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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기술 융합으로 연다” 최대 2500만원 지원
경기도북부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융합을 지원, 새로운 제품 개발과 기술, 비즈니스모델 등을 창출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힘든 일을 2개 이상의 기업이 기술 융합을 통해 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학 공동 또는 기업 간 우수 융합과제 10개를 선정해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융합과제 1개 당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구입비, 전산처리비, 전문가 활용비, 지적재산 보호비 등을 총 소요비용의 75% 이내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평가항목은 사업추진 필요성 및 기술성, 실현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이다.
도내 기업 간 과제신청,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선정 시 우대한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20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향후 매출액 188억원 증가, 수출액 73억원 증가, 35명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이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레이저 측정기기를 생산하는 ㈜컴레이져와 통신회로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엔비에스랩이 파트너로 융합과제에 참여해 ‘휴대용 속도 측정 카메라 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 ‘외산 장비의 국산화’를 실현한 바 있다.
이소춘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의 이업종간 활발한 교류협력 활동으로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이 사업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신기술 창출, 기술 국산화 등을 실현시켜 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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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수소차 보급률 0.4%… “충전기반시설 확충하고 차량 경제성 확보해야”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할 전기차·수소차 보급률이 0.4%에 불과한 가운데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차량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미세먼지 저감, 전기차·수소차 어디까지 왔나’를 발간하고 전기차·수소차의 보급 현황과 충전기반시설 구축 실태를 기초로 보급 확산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정부는 2030년 전기차·수소차 385만 대 달성으로 온실가스 30% 감축, 미세먼지 11% 감축을 목표로 미래 자동차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전기차·수소차는 2015~2019년 사이 16.5배 증가할 정도로 상승곡선을 그려왔지만, 국내 전체 차량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율 42.1%에 비하면 전기차·수소차 보급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참고로 전국 미세먼지 발생의 10~30%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기차·수소차 보급확대 최대 장애 요소는 충전기반시설 부족과 차량 경제성·편의성 부족이다.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는 2018년 39,000기 구축 완료 계획에 2019년 겨우 5,800기 실제 구축으로 33,200기나 괴리가 발생했다.
수소충전소도 2019년 86개소 구축 완료 계획에 2019년 겨우 25개소 구축으로 61개소나 괴리가 있다.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위주의 충전기반시설 설치도 이용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있다.
충전기반시설은 교통량이 많고 거주 및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해야 효과적인데 관공서나 외곽 공공부지에 지나치게 편중한다는 것이다.
2019년 10월 기준 공용 급속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율을 볼 때 시군청,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설치한 것이 1,595기로 전체의 30%나 차지한다.
수소충전소는 도심 입지규제, 주민 반대 민원 등으로 충전이 불편한 외곽 공공부지에 집중되는 수요-공급 미스매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를 수행한 강철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기차·수소차 운전자의 불편 해소와 보급 확산을 위해 공용 급속 전기차 충전기반시설을 도시 내 5분 거리에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도심지 수소충전소 구축을 조기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심지 위주로 선 수소충전소 구축, 후 수소차 보급을 추진하는 독일과 일본의 수소차 관련 정책을 예로 들었다.
이동인구와 충전수요가 많은 지점에 전략적 구축을 확대하고 특히 수소충전소에 대해서는 안전성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주민 수용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기차 경쟁력 확대를 위해서는 주행거리 확대, 차량 가격 인하, 충전시간 단축, 차종 브랜드 다양화가 필요하고 수소차 경쟁력 확대를 위해서는 내연기관차 대비 40%나 높은 차량 가격을 인하하고 수소탱크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 선임연구위원은 또한 “현행 소형차 위주 구매보조금 지급을 중형차로 확대 시행하고 구매보조 및 세금감경에서 나아가 일몰 성격의 파격적인 ‘드라이빙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소비자의 차량 구매력을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드라이빙 인센티브제로는 버스전용차로제 이용, 유료도로 통행료 70% 감면, 주차료 70% 감면, 전기차·수소차 전용 주차면 확보 의무화 도입 등을 예로 들었다.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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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문제 고민, “경기도 ‘부모또래상담자’와 함께 풀어요”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청소년 자녀문제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돕는 ‘부모또래상담자’ 양성 과정에 참여할 부모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참여하게 된다.
양성과정은 기초교육 기초교육, 심화교육, 위촉심사를 거쳐 2021년도에 활동하게 된다.
총 12회의 교육 과정 중 90% 이상 이수 시 위촉 심사 대상이 된다.
