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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밀양에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꿈봄관에서 공사립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8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교직원 복지 지원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교육 내용은 △복지 점수 배정 기준 및 배정 절차 △청구·승인·지급 시스템 운용 △단체보험 보장 내용 등 실무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교육 인원이 제한됐던 점을 반영해, 올해는 연수를 4회로 나누어 더 많은 담당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석자들은 맞춤형 복지 제도의 기본 개념부터 복지 점수 산정 방식, 기관 운영자의 역할, 연간 업무 일정, 인사 변동 처리 방법까지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현장 실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맞춤형 복지 제도는 교육 현장의 만족도와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 강화해,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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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방학 중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학생 도시락 지원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 및 10개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학 중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 대상 도시락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맞벌이 가구 아동의 방학 중 결식 문제를 해소 및 돌봄·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을 확대해 방학 중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학교 중 도시락 지원을 희망한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이며 여름방학 중 운영결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및 학부모의 요구가 많았던 도시락 지원 단가 인상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1식 7천 원 단가로 지원해 왔으나, 7천 원의 예산으로는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없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 및 기초자치단체와 도시락 단가 인상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방학 중 돌봄 및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방학 중 아동의 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인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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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년 연속 정규 교사 57명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배치
경북교육청, 5년 연속 정규 교사 57명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배치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025년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업 내 개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로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저학년 때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실 내에서 적극적인 개입과 지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1년부터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정규 교사 57명을 5년 연속 배치해 수업 내에서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전문성을 지닌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저학년 시기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해 ‘함께 공부방’을 운영하며 학생의 수준과 교과 상황에 따라 수업의 주도권을 유연하게 조정한다.
필요시에는 전담 교사가 중심이 되어 수업을 이끌기도 한다.
올해 1학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결과, 학습이 느린 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능력이 향상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에 참여한 담임교사의 90% 이상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연수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상반기 연수에 이어 오는 7월 29일에는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하반기 연수를 개최한다.
하반기 연수는 △저학년 학생들의 수리력 지도 방법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심리·정서 지도 방법 △효율적인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 운영 방안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교실 내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지도의 마중물과 같은 존재다”며 “교실 속 모든 아이가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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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린이집까지 ‘이음교육’ 확대.유보통합 기반 강화
경북교육청, 어린이집까지 ‘이음교육’ 확대.유보통합 기반 강화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과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이음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 운영하며 교육 내실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유치원 중심의 이음교육을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 전반으로 확장한 것으로 미래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유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음교육’은 유아의 경험이 연령이나 기관에 따라 단절되지 않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실천하는 교육이다.
특히 유아의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하고 전인적 발달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사업은 도내 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여 기관이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도내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보통합을 준비하는 실질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2025년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실제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연수를 통해 시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컨설팅, 어·초 이음교육 지원방안 제안 등 이음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유-초 이음교육 시범 기관과 연구학교 운영 경험이 있는 공립 유치원 원장, 원감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기관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초 이음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 간의 협력 강화, 학부모 참여, 지역사회 연계 등이 중요하며 실제 현장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할 수 있는 이음교육 운영 방법 및 초등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이음교육 운영 중간보고를 통해 1학기 동안 ‘5세 이음교육 표준안’ 등 현장 지원자료의 활용과 적용, 이음교육 운영 과정을 기관 스스로 진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파악하고 예산 사용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으며 서류 검토를 마친 후, 일정 비율을 정해 현장 모니터링 또한 계획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음교육을 운영하며 마주한 실제적인 어려움을 나눌 수 있었고 실행하는 방안들을 컨설턴트와 함께 논의하면서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이 유보통합의 본래 취지대로 기관 간 차별 없는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교 학생의 삶을 잇는 유-초 이음교육 운영의 실질적인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이음교육 내실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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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등학생 독도지킴이 리더캠프’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고등학생 독도지킴이 리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독도지킴이 리더캠프는 2022년부터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이 공동 운영해 온 특색 사업이다.
학생들은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면서 교과서로만 접하던 역사와 지리·지질·문화적인 전문 내용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독도지킴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캠프 참가 학생 32명은 평소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와 독도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홍보해 온 학생들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초·중·고급 과정 수료를 신청 자격 요건으로 해, 사전에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 이론적 기반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이번 독도 탐방의 가치를 높였다.
먼저, 경북과 대구 학생들은 함께 ‘독도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준비·실천하는 과정에서 독도를 제대로 인식하고 독도 탐방의 의지를 다녔다.
