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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박창호 시의원과 '성실 상환자 우대'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청사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목)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에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국- 비례)을 ‘일일 명예 지점장’ 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의원이 직접 지점 운영체험 및 보증 상담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박 의원은 남부지점 보증상담 창구를 둘러보며 재단의 보증 절차 및 컨설팅 지원 현황을 살피고 성실 상환자에 대한 우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 있게 상환 의무를 다하는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주체”며, “이들이 더 나은 금융환경 속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증한도 확대, 금리우대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종우 상임이사는 “재단은 성실 상환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세무- 노무 등 종합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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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축제, 10만 인파 대비 '안전 비상'…합동 점검 돌입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남구 둔치에서 개최되는 ‘2025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14일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5 울산공업축제’는 16일 오후 2시 울산의 대표기업과 5개 구군이 함께 참여한다.‘4대 주력산업’과 ‘울산사람들’을 주제로 구성한 6개 주제(테마)의 행진차량(페레이드카)이 공업로터리에서 태화강 남구 둔치까지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또 축제기간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는 ‘먹거리공간(부스)’과 ‘구구팔팔 울산 젊음의 행진’, ‘낙화놀이 문화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며 약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행사 이틀 전인 14일부터 종료 시까지 박순철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청,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20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사항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공통)인파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 여부 ▲(시설분야)무대 구조물 구조적 안전 여부 ▲(전기분야)전력공급장치 주변 안전시설 설치 여부 ▲(가스분야)가스시설 사용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 여부 ▲(소방분야)소화기 등 소화장비 적정배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까지 보수 보강이 완료되도록 이행여부를 확인한다.또한 축제관계자 단체방을 운영해 인파 밀집 상황과 실시간 위험 상황을 공유하는 등 축제 종료 시까지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아울러 울산공업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북구 강동몽돌해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울산불꽃축제도 행정안전부와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축제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요원의 안내와 안전통제선 등 현장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작천정 벚꽃축제 등 10건의 지역축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 지적사항 102건에 대해 축제 개최 전 보수·보강 등의 조치로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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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코로나19 동시 접종 시작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인플루엔자-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9월 22일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9월 29일 임신부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각각 시작했으며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수)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해 ▲10월 20일(월) 70~74세 ▲10월 22일(수) 65~69세 접종을 시작한다.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에 모두 해당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 받을 수 있다.또한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도 10월 15일(수)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엘피(LP).8.1 신규 백신으로 이전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동시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유행 변이가 달라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은 신규 백신으로 접종하시기를 적극 권고한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한 번의 방문으로 편리하게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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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제1회 인권 주간' 운영... 일상 속 존중 실천 나선다
인천광역시청사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임직원과 이용고객이 함께 일상생활에서 인권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래 IFWF 인권 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1회 IFWF 인권 주간은 인권전담자 대상 소통간담회 ‘인권Right’, 재단 이용자 대상의 인권 경영평가 및 사례를 공유하는 ‘당신의 권리, 존중받고 있나요?, 재단 임직원 및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 표어 공모전’ 구성되어 운영된다.이번 IFWF 인권 주간을 운영하면서 임직원 인권 창작시와 다양한 사례, 인권 표어 당선작 활용 인포그래픽 및 기념품을 제작 배포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인권 표어 공모전 신청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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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지역 청년작가 발굴 나선다... 최우수 1팀에 전시 기회 제공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립미술관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울산시립미술관 지역신진작가 실적자료집 비평(포트폴리오 리뷰) – 대면_대면 2025(Face_to_Face_to_Face 2025)’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지난 2021년부터 격년으로 이어온 울산시립미술관의 신진작가 실적자료집 비평(포트폴리오 리뷰) 프로그램의 세 번째 연속물(시리즈)이다.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전문가에게 직접 소개하고 심도 있는 평가의견(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공모 접수는 오는 11월 5일(수)부터 11일(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자우편로 울산- 부산- 경남- 해오름동맹권역(경주- 포항)에 거주하거나 출신인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시각예술 및 다원예술 등 전 장르의 개인 또는 단체 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총 8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8명(팀)을 대상으로 열릴 비평(리뷰) 행사는 오는 11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시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선정된 작가들은 각자 시청각 설명(프레젠테이션) 발표 후, 국내 미술계 주요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논평가(리뷰어)들과 약 40분간 개별 심층 대화를 나누게 된다.