주요 역할은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주위 부모에 대한 기본적인 상담, 위기가정·청소년 조기발견 및 전문지원 기관 연계, 경청·공감·상담적 대화를 통한 지역사회 내 위기 예방 및 위기수준 경감, 마을공동체의 청소년안전망 구축 통한 청소년의 위기상황 예방 등이다.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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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 본격 추진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북부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기본계획 수립 후 3년 만이다.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북부지역 장애인과 가족들,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로 2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주시 삼숭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총면적 6,520㎡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2022년 개관할 계획으로 센터 완공 시 북부지역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센터에는 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 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보조기기 북부센터 등 도가 직접 관리하는 북부지역 장애인센터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스마트종합민원 상담센터, 장애인 생산품전시장, 장애인 식생활체험관, 보조기기 수리센터, 강당, 교육장, 회의실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배한일 경기도 북부사회복지과장은 “경기북부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조기에 완공해 북부지역 장애인과 관련 기관·단체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기 북부 16만여명의 장애인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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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납세자 불복청구 ‘선정 대리인 제도’ 시행
경기도청
[충청뉴스큐]3남매를 둔 A씨 부부는 다자녀 양육자에게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할부로 중형자동차를 장만했다.
그러나 몇 주 후 남편이 갑자기 해외지사로 발령이 나 어쩔 수 없이 자동차를 처분해야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시에서 고지서가 날아왔다.
‘중형 자동차를 등록한 날부터 1년 이내 팔았으므로 감면받은 취득세를 내라’는 것이었다.
A씨 부부는 당황스럽고 억울했지만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했다.
경기도는 이처럼 도움을 받기 힘든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청구를 돕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경기도에서 선정한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국세는 영세납세자가 과세전적부심사청구나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시 국세대리인의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방세에는 해당 제도가 없어 형평성 문제가 대두돼 왔다.
영세납세자란 배우자를 포함해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이고 부동산, 승용차, 회원권의 시가표준액이 5억원 이하인 개인을 말한다.
이러한 자격이 충족된다 하더라도 청구하려는 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고액·상습 체납자로서 출국금지대상자나 명단공개대상자도 지원받을 수 없다.
경기도에서 선정한 대리인은 변호사 2명, 공인회계사 5명, 세무사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세무경력 3년 이상으로 다양한 판례와 사례를 경험한 바 있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리인을 이용하려면 지방세 불복청구를 할 때 도나 시·군 세정부서에 선정대리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여부 검토 뒤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방세 고지서를 받았는데 혼자 불복청구하자니 세법도 모르고 비용 부담에 세무대리인을 선임할 수도 없는 등 도움을 받을 방법이 없어 고통 받는 납세자를 위한 제도”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세무행정을 적극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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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들에 명단공개 사전안내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조세정의 실현 및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2,800명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인 개인 2,067명, 법인 733개가 사전안내 대상이다.
체납액은 개인 786억원, 법인 367억원 등 총 1,154억원에 달한다.
도는 지난 2월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사전안내 대상을 확정했으며 이번 사전안내를 시작으로 납부촉구와 함께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한다.
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가 명단 공개에서 제외되기 위해서는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하거나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 처분 또는 회생계획의 납부일정에 따른 성실 분납 중이어야 한다.
지방세 불복중인 경우에는 소명기간 내 관할 시·군에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오는 10월 중 납부확인 및 접수된 소명자료를 기초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11월 18일 명단을 공개한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는 물론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 가택수색, 강제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고의적 재산은닉, 포탈 행위자에 대해서는 조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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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자연환경’ 함께 공부할까요?
수원시, 초등학교 4학년 위한 환경교과서 ‘수원이 환경이야기’ 개정판 보급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수원의 자연환경 특성부터 환경 보호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다채롭게 배워볼 수 있는 환경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 개정판을 발행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출간된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환경교재다.
수원시는 최근 2020년도 개정판을 제작, 24~25일 관내 78개 초등학교에 학생용 8,768권, 교사용 지도서 337권을 보급했다.
개정판 집필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턴 기존에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작했던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4학년 전용 교과서로 통합해 제작, 더욱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구성했다.
6개 주제로 구성된 개정판은 수원의 자연환경과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 수도 수원’ 우리 고장 숲과 학교 주변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관찰해보는 ‘신기한 숲속마을’ 우리 고장 하천과 하천에 사는 동·식물 등을 배워보는 ‘생명을 살리는 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친환경 먹거리 중요성을 알아보는 ‘우리 가족 건강밥상’ 자원 재활용 방법을 배워보고 실천도 해보는 ‘실천해요 분리배출’ 기후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친환경 녹색에너지에 관해 공부하는 ‘줄여요 온실가스’ 등에 대한 내용도 있다.
환경 교과서 ‘수원이 환경 이야기’는 각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사회·과학 교과목 정규 수업 시간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의 대표적 생태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 교실’ 교재로 활용해 활용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연환경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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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도서관·박물관·미술관, 3월 8일까지 휴관
도서관 휴관을 알리는 안내문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 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오는 3월 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18개 공공도서관은 24일 저녁 6시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지난 22일부터 휴관을 시작한 슬기샘·지혜샘·바른샘 어린이도서관은 기한을 정하지 않고 잠정 휴관한다.
