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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치즈 만들기, 선배에게 배워 유익했어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식품가공장에서 ‘목장형 자연치즈 제조 기술 공동연수가 열린 가운데 선배 낙농인이 후배 낙농가들에게 카망베르 치즈 만드는 과정을 실습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유청(액체) 배출 장면)
[충청뉴스Q] “숙성치즈는 신선치즈와 달리 만든 뒤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어요.”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농촌진흥청 ‘목장형 자연치즈 제조 기술 공동연수’에 참여한 전북 정읍 산정목장 이민환 대표의 말이다.
국내 1인당 치즈 소비량은 2007년 1.5kg에서 2017년 3.1kg으로 10년 새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소규모 낙농가들은 대규모 가공업체와 차별화된 수제 치즈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낙농가의 기술력을 높이고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공동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에는 낙농인 30명이 참여했으며, 자연치즈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선도 낙농인들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과 독특한 숙성치즈 제조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했다.
강의를 들은 참여자들은 선배 낙농가로부터 제조법을 배우게 돼 내용이 더 와닿았고, 지속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경남 함양에서 온 2세 낙농인 손현정 씨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보다 더 다양한 숙성치즈를 목장 특성에 맞게 접목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유자연 농업연구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목장 생산 자연치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낙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가형 유가공업 신규 진입 농가를 대상으로 8월 29일∼31일 유제품 제조 기술을 교육한다.
이 교육은 8월 14일까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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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변호사 신규 채용에 대거 지원
경찰청
[충청뉴스Q]경찰청은 20명을 경감으로 채용하는 ‘2018년 변호사 경력경쟁채용’에 총 227명의 변호사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변호사 경력경쟁채용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는, 수사권 조정 논의 등에 따라 경찰의 역할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며 아울러, 법조경력 2년 미만인 변호사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채용요건을 개선하고 중요사건 수사에 직접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하도록 임용 후 3∼5년차에 특수수사과·지능범죄수사대 등 경찰청·지방청 직접 수사부서까지 배치 부서를 확대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까지는 법조경력 2년 이상인 변호사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 2018년부터는 법조경력 2년을 우대요건으로 변경했다.
과거에는 임용 후 5년간 보임 기준이 경찰서 경제팀 등 경찰서 수사부서로 한정되어 중요사건 직접수사 역할이 제한적이었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을 거쳐, 신체·체력·적성검사를 받고 면접시험을 통과하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경찰청은 많은 지원자 가운데 우수한 역량과 공직의식·사명감을 두루 갖춘 변호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채용절차를 엄정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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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형사과장 자격제 시행하여 수사역량 더욱 강화한다.
경찰청
[충청뉴스Q]경찰청은 일선 현장의 수사지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인사부터 '과장 자격제'를 시행한다.
적용대상은 본청·지방청·경찰서에서 직접 사건수사를 지휘하는 과장급이고 자격요건은 최근 10년간 ‘총 수사경력 6년 이상’ 또는 ‘범죄 종류별 수사경력 3년 이상’이다.
지금까지는 수사경력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수사·형사과장으로 근무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충분한 수사경력과 업무성과·평가 등에서 지휘역량이 검증되어야 근무가 가능하다.
수사권 조정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경찰의 수사지휘 역량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려는 방안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팀장 자격제'도 요건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수사경력 자격요건에 ‘전문수사관 자격 보유’ 또는 ‘교육이수’ 자격요건을 추가한다.
전문수사관은 죄종, 기법, 과학수사, 디지털증거분석 등 4대 분야, 총 8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류심사·평가시험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경찰청장이 인증한다.
교육은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과정·심화과정·팀장과정 중 1과목 이상을 7년 간격으로 이수해야 한다.
경찰청은 역량과 경험을 두루 갖춘 과장이 사건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지휘함으로써, 수사 오류를 줄이고 수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과장·팀장의 자격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현장의 수사지휘 역량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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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본격 전개
포스터
[충청뉴스Q]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를 경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공익광고 및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관련 시설과 각 기관 홈페이지 온라인 등을 통해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의 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개설해 운영한다.
먼저, 여성가족부는 8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공통 소통메시지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1,000여 개의 여성·가족·청소년 관련 시설과254개 경찰관서 등에 게시한다.
또한,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각 기관 홈페이지에도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 관련 배너와 포스터를 게시한다.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협업해 제작한 공익광고도 각 부처의 전광판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확산한다.
