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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권 행정 전문성 높인다…정책 방향 모색 워크숍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14일 오전 10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앰배서더울산 2층 프로방스홀에서 ‘2025년 인권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지역 인권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인권강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울산시 인권위원회와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날 오전에는 이명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이 ‘지방정부의 인권행정, 거버넌스와 만나다’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이명희 연구원은 지방정부의 인권보장 책임과 인권행정의 제도적 기반을 살펴보며 시민 중심의 인권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오후에는 안채리 경기도 인권센터 조사관이 ‘인권교육 함께 만들기’(부제: 자유와 평등, 그리고 사람을 담아내는 방법)를 주제로 강의한다.이 강의에서는 인권교육의 개념과 원칙, 교육매체 활용법 등 현장 맞춤형 인권교육의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기법을 함께 모색한다.이어 찾아가는 인권교육 강사들이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인권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인권기구와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권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인권보장 행정과 교육을 강화해 시민 인권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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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동아리 총출동... '2025 인천생활문화축제' 월미공원에서 열린다
인천생활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허회숙)이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인천 중구 월미공원 일대에서 ‘2025 인천생활문화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100개의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의 장을 마련한다.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축제는 80여 팀의 공연과 20여 팀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참여형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발표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공연은 월미공원 내 궁궐마당, 만남의광장, 제물포마당, 자유마당 등 4개 무대에서 진행된다.오케스트라, 합창, 난타, 밴드, 무용,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인천문화재단은 각 무대별로 공연 장르를 안배해 관람객들이 이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월미마당에서는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전시 및 체험 분야에는 사진, 회화, 시, 공예, 뜨개, 판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가 참여한다.시민들이 생활 속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 감상뿐 아니라 창작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축제 현장에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생활문화축제 방문 인증 스탬프 투어, SNS 팔로우 및 응원 댓글 이벤트, 플로깅 캠페인 등으로 참여를 통해 환경- 공동체 가치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생활문화축제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축제를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 환경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동아리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또한 축제를 계기로 인천 곳곳에서 자생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시민과 함께 공유되고 생활문화의 가치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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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 선사시대 예술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든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암각화 공작소’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산을 이해하고 분기별로 주제에 따라 암각화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올해 4분기에는 반구천의 암각화 그림을 관찰하고 이를 활용해 장식품(오너먼트)을 제작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꾸미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교육은 10월 25일 11월 29일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대상이며 회당 15명을 모집한다.참가비는 무료다.교육 신청은 교육일 기준 1주일 전 화요일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소통망(SNS)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암각화가 발견된 겨울을 주제로 구성됐다”며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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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박창호 시의원과 '성실 상환자 우대'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청사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목)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에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국- 비례)을 ‘일일 명예 지점장’ 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의원이 직접 지점 운영체험 및 보증 상담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박 의원은 남부지점 보증상담 창구를 둘러보며 재단의 보증 절차 및 컨설팅 지원 현황을 살피고 성실 상환자에 대한 우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 있게 상환 의무를 다하는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주체”며, “이들이 더 나은 금융환경 속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증한도 확대, 금리우대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종우 상임이사는 “재단은 성실 상환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세무- 노무 등 종합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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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소방서 남성 의용소방대, 남진춘 신임 부대장 취임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 동부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남성의용소방대 남진춘 신임 부대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남진춘 신임 부대장은 지난 2014년 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20년 보급반장, 2022년 총무부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지도력(리더십)과 헌신으로 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써왔다.또한 소외계층 이사 봉사, 대왕암공원 심폐소생술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남진춘 부대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남성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해 시민의 안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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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제1회 인권 주간' 운영... 일상 속 존중 실천 나선다
인천광역시청사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임직원과 이용고객이 함께 일상생활에서 인권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래 IFWF 인권 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1회 IFWF 인권 주간은 인권전담자 대상 소통간담회 ‘인권Right’, 재단 이용자 대상의 인권 경영평가 및 사례를 공유하는 ‘당신의 권리, 존중받고 있나요?, 재단 임직원 및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 표어 공모전’ 구성되어 운영된다.이번 IFWF 인권 주간을 운영하면서 임직원 인권 창작시와 다양한 사례, 인권 표어 당선작 활용 인포그래픽 및 기념품을 제작 배포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인권 표어 공모전 신청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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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 여성의소대, 발달장애인 축제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14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부지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여성의용소방대와 화암119안전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생필품(티슈, 커피, 라면 등)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다.전달된 물품은 오는 10월 24일 개최 예정인 지역 내 지적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체육대회 ‘제12회 싱싱 축제(페스티벌)’에 경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정혜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내 뜻깊은 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행사 당일에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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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하라… 울산 북부소방서,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훈련
울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 북부소방서는 14일 오후 2시 북구 송정동 일원에서 소방차량이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긴급출동 통행 방해 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제처분은 ‘소방기본법’ 제25조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소방 차량의 통행과 소방 활동 장애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이동조치가 불가할 때 실시한다.현장 지휘자의 판단에 따라 주- 정차 차량 및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킨다.이날 훈련은 소방서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주요 훈련 내용은 훈련 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출동, 강제처분 통지서 배부,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포지션 잭) 활용 불법 주- 정차 차량 강제 견인 및 차량 밀기 등이다.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긴급 출동 시 원활한 통행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며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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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돌봄 실태 첫 조사, '5년 넘게 하루 40시간 노동'
(사진 가운데)최혜정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지난달 말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실태조사’ 연구 최종보고를 하고 있다.
