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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소방관 101명, 폐허 속 불길과 맞서다
실물화재 훈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동안 서구 광천동 주택재개발지역을 활용해 신규 소방공무원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임용 4년 미만의 신규 직원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화재 상황을 구현해 단계별 화염과 열, 연기의 흐름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훈련에는 화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임 소방관들이 교관으로 참여해 신임 소방관들에게 화재 진압 노하우와 안전대응 요령을 전수한다.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소방훈련을 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광천동 재개발지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대응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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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정신건강복지센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 2022·2023년 시범평가 이어 본평가에서도 전국 최고 성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수탁기관:전남대학교병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 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광주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결과이다.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과 2023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범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데 이어 올해 본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1년 광주시가 국가 정신보건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12년 개소했으며 2018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으로 확산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모델을 제시해 국가 정신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했다.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시와 센터, 정신건강 유관기관 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든든한 정신건강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연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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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AI 중심도시 완성 위한 '3대 국가 과제' 공식 제시
251015 글로벌AI컨퍼런스 아이콘(AICON)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 광주시, 국제 인공지능(AI) 학술대회 ‘아이콘 광주 2025’ 개막 - 15∼16일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 공유 국내외 인공지능(AI) 기술 최신 동향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인 ‘글로벌 AI컨퍼런스 AICON 광주 2025’ 가 15일 김대중컨벤센터에서 개막,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및 시의원,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유관기관장, AI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강 시장은 환영사에서 “2017년부터 꿈꿔온 AI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3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를 명실상부한 AI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강 시장이 제시한 3대 과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국가AI연구원 설립 ▲AI 집적단지 지정이다.국가AI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인재양성 등 그간 광주시가 쌓아온 AI역량을 국가 주도의 성장 동력과 결합시켜 명실상부한 AI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강 시장은 “AI컴퓨팅센터, 연구원 설립, 집적단지 지정을 통해 광주가 명실상부 모두의 AI를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강 시장은 특히 광주시가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국가AI컴퓨팅센터와 관련해 “이미 확보된 AX실증밸리 6000억원 예산과 더불어 광주를 기업과 일자리가 생기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줄 중요한 인프라”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또 “2017년 광주와 중국 항저우가 AI사업을 시작했지만, 최근 중국 출장에서 확연한 발전 속도 차이를 확인했다”며 “정부의 투자 의지가 이러한 차이를 만들었다.이번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한 만큼 광주시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인공지능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가 ‘국내 AI산업 육성 정책과 현황’을, 세계적 명문대학인 런던정치경제대학(LSE)에 재직하며 ‘디지털 이노베이션’ 개념을 학문적으로 최초로 정립한 유영진 교수가 ‘생태계로서의 AI’에 대해 각각 기조강연을 했다.특별강연에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과 중국 인공지능 분야의 명문대학인 북경우전대학교 차오 위안위안 교수, 레오 지앙 싱가포르 그라운드(Ground) 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중국- 싱가포르의 인공지능(AI) 정책과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세션Ⅰ~Ⅵ 토론회에서는 AI 혁신기업과 반도체, 초기창업기업 대표 등이 반도체 팹리스(설계)-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AI 비즈니스 모델 및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이번 학술대회와 동시 개최되는 ‘AI TECH+ 2025’에서는 45개 기업 75개 부스가 마련돼 ▲AI반도체 ▲컴퓨팅 ▲클라우드 ▲드론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이 전시되고 있다.AI 관련 기업의 전시 부스, AI 체험존, 드론 체험관 등이 운영되어 참관객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트렌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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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와 대화 단절?… '맞춤형 소통법'으로 관계 회복 나선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로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위(Wee)로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바람직한 양육 태도를 습득해 부모-자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초- 중- 고 학부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레네메모리얼가족상담센터 이동천 소장이 ‘부모-자녀 사이를 잇는 의사소통 방법’을 강연했다.이 소장은 자녀 각자가 가진 서로 다른 특성과 성격을 이해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양육 전략을 조언했다.