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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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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넘어 건강까지 관리하는 수원시
환경을 넘어 건강까지 관리하는 수원시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환경수도’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환경정책과 칠보치마 등 자연생태 복원, 선도적인 자원순환과 물관리 정책으로 환경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며 환경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와 실적을 올렸다.
이런 수원시의 시선과 관심이 환경보호를 넘어 시민의 건강으로 향하고 있다.
생활 속 다양한 환경 요소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다듬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지난 2020년 3월 지자체 최초로 수립했던 ‘수원시 환경보건조례’에 따라 환경보건으로 영역을 확장한 수원시의 중기 계획을 들여다본다.
수원시는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의 건강한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환경보건 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했다.
대기 분야 위해 요인은 수원시에서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배출규제 강화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의 연평균 농도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다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00년대 이후 조금씩 감소하다가 2012년부터는 횡보했다.
하지만 2020년은 전년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활환경 요소들은 악화되는 경향을 드러냈다.
관리 대상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내 라돈 농도는 전국 평균보다 수원시가 높았다.
실내 소음, 빛 공해 등으로 인한 생활 속 불편은 증가하고 있다.
수원시에 접수된 환경보건 관련 민원 중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민원이 2016년 813건에서 2020년 1142건으로 40% 이상 늘었고 빛 공해 민원은 2016년 7건에서 2021년 171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기후변화 지표로는 폭염일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1~2020년 폭염일수는 10년 동안 7.64일이 많아지는 경향성을 기록했다.
반면 강수량이 80㎜ 이상인 호우일수는 같은 기간 0.18일 늘어났다.
수원시는 이처럼 환경과 건강 요인들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수원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유해인자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후 대책까지 아우르기 위해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은 시민 삶의 질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각종 환경유해인자를 관리하고 이로 인한 건강 영향까지를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한 중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2027년까지 5개년간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보건 시책을 추진할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환경보건법으로 광역 지자체에 지역환경보건계획 수립이 의무화돼 현재 충청남도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에서만 지역 단위 계획을 수립했으며 수립 의무가 부여되지 않은 기초 단위 중에는 수원이 유일하다.
수원시는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온 만큼 선제적이고 종합적으로 환경보건 분야를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초 단위 중 최초로 환경보건조례를 공포한데 이어 환경보건종합계획을 만들었다.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의 비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안전도시 구현’이다.
환경보건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건강 피해 예방부터 후속 대책 마련까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3대 추진 전략과 8개 중점 과제, 41개 세부 사업이 총망라됐다.
환경유해인자를 정확하고 정밀하게 관리하고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도의 환경보건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이 담겼다.
환경보건 사업과 정책들은 일반 환경정책과 보건정책 범주에 속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보전계획,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등에서 포함하지 않는 유해인자의 사전 관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포괄적인 환경보건 정책이 그 핵심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원시는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환경보건종합계획에 포함시키고자 노력했다.
토론회 등을 개최해 관련 분야 전문가는 물론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종합계획 안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안전한 먹거리 관리체계까지 환경보건종합계획에 포함한 것이 시민 의견 반영의 대표적인 사례다.
수원시는 환경유해인자를 능동적으로 감시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하는 환경유해인자 예방 및 사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첫 단추는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조사’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노출되는 환경유해인자를 파악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수원시만의 체계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기존에 국가 단위의 통계자료용으로 파악하던 기초대상의 범위를 넘어 지역의 현황을 반영한 유해 물질과 장소, 집단 등을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벌이게 된다.
또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관리 대상이 특정되면 저감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보건 취약지역과 유해인자가 특정될 경우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영향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검진해 건강 예방 사업 등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대기질과 실내공기질 관리도 강화한다.
현재 추진 중인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을 지속해 취약지역을 보호하고 미세먼지에 올바른 대응을 위해 다양한 홍보는 물론 요리 중 발생하는 매연 등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등 특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공기질도 집중 관리한다.
공기정화장치 지원과 친환경 벽지 및 장판 교체 등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을 ‘맑은 숨터’로 만들고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이 아닌 취약시설에 무료 측정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내공기질 우수 시설 인증제도 도입해 인증마크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내공기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불안감도 해소한다.
소음과 빛 공해 등 생활환경 위해 요소도 예방 및 관리를 본격화한다.
