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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야록’ 등 6건 문화재 등록 예고, ‘서울 구 공군사관학교 교회’ 문화재 등록
황현 '매천야록'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매천야록’ 등 경술국치 직후 순절한 매천 황현과 관련 있는 문화유산 4건과 ‘윤희순 ‘의병가사집’’ 등 5건의 항일독립 유산과 ‘서울 한양대학교 구 본관’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 ‘서울 구 공군사관학교 교회’를 문화재로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문화재는 매천 황현의 ‘매천야록’, ‘오하기문’, ‘매천 황현 시문, 관련 유묵·자료첩, 교지·시권·백패통’, ‘대월헌절필첩’과 ‘윤희순 ‘의병가사집’’, ‘서울 한양대학교 구 본관’ 등 총 6건이다.
‘매천야록’은 조선말부터 대한제국기의 역사가이자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인 매천 황현이 1864년 대원군 집정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 약 47년간의 역사 등을 기록한 친필 원본 7책으로, 한국 근대사 연구에 중대한 가치를 지닌 사료이다. 이 책에는 한말에 세상을 어지럽게 하였던 위정자의 사적인 비리·비행과 특히, 일제의 침략상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리 민족의 끈질긴 저항 등이 담겨 있다. 자유로운 방식으로 당시의 역사를 보고 들은 대로 기록했다.
‘오하기문’은 황현이 저술한 친필 원본 7책으로 자유로운 방식으로 당시의 역사를 보고 들은 대로 기록하였으며, 흔히 ‘매천야록’의 저본으로 추정된다. 19세기 후반부터 1910년까지의 역사적 사실과 의병항쟁 등을 비롯한 항일활동을 상세하게 전함으로써 한국 근대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오하기문’이란 표제는 황현이 거처한 정원에 오동나무가 있었는데, 그 아래에서 이 글을 기술했다는데서 유래했다.
‘매천 황현 시문, 관련 유묵·자료첩, 교지·시권·백패통’은 ‘한말삼재’, ‘호남삼걸’로 이름을 날린 문장가였던 매천 황현이 지은 친필 시문 7책과 황현의 저술·그의 지기들이 보낸 서간·대한매일신보 등 신문기사 모음과 같은 다양한 자료를 포함한 유묵·자료첩 11책, 황현이 1888년 생원시에서 장원급제한 교지와 시권 그리고 이를 보관한 백패통이다.
황현의 시는 우국충절의 지식인으로서 책임의식이 깊이 투영된 구국애민의 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당대 제일의 문장가들과 교유한 서간, 신문기사 모음 등을 통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국가적 위기와 사회 상황, 지식인들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희귀한 자료이다.
‘대월헌절필첩’은 황현이 1910년 8월 경술국치 다음 달인 9월에 지은 절명시 4수가 담겨있는 첩으로, 양면으로 되어 있으며 서간과 상량문 등도 포함되어 있다. 황현은 절명시를 남기고 사랑채였던 대월헌에서 순절했고, 정부에서는 고인의 충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윤희순 ‘의병가사집’’은 여성 독립운동가인 윤희순이 의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은 낱장의 친필 가사들을 절첩의 형태로 이어붙인 순한글 가사집이다. 여성 독립운동가의 문집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크고, 근대 가사와 한글 표기방식 등 국어학·국문학 연구 등의 중요 기록 자료로도 가치가 크다.
