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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알코올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방안 연구 공청회’ 개최
알코올 중독 공청회
[충청뉴스큐]‘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방안 연구공청회’가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 및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실무자 등 도내 보건복지분야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중독포럼이 공동주관한 이날 공청회는 도내 보건복지분야 관계자들에게 알코올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방안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관계전문가 및 실무자 간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 해결 및 정책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 첫 순서로는 이해국 중독포럼 상임이사의 ‘알코올중독폐해 지표관리를 통한 지속가능 정책개발과 추진’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해국 상임이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국 시도별 음주현황 ,경기도 지자체 및 권역별 음주현황 ,전국 및 경기도의 알코올문제 서비스 실태 등의 연구 결과를 제시한 뒤 ‘고위험 음주율과 자살률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고위험음주율이 높은 지역에서 자살율도 높게 나타나는 등 각종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알코올 중독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을 좌장으로 이인숙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함진경 여주보건소장, 조근호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조성환 도의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해 보다 많은 정책적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으고, 보다 효과적인 정신건강문제 해결 및 정책수립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가 건강한 음주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숙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알코올 중독 및 고위험 음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음주자 대비 고위험 음주자의 중독 사망위험도는 2.9배에 달하며, 알코올에 중독될 경우 우울 및 자살, 불안, 수면장애, 기억력 감퇴 등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도는 알코올 중독 및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알코올 중독 치료비 지원 ,알코올 문제 인식개선활동 ,회복자 서포터즈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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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베 무역보복’에 일본 독과점 전수조사, 피해신고센터 설치 등 적극 대응
일본 독과점 전수조사, 피해신고센터 설치 등 적극 대응
[충청뉴스큐] 4일부터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피해 신고센터 설치와 일본 제품의 독과점 현황 전수조사 실시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특히 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감춰진 일본 독과점 폐해까지 모두 발굴해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4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경기도내 기업”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수출규제 품목이 100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단기와 장기로 나눠 대응책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응은 이재명 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독과점은 경제를 망치는 불공정 행위"라며 "이번 수출 규제 조치는 일본 중심의 독과점 상황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일본 스스로 열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역보복 사태가 국가 간 갈등이나 산업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도내 반도체 산업의 공정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단기적 대책으로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콘트롤타워 격인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 SOS상담센터’에 설치하기로 했다.
신고센터는 경제기획관이 총괄하며 매일 신고 접수 내용을 분석하고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 재단 등 관계기관이 현장 실태 조사 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피해 발생 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융자금의 상환을 유예조치 하는 등 피해규모와 기간을 감안해 지원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중장기적 대응방안으로 도는 일본 기업이 독점 또는 과점하고 있는 반도체 부품과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해당 제품의 국산화 가능성,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해외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이 관련 기술 국산화를 추진할 경우 각종 연구개발 예산을 최우선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또, 이들 일본 부품을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의 경우는 자금 지원 시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일본 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기술이나 품목을 갖고 있는 해외 기업이 경기도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10%내에서 현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경기도내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부지 무상 제공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오 실장은 “현재 경기도의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반도체 생태조성을 위해 글로벌 앵커 기업 유치를 추진 중”이라며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의 경기도 유치 협상이 진행 중이다. 올해 안으로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 548억 달러로 국내 반도체 수출액인 1,267억 달러의 43.3%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를 강화한 3개 반도체 부품은 디스플레이 패널부품인 플루오린 폴리이마,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필요한 에칭가스, 반도체 핵심소재인 리지스트 등으로 일본이 전 세계 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다.
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은 일본 제재 대비 1~3개월 분량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나, 사태 장기화시 수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일본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이미지센서 등으로 수입규제 품목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실화 될 경우 도내 반도체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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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통장연합회와 반부패 협약 체결
주민자치협의회·통장연합회와 반부패 협약 체결
[충청뉴스큐]구리시는 반부패 청렴 시책의 하나로 시와 관련된 모든 단체와 ‘투명 사회 협약 체결’을 전개 중이다.