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김지은 씨는 “자녀와 반복되는 갈등으로 인해 고민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평소 소통이 어려운 자녀에게 다가가는 방법과 대화법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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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살레시오고, 36년 전통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광주 살레시오고, 재활기관에 성금 지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이하 살레시오고)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살레시오고의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는 1989년부터 이어온 학교 공동체의 전통 행사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과 기부활동을 통해 36년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살레시오고 유상철 신부와 학생회 대표, 교직원 등은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광주 북구 소재)를 직접 방문해 성금 370여 만원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성금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뻥스크림(뻥튀기+아이스크림), 슬러시 등 교내 간식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모금 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했다.살레시오고 박지영 교장은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는 우리 학교가 오랜 세월 이어온 소중한 나눔의 전통을 계승하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학생들이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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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등 4학년부터 미래 설계 돕는다…대규모 진로박람회 개최
광주시교육청,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 개최 - 진로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오는 18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체육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꿈을 찾는 길라잡이’를 주제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 재능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탐색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진로흥미검사 ▲1:1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탐색 체험부스 ▲진로특강 및 토크콘서트 ▲공모전 시상 및 작품 전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진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진로 설계에 관심이 많은 중- 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진로상담, 체험부스를 마련해 초등학교 단계부터 학생 발달에 맞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1:1 맞춤형 진로상담은 초- 중- 고 학교 수준별로 나눠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4~5학년 대상으로 1인당 15분, 중- 고등학생은 1인당 45분 진행된다.사전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가능하다.사전신청 미달 또는 취소 건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또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 부스 41개도 잔디마당에 전남대, 광주대, 동강대, 동신대 등 지역 대학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지방기상청, 한국재정정보원 등 연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됐다.학생들은 부스에서 미디어나눔버스 방송체험, 기상인재 진로코칭, 나만의 AI 웹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 세계와 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그 외 장영화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의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 광주서초 김성아 교사와 문정여고 조설아 교사의 ‘현직 교사이자 엄마들이 들려주는 ’고교학점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특강이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진로공모전 참여 학생 작품은 호심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생부터 체계적인 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역량을 함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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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옛 방직공장터, '과거와 미래 잇는' 문화공원으로 재탄생
문화공원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근대 산업화의 역사를 품은 옛 전방- 일신방직 공장터에 조성될 문화공원의 밑그림을 공개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옛 전방- 일신방직 부지 내 조성하는 문화공원의 지명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부지 개발사업자, 지역 문화예술인, 건축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산업유산이 깃든 공장터의 새로운 변화를 공유했다.이번 지명설계공모는 옛 전방- 일신방직 부지 복합단지와 연계한 문화공원(3만5000㎡)의 보존건축물과 녹지공간을 구체화해 지역과 장소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됐다.당선작은 ㈜제이더블유랜드스케이프, ㈜건축사사무소 합동원, 전남대학교 이상훈 교수팀이 공동으로 제안한 ‘모두를 위한 도시, 항상 함께하는 공원(City for All, park for Always)’ 으로 최종 선정됐다.공모에는 국내 최상의 조경- 건축 전문가 5개 팀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는 장소성, 주변 도시와 연계성, 산업유산 활용의 창의성, 시민 참여와 운영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9월26일 당선작을 확정했다.당선작은 산업유산을 단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일상과 도시- 문화- 경관을 엮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재해석했다.과거의 기억을 살리면서 도시 맥락을 연결하고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지개발 사업자인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가 시행하는 문화공원1 및 녹지 조성은 2026년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또 광주시가 직접 시행하는 문화공원2의 건축물 리모델링은 타당성 조사 의뢰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당선작을 포함한 출품작(총 5건)은 공모전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유기석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대표는 “이번 공원은 산업유산과 지역 문화를 잇는 새로운 도시거점이 될 것”이라며 “구도심 활성화와 지속할 수 있는 도시 발전의 중심 기반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양숙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옛 전방- 일신방직 공장터는 근대 산업화의 역사를 품은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 곳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잇는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해 시민이 사랑하는 도심속 명품 공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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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미술시장 '아트:광주' 개막 임박... 역대급 규모로 관람객 맞는다