윤희순은 ‘안사람 의병가’, ‘의병군가’ 등을 작사·작곡해 부르게 하고,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 의병운동을 고취하고 지원했다. 대한독립단에서 활동하고 학교를 설립해 민족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열한 항일운동을 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서울 한양대학교 구 본관’은 한국전쟁 직후, 한양대학교 캠퍼스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1956년 대학 본부로 처음 건립됐다.. 외관을 석재로 마감하고 정면 중앙부에 열주랑을 세우는 등 당시 대학 본관건물에서 보여지는 신고전주의 양식의 디자인적인 요소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공학을 모태로 성장한 대학으로 경제개발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기술 인력을 배출한 한양대학교의 역사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매천야록’ 등 6건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등록된 등록문화재 제744호 ‘서울 구 공군사관학교 교회’는 1964년 건축가 최창규가 설계한 건물로 1985년에 공군사관학교가 충북 청주로 이전하면서 조성된 보라매공원 안에 있다. 옛 공군사관학교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건물은 급경사로 디자인된 지붕형태와 수직성을 강조한 내부 공간 등이 당시 일반적인 교회건축의 형식에서 벗어난 독특한 건축기법으로서 의미가 있다. 지금은 서울시 동작구청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된 ‘서울 구 공군사관학교 교회’를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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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김병순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국가민속문화재 제297호 익산 김병순 고택 전경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 있는 ‘익산 김병순 고택’을 국가민속문화재 제297호로 지정했다.
‘익산 김병순 고택’은 익산 함라마을의 3대 만석꾼 중 한 명으로 알려진 김병순이 1920년대 건립한 집으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근대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당시 부농계층의 생활과 건축양식의 특징을 거의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다.
또한, 입지와 배치에 있어 근대기 가옥의 특성인 길과 대지의 여건에 맞는 건물 배치, 안채·사랑채의 분리와 내부 복도를 통한 긴밀한 연결, 넓은 후원 등은 유교적 관습보다 실생활을 반영한 부농주거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 고택은 현존하는 전북지역 고택 중 가장 큰 규모의 집으로, 건축부재의 조각, 문양 등 장식기법이 뛰어나고, 붉은 벽돌과 유리 창호 등과 같이 근대기 건축 재료들이 가미되어 있는 등 건립 당시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공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유교적 질서체계와 배치형식, 의장기법, 건축재료 등의 변화과정을 비교적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조선후기로 오면서 경제적 부의 축적에 따라 새로운 신분계층으로 성장한 부농들은 기존의 유교적인 규범을 따르면서도 실질적인 생활을 강조하고 농사와 가사작업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익산 김병순 고택도 조선후기 부농의 성장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일자형을 기본으로 한 평면 구성과 위계의 구분 등에서는 유교적인 관습을 따르면서, 실생활에서의 편리를 위해 새로운 건축양식을 수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변천사를 구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밖에, 당시 농사를 지었던 재래식 농기구와 근대식 농기구들이 같이 보관되어 있어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대의 새로운 농사법이나 농기구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익산 김병순 고택’을 체계적으로 정비·보존하고,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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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강화한다
해외 유통 중인 LMO 관상어 종류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양수산용 유전자변형생물체가 해 양생태계에 미치 는 위해성을 평가하고, 미승인된 LMO의 국내 반입 ·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 해양수 산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사업 ’을 강화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변형 대서양 연어 판매, 고속성장 잉어 개발, 형광 제브라피시 판매 등 해양수산용 LMO 상업화가 활발해지면서 , 해양수산용 LMO가 국내로 반입 · 유통될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LMO 위해성 평가기술 확보 및 불법 수입 가 능성에 대비한 국경검사 체계 강화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해양수산부는 2008년부터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유 전자 변형 대서양 연어 수입 검사 검출키트 개발·보급과 유전자변형 미세조류에 대한 위해성 평가기술 개발, 미승인 해양 수 산용 LMO 생산 · 유통 가능성 모니터링 지난해 단속된 미승인 형광 우파 루파 의 국내생태계 토착화 가능성 연구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들은 해양수산용 LMO 위해성 심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용 LMO 위해성 평가기관인 부경대학교가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미승인 해양수산용 LMO 단속 및 국경검사 담당자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관직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해 효율적인 단속과 사 법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용 LMO에 대한 체계적인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LMO 위해성 평가 실험시설 ’ 건립 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통관 과정에서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 검출 키트를 활용해 미승인 LMO 형광관상어를 적발하고 폐기처분 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인 모 니 터링을 통해 온라인상 에서 이루어진 미승인 형광 LMO 우파루파의 불법 생산 · 거래를 적발해 압수하고 폐기 조치했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올해 해양수산용 LMO 안전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미승인 해양수산용 LMO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방지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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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19년 크루즈 체험단 60팀 모집
운항선박 제원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019년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