수원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남창동열린문화공간 후소’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미술전시관·아트스페이스광교·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도 휴관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24일부터 휴관했고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25일부터 휴관한다.
3개 센터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수원화성·화성행궁은 입장할 수 있지만 문화관광해설사·안내소는 25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2일부터 노인복지관 6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경로당 513개소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또 24일부터 수원시가 운영하는 공공 실내체육시설 19개소의 운영을 중단한다.
또 수원시가 운영하는 공공 실내체육시설 19개소는 24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휴관한다.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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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민족정신과 학교 지켜낸 민족대표 김세환
2020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김세환(독립기념관 소장).
[충청뉴스큐] 3월은 시작을 알리는 달이다.
학교는 새로운 학생을 맞이하고 농부는 씨를 뿌리기 전 논밭을 갈아야 하는 시기다.
‘빼앗긴 들녘에 봄이 오기’를 기다렸던 일제강점기, 국권을 탈환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내어놓았던 독립운동가에게도 3월은 비슷한 의미였을 것이다.
1919년 3월1일 뿌려진 독립의 씨앗은 1945년 8월15일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의인들의 희생을 양분으로 자랐다.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으로 수원과 이천, 충남지역의 독립운동 조직 활동을 주도하며 수원지역 교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세환이 3·1운동 101주년을 맞는 2020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라 수원을 기반으로 독립운동과 민족운동 및 교육에 헌신한 그의 발자취를 조명해본다.
김세환은 1888년 11월18일 수원시 남수동 242번지에서 태어났다.
그의 소년기는 수원에 기독교가 들어오는 변화의 시점이었다.
1901년 성안 보시동에 감리교회가 들어왔는데, 소년 김세환은 집에서 가까운 이 교회를 출입하며 교회를 통해 기독교 신앙 뿐 아니라 교육가로서 또는 독립운동가로서 꿈을 키웠다.
이후 서울에 있는 관립 외국어학교로 진학했던 김세환은 일본으로 건너가 중앙대학에서 신학문을 접한 뒤 수원으로 돌아와 상업강습소 직조 감독관으로 일하는 동시에 삼일여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직에 몸담았다.
뿐만 아니라 YMCA 간사였던 박희도를 통해 3·1운동 준비 모임에 참가해 충남지역과 수원지역의 조직 책임자로 중추적 활동을 했다.
지역 교회의 주요 인사를 만나 민족대표로 서명하도록 승낙을 받은 그는 서울로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져 독립선언서에 기명은 하지 못했다.
결국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된 김세환이 법정에서 “이후에도 조선의 독립을 위해 계속 운동할 것인가?”라는 재판장의 물음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고 명료하게 대답한 것은 아직까지 회자되는 일화다.
1년여의 옥고를 치른 김세환은 1920년 10월 석방돼 수원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일제의 간섭으로 교사로는 복직하지 못하고 시내에서 곡물상을 운영하며 사회활동과 지역 유지로서의 활동을 펼쳤다.
그는 1927년 신간회에 참여하면서 수원지회장과 수원체육회장을 역임하는 등 민족주의 운동을 지속했다.
이후 김세환은 화성학원과 삼일학교 및 종로교회를 근거로 활동하며 후학양성과 수원지역 교육계를 위해 헌신했다.
그러다 1945년 해방을 맞고 한 달 남짓 시간이 흐른 9월16일 자택에서 운명했다.
그는 국립묘지에 안장됐으며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고 3·1운동 101주년을 맞는 2020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김세환은 민족사적 분수령이 된 1919년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수원지역의 독립운동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실질적인 책임자였던 김노적은 수원상업강습소 제2회 졸업생으로 김세환의 제자였고 수원상업강습소 보조교사였던 박선태는 그의 후배였다.
당초 김세환과 김노적은 삼일학교 교정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이후 수원시내를 거쳐 화성학원까지 가는 만세시위를 준비했다.
그러나 계획이 일본 경찰에 탐지되면서 저녁 횃불시위로 대체됐다.
3월1일 저녁 방화수류정에 천도교도와 기독교도를 포함해 수백명이 횃불을 들고 모였으며 봉수대, 팔달산 화성장대 등 20여 곳에서 횃불이 올랐다.
4월 중순까지 들불처럼 수원군 전역으로 퍼져 전국적으로 가장 격렬한 만세항쟁의 배후가 김세환이었던 것이다.
이를 기점으로 수원의 청년들은 ‘구국민단’을 결성했고 수원고등농림학교 학생들의 비밀결사와 사회주의 청년들의 수원청년동맹 결성, 수원예술호연구락부 조직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한 투쟁을 지속했다.