정부 및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광판을 활용해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에 송출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국민 누구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의 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의 ‘다르지만 차별 없이’ 웹페이지‘에 8월 3일부터 ’디지털 성범죄 근절‘ 코너를 새롭게 신설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8월 중 디지털 성범죄 근절 관련해 별도의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국민들께서 불법촬영물을 내려받거나 보는 행위 자체에도 심각한 경각심을 가져야 정부가 불법촬영물 촬영과 유통의 고리를 끊고 디지털 성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온 국민이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과 사회적 해악을 고려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반드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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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로 성장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창의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Q]여성가족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청소년 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6일부터 3개월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0개소에서 ‘창의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고, 과학기술·인문·예술 등의 영역을 통합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춘 10개 기관을 지난 7월 ‘창의융합역량강화사업 선도 기관’으로 선정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청소년수련시설 등 청소년활동 전문시설을 활용하여 균형적인 역량 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
선도 기관들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프로그램, 첨단 기술 발전과 연계한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근처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도서관, 미니문고, 거리문고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탐사하고, 실사모형을 활용해 지도를 만들어 무선 데이터 통신기술로 도서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인공지능이 사용된 다양한 실생활을 체험하고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한 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진로를 설계·발표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06년부터 운영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 ‘창의융합역량강화사업’을 계기로 기존의 지도자 중심, 일방향적 학습·체험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방과 후 활동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3∼6월 창의융합 프로그램 기획 기법 관련 오프라인 기초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 선도기관 대상 심화교육도 운영한 바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원할 경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운영기관을 찾아 연락처와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수시로 신청 문의 및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할 미래시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창의융합역량강화 사업’은 학교 교과과정 내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양질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앞으로 운영기관 및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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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주하이 룬두社 원료를 사용한 대봉엘에스 발사르탄 추가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Q]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제지앙화하이社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검출된 이후, 국내에 수입 또는 제조되는 모든 ‘발사르탄’ 품목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포함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발사르탄 내 NDMA 기준을 0.3ppm 이하로 설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NDMA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제조공정을 시작으로 모든 발사르탄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자료 검토 및 수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화하이社와 유사한 제조공정으로 제조된 발사르탄들 중에서 대표성이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수거·검사한 결과, NDMA 잠정 관리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화하이社와 제조공정이 다르거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발사르탄에 대해서는 자료 검토 및 수거·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 가운데 ‘대봉엘에스’가 제조한 일부 ‘발사르탄’ 제품에서 NDMA 잠정 관리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에 대해서는 잠정 판매 및 제조 중지 조치하고, 해당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된 완제의약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 및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화하이社가 제조한 발사르탄 외 다른 원료의약품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식약처는 향후 발사르탄 내 불순물인 ‘NDMA’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기준을 0.3ppm 이하로 설정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가 권고하고 있는 가이드라인, 국내외 자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검토하여 설정됐다.
식약처 공식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도 유럽의약품안전청 등 외국 기관에서도 잠정적으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NDMA 위해성을 고려해 볼 때 해당 기준 설정이 타당하다고 자문했다.
이번에 설정된 NDMA 기준은 향후 ‘발사르탄’ 및 발사르탄이 함유된 모든 완제의약품에 적용되며, 기준을 초과 시 해당 제품은 회수 조치된다.
식약처는 현재 발사르탄에 함유된 ’NDMA’ 함량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NDMA 검출 제품을 복용했던 환자들에 대한 영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허가된 제품 가운데 최고 용량인 320mg으로 3년 동안 복용한 경우, 자연발생적인 발암가능성에 더하여 11,800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 자세한 영향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공받은 환자 정보를 활용하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미국 FDA는 4년 동안 최고용량을 복용한 경우 자연발생적인 발암 가능성에 더하여 8,000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가능성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으며, 유럽의약품안전청는 7년 동안 최고용량을 복용한 경우 자연발생적인 발암 가능성에 더하여 5,000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식약처 발표에 따라 해당 의약품을 처방 받은 환자 분들에 대한 조치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 수는 총 181,286명이며, 해당 의약품을 처방한 의료기관은 7,625개소, 조제 약국은 11,074개소이다.
앞으로 해당 의약품이 의료기관에서 처방되지 않도록 8.6일 0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처방·조제를 차단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정지했다.
이번에 문제된 의약품을 처방 받은 환자분들은 종전에 처방을 받은 요양기관에 방문하는 경우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로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어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의약품 교환이 가능한다.
