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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의 교육 공간인‘고궁 배움터’ 새 단장
세종, 인재를 뽑다 포스터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교육 공간인 ‘고궁 배움터’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하고, 그 기념으로 오는 16일 오후 3시 ‘고궁 배움터’ 앞 로비에서 어린이 대상 역사인물 체험연극인 ‘세종, 인재를 뽑다’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매년 40여 종 600회가량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교육 운영은 사무동 내 3개의 교육실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교육 공간을 새롭게 꾸미게 됨으로서 교육생과 관람객들이 전시실과 교육실을 편리하게 이동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교육 공간인 ‘고궁 배움터’는 총 873㎡ 규모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졌다. 또한, 대상별 교육실 3곳과 함께, 어린이들이 놀면서 왕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교육용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멀티룸,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머물 수 있는 유아놀이방 등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과 수요에 맞춘 편의시설도 갖췄다.
한편, 이번 ‘고궁 배움터’ 개관을 기념해 새로이 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지하층 ‘고궁 배움터’ 앞 로비에서 70분간 ‘세종, 인재를 뽑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조선의 왕 세종을 주제로 한 연극과 체험이 융합된 공연으로, 어린이들은 능력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한 과거시험에 직접 참여해 체험도 해볼 수 있다. 공연 참가는 어린이 동반 가족 총 100명으로, 오는 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사전신청을 받으며, 남은 인원은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이번 교육 공간의 새 단장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교육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놀면서 왕실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할 계획이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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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림항공관리소 청렴서약, 갑질근절 선포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청렴서약
[충청뉴스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갑질근절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서약식은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무원의 기본과 원칙인 청렴의지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산림행정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또한 갑질근절 선포식은 사회구조적 병폐인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직장내 분위기를 조성해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석 소장은 “이러한 서약식과 선포식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공직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직원 서로간 존중을 통해 보다 나은 대국민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범 정부적 청렴한 세상과 갑질근절 정책에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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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형산불 대비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 개최
대형산불 대비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 개최
[충청뉴스큐] 산림청은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산불관리기관인 17개 시·도와 5개 지방산림청,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농림축산식품부,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별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산불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대응인력 증원, 동해안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림헬기 전진배치, 24시간 상황근무체계 전환 등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대형산불에 상시 취약한 강원도 동해안지역은 산림청, 강원도, 유관기관 산불대응 협업조직인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통해 산불재난 발생 초기 신속 대응은 물론 예방을 강화한다.
지역별로 봄철 논·밭두렁 소각 및 쓰레기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소각금지기간 운영, 감시활동 강화와 공무원 기동단속 등 실효성 있는 계도·단속도 집중 추진한다.
이날 관계관들은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이행을 강화하고, 인접 시·군간 임차헬기 상호지원과 소방청·국방부 보유 헬기를 산불진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재현 청장은 "올해 초부터 전국적인 가뭄으로 봄철 산불위험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각종 화재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봄철 산불안전과 대형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앙산림재난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연중화·대형화하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신속,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로 운영된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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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2019년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공고
2019년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공고
[충청뉴스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포항 솔바람 유아숲체험원과 영양 수비솔솔 유아숲체험원의 유아숲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해당지역 유아 교육기관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유아숲체험원 운영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금시훈 소장은 “유아숲 교육의 관심과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관심도에 힘입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숲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산림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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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부두 총톤수 1,000톤 이상 선박 입항금지 긴급 시행
[충청뉴스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월 28일 발생한 씨그랜드 호 의 광안대교 충돌사고와 관련, 자력운항시 사고 개연성이 높은 총톤수 1,000톤 이상 선박의 용호부두 입항을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6월 3일 24시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상교통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긴급 지 시에 따라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근거해 오늘부터 시행하게 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지방 해양수산 청 누리집 에 공고했다.
2018년 기준으로 총 176척이 용호부두에 입항했고, 이 중 1,000톤 이상 선박은 134척으로 입항선박의 76%에 이른다.
