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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포괄적인 자원봉사 정책으로 전환해야”
경기연구원,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포괄적인 자원봉사 정책으로 전환해야”
[충청뉴스큐]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활동 위축과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 자원봉사 체계에 대한 기대가 변화하고 다원화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자원봉사가 수행해야 할 새로운 역할과 형태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8월 자원봉사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경기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현재 경기도 인구 대비 자원봉사 등록 인원은 28.6%이며 등록 인원 대비 실인원은 10.4%로 활동이 매우 저조한 상황으로 최근 5년간 자원봉사 등록률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왔으나 자원봉사 활동률은 최근 5년간 대폭 감소하는 추세다.
자원봉사활동 감소라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자원봉사계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시민참여나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새로운 유형의 자원봉사활동을 선도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체계가 마련되고 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내용도 과거 단순한 봉사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반영하는 시민주도적·전문적·창의적 자원봉사로 전환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 중이다.
2022년 7월 6일~7일 경기도민 1,000명과 2022년 7월 4일~11일 경기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참여자 520명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도민 28.2%, 자원봉사참여자 36.2%가 자원봉사 참여 경로 확대를 꼽았으며 도민 25%, 자원봉사참여자 28.3%가 자원봉사 프로그램 다양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022년 6월 20일~7월 15일 경기도 자원봉사 정책담당자 89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정책담당자 23%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향후 광역자치단체 지원기관의 특성에 맞추어 새로운 자원봉사의 영역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 전략 사업지원에 초점을 둘 것을 꼽았다.
연구원은 경기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해 자원봉사 정책의 영역을 확장 사회적 가치 창출 중심의 프로그램 도입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재정립 자원봉사 민간단체 활성화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전통적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정 핵심 가치로서 자원봉사 강조 등을 제안했다.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보다 포괄적인 자원봉사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으로 “관계 형성 중심의 통합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야 하며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원봉사 주체들의 역량 강화 및 역할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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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우크라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와 만나 ‘더 큰 평화’를 그리다
배우 이영애-우크라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와 만나 ‘더 큰 평화’를 그리다
[충청뉴스큐] ‘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 개막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우크라이나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가 지난 22일 배우 이영애와 ‘예술이 전하는 평화 메시지’에 대한 특별한 대화를 나눴다.
이 만남은 국내 최초로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구호 기부를 시작한 배우 이영애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는 안나 페도로바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두 예술가는 ‘예술을 통한 평화 가치 확산’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평화를 사랑하는 예술가’의 역할과 책임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페도로바는 우크라이나 전쟁 청소년 난민을 위한 음악아카데미 운영 경험과 더불어, 피난민과 음악가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자유 오케스트라’의 미국·유럽 순회공연에 관한 이야기를 배우 이영애에게 전했다.
그는 “한국전쟁의 흔적인 DMZ에서 열리는 평화예술제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인 지금, 한반도 DMZ에서 우크라이나 피아니스트가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는 것은 예술가가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빈소년합창단음악원 코리아 킨더코어 단원인 딸 정승빈 양과 유럽 각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콘서트에 동행했던 특별한 경험을 페도로바에게 공유했다.
이어 그는 “예술가로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되니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전쟁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하나가 되게 만드는 예술가의 역할과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며 “예술을 통해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나 페도로바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에 함께했다.
지난 2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DMZ 콘서트" 개막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고 25일에는 "찾아가는 DMZ-수원"에서 독주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2022 렛츠 디엠지’의 대주제는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이다.
‘더 큰 평화’란 전쟁 위협 해소를 넘어 남북한의 교류, 우리의 일상과 미래세대의 기회를 위협하는 세대갈등, 기후위기, 감염병, 인구절벽 등 다양한 문제로부터의 안전과 평화를 의미한다.
특히 "DMZ 콘서트"는 24일 개막식에 이어 9월 25일·30일 10월 1일·2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피크닉 콘서트를 열고 도민들에게 ‘더 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시 프로그램인 "DMZ 아트프로젝트"도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렛츠 디엠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우 이영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전쟁피해 어린이와 평화를 위한 구호금을 기부한 연예인이다.