참고로 재처방·재조제시 동일 발사르탄 성분 내 교환뿐만 아니라 발사르탄 성분에서 다른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로도 교환 할 수 있다.
기존에 처방을 받은 병·의원 또는 약국에서 의약품의 재처방·재조제시 1회에 한해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병원·의원 등에서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분들께 앞서 말씀드린 조치방안을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복용환자 명단을 파악하여 처방을 받은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에 제공하면 의료기관에서는 “요양기관업무포털()”에 접속하여 해당 의약품을 처방·조제 받은 환자명단을 확인한 후, 환자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①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이 판매중지대상임을 알리고, ②우선적으로 진료 받았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처방을 변경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제 받은 약국을 방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 대상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분들은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은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담을 거쳐 재처방 등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잠정 판매중지 및 처방 제한 관련 제품 목록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고혈압약, 발사르탄, 고혈압치료제, NDMA’ 단어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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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에 다시 찾아온 '창덕궁 달빛기행 '
가을 문턱에 다시 찾아온 '창덕궁 달빛기행 '
[충청뉴스Q]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고즈넉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고, 전통예술공연과 그림자극 관람,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하반기 달빛기행은 총 64회로 진행한다. 8월 23일부터 9월16일까지는 1부제 행사로 진행하며,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2부제 행사로 진행한다.
하반기 64회에서 판매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예매를 통해서만 참가할 수 있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매주 목· 금· 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하여 총 10매는 전화예매를 병행한다.
외국인은 옥션티켓()과 전화예매를 통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외국어해설이 준비되어 있는 매주 일요일에 관람하면 된다.
올해 프로그램도 풍성하고 다채롭다. 먼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인 사람들은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직접 들고 어둠에 잠긴 창덕궁에 들어서면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고루 둘러본다. 특히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량정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운치를 겸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판소리, 전통무용, 그림자 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복궁 중건 이전까지 조선의 국궁으로서 위엄을 지켜왔던 창덕궁은 조선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왕실 공간이다. 문화재청은 우리 문화유산의 대표 활용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을 통해 우리의 궁궐이 품격 있는 문화유산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2018 창덕궁 달빛기행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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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군산세관 본관'사적, '칠곡 왜관성당'등 7건은 등록 문화재
사적 제545호로 지정된 「구 군산세관 본관」
[충청뉴스Q]문화재청은 '구 군산세관 본관'을 사적으로 지정하고, 성당 건축물인 '칠곡 왜관성당'을 포함한 총 7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국정 미술교과서인 '도화임본' 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사적 제545호로 지정된 '구 군산세관 본관'은 군산항에 1908년 군산세관의 본관으로 건립된 건물로서, 당시 감시계 청사와 감시 망루 등 다수의 시설물들이 함께 있었으나 현재는 본관과 창고만 남아 있다. 개항 초기 우리나라에 도입된 서양식 건축기법 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립 당시 건물의 원형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성당건축물인 '칠곡 왜관성당'과 교육시설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구 본관', 관공서 건물인 '파주 구 교하면사무소'와 근대기 군산에 건립된 '구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청 관사', 중국음식점 '군산 빈해원' , '군산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구 조선운송주식회사 사택'등 총 7건이다.
등록문화재 제727호가 된 '칠곡 왜관성당'은 독일인 신부 ‘알빈 슈미트’가 1966년 설계한 성당이다. 독특한 외부 형태와 부채꼴로 구성한 신자 공간 등 기존 성당의 건축양식보다 더 자유롭게 되어 있어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다. 알빈 슈미트 신부가 직접 그렸던 설계도면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등록문화재 제728호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구 본관'은 1948년에 착공되어 한국전쟁 기간인 1951년에 완공된 후 광주의과대학 본관과 전남대학교 본부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전남대학교 의학박물관으로 쓰이는 건물이다. 동 시대에 건립된 대학 건축물과 비교할 때 한국전쟁 중에도 꾸준히 건축공정이 진행된 점, 모더니즘의 세련된 디자인, 조적조 벽체와 철근콘크리트 바닥판·천장과의 매끄러운 연결 등 역사적, 건축사적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간직하고 있어 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다.
등록문화재 제729호인 '파주 구 교하면사무소'는 한국전쟁 이후인 1957년에 건립된 관공서 건물로서 외벽에 석재를 이용하여 마감한 건축방법 등은 당시의 건축적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면 현관 상부를 봉황과 무궁화 문양으로 장식 처리한 것이 특징적이다.
