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교육청, ‘학생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1억원 지원
경북교육청, ‘학생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1억원 지원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단위 학교 여건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공립 초등학교 36교에 총 1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 형성과 안정적 학습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여건에 따른 창의적인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으며 최근 대형 산불 지역 학교를 우선 지원해 36개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 규모 및 운영 내용에 따라 교당 필요한 예산을 500만원 이내로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내년 2월까지 학교 실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내용은 △교우 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의 총 3개 영역이며 학교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결손 해소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형 산불 피해 등 힘든 상황을 겪은 학생들과 교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으로 회복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학교 특색에 맞게 필요 분야를 창의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크게 만족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교 현장의 고충을 세심히 살피고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 회복 지원을 통해 온전한 학교 교육으로의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
경북교육청, 청각장애 학생 인공와우 시술·보청기 등 맞춤형 지원
경북교육청, 청각장애 학생 인공와우 시술·보청기 등 맞춤형 지원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청각장애 학생의 교육 참여 확대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와우 시술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1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특수학교와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로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 중 인공와우 시술이 필요한 학생과 관련 부품 교체가 필요한 학생, 보청기 구매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로서 1인당 1,000만원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신청을 받아 장애 정도와 가정환경, 학교생활, 교체 시기의 시급성 등에 대한 실사와 전화상담을 통해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인공와우 시술 학생 1명, 인공와우 내·외부 장치 교체 학생 3명, 보청기 구매비 지원 학생 6명의 학생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올해 6월과 내년 1월 2차로 나눠 총 5,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인공와우 시술은 청력 손실이 심각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과적 수술로 시술비가 고가이고 시술 이후에도 내부와 외부장치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비용이 발생해 학부모의 부담이 매우 크다.
경북교육청이 지원하는 인공와우 시술비 맞춤형 지원은 학생들의 언어발달과 학습 능력의 향상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학교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사회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지원으로 청각장애 학생들이 소리로부터 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장애 학생들과 동등한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인공와우 시술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4년 동안 총 48명의 학생에게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청각장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2025-05-26
-
2025년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대상 등 15점 선정
2025년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대상 등 15점 선정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제28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품 15점을 선정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경상북도관광협회 주관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9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20일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상 6점 등 총 1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함으로써 기념품을 실제로 구매해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2025 APEC 개최를 맞이해 경북을 찾는 방한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프리미엄 분야를 신설해, 프리미엄 분야와 일반 분야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반 분야는 판매 희망가 5만원 이하, 프리미엄 분야는 5만원 초과 20만원 이하의 작품을 출품받았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대구광역시 김광수씨의 ‘경북의 기원’ 으로 경주의 불국사 삼층석탑,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의 탑신부를 형상화한 인센스 홀더 제품이다.
나무 원목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국보로 지정된 경주의 석탑을 닮아 안정적이고 절제된 디자인을 갖고 있어, 단아하고 균형 잡힌 비례미를 가지고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인센스 홀더로 제작되어 실내 장식용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일반 부문에는 경주 금제태환이식을 모티브로 만든 귀걸이를 제작한 부산광역시 윤기해씨의 ‘신라 왕실 귀걸이’ 가, 프리미엄 분야에는 성덕대왕 신종을 도자기로 제작한 영천시 송영철, 송원숙씨의 ‘성덕대왕 신종 기념품’ 이 차지했다.
은상 일반 부문은 서울특별시 장우규씨의 ‘경북단청 텀블러 시리즈’, 프리미엄 부문은 포크와 티스푼을 제작한 충청북도 이재호씨의 ‘경북 상징을 담다’ 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일반 부문에 경주시 이종철씨의 ‘신라금관머그컵’, 경주시 염미숙씨의 ‘궁중간식 선물세트’, 프리미엄 부문에 경기도 서효진씨의 ‘은칠보 구름문 골무 장신구’, 경북 칠곡군 서정은씨의 ‘유목솟대로 만드는 한국의 미’ 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 작품집 제작 홍보, 전시 박람회 참가,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수상 작품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기념품은 지역의 이미지를 형성해 관광객에게 지역을 기억하게 하고 재방문하게 하는 연결고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관광기념품이 경북의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6
-
경상북도 수출 중소기업, 중국 중부 내륙시장 진출 본격화
경상북도 수출 중소기업, 중국 중부 내륙시장 진출 본격화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중국 허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20일부터 22일까지 허난성 수도인 정저우시에 도내 중소기업 12개 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 상담과 계약추진액 1백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상북도와 허난성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축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중국 허난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중국 미래협력플라자’ 와 연계해 중국과의 지속 가능한 교역 기반 마련과 경북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했다.
