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기술유출 선제 차단을 위한 기업 보안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는 기술유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전문컨설팅과 보안설비 구축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기술유출 위험 진단과 기업 실정에 맞는 기술보호체계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산업부는 국가간 기술 확보 경쟁이 격화되면서 기술유출이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 산업경쟁력을 위협하는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본 사업의 규모와 지원 대상을 지속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태조사 결과** 보안역량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는 중소기업과 대학을 위주로 대상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산업부 기술안보과장은 “기술보호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관들은 이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족하고 비용이 부담되어 여전히 보안 강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의 견고한 기술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홈페이지와 산업보안 정보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11
-
한-이탈리아, 통상환경 개선 및 첨단산업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2.11. 16:00 서울청사에서 마리아 트리포디 이탈리아 외교국제협력부 차관과 양자 면담을 개최하고, 지난 1월 19일 개최된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성과를 실질적인 양국 협력의 결실로 연계하기 위한 후속조치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양국은 민간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상대국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과제 발굴, 이행 일정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아울러, 양국은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아프리카 등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뜻을 같이하였고, 향후에도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해 정상회담 후속 조치의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산업·통상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박정성 통상차관보는 “이번 면담은 19년 만의 이탈리아 정상 방한 성과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자리”라고 평가하며, “최근 이탈리아가 도입한 신규 세액공제 제도와 관련하여, 이탈리아 정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우방국이 배제되지 않도록 검토하겠는 의지를 표명한바, 해당 사안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이탈리아 시장 진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양국 정상회담시 강조한 미래산업 협력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탈리아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2026-02-11
-
2월 가뭄 예·경보 및 국가가뭄통계 발표
행정안전부
[충청뉴스큐] 정부는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2월 가뭄 예·경보와 국가가뭄통계를 발표했다.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09.4%이나, 울산광역시 울주군에는 ‘약한 가뭄’이 발생했다.3개월간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48.8% 수준이다.올해 2월과 3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겠고, 4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9.5%로, 평년* 대비 106.6% 수준이다.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19곳과 용수댐 12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23.0%, 99.7%이나, 전라남도 완도군과 경상남도 통영시에는 ‘약한 가뭄’이 발생했다.이에 완도군, 통영시에서는 해수담수화시설 가동, 지하수 연계 공급, 운반급수, 병물 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아울러, 정부는 가뭄정보통계를 관계기관*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한다.이번 가뭄정보통계는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가뭄 피해 현황과 이에 따른 대응, 복구 등 가뭄 관리 전반에 대한 주요 통계로 중앙·지방정부의 가뭄 대비·대응에 활용될 계획이다.정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함께 가뭄 상황을 점검하면서 매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가뭄 대비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11
-
한미, 비관세 장벽 허물기 논의 지속…FTA 공동위 개최 '속도'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11 09:30~11:00 방한 중인 릭 스와이처 美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이끄는 美 대표단을 만나 한-미 정상 간 공동설명자료 비관세 분야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상세 논의하였다.한미 양국은 지난 11월 JFS를 통해 미국산 자동차 안전기준 동등성 인정 상한 철폐, 디지털 분야에서 미국 기업에 대한 비차별 의무 등에 합의한 바 있으며,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통해 상기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계획을 채택하기로 한 바 있다.여 본부장은 금번 면담에서 한국 정부의 한-미 간 기존 합의 이행 의지를 재차 전달하였으며, 디지털 등 비관세 분야에서의 진전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조만간 한미 FTA 공동위 개최를 목표로 향후 세부 계획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여 본부장은 금년 초부터 그리어 USTR 대표와 다섯 차례 면담을 진행하며 비관세 등 한미 통상관계 현안과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해온 바 있다. 여 본부장은 “한미 통상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앞으로도 USTR과 상시 소통 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6-02-11
-
설 연휴 안전한 바닷길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설 연휴를 맞아 여객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1일 전라남도 목포시를 방문해 여객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김광용 본부장은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설 명절 대비 해양사고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연휴 기간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소화 장비와 비상대피로 등 터미널 내 시설물과 여객선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특히, 지난해 11월 좌초 사고* 이후 설 연휴 운항 재개를 앞둔 ‘퀸제누비아2호’에 직접 승선해, 그간 수리 현황과 함께 선내 안전 장비 비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해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1
-
