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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9 12: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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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동절기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평택시, 동절기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충청뉴스큐] 평택시는 동절기를 맞아 콘크리트 양생 중 근로자 질식사고와 관련해 관내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20일부터 8일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안전,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 공간 보건작업 안전관리 프로그램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 공간 환기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여부, 유해물질 관리실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조치 명령을 하고 건설공사장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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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캄보디아 우호교류 논의
평택시, 캄보디아 우호교류 논의
[충청뉴스큐] 평택시는 캄보디아 공항청 H.E NAK SOKHA 차관을 비롯한 7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교류 방문단이 평택시와 캄보디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시청을 내방해 정장선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평택시에서 캄보디아 항만과의 교류 가능성 조사를 위한 캄보디아 사전 방문에 따른 결과물로 캄보디아 항만과의 물류교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직접적인 교류 협의를 통해 상호 발전 가능한 분야를 도출하기 위해 방문했다.
캄보디아 공항청은 캄보디아 공항운영을 책임지는 총괄 부처로 향후 평택항과 프놈펜항을 연결하는 항로개설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고 한·캄경제협의회와 협력해 한국과 캄보디아의 경제교류협력 및 상호 우호적인 국제교류 관계를 갖기를 희망했다.
정장선 시장은 “캄보디아에 평택시 항만운영에 대한 행정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안을 살펴보기로 했으며 양 측은 경제교류 등 다양한 교류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를 통해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찾아 우호교류 관계를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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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설맞이 장보기 행사 가져
안호영 의원, 설맞이 장보기 행사 가져
[충청뉴스큐]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설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안호영 의원은 이달 21일 삼례와 봉동시장에 이어 22일에는 고산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에는 두세훈 도의원과 윤수봉 군의회 의장, 서남용·이경애 군의원 등과 보좌진들이 함께 했다.
안 의원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설명절 차례상 준비 등은 값싸고 정이 많은 지역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상인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도 전했다.
안호영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며 “많은 분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해 인정과 지역사랑이 넘치는 설명절이 되도록 모든 분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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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 개척 사업 신청 접수‥최대 1500만원 지원
경기도주식회사
[충청뉴스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본사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한우 언양식 불고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 3억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도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상품의 홈쇼핑 판매를 통해 약 1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TV홈쇼핑 송출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기업소개서와 제품기술서 등 서류 제출 후 1차로 선정된 기업은 별도로 구성된 상품 평가 위원회를 통해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받는다.
특히 여성기업과 장애인고용기업,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은 사업 선정에 있어 우대받을 수 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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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유학년제지원센터’문 열어
화성시, ‘자유학년제지원센터’문 열어
[충청뉴스큐] 화성시가 민선 7기 핵심 교육정책인‘아키온’을 실현하고 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보금자리로 ‘자유학년제지원센터’를 21일 개소했다.
아키온은 ‘아이를 키워가는 온 마을’이라는 의미로 마을 전체가 선생님과 학교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뜻한다.
시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를 통해 마을의 직업공간을 교육 체험처로 주민은 마을 선생님으로 참여시켜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 실질적인 미래설계를 도울 방침이다.
화성시평생학습관 2층에 조성된 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해 진로탐색팀, 진로체험팀 2개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유학기제 지원기관 네트워크 구성 화성형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프로그램 개발 학교연계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육 관내·외 우수체험처 발굴 강사 및 지원단 운영 진로체험거리 조성 진로체험처 안전점검 및 기관인증 심화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마을 안에서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화성창의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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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설 연휴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
경기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이 설 연휴 동안 도내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소속 기관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차장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다.
개방 기관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1,938교와 교육지원청·직속기관 41기관 등 총 1,979개다.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또 주변 시설물 훼손,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용호 재무담당관은 “경기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명절에 도내 교육기관 주차장을 개방해 왔다”며 “주차장 개방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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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커튼’ 씨앗, 무료로 받아가세요
수원시청 그린커튼
[충청뉴스큐]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풍선초를 무료로 보급해 그린커튼 조성 사업을 확산한다.