경북도는 KOTRA와 협력을 통해 21일 도내 화장품, 식품 등 우수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12개사 와 현지 바이어 간의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 진행을 위해 현지 바이어 섭외와 현지 시장 반응 조사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기업과 바이어 간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수행할 예정이다.
사절단에 참가한 경북 기업 관계자들은 “중국은 14억이 넘는 인구와 급속히 팽창하는 중산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한국 식품·화장품 등의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정저우는 중국 중부 최대 물류 허브이며 대형 유통망을 갖춘 전략적 요충지로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부 내륙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보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12개 기업은 75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상담액 15만 달러, 계약추진액 9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중 4개 사는 중국 유망 구매자와 각 20만 달러로 총 8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화장품, 식품 등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이번 정저우 무역사절단을 통해 경북 기업의 경쟁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국은 한국과의 상호보완적 경제 동반자이므로 양국 간의 경제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한국과 경북도의 수출 1위 국가로 지난해 한국 총수출액 6,837억 달러 중 19.5%인 1,330억 달러, 경북도는 총수출액 403억 달러 중 32%인 129억 달러를 중국에 수출한 바 있다.
2025-05-26
-
경북교육청, 데이터 리더 그룹 대상 분석·활용 실습 교육 시행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실에서 교육청 소속 데이터 분석 리더 그룹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증거 기반 교육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행정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연적 과제라는 인식 아래, 교직원들이 데이터를 통해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 초, 교직원을 중심으로‘데이터리더 그룹’을 구성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개최해 실행력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실습 중심의 데이터 분석 △행정 사례 기반의 데이터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리더들이 현장에서 중심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이번 전문교육은 교육부의 ‘2025년 데이터 기반 행정 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교육행정 전반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희욱 교육정책국장은 “앞으로의 교육행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증거 중심의 정책 설계가 필수”며 “이번 교육은 그 출발점으로 현장에 데이터 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경북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한 교사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한 교사 연수 실시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도내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보건교사 123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립경국대학교에 위탁해 운영되며 △이론교육 △혈당 측정과 인슐린·글루카곤 사용법 실습 △AI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경북 도내에는 144명의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해당 학생이 재학 중인 모든 학교에는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설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β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혈당 체크와 인슐린 투약이 필요하다.
따라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이 요구된다.
이번 연수에서 활용된 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은 실제 환자처럼 반응하는 가상환자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의사 결정력과 소통 능력, 공감 능력 등 실무 중심의 소프트 스킬을 실전처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보건교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자신의 질병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과 학교 현장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경북교육청, 2025 경북형 사회정서학습 전면 시행
경북교육청, 2025 경북형 사회정서학습 전면 시행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경북 지역 맞춤형 ‘2025 경북형 사회정서학습’을 전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기 체험 중심의 정서교육을 넘어 정규 교육과정에 기반한 연간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감정 인식, 자기조절, 관계 맺기, 마음건강 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운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형 사회정서학습은 교육부의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6차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되, 경북 지역의 교육환경과 학생 특성을 반영해 필수형과 선택형 이중 구조로 운영된다.
필수형은 전 학년 공통 6차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역량의 기초를 다지고 선택형은 연간 운영되는 교과 수업, 전문가 수업, 명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서 역량을 심화하는 구조다.
경북교육청은 이중 구조에 따라 4대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교육부 한국형 사회정서학습으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6차시 수업자료가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필수 운영한다.
둘째,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운영하는 MAP이다.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 전문의와 상담사가 감정 표현, 갈등 해결, 스트레스 관리, 자해 대처 등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특히 소규모학교, 기숙사학교, 특성화고 등 경북 지역 특성에 맞춘 모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북과 지도 매뉴얼도 함께 제공돼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셋째, ‘마음성장’ 교과서를 활용한 연간 프로그램으로 초4~6학년과 중1을 대상으로 각각 29차시, 34차시 분량의 마음건강 수업을 정규 편성해 진행된다.
