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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토지수용위 개최…사유재산 보호와 공익사업 '균형'
경상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개최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제2회 경상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열고 공익사업에 대한 수용재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고 밝혔다.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 간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정당한 보상금 지급을 전제로 사업시행자에게 필요한 토지를 수용하기 위한 기관이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창원 진해 용원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장애물 이전에 따른 손실보상 재결, 함양 화촌~장항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정비사업 관련 소유자의 잔여지 수용 청구 건 등 총 8건을 심의한다.사업대상지는 창원·진주·사천·김해 등 도내 전역에 걸쳐 있으며, 분야별로는 도로개설 2건, 재해예방 2건, 도시개발 2건, 하천정비 1건, 편익시설 1건이다. 다양한 유형의 공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위원회는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함께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민들의 높아진 권리의식에 부응해 더 정교하게 심리할 계획이다.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소유자 회의 참석·발언 기회 부여’ 제도를 더욱 내실화한다. 소유자가 위원회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이고, 감정평가 과정에서도 소유자 입회를 보장해 보상 물건 누락 등으로 인한 권리 침해를 예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한 뒤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잔여지 가치 하락 여부 등을 충실히 확인해 재결에 반영할 계획이다.실제로 지난 1월 30일 개최된 올해 첫 위원회에서도 영업보상 관련 법령 해석이 미흡하다고 판단한 안건에 대해 보완 심리를 결정하는 등 엄정한 심의 기조를 유지한 바 있다.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재산권이 정당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안건이 있는 한 매월 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확인과 의견 청취를 강화해 신뢰받는 위원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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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외국인 근로자 산재 예방 통역앱 지원 접수
경남도청전경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도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산재 예방 통역 앱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통역 앱은 인공지능 기반 1:N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업 지시와 안전교육, 현장 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도내 산업현장의 외국인 인력은 2023년말 4만5천여명에서 2025년말 6만여명으로 증가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사고율도 내국인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도는 언어 소통 문제를 산업재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지난해 도내 7개사를 대상으로 작업 투입 전 현장 안전회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역 앱 이용료 지원을 시범 추진했다. 그 결과 의사소통 오류 감소와 작업 이해도 향상 효과가 확인됐으며, 참여기업 다수가 타 기업 추천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의 지속 필요성도 확인됐다.지원 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많고,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 확인 후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종수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경남의 외국인 근로자 수는 전국 대비 13.5%를 차지하고 있고 그 수도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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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대폭 확대…농가 부담은 10%
경남도청전경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올해 총사업비는 1,055억 원이다. 도비는 전년 당초예산 70억 원보다 50.8% 증액한 105억 5,612만 원으로 편성해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재원은 국비 527억 8,061만 원, 지방비 426억 7,449만 원으로 구성되며,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수준 80% 기준이며, 보장 수준에 따라 자부담액은 달라질 수 있다.2026년부터는 소규모 농가의 가입 자격이 대폭 완화된다. 사과, 배, 벼 등 주요 품목은 재배면적 300㎡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영세 농가까지 재해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지원 품목은 시설 깻잎을 포함해 단감, 마늘, 양파 등 총 68개 품목이다. 품목별로 가입 지역과 기간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보험 가입은 농지 소재지 인근 지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2월 현재 가입 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농업용 시설, 시설작물, 버섯류다.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엄격히 정해져 있어 재배 시기에 맞춰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2025년 12월 기준 도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7만 6,100호로, 가입률은 53.5%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며, 매년 꾸준히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지난해에는 가입 농가의 34.9%인 2만 6,586농가가 보험금을 수령했으며, 지급액은 총 1,369억 원에 달했다.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2026년부터는 가입 면적 기준이 완화돼 소규모 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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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되지 않은 마음, 107인의 목소리로 다시 울린다” 경남도,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제107주년3 1절기념식홍보배너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추모의 시간,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올해 기념식에는 107년 전 민족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던 그날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6명과 광복회 경남지부장, 도민 100명 등 총 107명이 참여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은 경남 18개 시군의 역사적 공간에서 촬영됐으며, 진주교회와 사천 공군기지, 통도사 등 지역의 독립운동 현장이 함께 담겼다. 도민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선언서를 낭독해, 3·1운동의 정신이 경남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기념식과 함께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도청 신관 로비와 야외 공간에서는 특별전시 ‘봉인되지 않은 마음, 광장에서 읽는 편지’가 열린다. 전시는 1919년 경남 장터 시위의 외침이 편지와 증언으로 남아 ‘경남독립운동소사’로 정리되는 과정을 조명하고, 웹툰 캐릭터 전시와 편지 원문, 집필 자료 등을 통해 기록이 지역 역사로 확장되는 흐름을 소개한다. 사전 편지 수령 이벤트와 행사 당일 캐리커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도민 참여형 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경남도는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도청과 시군청 등 주요 공공기관에 대형 태극기를 게첩하고,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는 한편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아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독립정신을 과거의 기억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도민 참여를 통해 오늘의 책임과 미래의 희망으로 이어가는 자리”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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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콘텐츠기업 성장 사다리 강화... 실질적 성과창출 돕는다