이에 구리시 총무과는 지난 6월에 첫 스타트로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7월 3일에는 구리시 통장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해 구리시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와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원 주민자치 협의회장, 김경섭 통장연합회장과 김문수 총무과장은 각각 협약서에 서명하고,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협약서에는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을 다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문수 구리시 총무과장은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내외부적으로 스스로 노력하는 추세에 시민의 대표이며, 민의를 전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협의회 및 통장연합회와 청렴 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 ‘청렴 구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투명 사회 협약 체결’은 지역 사회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청렴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구리시의 특수 시책이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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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둥이 가족 모여라
다둥이 가족 모여라
[충청뉴스큐] 수원에서 다둥이 가족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제5회 수원시 다둥이 가족축제’를 열고, 다자녀 가족과 시민들을 초대한다.
풍선달인의 ‘풍달이’ 공연, 버블매직쇼, 제2회 수원둥이 가족동요제 대상팀 공연, 석고마임·삐에로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 아동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브릭월드’,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미니동물원’, 잔디밭에서 즐기는 ‘VR 체험’ 등 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 ‘출생장려 캠페인’, 플리마켓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인 그룹 V.O.S 박지헌 씨 6남매와 수원시 대표 다둥이 가족 한규복 씨 8남매, 김용주 씨 8남매가 함께한다. 박지헌 씨는 ‘보고싶은 날엔’, ‘큰일이다’ 등 V.O.S의 대표곡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둥이 가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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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에 한국의 '맛과 멋' 알렸다
루마니아에 한국의 맛과 멋 알렸다
[충청뉴스큐]수원시는 지난 3일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하는 ‘수원의 날’ 행사를 열고,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알렸다.
클루지나포카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 맥간공예 연구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등 민간교류 대표단이 참여했다.
‘한국음식 체험전’, ‘수원사진전’, ‘맥간공예 전시전’과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한복을 이용한 ‘한국 전통의상 체험부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는 7일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이 직접 비빔밥을 조리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한 한극음식 체험전은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 소속 한식 전문 조리사들의 불고기·김치·김밥 등을 조리시연, 시식 등으로 진행됐다.
루마니아 현지 전문 조리사들을 초청해 수원 양념갈비 등 외국인에게 인기 높은 한국 음식 조리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보리 줄기를 이용한 수공예 예술인 ‘맥간공예’의 아름다움도 알렸다. 시트 액자, 보석함, 벽걸이, 브로치, 손거울 등 약 50여 점의 개성 넘치는 공예품을 전시해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클루지나포카시의 대표 재즈 축제인 ‘재즈 인 더 파크’에는 수원시립합창단이 기획을 맡은 ‘DSM 컨템포러리 재즈 그룹’이 무대에 오른다.
클루지나포카시의 초청을 받은 DSM그룹은 중앙공원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케이팝과 아리랑을 재즈로 편곡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3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의 날’ 행사장 방문에 앞서 클루지나포카시청에서 에밀 복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20주년’ 기념패를 전달받았다.
조 제1부시장은 “한국과 루마니아의 지방자치단체간 자매결연한 것은 수원이 처음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클루지나포카시와 문화예술 분야를 넘어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에밀 복 시장은 “지난 20년의 동안 이뤄진 두 도시간 교류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999년 클루지나포카시와 자매결연한 이후 ,수원화성문화제 참가 ,태권도시범단 지도사범 파견 ,수원시립합창단 순회공연 ,지역축제 ‘클루지의 날’ 기간 중 ‘한국의 날’ 운영 등 약 30여 차례 이상 교류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탁구대회’에는 클루지나포카시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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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8월 9~11일, 수원에서 한여름 밤의 축제 열린다
수원에서 한여름 밤의 축제 열린다
[충청뉴스큐]여름철 수원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밤빛 품은 성안 마을, 수원 문화재 야행’이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세 번째 열리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은 ‘밤빛 품은 성곽도시’를 주제로 화성행궁, 행궁광장, 행궁동 등에서 진행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문화재청이 주최한 25개 야행 사업 중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대표 문화적 야행’이다.