이번 긴급조치로 발생 할 수 있는 하역 차질에 대해서는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북항, 감천항 등 대체부두를 활용해 원활히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3월 5일 부산시, 해양경찰청, 해운항만 업·단 체 등이 참석하는 긴급 사고대책회의에서 강제도선구역 확대, 예· 도선 면제규정 개선, 용호부두 중장기 운영대책 등 후속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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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추가 전기요금’ 부담 줄인다
[충청뉴스큐] 한국전력공사가 잘못해 정상요금보다 전기요금을 적게 부과하다가 사실을 파악한 후 사용자에게 한꺼번에 추가요금 납부를 요구하면서 발생했던 사용자의 부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을 적게 부과하고 이후 사용자에게 과도한 추가요금을 부담시키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공급자 과실로 인한 전기요금 추가청구 및 납부 개선’ 방안을 마련해 한전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전기사업법 제16조에 따라 전기요금 및 공급조건에 관한 내용을 기본공급약관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전기사용 용도에 따라 계약종별을 나누고 요율에 따라 전기요금을 부과한다.
그런데 한전이 과실로 인해 그동안 정상요금보다 낮은 요금을 부과해왔다며 사용자에게 미납액을 한꺼번에 납부할 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1만원 이상 적게 청구·납부된 전기요금에 대해 한전이 추가 청구한 건수는 2018년 한 해 동안 7,423건으로 전년 15,057건보다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금액 규모는 94억여 원으로 전년 64억여 원 대비 크게 상승해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전은 계량기 착오 등 공급자 과실로 전기요금을 과다 청구 및 수납시에는 요금 재계산, 환불 등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과소 청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처리규정이 없이 사용자에게 요금 미납을 이유로 일방적인 추가요금을 청구해 사용자에게는 갑작스런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생산비 증대, 생산의지 저하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예상치 못한 시점에 한전의 일방적인 추가납부 요구가 있는 경우 한전과 사용자가 협의를 통해 해결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다수의 판결이 사용자의 납부의무를 인정하고 있어 구제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한전도 전기요금이 3년의 단기소멸시효가 적용됨에 따라 일정 요금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변압기 신설·증설 등 전기공급환경이 변경되었을 경우에도 관행적인 업무처리 과정이 반복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하고 계약종별에 따른 요금부과기준을 정비하지 않는 등 사후관리가 미흡한 부분도 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한전의 과실로 적게 청구된 전기요금이 있을 경우 사용자에게 추가요금을 청구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변압기 신설·증설 등 전기공급환경이 변경된 경우 이에 따른 요금변경 안내문구를 다음달 최초 청구서에 기재·통보하도록 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추가납부에 대한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사용자들이 충분한 분할납부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식 및 절차도 규정하도록 했다.
또 전기공급환경 변경시 1년 간 정기적으로 과소청구 여부를 점검해 사전에 확인하도록 하였으며, 사용자와의 분쟁 발생의 원인이 된 계약종별 변경사항에 대한 세부기준 및 해석지침 등을 개정 및 보완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국민들과 중소기업 등에게 과소 청구된 전기요금이 한꺼번에 추가 청구되어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과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잘못으로 발생하는 생활 속 민원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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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의원, 청렴 의지 다짐 시간 가진다
[충청뉴스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과 현장체험, 청렴리더쉽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청렴연수과정이 이번 달 5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5일 경기도 김포시·안양시의회를 시작으로 ‘2019년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상북도 상주시의 의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청렴연수과정을 시범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매월 두 차례 이상 횟수를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민선 8기 지방의회가 지난해 6월 새로 출범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현재 지방의회 청렴수준에 대한 평가는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지방의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리더로서 지방의원이 갖추어야 할 청렴리더십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과정을 마련했다.
먼저, 5일 경기도 김포시·안양시의회 의원들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렴연수원을 방문해 청렴연수과정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의원들은 청탁금지법과 지방의원 행동강령 특강을 통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꼭 필요한 반부패 법령 지식을 체득하고 청렴서약식에 참여해 청렴의지를 다짐한다.
이밖에 올해 지방의회 청렴연수는 청렴다짐, 청렴역량, 청렴배움, 청렴리더십, 청렴휴, 청렴역사탐방 등 6개 과정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김원영 청렴연수원장은 “지난해에는 시범운영을 통해 지방의원 청렴교육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청렴리더십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방의원 청렴연수과정을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인 만큼, 지방의회 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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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호 레몬 품종 ‘제라몬’ 나왔다
레몬 신품종의 주요 특성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기후에서도 잘 자라도록 개발한 품질 좋은 국산 레몬 품종의 묘목을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제주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유럽의 ‘유레카’와 ‘리스본’ 품종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레몬의 90% 이상은 외국산이다. 주로 미국과 칠레에서 약 1만 6천 톤을 수입하고 있다.
외국산 레몬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2000년대 중반부터 품종 연구를 시작해 우리나라 1호 레몬 품종 ‘제라몬’을 개발했다.