경남도청전경
[충청뉴스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026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원사업을 확정했다.2020년 5월 개소한 센터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올해부터는 입주공간 제공과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매출 증대와 투자유치 등 성과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한다.올해는 기업 성장단계별로 제작지원, 역량강화, 성과확산, 입주지원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20억 4,500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선도기업 육성사업, 문화기술 콘텐츠 상용화 제작 지원사업,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부터 시장 진입까지 밀착 지원한다.G-CON 스케일업·투자유치 지원사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콘텐츠 사업화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콘텐츠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해외마켓 참가 지원사업, 멘토 매치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도내 콘텐츠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및 기업 성과 홍보·확산을 돕는다.청년 일자리 지원,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으로 경남의 콘텐츠 인력 양성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추진한다. 사무공간, 직원 기숙사, 시연장 등 입주 인프라를 제공하고 온라인 홍보도 지원한다.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부터 센터는 기업 매출,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책임지는 ‘성장 사다리’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도내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책을 계속하여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부사업은 3월부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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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단지 10개 기관, 50년 만에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뭉친다
창원교육단지 10개 기관, 50년 만에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뭉친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24일 창원도서관 해담홀에서 창원교육단지 내 10개 교육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조성 이래 50년 만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창원교육단지 한바퀴'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창원교육단지는 1977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개교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설립을 시작으로 형성된 지역 대표 교육 요충지다.현재 내동초, 용지초, 경원중, 창원기계공고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창원경일여고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숲유치원, 창원도서관 등 총 10개 기관이 밀집해 있다.이번 협약은 "창원교육단지 한바퀴로 배움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기관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한바퀴'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대학, 그리고 평생학습의 거점인 도서관이 하나의 원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며 교육·문화 자원을 순환시키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상징한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질적 네트워크를 지향한다.특히 최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이용자 증가와 더불어, 2025년 5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예정된 창원기계공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등으로 인한 교통 및 안전 문제에 대해 10개 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문화사업 자원 공유 △시설 및 행정자원 연계 △재능기부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이번 협약은 창원교육단지 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하는 첫걸음이다.이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교육·문화 협력 체계 정착이라는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협약 체결 이후에도 기관장 중심 정기 협의회와 실무자 중심 온라인 소통 창구를 상시 운영해 행사 일정 및 정보 공유, 연계 프로그램 운영, 주말 주차장 공동 활용 등 기관마다 제안한 현장의 현안 사업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황둘숙 창원도서관장을 비롯한 10개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담장을 허물고 아이들의 배움이 단지 내 어디서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관장들의 뜻을 담은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창원교육단지가 새로운 교육공동체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10개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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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사학기관 운영 투명성 강화 연수 실시
경남교육청, 사학기관 운영의 투명성 높인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학교법인과 사립학교의 회계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사학기관 취약 분야 주제별 집중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사학기관을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법령 위반이나 부정부패 등 부적절한 사례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학교가 스스로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책임 있게 학교를 이끌어가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특히 법인 운영과 회계 분야에서 놓치기 쉬운 실무 지식을 중심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연수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요소 중심으로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법인 운영의 법적·제도적 이해 △임원 관리 및 이사회 운영 유의사항 안내 △정관 변경의 적정성 확보 방안 △사립학교 회계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예·결산 관리, 회계처리, 재정 집행의 투명성 제고 방안 등이다.교육을 마친 후에는 2026년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안내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의 자주성은 법과 제도를 바탕으로 책임 있게 운영할 때 실현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스스로 점검하는 능력을 높여 사립학교에 대한 신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립학교가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제와 대상에 맞는 집중 연수와 맞춤형 상담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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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칼라병 비상! 육묘기 총채벌레 발생 주의보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 발생을 조사한 결과 2월 20일경부터 칼라병을 옮기는 총채벌레 발생이 확인돼 고추 육묘 재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조사에서 고추 육묘기 총채벌레의 칼라병 바이러스 보독률은 약 12%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채벌레의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육묘 단계에서부터 칼라병의 확산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특히 올해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총채벌레뿐 아니라 CMV, PepMoV, BBWV2 등을 매개하는 진딧물 발생 증가가 예상돼 빠른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영양고추연구소는 효과적인 예찰을 위해 육묘 베드 상단부에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할 것을 권장했다.