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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30조 대기업 투자펀드 조성
광주시브리핑 특별시 재정지원금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정부가 전남광주특별시에 지원할 재정 20조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혁신기업 유치와 좋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3조원의 성장 마중물을 투입해 30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통합특별시 정부 재정지원금 활용방안 관련 브리핑’을 열어, 통합 이후 광주 전남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 구상을 발표했다.강 시장은 대기업 투자펀드는 반도체 인공지능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세계적 기업 유치에 직접 투자하고 스마트팜과 복합관광타운 등 고부가가치 농산어촌 기반시설 조성에도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장기업과 지역 산업 고도화에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강 시장은 “이재명 정부도 인공지능 반도체 에너지 등 초대형 산업 성장을 위해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켰다”며 “정부 재원을 마중물로 민간자본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을 성장시키는 구조”고 덧붙였다.투자펀드는 특별법 제270조에 따라 설립될 ‘투자공사’를 통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해외사례를 언급하며 “대만의 경우 정부 직접 투자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를 성장시켰고 일본 역시 TSMC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역이 함께 투자해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모델”이라고 말했다.강 시장은 또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창업 혁신 펀드 성과도 소개했다.광주시는 5000억원 규모의 창업 혁신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으로 추진해 현재 6986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이 가운데 광주지역 의무 투자액은 930억원이며 지역 창업초기기업 69개 기업에 486억원이 실제로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강 시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기업 투자 펀드를 통해 반도체, 에너지 기업 유치와 대규모 투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기업 유치를 위해 에너지 비용과 투자 보조금 지원이 핵심 특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 시장은 “기업들이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 중 하나가 전기료 등 에너지 비용과 투자 보조금”이라며 “정부의 에너지 지원 정책과 투자 보조금 재원이 확보된다면 대기업 투자 유치에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대기업 투자 펀드는 투자 기업의 성과와 연동해 재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발생된 수익의 일부를 지역발전 의무배당으로 환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강 시장은 “지역발전 의무배당은 개인에게 배당하지 않고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는 부강한 광주 전남의 선순환 일자리 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광주시는 이와 함께 기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7조원의 재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7조원 가운데 4조원은 동부권 철강 화학 소재 산업, 서부권 조선 농수산 가공 산업, 광주의 자동차 가전 뿌리산업 등 기존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투입한다.또 1조원은 지역화폐에 추가 투입, 4년간 20조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해 소상공인들의 소비를 증진시키고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사업에 1조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나머지는 ‘평균 연봉 5000만원 시대’를 여는 데 필요한 지원 정책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강 시장은 “수도권과 지역 기업 간 격차,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투자도 추진하겠다”며 “현재 3800만원 수준인 광주 평균 연봉을 ‘5000만원 시대’로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지원 정책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또 대기업 투자 펀드와 투자 유치 확대 등을 통해 최소 15만개에서 최대 50만개 수준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강기정 시장은 “정부의 20조원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신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며 “기업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부강한 광주 전남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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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2026년 장학생 선발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아동복지시설 학생과 사회적 배려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을 추진한다.이번 장학생은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사회적 배려 학생 지원 미래인재 육성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분야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개발 지원과 함께 정서 심리 및 신체 치유가 필요한 학생에 대한 치료 치유를 지원한다.사회적 배려 학생 지원 분야는 직업계고 학생 진로개발을 비롯해 대규모 대회 참가경비 지원, 중 고등학생 학력 증진을 지원한다.미래인재 육성 분야에서는 전국 및 국제대회 참가 학생에게 대회 참가경비와 격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재단은 13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3억9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학교 및 아동복지시설로부터 학생을 추천 받아 심사를 진행한 후 4월 초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김성진 이사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장학사업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청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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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리더 꿈 키워요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리더 꿈 키워요"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7~8월 호주에서 직업세계를 체험할 특성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모집한다.이번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취 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시교육청은 3월까지 학교별로 참가학생을 추천 받은 후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예비 참가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이어 영어교육, 최종 면접절차를 통해 5~6월 18명의 참가자를 확정한다.