감정 표현, 역할극 등 체험 활동을 포함하며 ‘하하하 챌린지’ 독서 활동과 연계해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고 가정과 함께하는 정서교육 문화를 확산한다.
넷째, 전학생 정서 안정화를 위한 ‘마음쉼; 마음휴’ 명상 프로그램으로 자살·자해 위험군을 비롯해 학교폭력 관련 학생, 특수학생 등 다양한 대상의 특성과 발달단계를 고려해 제작된 8종의 명상 영상이 제공된다.
해당 자료는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업 전후나 자율 시간에 5분 내외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초등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마음성장 집중학년’ 으로 운영하고자 선도학교와 연구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들 학년은 연간 20차시 이상 정서 프로그램을 필수 운영하며 교과 융합과 성과 분석을 통해 전국 확산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초5·중1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5~6월 중 10회의 찾아가는 연수가 진행되며 수업 실습과 운영 사례 중심의 실질적 연수로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이번 경북형 사회정서학습은 단순 정서교육이 아닌, 학생 삶 전반의 회복탄력성과 정서적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학교 안에서 감정을 배우고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규 수업과 교사 연수, 학부모 연계, 지역사회 협력까지 전방위적 체계를 구축한 셈이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연말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한 뒤, 더욱 정교한 사회정서학습 모델을 마련해 전국 확산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정서학습 운영 결과를 연계한 생명존중 교육, 위기학생 지원, Wee센터 및 생명사랑센터와의 협업 모델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교실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경북형 사회정서학습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회복하는 따뜻한 교육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3
-
경북교육청, 2025년 울릉창의융합캠프, 학생 350여명 참여해 성황리 운영
경북교육청, 2025년 울릉창의융합캠프, 학생 350여명 참여해 성황리 운영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2025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각을 디자인하는 울릉창의융합캠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울릉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약 350명이 참여했으며 과학·수학·정보·메이커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1일 차에는 체험 영역으로 과학·수학·정보 관련 12개 창의융합 체험 부스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천체관측 교실’ 이 운영됐으며 2일 차에는 교육 영역으로 과학·수학·메이커 중심의 탐구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탐구하고 스스로 해결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 기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중국 칭다오 해랑학교 학생과 교사 50여명이 캠프장을 찾아 체험 부스에 함께 참여했다.
울릉 지역 학생들과 해외 한인 학생들이 함께 창의융합 활동을 경험하며 대한민국 교육 문화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을 비롯한 23개 체험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울릉교육지원청이 협조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8년 개관 예정인 ‘울릉미래교육센터’ 와 연계해, 울릉도의 창의융합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울릉도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울릉도와 같은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가 안전한 경남교육 실현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가 안전한 경남교육 실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도 일상 속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 소식지 ‘다안전해 경남교육’을 5월 호부터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버전으로 제공한다.
‘다안전해 경남교육’은 학교 안전 교육의 장을 가정으로 확장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가정통신문형 소식지다.
매년 10회 발행해 각 가정에 보급한다.
지난 3월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4월호에서는 ‘산불 예방’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5월 호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야외활동 안전’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2025년 5월 호부터는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도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가지 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이처럼 언어 장벽을 낮춤으로써 각 가정에 중요한 안전 정보를 빠짐없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안전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외국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지원 언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3
-
호주 시드니 한인회, 산불 피해 복구에 힘 보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시드니 한인회가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성금 호주 달러 21,035달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오혜영 시드니 한인회 회장, 박다이아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피해 복구를 위한 뜻을 함께 모았다.
이번 성금은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드니 한인회는 1968년 12월 ‘호주 한인회’로 출범했으며 1981년에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에 정식 등록됐다.
현재 시드니에는 한인회를 비롯해 문화, 복지, 정치, 체육, 보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 개 동포단체와 300여 개의 종교단체, 45개의 한글학교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혜영 회장은 “이번 경북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
시드니 한인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머나먼 호주에서 경북의 아픔에 공감하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된다.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