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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30대 최성회 부군수 취임
단양군
[충청뉴스큐] 제30대 단양부군수에 최성회 전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이 취임했다.
최 부군수는 지난 1991년 충북도에 전입한 뒤 2005년 사무관 승진 후 여성과 법무, 국제통상, 기업유치, 정책기획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또 2015년 서기관 승진하고 창조전략담당관,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와 장관, 도지사,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훈격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최 부군수의 취임식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참석한 공직자들은 최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에 환영과 격려를 보냈다.
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힐링도시이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단양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단양발전은 물론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최 부군수는 충주상고, 청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3년 제원군 백운면에서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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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인문독서아카데미 최우수 기관 선정
인문독서아카데미 최우수 기관 선정
[충청뉴스큐] 평생학습도시 단양군이 인문독서 부문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8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지역문화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전국 119곳의 지자체에서 공모했고 군은 운영평가와 모니터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전국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단양군을 비롯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8개소 등 80여 곳의 지자체가 뽑혔다.
군 평생학습센터가 운영한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논어로 보는 단양의 길, 선비의 묵향과 단양, 단양의 미래키워드 힐링여행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김용택 시인 초청 인문학 명사특강, 영화와 오페라 속 인문학 콘서트 등 각 주제별 전문가와 책의 저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또 교육 수요자의 학습욕구에 맞춘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직업능력과정인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에서는 수강생 17명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이뤘다.
이와 함께 군은 성인문해교육과 학점은행제, 드론강사 양성과정과 업 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재은 군 평생학습팀장 “이번 수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 혜택이 더 돌아갈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새해에는 최우수 기관이란 명성답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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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강소농 간판 지원사업 진행
강소농 간판 지원사업 진행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강소농 경영개선 우수 실천농가를 대상으로 간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강소농 경영개선 우수 실천농가 간판 지원사업은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강소농교육 및 성과보고회에 성실히 임한 10개 강소농을 선정해 간판을 달아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 강소농에 간판 제작 및 운반비를 지원, 농장의 특성을 살린 간판을 각 농가에 설치함으로써 강소농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강소농가별 농장 홍보 및 농장 브랜드화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이란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 영농 규모를 가진 가족 중심의 농가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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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019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4일부터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실시한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4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괴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배추, 감자, 사과 등 총 16개 품목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품목별 영농현장 애로기술교육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기술은 물론 달라진 농정시책 등이 제공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소,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김흥기 소장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 GAP 및 PLS 교육, 농업경영교육 등 종합교육이 이뤄지면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농촌진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위한 교관반 교육을 실시, 강의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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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판매액 ‘껑충’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판매액 ‘껑충’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를 통한 2018년 판매액이 지난 2017년 대비 278%나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괴산장터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2018년 한 해 동안 괴산장터를 통해 3억7357만원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괴산군이 직접 운영 중인 괴산장터에는 현재 114개 농가가 입점,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군은 소비자들의 쉽고 편리한 온라인 결제를 위해 지난해 2월 괴산장터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SNS 및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광고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하는 등 폭 넓은 구매층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실 구매 고객이 증가하며 연간 사이트 방문횟수가 8만 건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괴산장터가 농업인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괴산장터 입점 농가를 확대하고, 보다 폭 넓은 상품군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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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열기 후끈 달아 올라
충청북도
[충청뉴스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음성군을 시작으로 2월 15일까지 한 달여간‘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교육희망 농업인 20,600명을 대상으로 231회에 걸쳐 실시되며 5억 9천 9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하여 새해영농설계교육, 농업특성화기술교육으로 변경됐다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변경 추진되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업현장애로기술, 경영·유통 등 실용화 기술을 중심으로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영농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새로운 농정시책을 홍보하고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문제 해결방안과 전략작목에 대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파하기 위하여 식량, 원예, 특작, 축산, 가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산물우수관리제도, 화상병·AI 등 농축산물 전염병 예방, 유기농 등 최근 변화하고 있는 농정 현안 과제를 기초로 하여 실시한다.