특히 학업 성적, 외국어 능력,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여부, 학교생활 충실도, 현장학습 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선발한다.최종 참가자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호주 시드니 공립 직업교육기관 'TAFE NSW'에서 기계 용접, 전기 전자, 조리 제과 제빵, 헤어 미용, 자동차정비, 건축 토목, 원예 애완, 사무 회계, 디자인 등 9개 분야 직무교육을 받는다.또 현지 기업과 산업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체류 기간에는 2인이 1조를 이뤄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호주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이 밖에 광주정신과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5 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 K-food 홍보활동 등도 진행한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현장학습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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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지난 4년 광주 변화, 이제 통합특별시로 완성
강기정 시장 "지난 4년 광주 변화, 이제 통합특별시로 완성"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위기의 순간, 광주는 달랐습니다. 그리고 정책도 달랐습니다. 지난 4년의 광주의 변화이다. 그 중심에 광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이 있었다. 이제 우리는 특별시민이 된다. 인재특별시, 일자리특별시, 꿀잼특별시로 더 부강한 기회특별시를 함께 만듭시다"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 광주, 우리가 만들어가는 봄'을 주제로 '3월 정례조회'를 열고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지자체 간 통합으로 출범하게 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구상을 공유했다.이날 정례조회에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 준비과정과 지난 4년 간의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직자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지난 4년 동안 광주는 위기의 순간에도, 정책 혁신에서도, 미래 준비에서도 늘 달랐다"고 평가했다.강 시장은 먼저 위기 속에서 보여준 광주의 대응력을 언급했다.그는 "2024년 12월3일 계엄의 밤, 광주시청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며 "행정안전부가 청사 폐쇄를 지시했던 그 시각, 광주시청은 불을 밝혔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항쟁의 본부였다"고 회고했다.이어 "종교계, 시민사회 지도자, 대학 총장, 시의원, 구청장 등 48명이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시청으로 모여 비상계엄 무효를 선언했다"며 "이는 어떤 위기관리 매뉴얼에도 없는 대응이었고 오월의 DNA가 있는 광주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이태원 참사 당시 광주의 선제적 대응도 언급했다.강 시장은 "광주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사고 사망자'를 '참사 희생자'로 바꾸어 분향소의 제 이름을 찾아줬다"며 "이 결정은 전국 지자체로 확산됐고 광주는 모두를 이끈 '퍼스트 펭귄'이 됐다"고 말했다.강기정 시장은 지난 4년간 광주가 추진한 주요 정책 혁신을 소개했다.대표적으로 전국 최초의 보편적 돌봄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한 시간의 마법이라 불리는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반값 아침밥'민간병원과 협력해 공공의료의 혁신을 이룬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야간 당직 근무를 혁신한 'AI 당직기'등을 꼽았다.강 시장은 "광주의 정책들이 이제 대한민국 정책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1980년 5월 광주가 민주주의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광주의 정책이 대한민국의 정책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행정 혁신도 강조했다.광주시는 2023년 시장과 공공기관장 임기를 일치시키는 제도를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으며 공공기관을 24개에서 20개로 통폐합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이와 함께 복합쇼핑몰 착공, 군공항 이전 합의, 지하철 공사 상부도로 개방 등 오랜 지역 현안을 해결한 것도 지난 4년의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강 시장은 "광주는 오랫동안 묵은 숙제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도시였지만 지난 4년 동안 그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왔다"며 "이제 광주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광주는 이미 AI 인프라를 선점했고 AI 시대라는 거대한 전환 속에서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AI 중심도시도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광주 전남 통합특별시 비전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시간 통합으로 새로운 통합특별시가 됐다"며 "이를 '기회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마음껏 인재를 키우는 인재특별시, 마음껏 살아보는 일자리특별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꿀잼특별시를 만들어 서울과 경쟁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앞으로 '인 서울'이 아니라 '인 광주 전남'의 시대를 열겠다"며 "지금까지 이뤄온 광주의 변화는 통합특별시를 통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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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계약 일상 컨설팅 감사 사례집' 발간
광주시, '계약 일상 컨설팅 감사 사례집' 발간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행정업무 추진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일상감사 사전컨설팅 감사 사례집’을 발간, 9일 전 부서와 관계기관에 배포했다.최근 행정 환경이 복잡해지고 재정 규모가 확대되면서 계약의 적정성 확보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광주시는 이에 감사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예방 중심 감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례집을 마련했다.계약심사 분야는 원가 산정 적정성 검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공사 용역 물품 분야별로 반복되는 오류 유형과 주요 점검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담당자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지난해 본청, 사업소, 자치구 등이 요청한 계약심사 건수는 총 647건, 4061억원 규모였으며 이 중 심사를 통해 20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설계내역 과다 산정, 단가 적용 오류, 물량 산출 부적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계약단계에서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한 결과다.일상감사는 지난해 476건을 처리해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 예방하는데 기여했다.일상감사 분야는 계약업무, 공유재산 관리, 예산관리업무 등 주요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계약방법 입찰 참가자격 등에 대한 검토의견, 처리절차 등을 담아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사전컨설팅 감사는 지난해 23건을 처리했다.규정 해석의 어려움이나 제도 미비로 업무 추진이 지연될 우려가 있는 사안을 사전에 검토해 법적 타당성과 절차 적정성을 확보한 사례를 소개했다.이를 통해 공무원이 책임 부담을 덜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임태형 감사위원장은 “감사는 사후 적발보다 사전 예방 중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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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반려동물과 함께 외식하세요