그는 평소에도 소아암 어린이 후원,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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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힘, 이야기로 풀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컨퍼런스, 다음달 8~9일 개최
‘식물의 힘, 이야기로 풀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컨퍼런스, 다음달 8~9일 개최
[충청뉴스큐]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일환으로 ‘식물’ 주제의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제인 ‘식물의 힘’을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식물 본연의 특징과 생명의 힘에 깊이 빠져보는 사색과 명상의 시간을 갖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식물과 정원이 코로나19 시대에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며 생명의 힘에 집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수많은 정원박람회에서조차 조연으로 소비됐던 식물의 가치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인 8일에는 명인정원 초청작가 김봉찬 더 가든 대표 등 조경·건축·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명인정원 작품 ‘숲의 기억’과 연계해 ‘자연에서 배우는 식물의 힘’을 주제로 ‘전문가 세션’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김봉찬 대표가 ‘자연에서 배우기’를, 차재 스튜디오 음머 대표가 ‘정원과 예술, 일상의 경계’를, 이현주 무구 대표가 ‘마음을 움직이는 꽃’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더욱 유용한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정성갑 갤러리클립 대표가 전문가 세션의 사회자로 나서 이야기를 이끌 예정이다.
9일에는 ‘식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을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친근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풀어보는 ‘대중 세션’을 진행한다.
식물을 주연으로 또 다른 문화를 만드는 이들과 만나 ‘식물의 힘’을 조명하는 자리를 만들게 된다.
화담숲 가드너 나석종 팀장이 ‘내가 출근하는 길’이란 주제로 정원에서 생활하는 일상의 설렘을 전하고 전국 숲을 탐사하며 식물의 흔적을 기록하는 허태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보전복원실 연구원이 ‘식물 연애담’을 공개한다.
또한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베이시스트 임이랑이 화자로 나서 식물을 기르는 마음에 관한 단단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세션의 백미는 ‘내 반려식물을 소개한다’란 부제의 대중 토크쇼다.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이들의 사연을 읽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식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감성을 공유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시간에는 김장훈 전문정원사가 관객들을 이어주는 동시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회자 역할을 맡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연과 생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식물’의 가치와 의미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식물과 정원 등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호응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의 현장 참석 인원은 세션별 선착순 100명으로 박람회 홈페이지 내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현장 참석이 힘든 이들도 참여토록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와 소셜방송 라이브경기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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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파주소방서 파주지역 대형공장 화재 예방 현장 점검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파주소방서는 대형공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파주시의 대표 공장 중 하나인 ‘전기초자코리아’를 방문,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파주지역에서 3건의 공장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던 것과 관련, 공장시설의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실제로 대형공장의 경우 다량의 생산품을 적재하고 있고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을 사용·보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초자코리아는 연면적 11만6,091㎡, 19개 동 규모의 대형공장으로 천연가스와 전기 가열을 통해 원자재를 용해·성형 가공하는 시설인 만큼, 더욱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등 10여명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덕근 본부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위험물이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다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전에 철저한 안전관리 및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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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북수원도서관,‘우리시 예술인 박경희 개인전: Rose & CoffeeⅡ’개최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우리시 예술인 박경희 개인전: Rose & CoffeeⅡ’개최
[충청뉴스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우리시 예술인 박경희 개인전: Rose & CoffeeⅡ’를 개최한다.
‘여유’, ‘향기’, ‘장미사랑’ 등 박경희 작가의 작품 25점을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한다.
“언제나 꽃을 보면 기분이 좋고 ‘꽃’이라는 단어만 봐도 설렌다”는 작가의 감정을 담아 ‘장미’의 외적인 모습과 감춰진 내면까지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조형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경희 작가는 9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나혜석미술대전·한국수채화협회전 등 다수의 초대전에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 경기수채화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이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북수원도서관은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 작가들에게도 갤러리를 대관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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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월 1일부터 영흥숲공원 임시 개방
수원시, 10월 1일부터 영흥숲공원 임시 개방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2014년 시작한 ‘영흥숲공원 조성공사’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
임시 개방하는 시설은 2.7㎞ 길이 산지형 산책로 건강 마당, 실내체육관, 숲놀이터, 공원 내 도로 등이다.
축구장 70개 넓이인 영흥숲공원에는 산책길,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전망데크, 보행교 등이 있다.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조성했다.
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체육시설이 있다.
수목원은 기존 산지지형을 살려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전시정원’과 ‘수집정원’으로 이뤄져 있는데, 전시정원에는 블루밍 가든·암석원·정조효원·휴게정원 등이, 수집정원에는 무궁화원·비비추원·수국원·희귀초화원 등이 있다.
수목원에는 1000여 종의 나무·꽃 등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1980㎡ 규모 전시온실에는 대만고무나무, 망고 커피나무, 홍피초바나나, 파파야, 극락조화, 덕구리난 등 아열대 지역 수목을 볼 수 있다.
수목원 시설은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봄 개장할 예정이다.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인 영흥숲공원은 재정 부담으로 인해 공원면적의 90% 이상이 장기간 미조성 상태였다.
수원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자본으로 개발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전체사업 면적의 30%를 공원 용도 외로 민간이 개발할 수 있지만,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지형을 보전하기 위해 민간개발 면적을 줄여 전체 면적의 14%가량만 공동주택으로 조성했다.