포스터_아트광주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호남 최대의 미술시장인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 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올해 ‘아트:광주’에는 국내외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총 105개 부스에서 전시한다.특히 광주지역 갤러리 45곳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미술시장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국내 갤러리 중 ‘선화랑’은 원로 추상화가 곽훈의 작품을, ‘아트웍스파리서울’은 김창열, 김환기, 이배, 정상화 등 단색화 거장들과 백남준의 작품을 선보인다.‘궁동화랑’은 오지호, 양수아, 천경자 등 호남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예술공간 집’은 최근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이남, 이매리, 이인성, 하루K 등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해외 갤러리는 일본의 세이야 파인 아트(SEIYA FINE ART) 갤러리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와카루의 작품을, 스페인의 샹띠에 아트 갤러리(Chaiter Art Gallery)는 ‘콜롬비아의 피카소‘로 불리는 듀반 로페즈의 작품을 전시한다.올해 아트:광주는 세 개의 특별전을 통해 미술의 다양성과 세대 간 연결을 시도한다.‘거장의 숨결 전()’에서는 여수 출신 천재화가 손상기 화백의 작품 세계를 광주 최초로 소개한다.척추장애를 딛고 예술혼을 불태운 그의 조형 언어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중요한 궤적을 보여준다.‘프로포즈 전()’은 지역 컬렉터들이 소장한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강용운 등 23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라이징 스타 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손지원, 정송희, 권예솔 세 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지역 미술의 미래를 제시한다.전시장은 올해 관람객 중심의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대형 부스(S타입)를 지난해 16개에서 20개로 늘리고 휴식과 교류 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올해 처음 도입된 ‘VIP 티켓 제도’는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티켓 소지자는 동반 1인 포함 자유 입장, 아트상품 및 도록 50% 할인, 컬렉터스 라운지 이용, 전문 도슨트 투어 예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본 행사 전에는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국윤미술관 등 6개 미술관이 함께하는 ‘광주미술주간’을 운영한다.스탬프 투어를 통해 각 전시 관람을 완료하면 아트상품이 증정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전시장 내에는 지역 청년기업 ‘치른시빌’과 협력한 체험형 아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창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전문 도슨트가 함께하는 전시장 투어도 운영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의 문화 향유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입장권은 22일까지 인터파크, 99티켓을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사전 예매하면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VIP권 4만→3만2000원, 일반권 1만→8000원 등)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아트:광주가 예술과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작가들이 세계로 나아가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문화도시 광주의 새로운 활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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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사들, 독일 베를린서 K-에듀 열풍 주도
광주 중등교사들, 한국어 수업으로 세계를 잇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 중등 교사들이 독일 베를린 학교를 찾아 1천여명의 독일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물했다.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6~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세계로 잇는 글로벌 수업’을 운영했다.‘세계로 잇는 글로벌 수업’은 교육부 공모사업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사업’의 하나로 수업교류, 한국어 및 문화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특히 15명의 광주 중등 교사들은 7일 마리-퀴리 김나지움(Marie-Curie-Gymnasium)을 시작으로 8일 루이제-헨리에테 김나지움(Luise-Henriette-Gymnasium), 9일 리하르트 슐레(Richard-Schule), 10일 프리드리히-베르기우스 슐레(Friedrich-Bergius-Schule) 등 매일 베를린 학교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찾아가는 한국어 및 K-컬처 스쿨'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 4개의 전문팀으로 나눠 ▲오징어 게임 속 한국 전통놀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이용한 한국 문화와 음악 ▲ 한글 과자를 이용한 한국어 익히기 놀이 ▲한복 종이 공예 ▲독일 가곡(한글버전)과 아리랑 배워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독일 학생들은 광주 교사들의 몸짓과 시범을 따라 하며 K-POP 안무를 배우고 한국어 과자를 맛보고 서툰 한국어로 "맛있어요!"를 외치는 등 한국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글날을 맞아 지난 9일에는 리하르트 슐레에서 한글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루이제-헨리에테 김나지움에 다니고 있는 낫남(Nat Namm- 15) 군은 "평소 K-POP과 한국 드라마를 좋아했는데, 한국 선생님들이 직접 학교에 와서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한국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프리드리히-베르기우스 슐레 안드레아 메를렌더(Andrea Mehrländer) 교장은 "15명의 한국 선생님들이 보여준 열정과 전문성은 우리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줬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학교와 자매결연 등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교사들이 독일 학교 운영방식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K-에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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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반침하 선제적 대응…도로 하부 '공동' 조사 2.3배 확대
사진 장비를 이용한 공동 조사(지반탐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반침하 사고의 선제적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하부의 ‘공동()’ 조사를 확대한다.‘공동()’은 도로 아래 빈공간을 말하는데, 조사를 통해 발견된 공동은 신속하게 보수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반침하 사고 취약구간 도로 19개 노선 87.3㎞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지표투과레이더(GPR) 비파괴 방식으로 조사하고 공동이 확인되면 신속 보수할 예정이다.올해 조사 대상 구간 87.3㎞는 지난해(38㎞)보다 2.3배 확대된 것으로 최근 지반침하 관련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다.광주시는 또 국토안전관리원이 조사한 공동에 대해서도 도로관리 주체, 자치구,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신속히 복구해 나갈 예정이다.주인석 도로과장은 “이번 공동 조사 및 복구는 물론 앞으로 지속적으로 조사 구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반침하를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