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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벤처펀드로 원전·수소산업 육성 발판마련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미래 원전·수소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원전산업성장펀드’ 운영사 공모에 인라이트벤처스 주식회사와 함께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를 기획하고 응모해 6월 30일 최종 선정됐다.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는 경상북도가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과 SMR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원전 연계 수소 생산, 차세대원자로 등 혁신성장 원전·수소산업과 SMR 관련 중소·중견기업 유치 및 벤처·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도내 원전·수소 산업의 기술 자립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가 지난 5월, 총 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세부 출자 구성을 살펴보면 국비와 한수원 등이 출자한 모태펀드 350억원을 비롯해, 경북도 50억원, 전남도 50억원, 포항시·경주시·울진군이 각각 10억원씩 출자하고 나머지 20억원 내외는 지역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민간 출자자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본 벤처펀드는 글로벌 원자력·수소산업 및 SMR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원자력·수소 생태계 구축과 민간 주도형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에너지 프로젝트와 연계한 창업·벤처기업 육성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미래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도내 에너지 기반 대형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술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인라이트벤처스와 협력해 투자 대상 기업 발굴, 업무 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조기에 투자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착수할 계획이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이번 펀드는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민간과 지방정부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원전·수소 산업의 미래는 경북을 중심으로 끌어 나갈 수 있도록 벤처펀드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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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전환. 경북 3대 평야를 바꿔 놨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한창 모내기 후 벼 이삭이 올라올 시기인 7월 경북의 평야는 그 모습이 사뭇 다르다.
경주 안강, 상주 함창, 의성 안계 경북의 3대 평야는 지금 벼 대신 콩, 옥수수가 자라고 추수 후 가을에는 조사료, 양파, 감자 등이 심겨 이모작 공동영농이 추진되고 있다.
변화의 주체는 바로 농업대전환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들이다.
고령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땅을 내놓아 농지를 모아주고 참여 농가들로 구성된 법인에서는 규모화된 농지에서 대형 농기계로 이모작을 지어 소득을 배당하기로 서로 합심해서 나선 것이다.
“이제 우리도 한번 잘해 볼게요. 농업 대전환, 제대로 한번 보여줄 테니 두고 보이소” 6월 30일 경주 안강지구에서 공동영농을 추진하는 손재익 대청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경북형 공동영농 현장 발대식에서 한 말이다.
현장 발대식을 개최한 경주 안강지구는 65ha, 26호의 농가가 참여해 안강읍 옥산리 일원에서 여름철에는 벼 대신 콩과 옥수수를, 겨울에는 조사료를 재배한다.
벼 단작시 보다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2배 정도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
경상북도에서 2023년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경북형 공동영농-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 이 그 빛을 발하고 있다.
2023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21개소로 도내에서 계속 확산 중이다.
올해는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시군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벌써 상반기에만 530ha가 벼에서 다른 작물로 전환됐다.
특히 경주는 공동영농에 선도적으로 나서 2024년 외동지구를 비롯해 올해도 안강지구를 포함한 4개의 지구가 추가로 참여해 여름철에는 벼 대신 콩, 총체벼, 옥수수 등 타 작물로 전환하고 겨울철에는 조사료, 보리, 밀을 심는 이모작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 또한 2개 지구에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 농가들의 농지를 모아 벼 대신 콩, 조사료 등을 파종해 이모작 단지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상주 함창지구는 7월말, 지난해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얻은 수익금을 정산해 참여 농가에 배당소득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경북의 3대 대표 평야에서 변화가 일고 있어 참 고무적인 일이다.
경주 안강평야를 시작으로 의성 안계평야 등으로 현장 발대식을 이어갈 예정”이라 전하며 “앞으로도 22개 시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상지를 발굴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시군에는 상 사업비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공동영농은 개별 농가 중심의 영농에서 벗어나 규모화, 기계화를 통한 마을 단위의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경지 이용률과 소득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주주형 공동영농’ 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한 농업대전환이 경북의 3대 평야를 바꾸고 경북 농업을 확 바꿔가고 있다”며 “정부도 인정한 공동영농,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우리 농촌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경북형 공동영농이 대한민국의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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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교육이 만나는 경남형 직업교육 혁신의 장 열려
산업과 교육이 만나는 경남형 직업교육 혁신의 장 열려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정책 이해 연수 및 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지역 대학, 직업계고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가 ‘전력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직업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6개 혁신지구별 협력위원회에서는 각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지구별 협력위원회를 통한 산업체 참여 확대, 지자체 협력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산업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항공, 스마트제조, 미래자동차·의생명, 나노·반도체, 조선, 승강기 등 지역 특화 산업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모델”이라며 “기업과 지자체가 교육의 파트너가 될 때 지역이 원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길러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력위원회를 계기로 관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이 곧 일로 이어지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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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의 가치, 부모와 함께 높여갑니다’
‘아이돌보미의 가치, 부모와 함께 높여갑니다’
[충청뉴스큐] 최근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이 꾸준히 증가해, 아이돌보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경상북도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용자와 돌보미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권역별로 나누어 경북도청 동락관, 뱃머리평생교육관,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진행되며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일반 도민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5,600여 가정, 1만 23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정기이용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자체 특수시책인 ‘아이돌봄 부모부담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 가정의 서비스 요금 부담을 최대 90%~100%까지 낮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한 이용자는 “지난 3월, 부모님 댁 인근까지 산불이 번졌다는 소식을 듣고 새벽에 급히 대피 상황을 확인하러 가야 했는데,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집으로 와 아이를 돌봐주셨다”며 “그 순간 큰 위로가 됐고 가족처럼 믿고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든든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의 무리한 요구나 무례한 언행으로 인해 아이돌보미가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여전히 존재해 이용자의 인식 개선과 존중 문화 정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부모교육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에티켓 영상 시청과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특강 ‘부모가 알아야 할 더 중요한 것들’로 구성된다.