그린커튼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수세미·나팔꽃·작두콩·조롱박 등 1년생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도록 만드는 것이다.
공원녹지사업소가 무료 보급하는 풍선초는 그린커튼을 만들 때 사용하는 1년생 덩굴식물 중 하나로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공원녹지사업소는 생태조경협회가 자체 수확한 풍선초 종자 1만 립을 수원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배부한다.
보급 대상은 개인·단체·학교. 기관 등이고 선착순으로 보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그린커튼’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0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전화·팩스·방문 신청은 할 수 없다.
풍선초 종자를 신청한 개인·단체는 수원그린트러스트에 문의한 후 28일부터 31일까지 수원그린트러스트에 방문해 받으면 된다.
단 개인은 2봉, 학교·기관·단체는 4봉으로 제한해 지급한다.
윤재근 수원시 녹지경관과장은 “그린커튼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풍선초 종자를 무료로 보급하기로 했다”며 “많은 시민이 신청해 그린커튼을 직접 설치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린커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를 5도가량 낮춰 주고 덩굴식물의 넓은 잎이 먼지를 흡착해 주변 미세먼지 농도도 낮춰준다.
지난해에는 20여 개 지자체 관계자가 수원시를 찾아 그린커튼 사업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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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척추 튼튼 관절 100세까지'
수원시
[충청뉴스큐]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가 수원 윌스기념병원과 손잡고 시민을 위한 근골격계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와 윌스기념병원은 최근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 관리 및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올해부터 3년 동안 근골격계 건강증진 사업 기획, 조사·연구, 질환예방·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청소년부터 성인, 어르신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근골격계 질환 생애주기별 예방·관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만11~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가 직접 신청 학교로 방문해 1만 2000여명을 검진한다.
또 4월부터 청소년 척추건강 실태조사도 진행한다.
청소년의 생활습관, 척추건강 관련 생활특성 등을 조사·연구해 향후 청소년 척추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성인·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근골격계 질환 맞춤형 운동 사업도 추진한다.
청소년을 위한 ‘척추측만증 예방 운동 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내 몸 애 비타민, 스마트 척추 운동’, 어르신을 위한 ‘위기탈출 낙상예방 운동교실’ 등이 계획됐다.
전문가를 활용해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사업도 전개한다.
시 관내 보육시설·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미취학아동·청소년·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잡기 교육’, ‘청소년 척추측만증 예방 교육’, ‘노인 근골격계 질환 및 낙상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 근골격계 질환자 소그룹 집중 관리, 청소년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관리, 바른 자세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바른 척추 튼튼 관절 100세까지’라는 슬로건 하에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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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으로 ‘광역철도망’ 구축에 한걸음 더
수원시 철도망 예상도, 신분당선 전철
[충청뉴스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이 지난 15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수원시는 ‘격자형 광역 철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7㎞ 구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해당 구간에 정거장 4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47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광역버스로 100분 정도 걸리는데, 절반가량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2023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은 수원시 교통 체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확정됐고 수인선 수원 구간과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잇는 수원외곽순환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은 탄력을 받게 됐다.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은 8월 개통 예정이다.
수원 구간에는 고색동과 오목천동에 2개 역이 들어선다.
수인선 수원 구간은 지하에 건설되고 상부 공간은 산책로 등 주민 편익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숲 등 3㎞ 길이의 선 형태 친환경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수인선이 분당선과 연결되면 수원역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남부 순환철도망이 완성된다.
인덕원에서 수원,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 ‘신수원선’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신수원선은 인덕원·의왕·수원·동탄으로 이어지는 37.1㎞ 구간에 건설되는 데 수원 구간에는 6개 역이 들어선다.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를 가로지르는 신수원선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경수대로 차량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 C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다.
