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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국제농업박람회 누빈다
‘남도한바퀴’, 국제농업박람회 누빈다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의 대표 버스 여행상품인 ‘남도한바퀴’가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장을 주요 경유지로 구성한 특별상품을 운영한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의 특별상품은 천불천탑의 화순운주사, 국제농업박람회장, 드넓게 펼쳐진 영산강의 금빛갈대밭을 경유하는 코스다. 박람회의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정취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 가격은 박람회 입장료를 포함해 1만 3천900원으로 저렴하다.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완도수목원’, ‘해양수산과학관’ 등 12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주요 관광지 40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특별상품은 남도한바퀴 일반상품과 마찬가지로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을 경유해 운행한다. 예약은 온라인 남도한바퀴 누리집과 금호고속 예매 및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국제농업박람회에선 총 140여 가지의 체험행사와 35개의 크고 작은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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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국비 12억 확보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목포시와 광양시가 선정돼 국비 12억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방식으로 추진된다.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
목포시 근대문화사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 22억 원을 들여 1897 개항 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근대문화사길 7개 구간 2.1km에 보도 설치, 일방통행체계 도입, 굴절차선 표시 등 보행자 안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 사고가 30% 줄고 근대문화사길을 찾는 관광객의 탐방로 이용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광양시 먹거리타운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보행자 도로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먹거리타운을 보행자와 차량 친화적 도막형 컬러포장,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경관 조명등 및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사고가 줄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생산과 고용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필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보행자 이용이 많은 재래시장, 관광지 등의 교통사고 예방과 감축을 위해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많은 시군이 선정되도록 업무연찬회와 컨설팅 등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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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美 오리건주, 민간 분야까지 교류 확대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국제 자매결연 지역인 미국 오리건주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분야까지 교류 확대에 나선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임용근 미국 오리건 주의회 전 상원의원이 오리건 주 한인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문화 사절단을 이끌고 전남을 방문, 이날 김영록 도지사와 두 지역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임용근 전 상원의원은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 1세대다. 1992년 오리건 주의회에서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뒤 3선의 상원의원과 2선의 하원의원을 지냈다.
김영록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임용근 전 상원의원은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지사의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고 두 지역 간 민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전라남도와 오리건주가 자매결연을 한지 23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농업, 해양수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돈독히 해왔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오리건 한인회 지도자들의 방문은 전라남도와 오리건주의 교류관계가 민간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 차원의 문화 교류가 두 지방정부 간 지속되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를 빠른 시일 내에 만나 전라남도와 오리건주가 공동 번영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리건주 문화 사절단은 17일까지 1주일간 전남에 머문다. 이들은 15일 목포극동방송여성합창단과 합동으로 ‘2019 전라남도-오리건주 자매결연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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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 가속화
전남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 설계[안] 설명회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1호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대안학교 설립지원단을 대상으로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 기본설계[안] 설명회와 선진교육기관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9월 30일 설립예정지인 담양 봉산초교 양지분교 시찰을 통해 모색한 대안학교 기본설계[안] 및 교육 시설 조성에 대해 안내하고 함께 논의했다.
지원단은 기본설계[안] 설명회를 마친 뒤 향후 발전 방향 구축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을 위해 국내 선진교육기관인 광주 청소년삶디자인센터를 둘러보고 지평선학교로 이동했다.
광주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는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지원단은 이곳에서 청소년 진로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을 찾고, 어두운 열람실 구조의 복도를 개방감 있게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평선학교에서는 인문학과 생태주의에 의한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공간을 혁신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안학교 공간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지원단은 이날 설명회 및 선진교육기관 탐방에서 얻은 대안학교 기본설계[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학교 공간 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제안된 안 중 적용 가능한 부분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지원단과의 다각적인 분석·검토 작업을 통해 학교 설립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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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 주택화재 예방 앞장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 주택화재 예방 앞장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0일 해남 산이면 금호마을 회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 및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선 주택화재 예방과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300만 원 상당의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해 해남소방서에 기증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 안전 사각지대인 원거리 및 도서지역과 소방차량 통행 곤란지역 또는 노후 가구 밀집지역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화기를 비롯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마을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이날 행사에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과 함께 금호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마을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300여만 원 상당의 소화기를 구입해 소방서에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 영광소방서에 이어 올해 해남소방서에 전달, 주택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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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순천의료원, 14일 기념행사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순천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3시 100주년 기념식,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순천의료원은 지난 1919년 순천자혜의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도립순천병원, 1982년 지방공사 전라남도순천의료원, 2006년 전라남도순천의료원으로 기관 명칭이 변경됐다.
기념행사는 도립국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외 귀빈 기념사와 축사, 기념비 제막식, 기념관 개관식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 축하행사에는 마술, 퓨전국악, 가요 공연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 무대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순천의료원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한 ‘전라남도순천의료원 개원 100주년 책자’를 발간한다.
또한 그동안 지역 주민 및 순천의료원에서 소장하고 있던 관련 물품, 사진, 문서, 보도자료 등을 전시하는 기념관도 이날 개관할 예정이다.