과기정통부,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해 국민 생활, 재난·안전 등 국가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 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비면허 주파수 대역의 기술*은 특별한 허가 없이 기술 규격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지능형 공장, 지능형 도시, 지능형 가정, 자율주행, 재난·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과기정통부는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하는 기업이 초기 시장에 진입·정착하고, 유망기술에 대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21년부터 매년 실증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주파수 공급 및 규제 완화에 따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들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통해 국민 생활, 교육, 재난·안전, 환경 등 국가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왔다.구체적으로 ’25년에는 실증 기술력을 보유한 4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는데, 이 중 ‘Wi-Fi Halow* 활용 중소 조선소 디지털 서비스’ 과제는 열악한 중소 조선소 내 저비용·저전력 연결망 운영,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 기반 가스 누출 감지 등 제조 설비 점검을 가능하게 하여 중소 조선소 근로자의 안전 도모와 실질적인 현장 편익을 창출한 바 있다.또한, ‘지능형 사물 인터넷 지능형 폐기물 관리 서비스’의 실증을 통해서는 무안군의 폐기물 적재량 정확도 향상, 폐기물 수거 주기 최적화, 도시 환경 쾌적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특히 이 과제를 수행한 이큐브랩은 신규 계약 매출액 12.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실증사업의 후속 성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올해는 디지털 공동 번영 사회 및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산업·생활 분야에서 대국민 혁신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과제 3건을 선정하여 총 9.0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재명 정부「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해 정부의 주요 디지털 정책과 연계된 과제를 발굴하여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과제공모는 실증 난이도, 지자체 연계 등에 따라 ①기술 검증형과 ②서비스 선도형 과제로 구분하여 진행된다.①기술 검증형 과제는 최근 비면허 주파수 공급으로 새롭게 기술 검증이 필요하거나 기술적 혁신성, 난이도 등이 높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고, ②서비스 선도형 과제는 지자체 전략 산업 또는 지역 공공 서비스와 연계하여 비면허 주파수 기술 기반의 지역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시장 조기 확산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공모는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한 기술, 서비스 실증이 가능한 국내기업·기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30일간으로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현호 전파정책국장은 “급증하는 주파수 수요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사용이 쉬운 비면허 주파수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동 실증사업은 기업의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 산업 유발 효과는 물론, 산업현장과 국민 삶의 변화까지 이어지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어 앞으로도 본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2-11
-
‘간부 모시는 날’ 3차 실태조사 실시
인사혁신처
[충청뉴스큐]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상급자의 식사를 모시는 관행인 ‘간부 모시는 날’ 근절을 위해 3차 실태조사가 진행된다.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내달 중순에 ‘간부 모시는 날’ 3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는 앞서 지난 2024년 11월과 2025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바 있다.지난해 실시한 2차 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1.1%가 최근 1개월 내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이는 1차 조사 결과 대비 7.0%p 감소한 수치다.다만, 일부 기관에서는 여전히 해당 관행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돼, 각 기관의 적극적인 근절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인사처는 행안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앙·지방정부 대상 대책 회의, 현장 간담회 개최, 기관별 후속 조치 이행 상황 점검 등 다각적인 근절 노력을 지속해 왔다.지난달 22일에는 중앙·지방정부 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방향을 거듭 강조하고, 3차 실태조사 계획을 공유했다.또한 2월 중에는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우수사례를 전 기관에 알리고, 중앙·지방정부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후속 조치 현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최동석 인사처장은 “‘간부 모시는 날’은 특히 실무직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공직사회 내 대표적인 불합리한 관행”이라며,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근무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드시 근절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3차 실태조사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의 현황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구시대적이고 불합리한 관행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에서도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1
-
이만희 의원, 부동산 정책 '재탕' 지적…“민간 공급 확대해야”
질의하는 이만희 의원 국회 제공
[충청뉴스큐]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대미 관세협상, 농정 현안 등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이만희 의원은 역대 정권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제시하며 특히 민주당 정권 시절 부동산이 폭등한 것을 지적했고 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민주당 정부가 책임을 맡았던 시절 부동산 정책의 결과가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 늘 성찰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만희 의원은 부동산에 대해 180도 다른 발언으로 시장의 혼선을 일으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지적하며 투기 세력 억제도 중요하지만 실수요자에 대한 민간 분야의 공급과 함께 지방 균형발전, 교육, 생활권, 교통 등 복잡한 부동산 문제를 단순히 다주택자의 탐욕 때문으로만 몰아가는 것은 잘못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만희 의원은 공공뿐 아니라 민간 공급 확대 방안까지 포함한 "부동산 믹스"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정부도 공급의 중요성에 동의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이만희 의원은 부동산 주무부처인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지난 1월2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당시 정부가 발표한 서울 사업지 26곳 중 무려 10곳이 이미 추진되던 사업지였으며 특히 이 중 6곳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실패했다고 밝힌 문 정부 부동산 대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8. 4 대책에 그대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김 장관은 이에 대해 정확한 수치를 답변하지 못하면서도 다시 추진하니까 재탕 대책이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다.이만희 의원은 미국의 관세 복원과 관련해서도, 지난 1월16일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환율 문제 등으로 상반기중 대미 투자 집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회 입법 지연은 거론하지 않고 오히려 2월부터나 검토를 요청할텐데 관세 부과에 대한 미국의 법원 판결로 입법 일정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지적하며 현 정부의 속내가 드러났다고 질타했다.아울러 농산물 검역 완화를 통한 사실상의 추가 개방도 지적하며 관세 복원 등에 따른 피해는 국민과 기업 모두가 입는 만큼,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2026-02-11