이번 비평(리뷰)에는 ▲김장언 전() 아트선재센터 관장 ▲문혜진 미술평론가 ▲오세원 씨알콜렉티브 디렉터 ▲이수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이 논평가(리뷰어)로 참여한다.제출 서류는 에이(A)4 10매 내외의 실적자료집(포트폴리오)이며 신청서 및 관련 양식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선정된 8명의 작가에게는 실적자료집 비평(포트폴리오 리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이 중 최우수 작가 1명(팀)에게는 내년 미술관 전시 기회와 함께 전시 개최비용 1,000만원이 지원된다.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대면_대면 2025’는 지역 청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생태계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 미술관소식의 공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전시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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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 선사시대 예술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든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암각화 공작소’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산을 이해하고 분기별로 주제에 따라 암각화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올해 4분기에는 반구천의 암각화 그림을 관찰하고 이를 활용해 장식품(오너먼트)을 제작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꾸미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교육은 10월 25일 11월 29일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대상이며 회당 15명을 모집한다.참가비는 무료다.교육 신청은 교육일 기준 1주일 전 화요일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소통망(SNS)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암각화가 발견된 겨울을 주제로 구성됐다”며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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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 여성의소대, 발달장애인 축제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14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부지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여성의용소방대와 화암119안전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생필품(티슈, 커피, 라면 등)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다.전달된 물품은 오는 10월 24일 개최 예정인 지역 내 지적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체육대회 ‘제12회 싱싱 축제(페스티벌)’에 경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정혜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내 뜻깊은 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행사 당일에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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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동아리 총출동... '2025 인천생활문화축제' 월미공원에서 열린다
인천생활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허회숙)이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인천 중구 월미공원 일대에서 ‘2025 인천생활문화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100개의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의 장을 마련한다.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축제는 80여 팀의 공연과 20여 팀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참여형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발표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공연은 월미공원 내 궁궐마당, 만남의광장, 제물포마당, 자유마당 등 4개 무대에서 진행된다.오케스트라, 합창, 난타, 밴드, 무용,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인천문화재단은 각 무대별로 공연 장르를 안배해 관람객들이 이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월미마당에서는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전시 및 체험 분야에는 사진, 회화, 시, 공예, 뜨개, 판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가 참여한다.시민들이 생활 속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 감상뿐 아니라 창작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축제 현장에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생활문화축제 방문 인증 스탬프 투어, SNS 팔로우 및 응원 댓글 이벤트, 플로깅 캠페인 등으로 참여를 통해 환경- 공동체 가치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생활문화축제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축제를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 환경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동아리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또한 축제를 계기로 인천 곳곳에서 자생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시민과 함께 공유되고 생활문화의 가치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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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군악대, 울산공업축제 찾는다…산업 넘어 문화 연대 강화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025 울산공업축제’에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Kocaeli)의 군악대가 참가해 축제를 빛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초청은 국제 민간교류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코자엘리시 군악대는 모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전통 군악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울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특히 18일(토) 낮 12시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에서 개최되는 양국 문화교류 콘서트에 참가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양국 문화교류 콘서트에서는 옹기 제작- 한복 착용 체험, 크로마키 사진무대(포토존),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체험 등 다양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코자엘리시 군악대의 방문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세계 속 문화도시 울산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제 문화- 산업 교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코자엘리시는 튀르키예의 대표적 산업도시로 울산과 산업 기반이 유사하다.두 도시는 지난 2002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번 군악대 방문은 산업 교류를 넘어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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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돌봄 실태 첫 조사, '5년 넘게 하루 40시간 노동'
(사진 가운데)최혜정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지난달 말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실태조사’ 연구 최종보고를 하고 있다.