등록문화재 제726호 '구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청 관사'는 근대기 공공기관의 관사로 지어진 건축물이지만, 일반적으로 관사가 표준화된 형식을 따르는 반면에 이 관사는 일본식과 서양식의 화려한 세부 표현 기법이 잘 남아있다. 일제강점기 후반 월명동으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나타난 군산 원도심의 공간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723호 '군산 빈해원'은 1950년대 초부터 화교인 왕근석씨에 의해 창업되어 대를 이어온 중국 음식점으로서 1∼2층이 개방된 내부공간이 특징이다. 근대기 군산에 정착했던 화교 문화를 보여주는 건축물로서 가치가 있으며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등록문화재 제724호 '군산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는 근대 문명의 기반이 된 전기의 생산·공급과 관련하여 일제강점기 소규모 전기회사들의 합병과 해방 후 한국전력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보여주는 건축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또한, 모더니즘 경향의 외관과 계단실 등의 처리가 특징적이다.
등록문화재 제725호 '구 조선운송주식회사 사택'은 규모가 큰 저택이자 개인 주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었다가 유통업 관련 회사에 매입되어 활용되면서 우리나라 물류와 유통업의 대표 기업과 관련된 역사를 갖고 있는 중규모의 주택 건축물이다. 세부적인 표현 기법이 잘 남아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정 미술교과서인 '도화임본'과 한옥성당인 '통영 황리공소' 등 총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도화임본'은 1906년 제정된 보통학교령에 의한 시행규칙에 따라 학부에서 편찬하여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정 미술교과서이다. 한국인의 생활모습이나 용품, 자연 정경 등 우리나라의 소재들이 수록되어, 모필화에 의한 서양화법을 도입하면서도 민족의 주체의식이나 미적 감각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의'도화임본'은 4책 1질의 완질이고, 그 중 두 책은 이 책을 편찬한 학부편집국의 보관용 도서라서 가치가 더욱 높다.
'황리공소'는 황리지역에서 영남 남부해안 지역의 천주교 거점 역할을 하였던 한옥 성당이다. 참고로, 황리지역은 포구라는 지리적 여건상 일찍부터 교역과 군사의 중심지로 발달되면서 천주교도 같이 전래되었던 곳이다
‘통영 황리공소’는 그 전성기인 1934년에 건립되었으며, 처음부터 교회 기능에 맞게 계획하여 건립된 것인 만큼 원형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근대기 천주교가 토착화되는 과정에서 한옥이 변모해 가는 건축적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된 1건의 사적과 7건의 등록문화재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소유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등록을 예고한'도화임본'과 '통영 황리공소' 는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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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교원들과 자유학기 좋은 수업 나누다
교육부
[충청뉴스Q]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수업 나눔을 실시한다.
이번 수업 나눔은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우수 수업을 해외 교원에게 확산하여 우리 공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를 위해 2018년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 16명과 우즈벡 초·중등교원 60명이 참여한다.
우리 교원들은 내실 있는 수업 나눔을 위해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수업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시연하고 우즈벡 교원들은 학생이 되어 참여한다.
수업 시연 이후에는 자유학기의 취지, 학생 중심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에 대해 두 나라 교원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 나눔 이외에도 현지 중등사범리쩨이학교, 제31번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수업 혁신 사례를 자유학기 중심으로 소개하고, 사마르칸트 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하여 한국교육에 대한 논의와 한국어보급 현황 등을 공유한다.
교육부 남부호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해외 교원들과의 자유학기 수업 공유는 자유학기를 비롯한 우리나라 교실수업의 선도적 변화를 알리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히며, “이번 수업 나눔이 우리나라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스스로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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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2학기 수강생 모집
특허청
[충청뉴스Q]특허청은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3주간 2018년 2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고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5년 운영을 개시한 이래 2017년에는 최초로 지식재산학사 학위자를 배출했다.
2018년 1학기에 5,308명이 학점을 취득했으며, 이번 2학기에는 ‘지식재산개론’, ‘상표법’, ‘저작권법’,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지식재산권 관리론‘,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과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실습 위주의 과목인 ’특허정보조사와 분석‘, ’기술이전과 라이센싱의 이해‘ 까지 총 8개 과목이 개설된다.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과정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2학기 수업은 8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청 현성훈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교육 콘텐츠와 교육과정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