-
안정적 수능 출제를 위해 출제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교육부
[충청뉴스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난이도 조절이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2.12. 발표한다.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역대 최저인 3.11%로, 구체적으로 고난도 문항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수능 출제·검토위원 섭외부터 출제·검토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영어 영역은 출제 과정에서 타 영역 대비 지나치게 많은 문항이 교체*되어, 난이도 점검 등 후속 절차에 연쇄적으로 차질이 발생하였다. 이 과정에서 검토위원의 의견이 출제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도 확인되었다.이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출제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체계 개선 방안을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다.출제위원 중 교사 비중이 45%인데 비해, 영어 영역은 33%에 그쳐 수험생의 실제 학업 수준을 반영하여 출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영어 등 절대평가 영역은 수험생의 학업 수준을 충분히 반영한 적정 난이도 출제가 매우 중요함을 고려하여, 교사 출제위원 비중을 50% 수준으로 확대*한다.또한, 출제‧검토위원 선발 과정에서 역량 및 전문성에 대한 검증이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25학년도 수능부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능 출제‧검토위원은 수능 통합 인력은행에서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위촉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에 대한 심층적인 검증이 부족하여, 역량 있는 위원들을 충분히 위촉하지 못한 것이 출제 안정성을 저해한 요소로 분석되었다.이에 따라, 출제‧검토위원 선발 시 무작위 추출 방식은 유지하되, 인력은행 중 무작위 추출된 인원 내에서 수능‧모의평가‧학력평가 출제 이력, 교과서‧이비에스 교재 집필 이력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전문성을 심층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아울러, 시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의 인력은행 명단을 포함하는 등 양질의 출제위원 인력은행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먼저 ‘영역별 문항 점검위원회’를 통합‧신설하여, 출제 오류뿐만 아니라 난이도를 세밀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과정 외 출제 여부 점검 중심의 ‘수능 출제점검위원회*’에도 난이도 점검 역할을 더해, 난이도에 대한 현장 교사의 의견 반영을 대폭 확대한다.수능은 고부담 국가시험임에도 민간 숙박시설을 임대하여 출제되고 있어 안정적인 출제 환경 조성이 어렵고, 보안 문제로 인해 인공지능 활용 등 효율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도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교육평가‧출제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여 출제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영어 지문 생성 시스템**’을 개발하여 출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추후 인공지능을 난이도 예측, 유사 문항 검토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안정적인 수능 출제는 신뢰받는 대입 환경 조성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개선안을 통해 예측이 가능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수능 체제를 만들어, 공교육 내에서 노력한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1
-
과기정통부, 기업부설 연구소 중심 민간 연구개발 혁신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발굴·지원하여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 육성·지원사업」과 산․학․연 가치사슬 협력을 촉진하는 「협력·융합 과학 기술사업화 촉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업부설 연구소는 국가의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주체다. 정부는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재정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2월 1일 「기업부설 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통해 연구 환경의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또한, 정부는 기업부설 연구소 중심의 민간 연구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국가 전략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 연구개발 역량진단*을 기반으로 역량별 선별지원, 산·학·연 협력 확대, 사업화 연계 등 지원 방식도 다각화하고 있다.먼저, 대표적인 기업부설 연구소 지원사업인 「세계적 수준의 선도 연구소 육성·지원사업」은 역량진단을 통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연구소를 선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지난해에는 ‘세계적 선도연구소 육성’,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2.0’ 분야에서 총 7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최대 3.5년간 총 125억 원을 지원한다.특히, 우수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 선도연구소 육성’ 분야에 선정된 노피온, 저스템, 하이센스바이오는 5~10년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 온 기업들이다. 과기정통부는 동 사업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이 그간의 연구 성과가 결실을 맺고, 나아가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올해에도 세계적 수준의 선도 연구소 사업은 기존 지원 분야에 더해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연계’ 분야를 신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업의 역량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육성·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16개 과제를 새로 선정하여 1~4년간 총 142억 원을 지원한다.두 번째 「협력․융합 과학 기술사업화 촉진 지원사업」은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대표기업 중심 연합체와 산업기술 연구조합을 대상으로, 가치사슬 전․후방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술 기획을 지원하고, 우수과제는 후속 연구개발을 연계하여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융복합 기술을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발굴하고, 기술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를 고려한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동일 업종을 비롯해 가치사슬 내 이종 기업 간 연계를 촉진하여, 기업이 보유한 개별 기술이 상호 보완되어 새로운 사업화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실제로 전기 덕트 팬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60kg급 무인 수직이착륙 경량 항공기 ‘AB-U60’을 개발하여 ‘레드 닷 어워드*’ 본상을 받은 에어빌리티는, 이러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25년 후속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산학 협력을 통해 조기 성과를 창출하고, 최근에는 해외 유수 방산기업과의 기술 협업으로 이어지며 협력 기반 기술 기획이 사업화 성과로 연결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202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