여부 판단이 확대된다.
종래 벽 타일 시공상 하자는 접착강도만을 고려했으나, 앞으로는 모르타르의 타일 뒤채움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게 된다.
종래 세면대, 싱크대 등 위생기구는 규격, 부착상태, 외관상 결함 등으로만 하자여부를 판정했으나 위생기구 별 급수 토출량, 급탕 토출온도, 녹물발생 등에 대해서도 하자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이제까지 세대 내 가장 빈번한 하자인 도배나 바닥재에 대해는 하자판정기준이 없어 소송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앞으로는 도배의 경우 시공상 결함으로 도배지 또는 시트지가 들뜨고 주름지거나, 이음부가 벌어진 경우 하자로 보고 -바닥재의 경우 시공상 결함으로 바닥재가 파손, 들뜸, 삐걱거림, 벌어짐, 단차, 솟음 등이 발생한 경우 하자로 판단한다.
빌트인 가전제품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하자 분쟁도 늘어남에 따라 명확한 하자판정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입주 후 견본주택 또는 분양책자에 제시된 사양의 가전기기가 공간이 협소하거나 출입문 크기가 작아 설치·사용이 곤란한 경우도 하자로 보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은 기둥, 마감재 등에 대한 하자사례가 많음에도 하자판정기준이 없어 실무상 혼선이 있었다.
앞으로는 주차 및 주행로 폭이 법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주차장 기둥·모서리에 코너가드 또는 안전페인트가 탈락된 경우, 램프 연석의 크기가 규격을 만족하지 못하거나 지하주차장 천정 및 벽면 뿜칠 등 마감재가 미시공 또는 탈락된 경우 하자로 인정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김경헌 과장은 “이번 하자판정기준 개정은 그간 축적된 사례를 기초로 5년만에 대폭적인 손질을 가하는 것으로 하자로 인한 당사자간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입주자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0.8.20. 관보 및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0-08-19
-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물품 출원 급증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물품별 출원 추이
[충청뉴스큐] 과거의 공공디자인이 도시의 기능성을 높이고 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추위나 더위를 막아주고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으로 진화하면서 관련 디자인 물품의 출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디자인출원이 2014년 4건, 2015년 1건에 불과했지만 2016년 14건, 2019년은 62건으로 꾸준하게 활기를 띄는 것으로 조사됐다.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간에 잠시 햇볕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의 경우, 2016년 이전에는 디자인 출원량이 전무했지만 2016년 5건, 2017년 12건, 2018년 31건, 2019년 25건으로 출원량이 크게 늘었다.
겨울철 버스이용자의 추위를 막아주는 버스정류장 온기텐트도 2018년 이전에는 출원이 전무했으나 지난 2018년 3건, 2019년 16건, 20.6월까지 9건 등 총 24건으로 디자인 출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비상벨 등이 구비된 스마트 보안등의 경우에도 2014년 4건, 2015년 1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는 총 21건이 출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공공시설물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데, 이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불편이나 불안요소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선제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디자인의 역할이 생활 속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배려하는 수단으로 확대되면서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김지맹 생활디자인심사과장은 “공공디자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민들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물품의 출원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0-08-19
-
한국인 글로벌 파워유튜버들과 공조해 한국 관광매력 홍보 강화
한국인 글로벌 파워유튜버들과 공조해 한국 관광매력 홍보 강화
[충청뉴스큐]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홍보마케팅 전략 변화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글로벌 파워유튜버들과 함께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
공사는 전 세계 구독자 73만명을 보유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인 유튜버 ‘반둥오빠 인도네시아어로 소통하는 채널로 ‘반둥오빠’는 반둥 지역을 좋아하는 오빠란 뜻.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과 한국정부 홍보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음.’가 MC로 출연하는 ‘와우코리아 비정상회담’ 3편을 특별 제작, 방영한다.
이 영상은 재한 아시아중동 지역 유학생들로 이루어진 ‘와우코리아 SNS 기자단’ 중 9개 국가 기자들이 한국여행의 매력, 코로나19로 인한 모국 상황과 방구석 챌린지, 코로나 이후 추천해 주고 싶은 한국 여행지 등 3가지 테마로 코믹하게 구성한 토크쇼로 8월13일을 시작으로 와우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매주 한 편씩 등재된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는 ‘Apa Kabar’라는 특별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말레이시아 현지 사람에게서 사연을 받아, 한국에 거주중인 유학생 등 지인을 찾아가 현지에서 만든 안부 영상 전달과 함께 온택트로 두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으로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유튜브 채널 ‘블라이미 3명의 한국 여성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만든 채널로 한국어와 영어로 소통함. 말레이시아 라면에 대한 문화체험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다뤄지고 있음.’와 함께 하고 있다.
총 4부작으로 8월9일부터 블라이미 채널과 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운영 SNS에 순차적으로 방영 중이며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의뢰인을 찾아간 1편은 업로드 3일만에 조회수 3.3만명을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공사 강규상 아시아중동팀장은 “당장 한국을 찾지 못하더라도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 확대해 코로나 종식 이후 꼭 방문해보고 싶은 관광목적지로 한국을 버킷리스트에 넣을 수 있도록 호감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각의 사업을 시도중”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 시점에 효과적인 사업들을 적시에 발굴·시행해 잠재 방한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8-19
-
다양한 기능, 용도로 개발된 우리 쌀 품종‘최고’
쌀 나눔 행사
[충청뉴스큐] 18일은 올해로 6회째 맞는 ‘쌀의 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산업에 대한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제정. 이다.
‘쌀 미’를 풀어 ‘八·十·八’로 표기하면 8월 18일이 된다.
여기에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쳐야 쌀이 된다’는 의미를 더해 쌀의 날이 제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쌀의 날 관련 행사를 여는 대신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을 찾아 수해 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최고품질 쌀 ‘삼광’ 10kg 30포를 전달했다.
최근 다양성을 추구하는 쌀 소비 성향에 따라 밥맛 좋은 쌀과 함께 빵, 면 등을 만들기 좋은 가공용 쌀 품종이 지속적으로 개발돼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쌀의 소비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자체 개발한 벼 품종 가운데 최고품질 벼 최고품질 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벼 품종 가운데 밥맛, 외관품질, 도정특성, 내병충성 등 4가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발한 벼 품종. 현재까지 18품종을 선발함 품종을 선정하고 있다.
‘삼광’은 외관 품질과 밥맛이 우수하며 병해에 강해 친환경으로 재배할 수 있는 쌀이다.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첫 해에 선정됐고 재배 면적이 가장 넓다.
‘해담쌀’ 역시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이다.
지난해 정부 보급종으로 선정된 이후 재배 면적이 급속히 늘고 있다.
‘해담쌀’은 경북 안동을 비롯한 영남 평야지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북지역의 재배면적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가루미2’는 물에 불리지 않아도 잘 빻아져 제분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즉석에서 제분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빵, 맥주, 면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만드는 데 활용된다.
현재 ‘가루미2’로 만든 과자와 빵이 대형 커피전문점, 지역 유명 제과점,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가루미2’를 원료로 제조한 수제 쌀 맥주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아세미’는 2018년 3월, 한-UAE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사막 벼 재배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4월 수확에 성공한 품종이다.
사막에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 전 과정을 실증하고 체계화했으며 벼 재배 가능 지역을 건조지역에서 사막지대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쌀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B군 등 성분이 풍부해 세포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만성피로를 방지한다.
임상시험에서 쌀밥이 비만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증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요까지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쌀 품종 개발과 보급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