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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큰 폭 세입감소, 청주시 고강도 세출구조조정 나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스테그플레이션 경제위기 상황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해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스테크플레이션 : 경기 불황 중에도 물가는 계속 오르는 현상최근 경기침체 및 부동산 거래 부진에 따라 내국세 및 지방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재정운용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청주시 재정여건을 보면 올해만 해도 정부 내국세 징수액이 43조원 감소하면서 지방교부세가 64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년도 세입 전망은 더욱 어두운 상황이다.
지방세 및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2023년 본예산 기준 총 2천4억원이 감소 될 것으로 추계하는 바, 세출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각 실·국장이 중심이 돼 전체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한다.
성과가 낮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1단계 세출구조조정할 계획이며 청주시 예산과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진 사업, 연례반복사업, 유사·중복사업 등에 대해 2단계 세출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경상적경비, 지방보조금 사업의 경우 톱다운 방식으로 2023년 대비 10%~20% 예산을 축소할 방침이다.
1차 부서별 세출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저성과, 중복사업에 대한 2차 세출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톱다운 방식 : 예산부서가 거시적 재정총량 내에서 부서별 지출 한도를 정하면 각 부서는 정해진 지출 한도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제도시 관계자는 “평상시 진행되는 세출구조조정이 아닌 대 내·외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뤄지는 세출구조조정인 만큼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낭비되지 않게 모든 사업에 대해 시민을 중심에 두고 보다 세심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실효성 있는 세출구조조정을 위해 오는 9월 25일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성과중심 세출구조조정 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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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 실시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 실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지난 14일~15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의무관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한 강좌이다.
교육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 우기성 주무관과 박재원 주무관이 맡았으며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위반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업무능력이 강화돼 한층 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는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위반 사항 및 분쟁으로부터 입주자를 보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하고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분기별 각 1회씩 운영하고 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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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 28회 청주시 건축상’ 수상작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2023년 제28회 청주시 건축상’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시상해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 결과 11개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다.
이어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청주시 건축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충북문화재연구원, 무이재 장려상은 이즘사옥, 상상이가, Soft Wall, 자연을 품은 카페, 카페 하이가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충북문화재연구원은 공공성 및 환경성 측면이 우수하고 건물 내부에 중정을 도입해 자연의 빛과 바람 등 환경을 건물 내부에 수용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무이재는 친화성 측면이 우수하고 개인영역과 공공영역의 경계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지역 경관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자재가격 상승, 수급 불안정 등 건설경기 침체로 11개의 후보 작품만이 접수됐고 건축위원회의 작품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은 선정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건축문화 창달과 지역 건축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충청북도건축문화제 행사 기간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며 청주시는 선정된 건축물에 기념 명패를 부착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11월 중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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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청주 대표 휴식처로 변모
무심천,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청주 대표 휴식처로 변모
[충청뉴스큐] 무심천이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주시 대표 휴식처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흥덕대교 아래에 6,900㎡ 규모의 ‘무심천 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의 하나로 추진한 것으로 총 사업비 8억 7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메리골드, 천일홍, 미니백일홍 등 계절꽃 13종 104,000본과 수국, 수크렁, 작약 등 다년초 15종 88,950본을 식재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벤치도 설치했다.
또한, 제방 주변에는 벚나무와 어우러지도록 흰말채, 억새, 털수염풀을 식재했고 산책로에는 수크렁을 심어 가을 무심천변 물억새와 조화가 되도록 조성했다.
현재 계절꽃은 60%정도 개화했으며 9월 말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꽃 정원을 조성했다”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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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23곳 현판 설치
청주시,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23곳 현판 설치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청주 미래유산’ 현판을 제작하고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각 장소마다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역의 가치 있는 유산 139건을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뒤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최종 23건의 ‘청주 미래유산’을 선정했다.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으로 문화재와 달리 규제나 지원은 없으며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소유자가 스스로 보호해 나가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시민과 함께 이를 공유하고 문화자원으로 홍보하고자 현판을 제작·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정서적 가치에 중점을 둬 선정했다”며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이달에는 청주미래유산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 미래유산’은 근대 산업의 중심지에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제조창 및 동부창고와 옛날 이발소 풍경을 간직한 채 여전히 단골손님으로 북적이는 덕성이용원 청주의 과거와 현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도심 속 중앙공원과 무심천 벚꽃길 등 청주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공통적으로 기억하는 공간이나 장소들로 구성됐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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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지와 한지’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 특별전 성료
청주시, ‘직지와 한지’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 특별전 성료
[충청뉴스큐] 청주시와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가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직지와 한지 : 한국의 인쇄 및 종이 유산 ’ 특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대표 유산인 직지와 한지를 소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직지 복본 2종과 복본을 제작하는데 사용한 한지, 한지의 물성을 드러내는 한국 현대 작가들의 다양한 한지 예술품 등을 소개함으로써 프랑스 국민과 각국 유네스코 대표부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직지 복본을 제작하는데 사용한 한지를 직접 만져보며 직지와 한지의 우수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다채로운 한지 공예품을 관람하며 한지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이번 전시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성사시키기 어려운 행사였지만, 직지를 보존하고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청주시의 끝없는 노력과 한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의 노력으로 유네스코 본부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열릴 수 있었다.