크루즈 여행은 비싸고 접하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 기 위해, 해양 수산부 는 지난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 해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체험단 모집에도 13만여 명이 신청 하는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루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크루즈 체험단에는 총 60팀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 체험단 50팀은 기존과 같이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하며,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와 함께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 10팀도 초청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단이 이용하는 크루즈 여행상품은 200만 원 내외의 5박 6일 코스 상품으로, 일반 체험단은 승선비용 일부와 기항지 비용 등 80만 원의 경비를 부담 하며, 이외 승선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체험단은 11만 4천 톤급 대형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4월 26일 올해 새로 개장하는 크루즈 전용부두인 인천 남항에서 출항해 중국 상해, 일본 후쿠오카에 기항한 후, 5월 1일에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상해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기념관 등 항일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체험단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2일부터 22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신청자와 동행자 1명 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해양수산부가 구성하는 별도의 선정위원회 입회하에 무작 위 추첨으로 체험단을 선정해 3월 27일에 해양수산부 누리집 , 페이스북, 블로그 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공정한 기회 제공과 원활한 체험 진행을 위해 신청자 및 동행자의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고, 기존 체험단으로 선정되었던 사람들은 신청할 수 없으며, 최종 선정된 신청자와 동행자는 다른 사람으로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유의사항을 자세히 읽어 본 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기준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 체험단은 국내 크루즈 관광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일정이 될 것 ”라고 말했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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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 관. 학 함께 청년 해기사의 해외 취업 지원 나서
[충청뉴스큐]해양수산부는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선원노조, 선주단체, 선원양성기관 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각 기관은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 ’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 이다.
각 기관은 청년 해기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 취업에 필요한 해 사분야 영어 및 지도력 등 교육을 실시 하며, 해외선사 맞춤형 직무교육, 승선실습과정 등을 지원한다.
청년해기사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담당 하며, 해외 취업 연계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맡는다.
또한, 선원권리 보호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전국 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 담당하며, 기관 간 재원 분담 등 을 통해 청년 해기사의 해외 취업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2019년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에는 교육 대상자를 20명으로 늘리고, 사업 참여기관도 7개 기관으로 확대 한다.
지난해에는 시범 사업을 통해 1명이 핀란드 쇄빙선 선사에 취업하였으며, 3명은 각각 독일, 핀란드, 그리스 선박회사에 취업 인터뷰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다.
올해 교육 대상은 3급 이상의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청년 해기사로, 5월부터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 해기사들은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및 핀란드 해기교육기관 에서 이론 교육을 받고, 10월부터 12월까지 핀란드 선사 선박에서 승선실습을 하게 된다.
이종호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우수한 청년 해기사들이 해외선사 등 좋은 일자리에 많이 취업 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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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이러닝 교육 시작
[충청뉴스큐] 법제처는 지난 1일부터 법제처 나라배움터를 통해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이러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거나 집행할 수 있도록 기준과 방법을 제시하는 실용지침인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홍보·교육 중이다.
적극행정 법제 이러닝 교육과정의 개발로 업무담당자가 보다 쉽게 '적극행정 법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이러닝 교육은 법제처 나라배움터 이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법제처는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외에도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의 법제전문성 함양을 위해 법령체계와 입법절차 등 16개 이러닝 법제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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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해빙기 낙석,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모니터링 화면
[충청뉴스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해빙기 낙석 발생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고 밝혔다.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은 암반의 경사와 균열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기준치인 5mm를 초과할 경우 현장에 설치된 경보시설로 탐방객에게 낙석 위험상황을 안내방송으로 알린다.
아울러, 각 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 원주시에 있는 국립공원공단의 재난안전상황실에서도 해당 탐방로를 통제할 수 있는 특화된 관리시스템이다.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은 현재 설악산 비선대 및 백담지구, 소백산 희방사 진입도로, 월출산 구름다리 및 바람폭포 일대 등 총 6곳에 설치되어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1월까지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을 18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하고, 실시간 계측자료와 경보상황 등을 전송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앱도 개발할 계획이다.
