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울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막기 위해 총력 대응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남 창녕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타 지역 농가들의 환경 시료를 검사한 결과 대부분 해외 유행 유전자형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연구원은 양돈 농가 관리자는 종사자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2단계 소독을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불법 수입 축산물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 우려 물품의 농장 내 반입·보관을 금지하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보건환경연구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종사자 물품과 숙소, 퇴비사 등 농장 내 환경 검사를 오는 2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단기간에 여러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감염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양돈 농가는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2-05
-
울산소방본부 설 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실시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5일 오후 2시 동구 남목마성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 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인들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높여 대형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홍보에는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동부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원, 전통시장자율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가한다.이들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방문해 소화기 비치 및 전열기구 안전사용 여부, 통로상 물품 적치 및 소방통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해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홍장표 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상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울산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5
-
울산소방, 기업 밀착 지원으로 신성장 동력 발판 마련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 소방민원기술지원단이 울산시 투자협약 체결 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 밀착지원을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신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고 있다.지난 2023년 8월 출범한 소방민원기술지원단은 위험물, 성능위주설계, 소방건축 3개 분야 9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출범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사전상담, 합리적 규제 법령 해석, 신기술 안전기준 마련 등을 통해 357건의 민원처리와 233건의 기술지원을 했다.주요 지원 사례를 살펴보면 에쓰-오일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최첨단 납사 생산 기술인 ‘티시2시’공정 도입 과정이 대표적이다.지원단은 새로운 기술 적용에 따른 안전 기준을 유관기관과 협업해 선제적으로 마련했다.이를 통해 통상적인 인허가 처리 기간을 2~3개월가량 단축하며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국내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현장도 지원단의 밀착 지원을 받았다.전 공정 자동화 및 새로운 위험물 시설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안전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이동수단 산업 전동화의 핵심 거점인 전기차 신공장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했다.홍장표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업장별 지속적인 점검을 지원하고 신기술, 법령 해석 등의 이견사항을 합리적으로 조정·반영해 울산시 투자협약 체결 기업의 조기 완공 및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
울산시,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2026년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위문은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14개소, 총 33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는 2월 11일 연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부시장급 이하 간부 공무원들도 소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위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
빛의 마법, 공간을 조각하다: 안소니 맥콜 특별전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립미술관은 2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엑스알랩에서 매체 예술가 안소니 맥콜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울산시립미술관과 푸투라서울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작가의 대표 작업인 ‘솔리드 라이트’연작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안소니 맥콜은 1970년대 초 실험영화에서 출발해, 프로젝터의 빛과 안개를 활용한 설치 작업을 통해 관람객의 신체 경험을 작품의 핵심 요소로 삼아왔다.그의 작업은 영상과 조각, 공간 설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빛이 물리적 조각처럼 인식되는 독특한 공간 경험을 제시해 왔다.이번 전시에서는 2000년대 이후 디지털 판으로 다시 제작된 대표작 "원뿔을 그리는 선 2.0 "을 비롯해 "너와 나, 수평에서", "고통 II"등 ‘솔리드 라이트’연작과 오디오 설치 작업 "트래블링 웨이브"가 함께 소개된다.이 작품들은 1970년대 작업의 개념을 계승하면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형식과 감각을 확장해 온 맥콜 작업의 흐름을 보여준다.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서 벗어나, 빛으로 형성된 구조 안을 직접 이동하며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변화를 체험하도록 구성됐다.이를 통해 관람객의 신체적 개입을 전제로 한 ‘확장된 시네마’로서 안소니 맥콜의 작업 특징을 드러낸다.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존에 앉아서 감상하던 매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직접 매체 안으로 들어가 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매체를 바라보는 방식과 감각의 관계를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5
-
광주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광주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의 실적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평가 점수에 따라 가~마 등급이 부여됐다.광주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특히 수요자 중심 혁신적 민원 시책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교육청은 중대 범죄피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치안·행정·NGO가 함께 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또 학생, 학부모가 늘봄학교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AI 챗봇 '광주 늘봄지니'를 도입해 늘봄학교 정보를 신속·편리하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2023년 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았던 시교육청은 민원 수요 및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제도 개선,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포함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민원 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다.이를 통해 2024년 평가에서는 2단계 뛰어오른 최우수 등급 '가'를 받았다.이정선 교육감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및 전국 교육청 최고득점 달성의 성과는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 직원들의 성실함 덕분"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스톱 민원서비스와 적극행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
신충식 인천시의원, 저출산 대책 성과 점검 및 노인 복지 강화 촉구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출산대책부터 노인복지까지 촘촘한 대책 마련 주문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은 4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인천시 여성가족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대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성과 점검과 '검단신도시 노인복지관 인력 확충'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촘촘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신 의원은 지난 2024년부터 본격화된 '1억 플러스 아이드림'정책이 시행 3년차를 맞이해 단순히 현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실제 인천시의 합계출산율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김경선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 합계출산율은 현재 0.8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출산율 또한 11.6% 증가했다"며 "이는 인천시 출생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이어 신 의원은 "여성가족재단,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간 사업 중복 낭비를 막기 위한 기능 조정과 검단신도시뿐 아니라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1인당 담당 노인 수가 굉장히 높다"며 "앞으로 행정체제가 개편된 이후 이에 대한 방안을 꼼꼼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김경선 여성가족국장은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군·구와 협의를 통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자, 또다시 신 의원은 "검단신도시 내에 어른신들이 접근하기 좋은 작은 복지관이나 거점형 커뮤니티 센터를 추가 조성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오히려 역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2026-02-04