GTX C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2분, 의정부까지 40여 분 만에 갈 수 있다.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진행 중인 모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 그야말로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수원역에서 KTX, GTX, 수인선, 분당선, 국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8년 전만 해도 수원시 관내 전철역은 성균관대·화서·수원·세류역 등 4개에 불과했지만 분당선, 신분당선이 잇달아 개통하면서 전철역 수는 계속해서 늘어났다.
수인선, 인덕원선,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구간이 모두 개통되면 수원시 전철역은 20여 개로 늘어나게 된다.
올해는 도로망도 확충된다.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잇는, 총연장 7.7㎞ 수원외곽순환 고속도로가 9월 개통할 예정이다.
수원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하루에 4만 5000여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목동과 광교·상현 나들목을 오가는 차량이 수원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국도 1호선 등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30분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지난 15일에는 권선구 행정타운교차로 고가차도를 임시개통했다.
고가차도 개통으로 호매실 나들목에서 수원역에 이르는 구간의 차량정체가 눈에 띄게 줄었다.
총연장 940m의 고가차도는 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또 입북동 벌터에서 강남아파트에 이르는 도로를 개설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35개 도로 개설·확충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광역철도망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사람 중심 도시교통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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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분야 세계 최대 정책 축제
포스터
[충청뉴스큐]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정책축제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기본소득에 대해 논의하고 기본소득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형 축제의 장이 펼쳐져 ‘기본소득 공론화’의 물결을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다.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정성호 국회의원과 용혜인 조직위 대변인은 21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시작한 기본소득 정책의 의미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사람을 사람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성호 위원장은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노동시장의 변화가 전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기존의 복지제도는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기본소득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를 논의하는 정책축제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용혜인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기본소득은 사람을 믿는 데서 시작하는 정책으로 경기도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통해 마을과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은 변화의 흐름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 박람회보다 양과 질 모두 한층 더 알차게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전국 지자체 관계자, 도민 등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도입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전 국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와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전시 등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기본소득 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2020 기본소득 경기선언’이 발표된다.
선언에는 기본소득 정책을 시행하거나 준비 중인 지자체장을 비롯해 해외에서 정책을 실행하거나 실험중인 국가의 고위 관계자 및 해외 저명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는 ‘불공정·불평등의 시대적 대안으로서의, 기본소득과 연계정책으로서 지역화폐의 효용’을 메인 주제로 영국 런던대 가이 스탠딩 교수, 에두아르도 수풀리시 브라질 전 연방상원의원, 카렌 주스트 남아공 전 국회의원, 마이클 린턴 랜즈맨 커뮤니티서비스 이사, 에블린 포르제 캐나다 마니토바대 교수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70명의 국내·외 석학과 지자체장, 해외 정부 및 연구기관의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정책 포럼을 펼친다.
국제컨퍼런스 첫날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본소득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경기도가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해온 청년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추진을 통해 확인된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알리고 정책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의 공동창립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영국 런던대학교 가이 스탠딩 교수가 ‘현대 자본주의에서 불공정·불평등의 문제와 기본소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에듀아르도 수플리시 전 브라질 연방상원의원은 ‘보편적 기본소득과 브라질’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하고 브라질에서 실시한 기본소득 제도와 기본소득법 입법 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전시회’는 경기도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 장’으로 꾸며진다.
전시관은 국내외 기본소득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기본소득 주제관’, 농민기본소득 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계획을 살펴볼 수 있는 ‘농민기본소득관’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책관 지역화폐 전국관 골목상권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각 전시관에서는 지역화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기본소득 다문화 말하기 대회, 전국 대학생 원탁토론회 등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참관객의 참여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대행사 역시 조승연 강사의 라이브 인문학 토크쇼, 이원일 셰프 쿡 토크쇼, 인기 캐릭터 공연, 기본소득 도서전 및 카툰전 등 다채롭게 준비해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의 의미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알리고 기본소득에 대한 대중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용혜인 대변인은 “이미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따라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재원이나 단계적 확대 방안같이 기본소득 정책에 관한 실현 방안을 고민하는 단계로 논의가 한층 진전됐다”며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관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큰 담론을 논의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