[충청뉴스큐]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 청년들은 ‘시간 빈곤’에 시달리며 평균 5년 이상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돌봄을 하는 청소년- 청년의 다수는 여성이었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최근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 청년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가족돌봄청소년- 청년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이들을 말하며 인천의 현황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는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분석하고 전문가에게 자문받아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연구 기간은 1~10월이다.먼저 설문조사는 지난 4~6월 3개월간 온라인으로 13~34세 아픈 가족이 있는 청소년, 청년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설문은 △돌봄대상자 유무 △돌봄 여부 △생계책임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전체 유효응답자 1만5,647명 중 1,146명을 가족돌봄청소년- 청년으로 분류했다.심층 인터뷰 대상자는 모두 12명이다.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가족돌봄 시간은 주당 평균 27시간으로 나타났다.특히 주 돌봄을 맡은 청소년- 청년의 돌봄 시간은 주당 39.9시간으로 평균보다 10시간 더 길었다.주 돌봄자 비율은 43.9%(503명)다.생계 부양과 돌봄을 모두 하는 비율은 78.9%(825명)로 주 돌봄자가 주 40시간 근무한다면 일과 돌봄 외에 개인 시간은 거의 없다.직장 내 지위를 보면 상용근로자가 51.2%로 가장 많았으나 임시, 일용, 특수고용노동자도 41.6%로 조사됐다.이들의 평균 돌봄 기간은 64개월이다.여기에 주 돌봄자 10명 중 7명은 여성으로 조사됐다.전체 응답자 중 여성은 789명으로 68.8%, 남성은 31.2%다.돌봄대상자는 조모, 아버지, 어머니 순으로 나타났고 돌봄이 필요한 이유는 중증질환이 28.4%, 장애 26.4%, 치매 19.8% 순이었다.돌봄 부담은 청소년- 청년들의 우울감으로 이어졌다.주당 오후 3시간 이상 돌봄을 하는 청년들은 59.8%가 우울감을 호소했고 오후 3시간 미만인 경우도 54.8%가 우울하다고 답했다.또 우울감이 있는 주돌봄, 보조돌봄자는 각각 57.9%, 57.2%로 나타나 아픈 가족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쳤다.필요한 서비스로는 73.2%가 경제적 지원, 69%는 돌봄서비스, 68.2%는 이동지원, 68.1%는 가사서비스를 꼽았다.반면 공공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42.4%로 서비스 안내와 연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도 달랐다.18세 이하 청소년은 경제적 지원과 교육비, 문화활동 지원 등을 꼽았고 19세 이상은 가사서비스, 교육비 지원 등을 꼽았다.이어 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13~34세 인천 인구 중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동거하는 비율은 5.3%로 전국 평균 4.81%보다 약간 높았다.지역별로는 강화군이 전체 인구 중 10.7%로 가장 높고 옹진군이 9.3%, 동구가 8.6%로 뒤를 이었다.연령대로 보면 17~26세에 돌봄 비율이 집중됐다.돌봄이 필요한 가구는 시각, 청각, 육체적, 정신적, 지적, 언어적 장애나 제약이 6개월 이상 지속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참가자 12명의 평균 돌봄 기간은 6.7년이고 평균 나이는 26세다.12명 모두 부모 이혼, 사망 등 가족해체를 겪었다.8명은 기초생활수급자다.20대 청년 A씨는 만성질환을 앓는 어머니를 돌보느라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수 년 전 부모님 이혼 이후 주 돌봄을 맡고 있다.새벽 일찍 일과를 시작해 식사- 간식 준비, 목욕, 의료 처치, 말벗, 청소, 빨래, 화장실 수발 등 하루 오후 5시간 알람을 맞춰놓고 어머니를 돌본다.A씨가 일주일 중 쉬는 날은 타 지역에 사는 동생이 오는 주말 몇 시간뿐이다.아픈 어머니를 돌보면서도 미래를 생각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30대 B씨는 어머니에 이어 외할머니를 돌보고 있다.5년 전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 이후 외할머니의 건강도 악화하면서 같이 사는 B씨가 돌봄을 맡았다.외할머니는 거동이 힘들고 시각장애가 있다.그나마 최근 주간보호센터에 다니면서 시간이 생겼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연구는 연령대별 맞춤 지원과 함께 긴급지원, 생활안정, 미래보호 등 단계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병원 등과 연계한 발굴과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심리- 정서적 지원 역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봤다.연구를 맡은 최혜정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가족돌봄청소년·청년들은 돌봄을 오롯이 떠안아야 하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아직 우리 사회에서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 청년들의 존재를 잘 모르는 데다 지원의 필요성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이번 연구 결과가 가족돌봄청소년·청년들이 앞을 나갈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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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 품은 '신현동회화나무길', 밤에도 빛난다
인천 서구, ‘신현동회화나무길’ 명예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 완료 (사진제공=서구)
[충청뉴스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신현동회화나무길’ 명예도로명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서구는 지난 7월,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기리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당 구간(새오개로68번길, 새오개로78번길, 염곡로327번길, 염곡로 일대 총 611m)에 ‘신현동회화나무길’ 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이번 설치 사업을 통해 구는 명예도로명 구간에 조명형 명예도로명 안내판과 도로명판 5개소(태양광 2개소, 일반형 3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조명을 갖춰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서구 관계자는 “신현동 회화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500년을 함께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징”이라며 “이번 명예도로명과 안내시설물이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