현재 공업지역에 설치돼 있는 자동소음측정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24시간 모니터링해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면 이를 반영한 관리방법 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조명환경관리구역 빛 방사허용 기준이 적용되는 것에 대비해 빛 공해 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기반을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가 파악하고 관리할 유해인자 대상을 라돈, 석면, 화학물질, 생활화학제품 등으로 확장, 수원시가 관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해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환경보건 정책은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환경유해인자의 영향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성질환 예방 관련 사업은 ‘수원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환경성질환 민감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노인,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만든다.
또 환경보건 취약지역 민감계층에게는 더욱 두터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거주공간에 대한 생활환경 안전진단과 개선도 추진하는 등 환경성질환 예방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아토피센터를 중심으로 질환자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비질환자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생애주기별 환경보건 교육을 실시해 환경보건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은 보다 세심하게 추진한다.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영세한 시설에는 컨설팅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공기질, 유해물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대해 나간다.
초등학교 주변에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인근 초교의 공기질 모니터링도 추진하는 등 환경성질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데 앞장선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 부재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유치가 추진될 경우, 환경보건기반을 구축하고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보건 기반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원시는 지역 기반의 환경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환경보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민·관 거버넌스로 환경보건 분야 정책을 다듬어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초로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한 만큼 실행력을 뒷받침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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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서 ‘훈린정음’으로 한국어 배우세요
수원시에서 ‘훈린정음’으로 한국어 배우세요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오는 28일까지 14~24세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훈린정음’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수업은 한국어 이해 수준에 따라 자모반, 초급1·2반, 중급반, 단어1·2반으로 구분되며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학습실에서 평일 주 5일간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단어반이 추가됐으며 매일 제공되는 단어를 암기하고 시험을 보면서 한국어 어휘력을 높일 수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정규 학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중 계속 모집하므로 수강하고 싶은 청소년은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강반이 배정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프로그램안내’에 게시된 ‘2023년도 수준별 한국어 ‘훈린정음’ 겨울방학 특강 참여자 모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나 공교육을 받기 전인 이주배경청소년들도 수업을 신청해서 한국에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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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 ‘2023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참가학급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023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참가학급 모집
[충청뉴스큐]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3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에 참가할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의식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여러 나라의 문화, 지구촌 인권·환경문제, 국제개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3~11월 중 학급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진행한다.
교육은 학급별 3차시로 이뤄지며 한 차시당 교육 시간은 80~100분이다.
신청 학급에서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강의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33개 학급을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으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다솔초·율전초·신성초등학교 등 11개 학교 26학급에서 6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582명에 교육에 참여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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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월부터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3월부터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부부상담부터 가족캠프 그리고 1인가구를 위한 경제교육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사업인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기획해 31개 시·군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교육·활동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구특성과 가족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으로 가족의 모습, 인원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 자격에 부합 하면 참여가능하다.
2022년 진행한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에는 생애주기별 과정 6천850명, 주제별 과정 1만 398명이 참여해 총 1만 7천248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4.73점으로 높았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 내 소통의 기회가 증가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는 도민들이 많았다.
2023년에는 예비·신혼부부,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중·장년기 등 생애주기별 가족프로그램과 맞벌이 가족,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1인 가구, 반려동물 양육 가족 등 주제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단순 체험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필요시에는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체험 활동, 캠프 등 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각 지역의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많은 도민이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받아 도내 가족의 행복이 증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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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병·의원 365개소 수술실 CCTV 설치 지원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올해 9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대상인 도내 병·의원 365개소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1회 추경예산에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 예산 3억 440만원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치 지원은 ‘의료법 개정안’에 따라 오는 9월 25일부터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에서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의료법에 따라 설치비를 지원받는 도내 병·의원은 병원 192개소, 치과병원 3개소, 의원 169개소, 치과의원 1개소 등 전체 365개소다.
설치 지원을 위한 사업비는 총 27억 5천만원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경비부담의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비 부담 대상이 아니지만,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내용이고 원활한 설치를 위해 지방비의 50%를 도비로 충당키로 했다.
도는 보건복지부의 지원계획 및 사업비 확정이 지난해 12월 27일 통보됨에 따라 1회 추경에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년간 경기도의료원에서 수술실 CCTV를 설치·운영한 경험이 있는 만큼 영상 관리를 비롯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 의료진과 환자 간 소통체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경기도의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 보호뿐만 아니라 수술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의료인들에 대한 신뢰를 높여 왔다”며 “설치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병·의원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8년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의 인권침해 행위나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2019년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전체와 2020년 민간의료기관 2개소로 확대하면서 보건복지부에 수술실 CCTV 의무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수 차례 제출했다.