반려동물출입가능업소 표시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안전기준을 갖춘 음식점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 안전관리 기준이 담겼다.이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들은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이 가능하다.업소 출입구에는 표지판 등으로 반려동물 출입가능 업소 여부를 안내해야 한다.전체 음식점 카페 등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소비자는 음식점 출입구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한지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이 제도는 식약처가 지난 2023년 4월부터 약 2년간 규제 유예 시범사업으로 운영,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 안전수준 개선과 업계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뒤 올해 3월1일부터 시행했다.광주시는 오는 10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등 설명회’를 개최해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전 위생 기준을 상세히 안내하고 영업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광주시는 또 지난 1월부터 식약처가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영업신고 세부 절차와 위생안전 기준 등을 담아 마련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 안전관리 매뉴얼’을 관련 업종별 협회와 자치구 누리집 등을 통해 영업자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 안전관리 매뉴얼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알림 교육 ’교육 홍보자료실 ’교육자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홍보 동영상 QR 코드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가 처음 시작되는 만큼, 영업자와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관리를 통해 제도가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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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담양, 인문특구·생태관광벨트 구축
광주전남 통합 담양군 상생토크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6일 담양군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통합 담양군 상생토크’를 열고, 광주·전남 통합 이후 담양 발전 전략과 지역 변화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전남 시·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발전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중인 상생토크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20조원 규모의 정부 재정 지원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통합 이후 담양군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광주시는 담양군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광주-대구 달빛철도, 제3순환도로 확충을 통한 광역교통망 구축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 확산 △담양호·추월산 등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등을 제시했다.또 담양-광주-장성-화순 등을 하나의 ‘광주 경제권’으로 묶어 모빌리티, 인공지능, 쇼핑·의료·교육 등 고급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문화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광역발전 비전도 설명했다.강 시장은 통합특별법에 담긴 ‘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지원’ 등 특례를 언급하며, 통합 이후 담양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문·생태관광 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철원 담양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통합 이후 지역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5극3특 실현을 위한 광역생활권 지정 △달빛철도 신속 추진 등 광역교통망 연계 △농민 소외 없는 보호정책 추진 △화장장 등 인프라 공동 이용 확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질문하며 통합 이후에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통합의 성공은 광주가 담양을 생각하고 담양이 광주를 생각하는 상생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우리 청년들이 어디에 살더라도 다양한 선택지를 갖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 서울이 아닌 인 전남광주 시대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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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621억 투입 '포용 문화도시' 만든다
문화다양성위원회 회의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올해 621억원 규모의 문화다양성 정책 85개 과제를 추진하며 ‘포용·공존의 문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문화다양성을 단순한 다문화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의 문화적 권리 보장과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문화다양성위원회’를 열고, 올해 문화다양성 시행계획안을 심의·조정했다.광주시는 올해 총 621억원을 투입해 3대 전략, 85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민 일상 속 공존 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자산 기반의 미래 문화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이번 시행계획은 ‘문화다양성법’과 ‘광주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수립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문화다양성 기본계획’과 연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문화다양성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광주문화재단, 광주연구원, 광주여성재단, 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서비스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문화다양성 분야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문화다양성 정책의 심의·조정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정책 계획 수립을 총괄한다.