공원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영흥숲공원 2단계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흥공원 조성사업은 전체 면적의 14%를 사업자가 개발하고 86%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공익을 우선으로 한 민간개발 사업”이라며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을 품은 랜드마크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영흥숲공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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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수원은 인인화락으로 가득하다
올 가을 수원은 인인화락으로 가득하다
[충청뉴스큐] 올해 가을 수원특례시에서 226년 전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성하며 꿈꿨던 ‘인인화락’이 실현된다.
수원화성과 수원천 주변에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열리는 4개의 대형 축제들이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으로 준비를 마치고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감염병 극복을 위해 인고했던 지난 3년을 딛고 화려하게 부활한 축제들은 참여하는 누구나 가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물한다.
수원화성을 세우며 사람마다 즐겁기를 바랐던 정조대왕의 꿈이 가득 채워진 가을 축제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가장 먼저 개막한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성곽의 아름다움과 하천의 자연스러움에 기술의 화려함을 더한 하나의 거대한 ‘예술’ 그 자체를 만들어 낸다.
화홍문과 남수문, 그리고 두 수문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수원천 일대가 밤마다 화려한 빛깔의 옷을 수차례 갈아입는다.
지난해 화서문에서 진행됐던 쇼는 화홍문~남수문으로 옮겨져 성곽 뿐만 아니라 하천과 제방까지 미디어 작품에 끌어들였다.
수원천 물줄기와 제방의 돌덩이, 양 천변을 연결하는 다리까지 모든 자연물과 조형물들이 미디어아트 작품에 참여하며 작품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특히 한여름 남제장류를 뽐냈던 버드나무들은 기꺼이 다양한 빛을 품어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커튼 역할을 한다.
화홍문과 남수문을 캔버스 삼은 미디어아트쇼는 지난 23일 개막했다.
수원화성의 백미로 꼽히는 화홍문에서는 ‘개혁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4개 작품이 오후 7시부터 40분 간격으로 총 5회 상영된다.
정조의 꿈, 현대미술로 다시 살아나다 화, 花, The Splendor 화홍-Peaceful Reign 네오토피아:만물의 플랫폼, 수원화성 등이 펼쳐진다.
각 작품은 정조의 꿈과 개혁을 위한 신도시 축성을 미디어 작품으로 표현한다.
수문과 누각에서 진행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공연을 재해석한 융복합 퍼포먼스가 8·9·15·22일 2회와 4회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선유락락’이라는 제목의 공연은 만물이 꿈꾸는 상생의 시간을 주제로 세계유산 화성의 일부인 화홍문을 배경으로 수원화성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수원지역 전통시장의 거점인 남수문도 빛으로 물드는 캔버스가 됐다.
지난해 화서문에서 상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기간이 짧아 감상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정조의 문·무·예·법’을 재상영한다.
오후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1일 6회 상영된다.
정조의 문 정조의 무 정조의 예 정조의 법 등 작품들은 한복 문양과 단청, 용 등의 이미지에서 차용한 한국적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그가 꿈꿨던 유토피아를 그려낸다.
특히 올해가 두번째인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수원천 지형을 활용해 시민들이 산책하며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개 사이로 뿜어지는 레이저 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작품, 발광 큐브가 움직이는 퍼포먼스 작품, 수원천을 활용한 라이팅아트 작품, 경관조형물들을 활용한 작품이 남수교부터 화홍문 구간으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음침했던 다리 밑에 디지털 숲을 뛰노는 다람쥐가 있고 수원천 한가운데 반딧불이를 가득 품은 듯 만들어진 버드나무도 있다.
주말이면 인근 상인들이 마켓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돋구고 도시재생사업으로 깨끗해진 거리에 새로 들어선 힙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다.
오는 10월1일부터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시작돼 힐링폴링 축제가 더 풍성해진다.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22일까지 진행되는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의 가치와 의미를 짚어보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화성성역의궤를 토대로 수원화성을 축성하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했던 장인들을 조명하고 역사성을 돌아보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보다 입체적으로 수원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은 성역의 숨은 공신인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거장-거룩한 장인들’이라는 제목의 개막공연은 1일 오후 6시40분과 2일 오후 7시30분 행궁광장 홍살문 앞에서 진행된다.