해빙기 낙석은 겨우내 얼었던 바위가 기온에 따라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자연현상으로, 한번 사고가 나면 인명피해, 시설물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바위를 지지하던 흙이 여름철 강한 비에 쓸려나가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봄철 해빙기인 2월에서 4월에 발생한 낙석사고는 총 23건으로 이중 2014년 3월에 북한산 인수봉에서 1명이 사망하는 등 3건의 인명피해와 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5년 전체 기간 동안 발생한 낙석사고는 총 33건으로 봄철 해빙기에 발생한 건수는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의 낙석위험지역에 우회탐방로 개설, 낙석방지책 설치 등 328곳에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붕괴 우려가 높은 지역, 천연보호구역, 명승지 같은 시설물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는 122대의 낙석계측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양해승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봄철 국립공원을 산행할 때 발생하는 낙석은 예측이 매우 어려워, 위험구간은 신속히 통과해야 하며, 낙석위험 경보음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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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제1차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 방한
[충청뉴스큐] 중국 15개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이 외교부의 초청으로 11알부터 오는 15일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정무, 언론, 문화 등 각 분야별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금번 2019년도 제1차 대표단은 출신 지역 및 규모에서 역대 최다이다.
금번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관계자 면담, 창덕궁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일정을 가진 후, 제주도로 이동해 지방정부 교류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예정이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각 지방정부에서 대외교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의 금번 방한은 한중 양국 관계 활성화 및 한중 지방 정부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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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산 불법 보관 김 양식업자 등 41명 검거
폐가에 보관중인 염산 508통을 경찰서 압수물 창고에 보관
[충청뉴스큐] 해상에서 어업용으로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을 불법으로 보관한 김 양식업자 등이 무더기로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김 양식장 불법 무기산 특별단속을 통해 31건을 적발하고 41명을 검거했다.
또 이들로부터 무기산 10만2천400ℓ를 압수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월 20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창고에서 김 양식장에 사용할 목적으로 무기산 4천820ℓ를 보관한 김 양식업자 A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8일에는 경기 안산지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에 대한 허가 없이 김 양식업자에게 염산 1만7천600ℓ 상당을 판매한 B씨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무기산은 화학물질관리법 상 염화수소 농도가 10% 이상 함유된 혼합물질로, 김 양식장 등에서 합법적인 활성처리제에 비해 잡태 제거와 병충해 방지에 효과가 좋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무기산 사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김 수확기간 이외에도 허가 없이 불법으로 무기산을 제조·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불법 무기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11일 해양수산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총 8개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협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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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18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결과 발표
2018년 최우수와 우수 의료기관 명단
[충청뉴스큐] 근로복지공단의 2018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검단탑병원, 대구.창원파티마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메가병원, 서부산센텀병원, 우리들병원, the큰병원, 고려신경외과, 박관영정형외과, 예함정형외과, 큰나무정형외과 등 총 12곳이 선정됐다.
검단탑병원과 서부산센텀병원은 의무기록 및 산재보험 소견서의 작성이 매우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창원파티마병원은 급성기 치료 이후 상세한 경과 설명과 촘촘한 경과관리로 산재요양의 적정성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공단은 업무상의 재해에 대한 의료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2009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시설, 치료과정 및 결과 적정성 등 41개 항목을 평가해 왔다.
평가대상 상위 5%의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1년간 행위진료 종별가산율을 최대 10%까지 인상하고, 하위 5%에 해당하는 부진기관은 행정조치 및 현장컨설팅 후 재평가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자율적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고 있다.
공단은 심경우 이사장 취임 이후 산재환자가 제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추진하고자 산재관리의사 도입, 재활인증병원 확충, 전문재활수가 개발 및 비급여 해소 등 모든 영역에서 개선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정책효과를 촉진하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재환자, 의료계, 학계 등과 함께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평가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환자가 현장의 서비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