황색끈끈이트랩은 총채벌레, 진딧물, 담배가루이까지 동시에 유인할 수 있어 청색트랩보다 예찰에 유리하다.끈끈이트랩을 통해 총채벌레와 진딧물 발생 확인 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10일간격으로 2~3회 교차 살포해야 한다.한편 육묘장 내 잡초에서 고추 바이러스 5종의 보독률이 21%로 확인돼 잡초가 바이러스의 중간기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육묘장 내부 및 주변 잡초 제거 등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신종희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올해 고추 농사의 시작인 육묘 단계에서부터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철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의 빠른 예찰과 조기 방제 실천을 당부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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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죽도의 날' 대응책 논의…독도 정책 방향 재점검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북도는 2월 24일 도청 호국실에서 독도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민간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일본 외무대신의 독도 관련 발언과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기념식 행사 등 대한민국 영토주권 도전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경북도의 독도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최근 일본 정치 상황과 한일 관계에 대한 기조 발제에 이어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행사에 대한 동향 설명,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위원별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명예소장은 기조 발제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정 붕괴와 다카이치 정권의 중의원 대승이 헌법개정 및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다만, 우호적 한일 관계의 지속과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 기조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짚었다.이어서 개별 위원 의견으로 최철영 대구대 교수는 1947년부터 1965년까지 관민 합동으로 진행된 초기 독도 연구의 성과를 집대성한 ‘독도’를 현대적인 주석과 해제를 추가해 교주본 ‘독도 -1965년 이전 독도연구 자료 새로 읽기-’를 발간의 의의를 설명하고 독도 영토주권 논리의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독도 자료 관리와 연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추연식 경북대 교수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학적·환경적 담론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독도를 ‘보전되어야 할 해양환경 자산’으로 인식시키고 국제 학술 네트워크와 환경 연구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해 ‘생태적 독도’라는 이미지 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이 밖에도, 새로운 한일 관계와 관련해 감정적 대립을 넘는 전략적 대응의 필요성, 선린 우호 협력의 신동반자 관계 구축, 유연한 대응과 민간 교류의 확대, 특히 독도 교육을 통한 관심 제고 독도 수산자원의 브랜드화 전략과 독도 고유 수산종 복원사업의 확대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행사와 관련한 독도 왜곡 주장에 대해 경북도는 독도의 관리·이용·기록의 지속성을 강화함으로써 독도가 분쟁의 대상이 아니라, 해양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한일간에는 민·관 및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해 협력적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는 국제법, 역사, 정치, 외교, 해양 등 각 분야 전문가로 2015년에 구성돼, 현재 15명의 위원이 독도의 평화적 관리와 국제사회 인식 확산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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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시대 선도 위한 시군 협력 강화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월 24일 도청에서 22개 시군 정보화부서장과 함께 ‘2026년 경상북도 지능정보화 시행계획 설명 및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지능정보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능정보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도와 시군 간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도 도·시군이 추진할 720여 개 정보화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현장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북도는 기본계획에서 ‘AI와 사람이 상생하는 디지털 포용 경북’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 AI 기반 스마트 행정 혁신 가속화, △ 지역 DNA 기반 특화 시스템 구축, △ 포용적 디지털 전환 확산, △ 스마트 안전환경 통합 운영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중·장기 지능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2026년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에서 5대 중점 추진 분야를 선정해 시군과 함께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첫 번째 추진 분야는 ‘AI·디지털 역량 강화 및 포용적 정보환경 조성’이다.도민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공무원 AI 교육을 확대한다.또한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취약계층 대상 집합 정보화 교육을 통해 AI·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과 정보화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그린PC 보급으로 일상 속 디지털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두 번째는 ‘스마트 기반 도시안전 및 생활 인프라 구축’이다.스마트 도시안전망과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스마트시티 광역 데이터허브 인프라를 조성해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아울러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세 번째는 ‘편리하고 신뢰성 높은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이다.업무용 소프트웨어와 행정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협업 환경을 개선하고 핵심 공통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대민·내부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아울러 데이터센터 기반시설 개선과 재해복구체계 및 업무연속성 관리 강화를 통해 각종 장애와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네 번째는 ‘사이버 보안체계 강화로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현’이다.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이버 침해 대응체계의 상시 운영을 통해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또한 정보화 사업 전반에 대한 보안성 검토와 보안·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높여 행정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고 원격근무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행정 환경에서도 안전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다섯 번째는 ‘안정적 통신망으로 모두가 연결되는 디지털 포용 실현’이다.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과 가정용 수신기 설치, 버스 공공 와이파이 지원, 국가정보통신망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한다.김경숙 정보통신담당관은 “지능정보화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이 하나의 방향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데이터, 클라우드, 5G 등 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정부 정책과 도정이 연계된 2026~2030 중·장기 지능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경북이 미래 지향적인 AI·디지털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