또한, ‘울릉도 지질 트레킹’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수토 역사전시관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이후에도 독도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보던 독도를 직접 밟아보니 독도의 가치가 가슴 깊이 느껴졌다”며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주권 의식을 키울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생생한 독도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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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실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9일자로 직급별 승진과 부서 이동 등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인사는 현안 중심 대응 체계 구축 재난복구 전담 기능 강화 경제 활성화 추진력 확보 등 도정 핵심과제 추진에 무게를 두었으며 기능 중심의 유연한 조직 운영을 위한 전략적 인사 배치가 특징이다.
특히 지난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권 산림지역의 복구와 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농업혁신복구팀’을 신설하고 재난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이들 사업단은 단순 복구를 넘어 기후변화 시대 산림 회복의 패러다임 전환과 마을단위 생활환경 재생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의 전략적 기구로 앞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통해 국비 확보,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위해 입법·재정적 지원을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유치, 투자 확대, 지역 내 소비 진작 등 각 분야 정책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경제혁신추진단’을 설치하는 등 경제 관련 부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경북도는 하반기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후반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대거 승진시켰다.
승진 규모는 정년,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 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2급 1명, 3급 4명, 4급 17명, 5급 27명, 연구관 3명, 6급 34명, 7급 이하 69명으로 총 155명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능력 있는 인재를 과감히 발탁 승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 기조를 유지해 책임 행정과 성과 창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재건이라는 중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인사는 재난과 경제라는 이중의 위기 속에서 도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 변화와 회복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유연한 인사 운영을 통해 도정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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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산단근로자 위한 ‘청년드림타워’착공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4일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구미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오피스텔형 임대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청년드림타워’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선정됐으며 약 1년 3개월간의 금융조달, 건축 인허가 등 추진 기간을 거쳐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총사업비는 876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3층, 지상 18층, 주거용 오피스텔 459호실을 규모로 건축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사업 참여기관, 그리고 근로자와 기업인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청년드림타워’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이루어졌으며 과거 구미산업단지에서 근무했던 은퇴자와 현재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기대가 녹아 있는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특히 70년대 금성정밀공업의 근로자로 시작해 지금은 ‘엘씨텍’ 이라는 기업 대표가 된 김영복 대표의 강연이 이목을 끌었다.
김영복 대표는 ‘ 과거의 영광을 품고 내일의 가치를 짓는 첫 삽’ 이라는 강연에서 과거 구미산단의 풍경을 회상했다.
“옛 동국방직 사내에 마련된 야간학급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배우던 농촌 출신 여공들의 눈물을 잊을 수 없다”며 “그때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다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청년드림타워’는 지역의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가 함께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으로 지방정부가 금융권과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대형 시설을 민간 자본을 활용해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3월 천안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출범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을 대상으로 한 정책 중 가장 잘 만든 정책이라고 호평하며 민간 자본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도정 핵심 방향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성장동력으로 기능할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는 전국 1호 사업 외에 전국 4호 사업을 경주에서 실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호텔리조트’ 등 그동안 재정만으로는 실행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했고 순수 민간사업으로 진행하기에도 사업성이 부족했던 사업들을 민관협력의 형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및 현실화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청년드림타워’착공을 계기로 첨단산업과 청년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 1국가산단은 지난 3월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되어 첨단산업성장기반 구축, 산업 유산과 문화의 연결, 청년들의 놀이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구미를 “인생의 첫 월급을 받는 도시, 성공의 디딤돌이 되는 도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살아낸 도시”고 정의하며 ‘첨단산업과 청년문화가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미래비전을 밝혔다.
이어서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의 3대 핵심 국책사업으로 산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데이터센터 투자유치로 인공지능 혁신 거점도시를 만들며 청년드림타워와 문화산단으로 청년문화가 꽃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착공에 들어간 ‘청년드림타워’ 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도내 다른 산단에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기업지원과 생활 기반 시설을 확대해 주변 개발수요를 자극하고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활성화 거점을 만들 예정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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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출생 극복 성공모델, 경북 저출생 대책에 반영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작년에 이어 올해 더 강력한 저출생과 전쟁 시즌 2를 추진하는 경북도가 저출생을 극복한 해외 성공모델을 도입한다.