화성행궁·행궁동, 공방길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은 빛으로 장식된 골목길을 걸으며 문화재가 품은 역사를 느끼는 감성체험이 주를 이룬다.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8야를 소주제로 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8야는 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로·야시·야식·야숙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지역 주민·상인 등이 ‘지역 협의체’를 구성해 수원시와 함께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야경은 화성행궁·화령전, 수원전통문화관·수원한옥기술전시관·수원아이파크미술관·수원화성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늦은 밤까지 관람하는 것이다.
야로는 화성어차, 수원화성 자전거 택시, 플라잉 수원 등 수원화성을 구석구석 감상할 수 있는 탈거리를 밤 11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이다.
야사는 문화관광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행궁동 골목길 등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야화는 화성행궁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와 야행등 퍼레이드 등으로 이뤄진다. 지등, 단청등, 진찬연등, 야행초롱 등 등불이 행사 구간 곳곳을 아름답게 밝힌다.
야설은 수원화성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 무예 24기, 장용영 수위의식, 정조대왕 거둥행사 등을 재현한다.
야시는 예술체험을 하고, 물건을 살 수 있는 장터다. 수원시 예술인·공방이 참여한다. 야식은 화성행궁 일원에서 늦은 시간까지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이고, 야숙은 수원에서 숙박하면서 야행을 즐기는 것이다.
화성행궁 야간 입장, 해설사 투어 등 일부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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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령전의 운한각·복도각·이안청 보물로 승격된다
수원시
[충청뉴스큐]수원 화령전의 운한각·복도각·이안청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4일 화령전의 운한각·복도각·이안청 건물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30일간 보물 지정 예고 기간을 거친 뒤 보물로 지정된다.
현재 사적 115호로 지정돼 있는 화령전은 정조 승하 이듬해인 1801년에 건립됐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되는 ‘운한각’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정전이고, ‘이안청’은 어진을 임시로 봉안하기 위해 만든 건물이다. ‘복도각’은 운한각과 이안청을 연결해주는 공간이다.
조선시대에는 왕의 어진을 모신 건물이 여러 지역에 있었지만 현재는 전주 경기전과 수원 화령전만 남았다.
당시 서울에서 궁궐 건축을 담당했던 최고의 장인 400여 명이 참여해 2달 9일 만에 완성했다. 짧은 기간에 완성됐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곳곳에서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19세기 왕실 건축의 정수로 평가받는 화령전은 어진을 모시던 정전과 임시 보관 건물인 이안청이 분리돼 있는 전주 경기전과 달리 정전과 이안청이 복도각으로 연결돼 있는 독특한 형태다.
문화재청은 화령전이 왕실건축의 정수를 보여주고, 창건 당시 원형이 잘 남아있어 보물로서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운한각·복도각·이안청의 ㄷ자형 배치 구조는 조선 후기 발전된, 합리적인 궁궐 건축 형태를 보여준다.
정조 승하 후 순조는 화성에서 융릉과 건릉에서 제를 올리고, 화령전에서 술잔을 올리는 작헌례를 치렀다. 작헌례는 국왕이 직접 참배하고 잔을 올리는 극히 드문 제례다. 순조는 재위 중 9번 작헌례를 올렸으며 헌종, 철종, 고종도 화령전에서 작헌례를 올렸다.