이호선 교수는 KBS ‘아침마당’, MBC ‘TV 특강’, ‘기분 좋은날’,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JTBC ‘이혼숙려캠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심리상담 전문가로 부모-자녀 관계, 세대 간 소통, 가족 내 심리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온 상담심리학계의 대표 인물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녀 발달과 부모의 태도, 돌봄을 대하는 자세, 아이돌보미와의 소통방식 등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용자와 돌보미 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가정과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이용 안내를 넘어, 돌봄에 대한 도민의 인식 전환과 서비스 이용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아이돌보미가 존중받는 사회적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아이돌보미는 아이의 성장과 정서에 큰 영향을 주는 동반자”고 말하며 “이번 부모 교육이 이용자와 돌보미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와 존중 속에서 함께 아이를 키워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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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기초자료조사 본격 추진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계획 중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7월 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관련 부서를 비롯한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실무자로 구성된 ‘공항신도시 조성 실무 T/F팀’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해동기술개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실무·전문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분석, 수요예측, 전략산업 방향성 설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과업은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국토교통부 산단 지정 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최적 입지와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총 8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기업 입주수요조사 및 분석, ▵입지조건 및 주변 환경 조사, ▵관련 산업 정책 및 트렌드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 ▵개발 여건 및 타당성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 첨단제조, 탄소중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산업구조 구상이 병행된다.
또한 산업단지와 주거·상업·산업·물류·산학연계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자유무역지역 등의 경제특구를 바탕으로 한 복합도시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용역 결과를 활용해 사업시행자의 타당성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적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항과 기존 도심을 함께 연계해 산업단지를 미래 공항경제권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는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이자 경북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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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2030년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6년~2030년 경상북도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환경과 중앙정부의 정보화 정책 기조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 도정 전반의 디지털 전략을 체계적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 정부가 제시한 AI 고속도로 구축,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첨단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방향을 반영해, 경북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행정, 복지, 환경, 생활 등 전 분야에 걸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5G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지능정보화 모델을 발굴하고 과제별로 연차적·단계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차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안 전략도 함께 수립해, 기술 혁신과 보안 안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한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대전환이 정부와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시대에, 경북도 역시 이에 걸맞은 중장기 정보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정 비전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경북만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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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APEC 성공개최 적극 지원 의지 밝혀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2025년 APEC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를 찾아,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인프라 조성 현장을 둘러보았다.
대형 산불 현장점검 및 성금 전달을 위해 올해 두 차례 안동, 의성 등을 찾았던 우 의장이 이번에는 APEC 준비 현장을 방문해, 주요 인프라 조성 상황 확인을 위해 방문했다.
정상회의장이 조성되고 있는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전반적인 행사 준비 상황 보고를 받은 우 의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만찬장 예정지인 경주국립박물관, 경제전시장이 조성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둘러본 후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불국사를 방문해 차를 마시며 담소했다.
행사 준비 상황 보고와 주요 인프라 시설 조성 현장 안내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유치 확정과 동시에 도 예비비를 활용해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에 바로 착수했으며 건축 T/F를 구성해 행정절차 단축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중에 있다”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필요시 휴일 야간 시공 등을 통해 9월 중에 모든 공사를 완공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10대 강국 대한민국의 품격을 보여줄 수 있는 경제전시장, 문화 행사 등도 풍부하고 깊이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회 차원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현장 방문의 백미는 ‘직원들과의 대화’였다.
그동안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서 방문하면 준비 상황 보고와 현장 확인에 집중됐지만, 우 의장은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APEC 성공개최를 위해 가장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한 것으로 짐작된다.