일본에서 대표적인 저출생 극복 지역으로 알려진 나기초의 성공모델을 저출생 핵심 정책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권성연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강승탁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일본 나기초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요 참석자 인사 말씀,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참여, 특강,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 특강자로 일본 나기초장인 ‘오쿠 마사치카’ 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일본 나기초는 인구 5,400여명의 작은 지자체로 한때 인근 지역과 합병 추진, 소멸 위기 등을 겪었지만, 2019년 일본 평균의 2배가 넘는 합계출산율 2.95명을 기록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기적을 쓴 지역이다.
특강에 나선 오쿠 마사치카 나기초장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출산·보육 등을 책임지는 나기초의 다양한 저출생 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출산부터 육아,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생애 모든 단계를 경제적으로 지원해 자녀가 있는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기초에서 시행 중인 출산축하금 100만원부터 대학 졸업 후 ‘마을 정주 시 학자금 대출금 상환을 면제’해 주는 학자금 대출제 등 다양한 지원 사례들을 설명했다.
또한,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대표적 사례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 육아 거점시설인 ‘나기 차일드 홈’을 소개했다.
이곳은 또래 아이를 둔 부모들이 편안하게 자녀를 함께 돌보거나 맡길 수 있으며 육아 상담사도 상주하고 있어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잠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 서비스인 ‘육아 스마일’과 아빠 교실, 지역 노인이 참여하는 3세대 교류회 등 지역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엔 행정이 주민들에게 신뢰와 안심감을 주기 위해 ‘나기초 육아 응원 선언’을 하는 등 오랜 기간 지속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용돈을 벌려는 젊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편의점도 소개했다.
관공서 기업, 개인에 의뢰받은 단기 일자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려는 주민들과 연결해 주는 제도인데, 1개월 내 수주 건수가 140여 건 정도로 수요는 꾸준히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인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거 대책들도 함께 설명했다.
임대 주택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에서 민간임대주택 총 81채를 건설해,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 해주고 빈집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러한 나기초의 저출생 극복 정책에 주목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사업에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에 나기초 성공 모델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아 두레마을은 아이를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 온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사는 환경 조성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돌봄·교육·놀이 등 원스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한 거점 공간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지방소멸을 극복해 가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데 이런 점에서 일본 나기초와 닮은 점이 많다”며 “일본 나기초 등 해외의 저출생 극복 성공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지역 특성에 맞게 정책으로 도입하고 시군 현장에서 원하는 저출생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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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공조달 페스타로 지역 기업 판로 넓힌다
경남교육청, 공공조달 페스타로 지역 기업 판로 넓힌다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방조달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경남 교육기관 공공조달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경남교육청과 경남지방조달청이 체결한 ‘공공조달 협력 업무 협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교육기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교육기관 간 1:1 맞춤형 상담을 하는 ‘지역 제품 공공조달 구매상담회’, △조달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차세대 나라장터 교육’ 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는 도내 38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전자칠판, 교육용 가구, 주방기기, 울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도내 교육기관 교직원 약 400명이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조달우수제품, 성능인증제품, 여성기업 제품 등 공공조달 우선구매 대상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상담 후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교육기관 조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나라장터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지방조달청 전문 강사가 조달계약 절차, 대금 지급 방식, 나라장터 이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으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상담회가 계속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의 구매 수요와 지역 기업의 생산 역량을 직접 연결하는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조달청, 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허재영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과 지역 기업이 직접 소통하며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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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위기 상황 대응‘생명사랑센터’ 운영 성과
경북교육청, 학교 위기 상황 대응‘생명사랑센터’ 운영 성과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학교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명사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1,942건의 학교 컨설팅을 시행, 12,238명의 학생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생명사랑센터, 위 센터 등 관계 기관이 즉각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정신건강 전문의가 참여하는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심리 검사 범위 설정 △학생 스크리닝 검사 지원 △추후 지원계획 수립 등 단계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담 전문 인력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1 개인 맞춤형 상담을 시행하고 1~2주일 정도 학교에 상주하며 학교가 안정화될 때까지 매일 학교 관계자와 생명사랑센터 전문의, 교육지원청 위 센터가 협의해 학생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그에 맞는 사후 관리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위기 상황은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매우 큰 충격과 고통을 안기지만, 우리 교육청은 실질적인 긴급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즉각적인 전문가 투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정신건강 위기 예방 사업부터 위기관리, 후속 지원까지 전 과정에 걸친 촘촘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조속히 안정된 학교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