이에 2021년 8월 31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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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초 등기된 동산 추적조사로 체납자 494명 적발·14억 징수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체납자의 등기된 동산에 대해 추적조사에 착수해 494명을 적발하고 178명으로부터 체납액 14억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2년 신설된 ‘동산·채권 등 담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같은 악기를 비롯해 가축, 의료기, 원자재, 산업기계 등 동산도 부동산처럼 등기부등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국내 최초로 실시한 추적조사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8개월간 도와 시군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 18만명을 대상으로 동산 등기 재산을 전수조사해 494명, 1만 1,185건의 등기자료를 적발하고 보관장소 수색과 압류 등을 통해 178명으로부터 14억원을 징수했다.
적발된 체납자 494명의 등기내역을 살펴보면, 크레인 9명, 목재류 2명, 원자재 17명, 매출채권 33명을 비롯해 한우나 돼지 등 가축을 등기한 체납자도 2명 있었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산업용 기계는 무려 410명이 등기했으며 이들의 체납액은 총 190억원에 달한다.
안산에 거주하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자동차세 1천만원을 체납했다.
안산시는 수차례에 걸쳐 납부를 독려했으나 그때마다 A씨는 “사업이 어려워 돈이 없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경기도의 이번 추적조사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카라반을 등기한 것이 적발돼 압류 조치 됐다.
또한, 부천시에 거주하는 B씨는 2020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800만원을 체납했다.
B씨는 수백만원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구매하는 등 수중에 돈이 있었으나,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조사에서 적발돼 압류 조치 됐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C씨도 2017년도부터 자동차세와 재산세 5천만원을 체납했다가 이번 조사에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여러 대의 크레인이 등기된 것이 적발돼 모두 압류 조치 됐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수색과 압류는 주로 거주지에 국한돼 진행됐으나, 이번 추적조사를 계기로 고질체납자들이 재산을 은닉하는 수단으로 악용해왔던 다양한 보관장소를 수색할 수 있게 됐다”며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납세의무를 외면하고 윤택한 생활을 누리는 체납자들을 엄중히 추적해 대다수 성실 납세자들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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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국제보트쇼 3월3~5일 킨텍스·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 3월3~5일 킨텍스·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
[충청뉴스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한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 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전이다.
도는 2016년부터 산업계 판로 확대 기회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전시회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작년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5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과 성과를 기록한 데 힘입어,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늘리고 낚시·캠핑용품으로 전시 범위를 넓혀 폭넓은 관람 기회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준비했다.
작년 대비 1.5배 넓게 확보한 3만 2,157m2 규모의 고양시 킨텍스 실내 전시장에서는 세일링 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 척의 레저 선박, 엔진·부속·차량용 견인 장치 등 장비·용품과 카라반·캠핑카 등 해양레저관광과 접목한 대중 아웃도어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또,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가기업·제품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첨단기술·친환경 특별관이 운영된다.
상용 선박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국제표준화가 진행 중인 자율운항 기술의 레저 선박 접목 가능성과 비전 제시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가 참여하는 한편 시험용 선박도 행사장에 옮겨 전시할 예정이다.
전기 엔진·배터리 등 친환경 레저 선박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강소기업 제품도 국내·외 기업 관계자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의 대면 상담도 재개된다.
상담회는 사전 신청·조율을 통해 온라인 영상회의로도 진행되지만, 영국·호주·싱가포르 등 해외기업이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국산 레저장비 업계를 둘러보고 구매·계약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레저 선박에 관심 있는 관람객과 입문자를 위한 열린 강좌도 진행된다.