2007년 교배해 2015년 선발한 ‘제라몬’은 기존 품종보다 추위에 강해 국내 기후에도 알맞다.
레몬은 산도가 높을수록 좋은 품종인데, ‘제라몬’은 산 함량이 8.5%로 기존 품종보다 1% 이상 높고, 향이 진하다. 당도는 11브릭스다. 껍질과 과육은 옅은 황색이며, 과즙이 풍부하다.
올해부터 보급을 시작하는 ‘제라몬’ 묘목의 구입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레몬 품종의 다양화를 위해 ‘한라몬’과 ‘미니몬’ 품종을 개발했다. 이들 품종은 통상실시 후 2021년부터 묘목을 보급할 예정이다.
‘한라몬’은 가지에 가시가 생기지 않아 재배가 쉽고 과실 당 종자가 평균 1∼2개로 적어 활용이 편하다.
‘미니몬’은 관상용 레몬 품종으로 일 년에 세 번 정도 꽃을 볼 수 있다. 열매가 작아 꽃과 함께 볼 수 있어 가정에서 키우기 알맞다. 생과로도 이용 가능하다.
‘미니몬’ 열매 크기는 40g 정도로 기존 레몬에 비해 매우 작다. 과실 형태는 동그랗고 껍질과 과육은 연한 황색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영훈 감귤연구소장은 “국산 레몬 품종 개발로 외국산 레몬에 대응함은 물론, 신선도를 높여 국내 레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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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반려견, 건강 챙겨주세요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나이 든 반려견, 즉 노령견을 돌볼 때 주의해야 할 주요 질병과 그 특징을 소개했다.
11개 동물병원의 전자차트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7세 이상이 28.1%, 10세 이상이 17.3%였다.
반려견7세 이상의 노령견은 심장질환, 신장질환,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백내장 발생이 급격히 늘 수 있어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심장질환을 앓는 경우, 가벼운 운동도 힘들어하며, 호흡이 빨라진다. 밤에 기침이 잦고, 갑자기 기절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대형견보다 소형견에서 많이 나타난다. 품종에 따른 유전적 영향도 크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신장질환이 있는 반려견은 평소보다 물 마시는 횟수가 늘거나 배뇨가 잦을 수 있다. 간혹 요결석이 생겨 혈뇨를 보기도 한다. 신장은 네프론의 75% 이상이 망가지기 전에는 증상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7살 이상인 반려견은 검진을 잘 받아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은 노령견에게는 흔한 호르몬 기능 장애다. 부신피질에서 코티솔의 분비가 늘어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복부가 처지고, 대칭적으로 털이 빠진다. 근력이 약해지고 피부가 얇아지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서 피부염, 피부 색소 침착, 세균 감염도 발생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피부염이나 비뇨기계 질환 등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유선종양이나 자궁축농증 같은 질환은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암컷 반려견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유선종양은 유선조직에 발생하며, 종양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종기나 혹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잘 살피면 일찍 발견할 수 있다. 약 50%가 악성인 경우로 보고6)되며, 방치하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치명적인 경우도 많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첫 발정 전에 중성화를 하면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자궁축농증은 자궁이 세균에 감염돼 농이 찬 상태를 말한다. 갑작스런 식욕부진, 구토, 복부팽만 등을 보인다.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쇼크나 패혈증으로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더. 그러나 이 또한 중성화로 예방할 수 있다.
백내장은 노령견의 대표적인 안구 질환으로 수정체가 탁해지면서 시력이 떨어지고, 그대로두면 앞을 보지 못할 수 있다. 반려견은 사람에 비해 후각과 청각이 예민해 시력장애가 늦게 발견되는 경향이 있다. 움직임이 조심스럽거나 자주 부딪히고, 보호자에게 예전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도 한다. 간혹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백내장이 오는 경우가 있어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노령견의 건강 이상은 행동 변화로 알아볼 수 있다. 낯선 행동을 하는지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 류재규 과장은 "노령견의 질병은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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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3월까지 국민법제관 모집
국민법제관 모집 홍보 포스터
[충청뉴스큐] 법제처는 법령심사, 법령정비 등 법제업무 과정에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법제를 구현하기 위해 국민법제관을 모집한다.
법제처의 법제 업무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법제처는 신청자 중에서 현장 전문성, 제도개선에 대한 관심도와 적극적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민법제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민법제관으로 선정되면 2년간 간담회, 국민참여 심사제,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통해 법제처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1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국민법제관 신청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4월 10일에 법제처 홈페이지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발표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