-
광주시, '원스톱 응급의료 플랫폼' 가동…응급실 뺑뺑이 해소 기대
광주 전라 이송지침 간담회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전국적으로 응급실 과밀과 환자 이송 지연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시가 응급실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문제를 구조적으로 줄이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해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이송부터 병원 간 전원을 지원하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고도화해 현장에 도입했다.이 플랫폼은 700여개 항목에 달하는 응급의료 자원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질환별 진료가능 여부 △병상 현황 △의료진·장비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한다.이를 통해 광주 전역의 응급의료 자원이 하나로 연결돼 환자 이송과 치료 결정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의료진과 119 구급대원은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현재 수술이 가능한 병원 △가용 병상 여부 △응급실 대기 환자 수 △이송 중인 환자 위치 등 응급환자 이송과 진료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플랫폼 도입으로 21개 응급의료기관이 하나의 병원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응급환자는 응급실 도착 즉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또 필요하면 응급의료플랫폼 내 ‘환자 전원 기능’을 활용해 수술·시술 등 최종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지체 없이 연동된다.광주시는 특히 분초를 다투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최종 치료를 위해 ‘광주시 응급환자 이송지침’과 응급의료플랫폼을 연계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결정팀’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모든 응급의료기관에서 중증응급환자 수용이 어려운 경우, 119구급대원의 요청에 따라 ‘광주형 응급의료플랫폼’을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급 6개 의료기관의 당직의사가 공동으로 대응한다.다수의 전문의가 함께 의사 결정을 통해 적정한 병원으로 신속하게 선정되도록 하는 등 ‘응급실 뺑뺑이’문제를 제로화한다는 계획이다.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응급실 과밀과 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한 정부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광주시는 플랫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 2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까지 사용자 실습 교육과 현장 교육을 모두 마쳤다.광주시는 또 선도적으로 구축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국정과제 및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연계해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특히 보건복지부 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의 협력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4일 화순전남대병원 김재봉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장관 주재 ‘응급환자 이송지침 간담회’에서 광주가 선도적으로 구축한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전국 확산 가능한 표준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은 한정된 응급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이 광주를 넘어 전국 표준 응급의료체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
5·18 정신 헌법에 새기나, 개헌 촉구 결의대회 열려
포스터 헌법전문수록 결의대회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기 위한 개헌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오는 6월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연계한 ‘원포인트 개헌’논의가 확산되면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요구하는 사회적 공감대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전국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오월단체, 광주시, 전남도 등으로 구성된 ‘5·18 헌법전문 수록 개헌 국민추진위원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촉구 국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추진위원회 상임·공동대표와 전국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석해 기조발언, 지지연설, 특별강연,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할 예정이다.추진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와 연계한 원포인트 개헌 실현을 목표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조속한 개헌 발의 △국민투표법 개정을 국회와 정치권에 촉구할 예정이다.추진위원회 상임대표단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 오월 공법 3단체장, 시민사회단체·종교계 대표 등 총 13명이 참여하고 있다.공동대표는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찬성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231개 기관·단체 등이 함께하고 있다.정치권에서도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6월 원포인트 개헌을 촉구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6월 지방선거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개헌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제안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개헌 간담회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한편 조속한 국민투표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원포인트 개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적으로 공감의 뜻을 밝히며 사회적 논의 확산에 힘을 보탰다.강기정 시장은 “5·18은 액자가 아니라 헌법에 새겨야 한다”며 “다시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짓밟지 않겠다는 약속이 5·18 헌법전문 수록이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지방선거와 함께하는 5·18정신 헌법수록 원포인트 개헌’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이라며 “5·18은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대법원 판결과 특별법 제정, 국립묘지 조성으로 이미 역사적·법적 평가가 완성된 국가의 가치이다”고 밝혔다.
2026-02-04
-
광주전남 체육 통합 공청회, 스포츠산업 활력 기대
광주전남 통합 직능별 시민공청회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4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광주체육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통합 체육 분야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지난달 환경 분야를 시작으로 경제, 복지, 교육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10차례 직능별 시민공청회의 마지막 순서였다.광주시는 10차례 직능별 공청회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 학계, 관련단체 활동가 등 전문적 식견을 갖춘 시민들과 광주전남 통합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체육분야 공청회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김영문 부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의 추진 배경과 진행 결과, 특별법의 불이익 배제 원칙, 통합에 따른 정부 특례 등을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통합 이후 체육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와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체육단체 관계자들은 광주·전남 체육단체 통합 과정에서 체육인들의 의견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광주·전남이 통합을 통해 체육 분야뿐 아닌 전체 분야에서 동반 상승 효과를 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종목단체 관계자들은 그동안 광주와 전남의 대표로 각각 땀 흘려온 체육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올해 전국체전 참가 기준 마련 등을 통해 체육 현장의 불이익 발생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이들은 또 통합 이후 광주·전남 간 사무처 인력의 고용불안 문제에 대한 해법 마련도 주문했다.자치구 체육회 관계자들은 광주가 ‘2028 전국체전’을 유치한 만큼 시설 개·보수를 통한 광주 중심의 전국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2028 전국체전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일반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체육 분야처럼 시민 건강과 밀접한 정책일수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만족도 높은 통합 정책을 만들겠다”며 “통합 이후 모든 시민이 더욱 건강한 체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광주전남 통합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과도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