전시장 내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레저 선박 안전 운항 수칙’, ‘보트 트레일러 견인 요령’ 등 전문지식·노하우와 관련한 전문가·인플루언서의 강연이 3일간 진행되며 김포시 아라마리나에서는 사전 예약·추첨제로 ‘선외기 엔진 정비 실습’ 등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레저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과 도민의 힐링이 되어왔다”며 “미래 기회가 가득한 해양레저 대표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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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으로 실증거점 4개소 구축·평가인증 56건 수행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도내 힐링케어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3년간 힐링케어 실증거점 4개소를 구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경기 바이오센터에서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 20 여명이 참석해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의 3개년 성과를 발표하고 민선8기 도정에서 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하는 바이오산업과 힐링케어 산업의 국비 사업 연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은 바이오센터가 주관하고 경희대학교, 고려대부속안산병원, 차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참여해 도내 힐링케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141억원을 투자해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수원·용인·안산·포천에 실증거점 4곳 구축 실증·분석·시험 장비 81종 도입 실증·평가인증 56건 수행 기술자문 지도 255건 수행 정보시스템 4건 구축 교육과정 12건 개발 보고서 6건 발간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수원 경과원에는 실증거점을 총괄하는 ‘힐링케어 실증사업단’을, 용인 경희대학교에는 운동·푸드케어 실증거점인 ‘건강노화 실증센터’를, 안산 고려대안산병원에는 ‘의료기기 실증센터’를, 포천에는 차의과학대학교와 협력해 뷰티케어 실증센터를 조성했다.
4곳의 실증거점에서는 안전성, 사용성 평가 장비와 함께 임상 데이터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신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그간의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의 성과에서 볼 수 있듯이 미래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통한 연구개발과 사업화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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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와 이야기 있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 찾습니다”
“역사 문화와 이야기 있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 찾습니다”
[충청뉴스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3월 10일까지 우리 지역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이야깃거리를 주제로 한 융합 관광 콘텐츠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에 이야기를 입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 자원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문화 속 특별한 이야깃거리나 기록 들을 발굴하고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재창조해 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콘텐츠로 재생산한다는 취지다.
공모 내용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에 얽힌 테마와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실행계획으로 구성된다.
특별한 이야깃거리나 기록을 주제로 체험, 미션 프로그램, 이벤트, 공연, 체험키트, 해설 투어 등 자유롭게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업방식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시·군과 지역협의체가 함께 협의해 3월 10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협의체는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민간단체 등 사실상 제한 없이 해당 시·군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면 가능하며 2개 시·군이 공동으로 함께 응모할 수도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주제의 매력도와 독창성, 관광 자원화 가능성, 지역에 미치는 기대효과, 지역 참여도 등을 평가해 3개의 테마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테마 사업은 약 9천만원에 상당하는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시·군, 경기관광공사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해 함께 콘텐츠화 작업을 거쳐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 페이지나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재한외국인, 청년층, 관광업계, 여행작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체험을 가미한 역사문화 해설 팸투어도 실시한다.
역사문화생태 자원에 얽힌 설화나 기록 등을 바탕으로 해설을 듣기도 하고 체험과 미션을 구성해 이를 직접 체험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거나 무심코 넘겼던 역사 속 이야깃거리나 기록을 고증이나 상상으로 재구성해 모두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어렵고 딱딱한 역사적 사실이 재미있는 체험관광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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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특별대책 기간 한 달 연장 등 예년과 달라진 산불 대책 추진
경기도소방, 특별대책 기간 한 달 연장 등 예년과 달라진 산불 대책 추진
[충청뉴스큐]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봄철 산불대응 특별대책기간을 작년보다 한달 연장하고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예년보다 공격적인 산불 대책을 추진한다.
2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대응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대비 대응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는 산림청에서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산불 조심 기간’과 지난해 도 소방재난본부가 운영했던 특별대책 기간보다 한 달 더 연장된 기간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특별대책 기간 동안 산불 특수진압 장비인 험지펌프차와 소방헬기, 소방차, 비상 소화장치, 소방 드론 등 주요 장비를 동원해 산불 진압 대응력을 강화하고 항공진화대를 운영한다.
또, 기상 상황에 따른 지역 구분 주의 경보 발령체계를 구축하고 의용소방대 산불진화팀 편성과 산불 진화장비 운반 차량 배치 운영 등을 통해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3월 중 주민을 포함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대응훈련을 추진하고 화재 발생 초기 소방호스 등 소방 용수시설에 연결해 지역주민도 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한 산림 인접 지역 비상 소화장치를 현재 11개소에서 75개소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작년보다 산불 대응 특별대책 기간을 한 달 연장 운영하는 것은 산불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하겠다는 경기도소방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산불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소방공무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2020년 164건, 2021년 101건, 2022년 231건 등 총 496건이다.
이 기간 중 산불로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
올해 들어서도 이달 19일까지 1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