톱을 다루는 톱장이, 나무를 다루는 목공장이, 돌을 다루는 석공장이, 마름재를 바르는 니장이, 돌이나 쇠를 갈아 물건을 만드는 마조장이, 그림을 그리는 화공, 가설물을 설치하는 부계장이, 병풍을 제작하는 병풍장이, 단청의 바탕칠을 담당하는 가칠장이, 벽돌을 굽는 벽돌장이, 연장을 제작하는 대장장이, 기와를 굽고 잇는 기와장이, 석회를 굽는 석회장이, 문의 부자재를 만드는 박배장이, 수레를 제작하는 수레장이, 휘어진 부재를 다루는 부재장이, 세부 조각을 하는 조각장이, 안장과 마구를 제작하는 안자장이, 나막신을 만드는 짚신장이까지 축성의 한 축을 담당했던 19종에 달하는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다음달 22일 오후 7시30분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폐막공연은 ‘축성, 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짓기’라는 제목으로 현재 성 안 사람들과 과거 장인들의 이야기를 코믹형 마당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상설프로그램은 22일간 진행된다.
19개 종류의 장인 캐릭터들은 행궁광장에 ‘의궤 속 장인마을’에 상설 전시돼 수원화성 축성의 숨은 공로자들을 기억하게 한다.
현장을 찾는 시민들은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활용해 어떤 장인 유형에 속하는지 재미삼아 테스트를 해 볼 수도 있다.
주말에는 6종류의 장인들의 핵심적인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수원시립아트미술관 옆 잔디밭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성을 쌓아보는 ‘축성놀이터’가 있는데, 주말에는 채제공과 정약용이 들려주는 건축이야기 게릴라 공연도 열린다.
수원화성과 행궁동 내 상점들을 배경으로 AR기술 기반의 미션 게임을 수행하는 ‘수원화성의 상속자들’도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밤에는 정조의 어록을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한 라이트아트 작품 ‘고요하게 빛나는 시간’이 아름다운 경관을 선물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고품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음식을 주제로 한 ‘맛있는 수라간’, 투어 프로그램 ‘수원화성 기억의 조각들’, 야간 성곽 트래킹 ‘수원화성의 밤을 걷다’, 환경보호와 달리기를 겸한 플로깅 ‘쓰담쓰담 수원화성’, 차를 마시며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한잔의 의궤’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세계유산축전’을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는 수원화성을 터전으로 삼고 있는 시민들이 세계유산축전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도 운영한다.
현재 수원화성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주축으로 꾸려지는 ‘성 안 사람들’이 대표적이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해설사가 되고 지역영화제를 열고 주민 공연과 홍보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8월부터 운영한 세계유산 아카데미도 세계유산축전 운영에 힘을 보태고 주민들로 구성된 수원화성방역단이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일반 시민들에게 방역물품을 나눠주는 등 시민 참여 및 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즐길 수 있는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가 미디어아트쇼로 시작됐다”며 “풍요로운 가을, 문화·관광특례시 수원이 드리는 힐링에 시민 여러분 모두 푹 빠져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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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웹진‘월간 수업나눔’으로 초등 미래형 수업 방향 제시
경기도교육청, 웹진‘월간 수업나눔’으로 초등 미래형 수업 방향 제시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미래형 수업 확산을 위해 웹진 ‘월간 수업나눔’을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이 자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인한 교육 변화에 대응해 미래형 수업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체 구성은 수업, 철학과 만나다, 수업, 미래와 만나다, 수업, 삶과 만나다 등 세 가지 범주로 했다.
각 범주마다 교육전문가의 제언, 학년별 수업 사례, 교육공동체 활동 사례 나눔 등을 담았다.
각 사례에는 동영상, 학습지, 교수 자료, 참고 누리집 등 다양한 자료를 모아서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멀티미디어 e-book’으로 만들었다.
‘월간 수업나눔’은 올해 말까지 매월 하순에 배포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월간 수업나눔’ 누리집과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학교교육과정과 게시판에 탑재해 누구나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 과장은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사들이 경기 미래교육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변화에 대응해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는 수업 나눔이 활성화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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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
[충청뉴스큐] 수원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물품 구매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담당 공직자들에게 알려 공공기관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통한 사회책임조달’을 주제로 강연한 유리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판로지원파트장은 공공과 가치소비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공공구매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적 가치에 비즈니스모델이 더해져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있다.
유리 판로지원파트장은 우수사례로 수원시가 진행한 ‘취약계층 가사홈서비스 사업’ 등을 제시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돕는 제도다.
수원시는 8월 말 기준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누적 구매액 203억 3500만원 달성했다.
매달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을 안내하고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구매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책임이 있다”며 “수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NC백화점 수원터미널점 야외행사장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썸마켓’ 열고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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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장, 26일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염종현 의장, 26일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충청뉴스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염 의장과 남종섭 의회 더민주 대표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김성환 정책위원회의장 의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실질적 성과를 내려면 필요한 예산이 반드시 적재적소에 편성돼야 한다”며 “지역경제 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여야가 소통하고 협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역화폐 발행 국비 예산 반영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