순천의료원은 전남 동부권역 거점 공공병원이다. 현재 15개 진료과와 282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의사 18명을 포함한 2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급성기질환과 중환자실, 응급실, 재활병동, 감염병동, 호스피스병동, 정신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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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민-귀농·귀촌인 융화정책 전국 최고
전라남도청사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사업에 전국 최다인 9개 시군 112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5천600만 원을 확보, 해당 마을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20개 시군 232개 마을이 선정됐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사업’은 지역 내 갈등 예방 등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기존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융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상생협력과 상호교류로 공동체문화를 형성토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마을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마을회관 융화 우수사례, 갈등 관리 방안, 역할극 등 주민 참여형 교육을 하고, 도에서 강사료 등 교육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받는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귀촌인이 영농기술교육을 받는다고 해서 모두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과 마을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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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서 건강 챙기며 힐링하세요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펼쳐지는 장흥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통합의학박람회장의 대체보완의학관은 근거 중심의 전통의학, 민간의학 등 진료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배꼽호흡테라피 체험부스는 직접 체험 기회 제공으로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다 배꼽 주변의 응어리를 찾아 호흡과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데워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건강을 유지하는 힐링 마사지다.
홍채검진부스에서는 특수장비를 이용해 눈을 보고 3분 이내에 위암, 대장암 등 검사뿐만 아니라 신체의 건강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체 블랙박스’라 불리는 홍채건강검진 프로그램엔 매일 15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위암, 갑상샘암, 부인과질환 등 의심환자를 발견하면 정밀검진을 받도록 관련 의료기관 부스에 안내하고 있다.
이용관 한국홍채학총연합회장은 홍채로 사람의 모든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임상생리홍채학’ 책을 펴냈으며 현재까지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눈을 검진했다.
홍채 검진을 체험한 박 모 씨는 “눈을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검진 후 이상이 있을 시 관련 의료기관 부스로 안내해 의사와 협진까지 이뤄져 통합의학의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대한아토피협회는 VR 식생활 건강체험, 정남진 다육아트는 원예심리치료, 한국전통상수활법연구회는 체형 분석을 통한 바른 몸 건강관리, 소리대장간은 청각 관리, 사랑의힐링센터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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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11일 장흥서 개막
전라남도청사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인간의 삶을 숲에서 찾는다’라는 주제의 2019년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장흥 탐진강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장흥군,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볼거리는 숲과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주제관, 야외 전시판매 체험장, 전남 시군 홍보관 등이다.
숲 주제관은 국민 여가 증진과 자연을 기반으로 산림정책을 알리는 전시관이다. 문화작품 입상작 전시, 산림 사진, 대나무·목공작품 등 산림문화·정책·산업에 대해 다채롭게 전시한다.
특히 전라남도 산림 홍보관은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해 숲에서 휴식을 즐기는 민간정원, 숲길, 산림치유 등을 연출, 관람객에게 산림휴양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산림문화 박람회의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군의 날’도 운영, 지자체별 특성화된 정책을 전시한다. 체험거리도 준비했다.
‘전남 임산물 먹거리 장터’에선 임업 후계자가 숲에서 생산한 산부추·표고버섯 등 재료로 만든 파전과 유자막걸리, 순천만막걸리, 벌교태백산맥 막걸리 등 시군 대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시·도 임산물관에선 시군 임업후계자가 생산한 우수 임산물을 전시·판매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판매부스를 마련해 친환경 임산업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다양한 숲 속 레포츠를 체험하도록 실내 암벽 등반과 산림 VR체험, 짚라인, 친환경 키즈 놀이방 등을 운영한다.
전남 아열대·난대림의 우수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학술대회도 열린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가치를 고양할 수 있는 학술발표, 숲 모델 학교, 사유림 소득향상 연구회 총회 등 다양한 학술회의가 준비됐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청정산림이 주는 치유와 힐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임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며 “풍요로운 가을날 가족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아 숲이 주는 행복과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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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부분 WTO 지위 유지 대정부 건의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0일 우리나라 농업부분이 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가 유지되도록 결정해줄 것을 국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에 강력 건의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WTO에 개도국 우대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가 지난 9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WTO 개도국 지위 여부는 국익을 우선해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힌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건의를 통해 그동안 농업은 국민의 안정적 먹거리를 책임져 국가경제 성장의 튼튼한 밑거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농업협상과 2000년대 이후 동시다발적인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농업과 농촌, 농업인이 일방적 희생을 강요당해 왔음을 지적했다.
또한 지난 25년간 지속된 시장 개방 확대와 농산물 수급 불안으로 농가 소득이 정체되고, 도·농 간 소득격차가 심화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 등이 지속돼 농촌 지역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영세한 농업 구조와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을 볼 때 농업 분야 개도국 지위는 한국 농업의 마지노선이므로, 농업인의 생존권과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면 민감품목으로 보호를 받더라도 쌀, 마늘, 고추 등의 관세 감축이 불가피하다. 보조금도 낮아져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 몫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게 전라남도의 판단이다.
이귀동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개방 확대에 대비한 사전 대책 없는 성급한 개도국 지위 포기는 농업·농촌을 벼랑 끝으로 내몰아 농업인의 생존권과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농업의 개도국 지위는 WTO 차기 무역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유지될 수 있고, 그 이후에도 WTO 개도국 지위가 유지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