광주시는 △국민이 공감하는 문화 간 공존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문화자산 확충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생태계 기반 조성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시민 일상 속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의 공존 기반을 다진다.이를 위해 문화다양성 주간과 세계인의 날 행사를 확대해 내·외국인 주민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어·점자 교육 지원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또 전일빌딩245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생활체육시설 운영 등을 통해 세대와 계층간 문화소통을 확대한다.북한이탈주민과 고려인 정착 지원,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을 통해 이주민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교육과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등을 통해 문화다양성 교육 기반도 강화한다.광주시는 지역 고유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다양성의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한다.무형유산 전승 지원과 광주다운 역사 인물 선양사업 등을 통해 지역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또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영화 제작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문화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해 포용적 문화생태계를 조성한다.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디지털 문화자원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반 문화콘텐츠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도 확대해 문화 접근성 격차를 줄일 방침이다.광주시는 국제 문화행사와 세계적 협력을 통해 문화다양성 가치를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광주비엔날레, 광주국제미술전람회 등 국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광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인다. 또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아시아문화기관교류협의회를 통해 예술가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한다.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작은도서관 등 생활권 문화시설에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도록 지원해 지역 문화 거점 기능도 강화한다.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문화다양성은 도시의 역동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85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자신의 정체성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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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구례, 생태관광 문화 연계 상생발전 제시
광주-구례, 생태관광 문화 연계 상생발전 제시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6일 구례군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구례군 상생토크'를 열고 구례 발전 전략과 통합 이후 변화에 대해 구례군민들과 소통했다.이날 상생토크는 전남 시 군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열 번째 자리로 지리산과 섬진강 등 구례군의 천혜 생태 자원과 천년문화자산을 활용한 광주 전남의 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오수미 구례군 부군수, 읍면 주민대표, 구례군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기정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통합에 대한 정부 특전 등을 설명하며 통합의 추진 의지를 밝혔다.이어 구례군과 관련된 특별법안 특례조항으로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지역 교통 기반시설 개선 등을 소개했다.특히 구례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생태관광과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강 시장은 전라선 고속화 등 광역교통망 확충 유기농산업 등 농 수 축산업과 AI를 결합한 미래산업 육성 지리산 섬진강 권역 체류관광 거점 조성 모두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누리는 돌봄특구 지정 등 행정통합 핵심특례를 설명했다.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구례군민들은 통합 예산 배정, 불이익은 없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강 시장은 이에 대해 "특별법에는 불이익 배제 원칙이 명확히 담겨있다. 통합은 1 1 2가 아니라 3 이상이 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통합은 소멸위기의 지방을 살려보자는 것이다. 통합은 서로 관심을 갖는 것이고 연결하는 것이다"며 "사람이 오고 관광객이 오고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구례의 희망을 함께 키워나가자"고 말했다.광주시는 이번 상생토크에서 제시된 구례군민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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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등학교 '관계회복 숙려제도' 도입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 간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는 '관계회복 숙려제도'를 도입한다.이번 제도는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이 해결과정에서 오히려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계 회복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초등학생 간 경미한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생과 학부모 동의를 기반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에 앞서 대화와 소통을 하는 방식이다.학생들은 숙려기간에 상담, 갈등 중재, 관계회복 활동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시교육청은 관계회복 숙려제도가 안착하면 처벌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학생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과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 올해부터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관리가 강화된다.이에 따라 각 학교는 학칙을 토대로 수업시간 중 스마트폰 등 개인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교육상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2월 27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 교감, 생활교육 담당자, 학교폭력 전담기구 담당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생활교육 설명회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안내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생활지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가 본연의 가치인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