현재 수원에는 보물로 지정된 10개 문화재가 있고, 이 중 수원화성 관련 문화재는 팔달문, 화서문, 방화수류정, 서북공심돈 등이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화령전은 어진을 모시는 영전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문화재”라며 “보물 지정을 계기로 화령전의 역사적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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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군장병 대상 ‘민주시민교육’ 추진
경기도
[충청뉴스큐]경기도는 시대변화에 따라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 함양을 위해 도내 군 장병 대상 민주시민교육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도내 지상작전사령부 소속 2개 군단, 11개 사단의 5년차 미만 초급간부 1,300여명이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부대를 방문해 ‘제복입은 민주시민’인 군인들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한 리더십, 인성, 팀워크를 주제로 7월 4일부터 제30기계화보병사단을 시작으로 3시간 과정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다양성을 인정하는 부대문화 만들기,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통한 자존감 향상 등으로, 강의식 교육 보다는 토크콘서트 및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공연 등의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이에 앞서 육군에서는 국민이 신뢰하는 군이 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장병 인성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도는 이와 연계해 지상작전사령부와 교육대상 및 내용에 대한 협의를 통해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시범사업 종료 후 군과 함께 평가 및 개선점을 도출해 내년도 확대 시행을 위한 검토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태호 소위는 “젊은 세대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맞게 재조명한 새로운 형태의 감명 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군 장병들에게 교육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는 군장병 민주시민교육 외에도 도민대상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 경기도형 시민공동체교육 ‘온프로젝트’, 경기도형 민주주의 체험 ‘역사속 민주로의 초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전문강사 파견·교육 및 청소년 노동인권 매뉴얼 알바요 배포, 청소년 노동인권 박람회 등 다양한 민주시민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군 장병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민주시민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군 가족 대상 시민교육 추진방안을 마련해 온-오프라인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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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BIX지구, ‘평택 포승지구’로 명칭 변경
정보통신계획[변경]
[충청뉴스큐]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지구인 ‘평택BIX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3일 자체 승인·고시됨에 따라 그동안 사용하던 평택BIX지구 명칭이 ‘평택 포승’지구로 변경된다.
4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평택BIX지구’는 지난 2017년 도내 모든 산업단지에 도 통합 브랜드 명칭인 BIX를 사용키로 하면서 해당 명칭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지역명이 드러나지 않아 투자자 입장에서 생소하고, 평택BIX지구의 인지도 부족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명칭변경 검토회의, 기업체 간담회 및 입주 희망 기업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기존 명칭 BIX외 지역명인 포승을 병행 표기하는 방안으로 ‘평택 포승지구’로 결정하게 됏다.
황해청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명칭변경에 대한 행정 행위를 완료하고 고시 이후부터 변경된 명칭을 사용한다.
또 이번 고시에는 명칭변경뿐만 아니라 변전소 부지신설, 종교시설용지 폐지, 잔여지 추가, 변경된 공원조성계획 반영, 관습로 추가개설, 가스정압기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평택 포승지구는 62만평 부지에 자동차, 화학, 전자, 기계 제조 산업시설용지 총 78만 2,454㎡, 물류시설용지 55만 6,174㎡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특별법에 따라 경기도가 직접 공장 설립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평택 포승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국내 중소기업에게도 취·등록세 등의 조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작년 11월 산업단지로 지정했으며, 인근 산업단지 분양가 대비 25~35% 저렴하다.
황성태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보다 나은 조건으로 양질의 물류, 산업 용지를 공급해 기업에게 수익창출과 지역에 풍부한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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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 최우수 4개 마을 선정
행복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뉴스큐]경기도는 도민 주도의 행복한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고 최우수 마을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화성에 있는 협성대에서 진행된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최우수 선정된 마을은 소득·체험 분야 ‘가평군 상면 행현1리마을’, 경관·환경 분야 ‘화성시 팔탄면 기천2리마을’, 문화·복지 분야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 ‘가평군 상면 행현2리마을’ 이다.
도는 행복마을 만들기 홈페이지에 사전 응모한 경기도 농촌지역 마을 가운데 시·군 추천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심사를 거쳐 총 9개 마을을 선정한 뒤, 그 중 분야별 4개 마을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했다.
특히, 이날 콘테스트에는 다수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각자의 마을을 응원했으며, 이 가운데 94세의 최고령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4개 마을은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8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중앙 콘테스트 수상 마을에게는 금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은상 장관상, 동상 장관상, 입선 장관상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2022년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을 신청할 때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콘테스트를 준비하는 동안 마을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면서,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붐을 만들었다”라며 “중앙콘테스트에서도 도내 우수마을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제1회 전국대회에서 양평 여물리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소득·체험분야에서 포천 장독대마을, 경관·환경분야 평택 바람새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용인 상덕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