[충청뉴스큐]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 청년들은 ‘시간 빈곤’에 시달리며 평균 5년 이상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돌봄을 하는 청소년- 청년의 다수는 여성이었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최근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 청년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가족돌봄청소년- 청년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이들을 말하며 인천의 현황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는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분석하고 전문가에게 자문받아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연구 기간은 1~10월이다.먼저 설문조사는 지난 4~6월 3개월간 온라인으로 13~34세 아픈 가족이 있는 청소년, 청년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설문은 △돌봄대상자 유무 △돌봄 여부 △생계책임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전체 유효응답자 1만5,647명 중 1,146명을 가족돌봄청소년- 청년으로 분류했다.심층 인터뷰 대상자는 모두 12명이다.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가족돌봄 시간은 주당 평균 27시간으로 나타났다.특히 주 돌봄을 맡은 청소년- 청년의 돌봄 시간은 주당 39.9시간으로 평균보다 10시간 더 길었다.주 돌봄자 비율은 43.9%(503명)다.생계 부양과 돌봄을 모두 하는 비율은 78.9%(825명)로 주 돌봄자가 주 40시간 근무한다면 일과 돌봄 외에 개인 시간은 거의 없다.직장 내 지위를 보면 상용근로자가 51.2%로 가장 많았으나 임시, 일용, 특수고용노동자도 41.6%로 조사됐다.이들의 평균 돌봄 기간은 64개월이다.여기에 주 돌봄자 10명 중 7명은 여성으로 조사됐다.전체 응답자 중 여성은 789명으로 68.8%, 남성은 31.2%다.돌봄대상자는 조모, 아버지, 어머니 순으로 나타났고 돌봄이 필요한 이유는 중증질환이 28.4%, 장애 26.4%, 치매 19.8% 순이었다.돌봄 부담은 청소년- 청년들의 우울감으로 이어졌다.주당 오후 3시간 이상 돌봄을 하는 청년들은 59.8%가 우울감을 호소했고 오후 3시간 미만인 경우도 54.8%가 우울하다고 답했다.또 우울감이 있는 주돌봄, 보조돌봄자는 각각 57.9%, 57.2%로 나타나 아픈 가족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쳤다.필요한 서비스로는 73.2%가 경제적 지원, 69%는 돌봄서비스, 68.2%는 이동지원, 68.1%는 가사서비스를 꼽았다.반면 공공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42.4%로 서비스 안내와 연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도 달랐다.18세 이하 청소년은 경제적 지원과 교육비, 문화활동 지원 등을 꼽았고 19세 이상은 가사서비스, 교육비 지원 등을 꼽았다.이어 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13~34세 인천 인구 중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동거하는 비율은 5.3%로 전국 평균 4.81%보다 약간 높았다.지역별로는 강화군이 전체 인구 중 10.7%로 가장 높고 옹진군이 9.3%, 동구가 8.6%로 뒤를 이었다.연령대로 보면 17~26세에 돌봄 비율이 집중됐다.돌봄이 필요한 가구는 시각, 청각, 육체적, 정신적, 지적, 언어적 장애나 제약이 6개월 이상 지속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참가자 12명의 평균 돌봄 기간은 6.7년이고 평균 나이는 26세다.12명 모두 부모 이혼, 사망 등 가족해체를 겪었다.8명은 기초생활수급자다.20대 청년 A씨는 만성질환을 앓는 어머니를 돌보느라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수 년 전 부모님 이혼 이후 주 돌봄을 맡고 있다.새벽 일찍 일과를 시작해 식사- 간식 준비, 목욕, 의료 처치, 말벗, 청소, 빨래, 화장실 수발 등 하루 오후 5시간 알람을 맞춰놓고 어머니를 돌본다.A씨가 일주일 중 쉬는 날은 타 지역에 사는 동생이 오는 주말 몇 시간뿐이다.아픈 어머니를 돌보면서도 미래를 생각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30대 B씨는 어머니에 이어 외할머니를 돌보고 있다.5년 전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 이후 외할머니의 건강도 악화하면서 같이 사는 B씨가 돌봄을 맡았다.외할머니는 거동이 힘들고 시각장애가 있다.그나마 최근 주간보호센터에 다니면서 시간이 생겼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연구는 연령대별 맞춤 지원과 함께 긴급지원, 생활안정, 미래보호 등 단계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병원 등과 연계한 발굴과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심리- 정서적 지원 역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봤다.연구를 맡은 최혜정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가족돌봄청소년·청년들은 돌봄을 오롯이 떠안아야 하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아직 우리 사회에서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 청년들의 존재를 잘 모르는 데다 지원의 필요성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이번 연구 결과가 가족돌봄청소년·청년들이 앞을 나갈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