직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우 의장은 개최 결정이 늦어진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숙소와 수송 등에 대해 언론이나 중앙정치권에서 걱정이 많은데 현장 상황은 어떤지, APEC 행사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 음식 등의 물가 상승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우 의장의 질문에 현장에서는 인프라 조성부터, 숙박·수송 등 절차들이 기존의 계획 이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담당 실무자들의 확신에 찬 답변에 우 의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간담회 자리에서 직원들은 APEC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기존 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관심을 가져다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우원식 의장은 “언론의 보도들 때문에 걱정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지원단장님의 준비상황 보고를 듣고 담당자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되고 이번 APEC이 지금까지 어떤 행사보다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가적 행사를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조금만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행사 성공을 위해서 국회와 국회의장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회의장님께서 APEC에 관심을 가지시고 경주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APEC을 통해 경주를 찾는 23개국 참가자들이 모두 감동과 추억을 품고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의장님과 국회의 도움으로 지난 1차 추경에서 2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행사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으로 국민주권정부 외교의 시작을 알린 만큼, 우리 도에는 전 도정 역량을 집중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도약 하는 외교적 전환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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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쇼핑몰 사이소, 상반기 최다 검색어와 인기품목 공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30일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상반기 인기 검색어와 판매 순위 및 구매 성향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 500억을 돌파한 사이소는 올해 5월까지 회원은 12.4% 늘어난 27만명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폭증한 206억원을 달성했다.
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사이소 자료 분석을 통해 최근 수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 온 비결을 살펴본다.
소비는 검색에서 시작된다.
검색어는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에 사이소에서도 검색어를 분석하고 관리하고 있다.
상반기 사이소를 방문한 고객들의 손을 가장 바쁘게 했던 단어는 선물, 사과, 배, 한우, 버섯, 콩, 쌀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소에서 선물이 가장 많이 검색됐다는 것은 사이소의 신뢰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직접 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하는 선물은 품질이 가장 우선 되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사과, 배, 한우 등도 선물용으로 많이 쓰는 품목이며 다음으로 버섯, 콩, 쌀 등 자가소비용 농특산물이 검색됐다.
이어서 상반기 단일 제품 최다 주문은 문경 닭갈비로 8,804건이었으며 다음으로 예천 우렁이쌀 5,270건, 의성 숯불닭갈비 4,703건, 안동 백진주쌀 3,080, 안동사과 2,967건, 문경 삼겹살 2,607건 등으로 나타났다.
통상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자가소비용으로 이들 상품의 판매량은 고정고객의 확보와 맛과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
다음으로 연령대별 소비자 비율은 40대가 51.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50대 19.9%, 30대 19.8%, 60대 5.3%, 20대 1.6% 순이며 이색적으로 70대 이상에서도 1.5%로 나타나, 고령층에서도 온라인 쇼핑의 주요 고객이 되고 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5.4%, 남성이 24.6%로 분석됐다.
이 같은 수치는 사이소의 주 소비층이 가족의 식탁을 주로 책임지면서 가장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40~50대 여성층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어, 사이소 상품의 안전성과 경제적 편익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편 사이소는 신규가입자에게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수요특가 등 상시 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한,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회원을 대상으로 8만원의 구독 포인트를 6만원에 판매할 예정으로 회원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사이소 구독 포인트는 쇼핑몰 내에서 현금과 동등하게 사용되는 포인트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의 시작이 될 수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 소비성향 분석 결과는 사이소가 합리적인 소비자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쇼핑몰임을 반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이소를 믿을 수 있는 우리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직거래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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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텔콘도업 대상 ‘고용허가제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1일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호텔콘도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상북도관광협회, 호텔콘도업계 관계자는 물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외국인 고용지원 관계기관이 참석해 고용허가제 시범사업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고용허가제’는 중소기업이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 정부로부터 고용 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올해부터는 도내 호텔콘도업 분야에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허용되면서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제도 개요 신청 절차 및 방법 2025년 제도 개선 사항 고용노동부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올해 제3회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전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후,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할 지방 관서를 방문하거나 고용허가제 홈페이지를 통해 고용 허가서 발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규 외국인력은 ‘점수제’ 방식으로 배정되며 고용 허가 요건을 충족한 사업장 중 높은 점수를 받은 곳부터 차례대로 인력이 배정된다.
점수가 낮은 사업장은 대기 번호를 부여받으며 배정 결과는 8월 4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관광업계의 의견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올해부터 호텔콘도업 분야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신청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업체에서 적극적으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한 직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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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기술의 결합,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접수 연장
창의와 기술의 결합,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접수 연장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 마감일을 애초 6월 30일에서 7월 15일 24:00까지로 15일간 연장한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창작 영상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 문의에 따라,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품을 준비해 출품하도록 하려는 조치다.
참가 신청은 ‘GAMF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 수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2개 부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APEC 특별부문에 응모할 때 최대 3개 부문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총상금 1억원 규모로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작영상부문 캐릭터IP활용부문 광고부문 뮤직비디오 APEC 특별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취업 준비생,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내외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부문별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혁신성 기술적 완성도 주제 적합성 감동 및 몰입도 등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9월 12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개막식 시상식을 통해 발표되며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구미, 포항, 경산, 청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영상제 기간 동안 상영 및 전시될 예정이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은 AI와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표현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국내외 창작자와 기술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접수 기한 연장을 통해 많은 우수한 작품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