분야별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3시부터 5시간 정도로 편성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수요에 따라 연중 교육으로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 권혁순 지원기획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4차 산업혁명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부터 경영, 마케팅 등 폭넓게 교육이 진행된다.”며,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많은 농업인이 희망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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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기해년 새해 새 각오 다져
충청북도
[충청뉴스큐]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은 2일 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시무식 후 기해년 새해 아침 ‘대한민국 농업혁신의 중심, 충북’ 이라는 비전 바탕 위에 ‘함께 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을 위한 연구·지도사업 전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농촌자원분야와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방농촌진흥기관 홍보분야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8년 연속 농업기술대상 수상, 김민자 박사의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등 어느 때 보다도 성과가 높은 한 해였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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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무식 개최‘강호축 개발 최우선’
충청북도
[충청뉴스큐] 2019년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시종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2019년 올해를"강호대륙"의 해로 정했다”며 “새해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강호축 개발에 두고, 강호축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강호대륙의 큰 꿈을 그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를 예타면제로 조속히 추진하고, 충북의 저발전지역인 동부축에 국가순환도로망을 조성하여 백두대간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충북경제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민선7기 40조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올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하며, 그동안의 경제성적에 머무르지 않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산업기반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차별 없는 충북형복지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청주권과 비청주권 그리고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충북의 100년 미래를 위해 명문고 육성모델 개발과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미래인재육성에도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호축을 연결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충북이 선도하고, 강호축을 남북평화축으로 더 나아가 유라시아 대륙으로 가는 실크레일로 연결하자고 강조하며,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충청북도 공직자 모두는 163만 도민과 함께 강호대륙의 큰 꿈을 향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는 도청 청풍코러스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새해 도정의 힘찬 추진을 다짐했으며, 이시종 지사와 직원들은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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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 3억 달러 고지 보인다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지난 11월 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5% 증가한 2억 8.987만 달러로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우리 도 농식품의 수출 목표를 20.8% 초과 달성한 실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농식품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출 증가율 41.5%는 전국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국 9개 도부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부류별로는 축산물, 가공농식품, 신선농산물이 증가하고, 지난달에 감소세로 들어선 수산물의 감소폭이 줄었으며 임산물의 수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축산물은 닭고기가 축산물 수출 비중 1위 품목이었으며, 가공농식품은 라면 수출이 증가하면서 면류가 상승세를 주도하여 전년 동기대비 55.6% 증가했다.
수산물은 마른김이 주 수출 시장인 태국과 러시아 수출이 늘었음에도 일본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하여 총 2.9%가 감소했다.
조미김은 미국, 일본, 호주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면류의 수출증가로 지난달부터 전북도 농식품 수출국 1위를 회복한 중국에 이어 마른김 수출이 꾸준한 태국이 2위를 차지했으며, 감소세 둔화가 지속된 일본은 일본은 여전히 수출액 기준 3위를 차지했다.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 조호일 과장은“지금의 추세라면 ’18년 전라북도 농식품 수출 3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및 관계자들이 그간 불철주야 노력해준 결과로 ’19년에도 수출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지원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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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개인전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오는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7일까지 ‘김석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며, 서울디자인올림픽 건축작품전, UIA세계건축가대회 건축작품전 등 다수의 기획초대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도시건축 등에서 실무를 쌓은 후 1994년 터·울건축을 개설하여 작품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1990년부터 1997 르 꼬르뷔지에의 생애와 건축 기행, 1999년 건축문화의해 초대작가 및 서울시 MP, 서울산업대, 광주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삼육대학교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작가가 건축가에서 화가라는 길에 깊이 발을 디딘 것은 우연한 일이었다. 산행 중 펜을 들고 조그만 화첩에 마주치는 산세의 풍광들을 스케치하다가 점차 자신도 모르게 전체적인 인상을 표현하는 그림의 맛에 빠져들었다. 무엇보다도 실사로만 이루어지는 치밀한 묘사기법은 한 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건축설계와 일치하는 바가 있기에 그렇다. 실사이기에 모든 작업은 오로지 현장에서만 이루어진다. 실상과 마주하면서 그려야만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과 미적 감흥을 온전히 받아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북한산에 올라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오가는 사람들은 북한산의 빼어난 풍광에 연신 감탄하곤 한다. 그것은 실제 자연의 기세와 형상적 빼어남에 대한 자연스런 감동의 표현이며 그 같은 감동은 실제 풍경을 대하는 상황에서만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보는 이에게 감동을 유발하는 현장의 풍광을 설계 도면을 그리듯이 화폭에 충실히 재현함으로서 그 아름다움을 충실히 전하려고 했으며,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대상의 사의적 표현이나 사진을 보고 그린 작품이 갖는 실재감의 괴리를 극복하고자 했다. 아울러 그로 인해 실제 경치를 보고 느껴지는 특유의 호흡과 생동감 또한 작품을 보는 이에게 느껴지게 하고자 했다.
그의 북한산 그림은 발로 쓰는 운문이자, 600여년을 서울과 함께 한 역사적인 실체로서의 산에 대한 헌사이다. 북한산의 큰 기세와 아름다움을 옮겨 그리는 것만으로도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다운 작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화강암의 골기가 드러나는 커다란 바위 봉우리들의 기세 등을 화면 위에 응축시켜 생동감 있는 필선으로 표출하는 것 자체를 회화적 목표이자 특질로 삼아왔다. 그동안 현장의 필치로 담아왔던 북한산 그림들을 통해 우리의 삶터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는 명산의 기운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