소작농들도 소작쟁의를 통해 식민지배에 저항했으며 노동자들의 쟁의도 발생했다.
학생들의 낙서와 격문사건, 조선총독 암살계획, 부민관 폭파사건 등 해방 직전까지 수원의 민초들은 조국 독립을 위한 항거를 계속했다.
김세환의 삶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수원지역 교육계를 위한 노력이다.
1908년 4월15일 수원 남수동에서 설립된 수원상업회의소는 수원 상업인들이 주도한 조직으로 상업에 관한 지식과 기능의 강습을 목적으로 상업강습소를 설치했다.
야학으로 운영되던 상업강습소는 일제의 견제로 1916년 4월 폐쇄의 위기를 맞았으나 지역 유지들의 노력으로 주학으로 전환해 화성학원으로 이름을 바꿔 운영할 수 있었다.
이것이 현재 수원고등학교의 전신이다.
그는 1941년 일제당국과 교섭해 폐교됐던 화성학원을 수원상업학교로 다시 설립하는 일도 주도했다.
수원상업강습소-화성학원-수원고등학교로 이어진 100년의 역사에서 김세환의 노력이 지대한 역할을 한 셈이다.
김세환은 현재 매향중학교의 전신인 삼일여학교에서도 큰 획을 그었다.
1913년 학감으로 부임해 학교를 자주 비우는 밀러 교장의 빈자리를 대신한 그는 삼일여학교를 새롭게 단장하며 학교 건물에 한반도 지도를 조각해 넣음으로써 학생들과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양시키려 했다.
또 화홍문과 매향교 중간에 위치한 징검다리를 건너다니던 학생들이 장마철 불편을 겪자 학교 앞을 흐르는 수원천 위에 쇠줄을 걸고 화성 팔달문 문짝을 올려 쇠다리를 설치했다.
이 쇠다리는 1920년 장마로 유실됐으나 1926년 봄 삼일여학교에서 1400원의 거금을 들여 6개월 만에 ‘삼일교’라는 다리로 재탄생했고 현재까지 그 자리에서 사람들이 오가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그는 1939년 삼일학교가 폐교의 위기에 처하자 수원출신 갑부 최상희씨를 움직여 1만원의 희사를 받아 학교를 회생시키는데 조력했다.
국가보훈처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수원의 민족정신을 지킨 지도자 김세환을 선정한 것에 발맞춰 수원박물관은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상설전시공간을 마련했다.
3월부터 수원박물관 역사관의 상설전시 코너 ‘수원 근대의 인물’을 ‘수원의 독립운동가’ 코너로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설전시는 민족대표 48인이었던 김세환을 비롯해 일제에 끊임없이 저항하며 자주독립을 외쳤던 수원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내용이 구성됐다.
구국민단을 결성해 활동하다 수원의 유관순으로 순국한 소녀 이선경 수원기생들의 만세운동을 이끈 의로운 기생 김향화 조선총독 우가키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조안득 구국의 일념으로 미주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차인재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실천가이자 독립운동가 임면수 차별 없는 세상과 독립을 꿈꾸며 수원예술호연구락부 활동을 했던 홍종철 등과 관련된 설명 및 유물을 전시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 출신의 독립운동가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것은 최초”며 “일제의 심한 감시로 적극적인 독립운동은 어려웠지만 민족과 교육운동에 집중하며 후진을 양성한 김세환 선생의 업적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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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본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본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의원을 비롯 고문인 안혜영 배수문 김현삼의원과 회원으로 고찬석 김봉균 김영해 김용성 김은주 김중식 유영호 이종인 장태환 황수영 의원이 참석했다.
김용성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경선 의원은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으로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가까운 이웃나라가 되길 기도한다”며 “독도는 우리 땅임을 명확히 하는 바”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혜영 부의장 겸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고문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극복해야하는 엄중한 시기에 혼란을 틈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고 주변국과의 마찰을 키워가는 등 반인류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을 철회하고 한일 경제 분쟁 등 국제사회 정치·경제적 질서 훼손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중식 의원과 김영해 의원은 일본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지할 것, 교과서 역사 왜곡, 해군의 전범기 게양, 수출규제를 통한 경제침략에 더해 영토 분쟁까지,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과 긴장과 갈등야기를 중단할 것, 우리 정부에게도 독도 문제에 대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9월 창립된 경기도의회 내 동호회로서 회장 민경선 의원을 비롯한 27명의 경기도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작년에는 국립묘지 안장 친일파 11명 강제 이장과 안장 금지를 위한 ‘국립묘지법’ 개정 촉구 결의 기자회견,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기자회견,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일본 해군 욱일기 게양 규탄, 도내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 중국 내 독립문화유적지 탐방, ‘우리가 독도다’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영토주권 수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