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기후변화 속 인삼 농가 지원 강화

차광망·유기농자재 등 생산비 보조…안전 인삼 생산 기반 마련

양경희 기자

2026-05-08 10:27:10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인삼 연작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기후변화 대응 인삼 생산자재 지원에 나선다.

총사업비는 1억2000만원의 50%가 보조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금산 지역 내 주소를 둔 인삼 재배 농업인 및 법인·작목반 등으로 대상 농지는 금산군 및 충남도내에 있어야 한다.

군은 인삼의 고온 피해 예방과 토양 지력 증진, 병해충 관리 및 작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차광망, 유기농업자재 등 생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차광망 10a당 40만원, 유기농업자재 10a당 10만원, 볏짚 10a당 25만원, 유산균제 10a당 7만5000원이다.

특히 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농가, 농업재해보험 가입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해 안전한 인삼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청 인삼약초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산자재 지원을 통해 인삼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 경영 부담 경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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