직지가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날에 개막해 더욱 의미가 컸다.
개막식에는 200명 이상의 유네스코 사무국 주요 인사, 각국 유네스코 대사 및 대표단,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했는데 그중 20명 이상이 각국 대표부 대사로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타우픽 젤라시 유네스코 사무총장보는 작년 제9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참석차 방한했던 경험을 설명하면서 청주시가 세계기록유산 보존 분야에서 유네스코의 중요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이범석 청주시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개막 행사에는 청주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설장구춤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청주 지역 전통주도 함께 소개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청주시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돼 큰 관심을 받았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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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통예금계좌 전수조사로 공금관리 투명성 제고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공금계좌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금횡령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시 산하 모든 부서의 보통예금계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좌현황과 거래내역을 조사해 누락계좌를 확인하고 거래 내역상 사적유용 여부는 없는지 조사한다.
또한, 보통예금계좌를 신규 개설할 때 회계과에 공문으로 승인을 받아야 개설이 가능하도록 은행과 협조를 강화하고 계좌 관리부서와 용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통장의 부기명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감사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금횡령과 회계부정을 방지하고 공금계좌 관리의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건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타 지자체의 공금횡령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2년 보통예금계좌 일제정비를 실시한 후 분기마다 관서별로 자체점검을 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보통예금 일제정비 이후 단순 조회를 제외한 인터넷뱅킹 사용은 금지하고 있으며 1건당 입출금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이면 부서장에게 자동으로 알림문자가 발송되도록 해 입출금행위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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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기미집행 내수삼봉 근린공원 조성사업 착공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공원 결정 후 장기미집행 됐던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산4-13번지 일원의 내수삼봉 근린공원 조성사업에 착공,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 지역에는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근린공원이 전무했으며 공원 사업대상지는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돼 주민들의 공원 조성 요구가 많았다.
시는 공원 미조성 시 공원이 자동으로 해제되는 일몰제 시행에 적극 대응해 2020년도 6월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토지보상비 등 45억원을 투입, 보상을 100% 완료했다.
공원조성사업에는 특별교부세 18억원,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 2억 8천만원, 시비 7억여원 등 총 사업비 약 2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공원 내 주차장, 청소년 광장과 함께 숲속 유아숲 체험원,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련공간, 휴게광장 등을 설계에 포함했다.
또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공원 명칭을 당초 내수중앙 근린공원에서 지역이름을 반영한 내수삼봉 근린공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수삼봉 근린공원은 내수읍 최초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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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2023년 하반기에도 전시 이어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고품격 전시를 이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9일까지 2023 청주시립미술관 현대미술 기획전 ‘건축, 미술이 되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분야지만 상호 간에 영향을 주고받는 건축과 미술이 만나는 현대미술 전시로 건축가와 조형예술가들의 다양한 설치 작품을 볼 수 있다.
15명의 건축가, 조형예술가들이 참여해 미술관 공간에 대한 사유화로 빚어낸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색다름과 확장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건축 요소를 활용해 전시장을 구성하고 미술 작품을 조화롭게 배치해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미디어 아트전 ‘I feel yellow red brown and blue 사계절 벽지’은 현대미술 기획전 ‘건축, 미술이 되다’와 연계된 전시로 오는 11월 19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1층 실감영상체험관에서 진행 중이다.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공간인 지구에 대한 사유를 담았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상에 주목하고 인류의 생존에 대한 경고음을 은유적으로 전달한다.
참여작가 배정완은 건축공학에 기초해 환경과 공간에 관한 사유를 담아왔다.
그의 신작 ‘I feel yellow red brown and blue 사계절 벽지’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전시 제목에 명시된 노랑, 빨강, 갈색, 파랑 색채는 날씨와 계절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자연의 색채이자 절기의 변화를 인식하는 척도로서 작용한다.
작가는 미래에는 스크린에 투사된 사계절의 벽지를 통해서만 자연의 변화를 포착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가정하며 자연의 변화에는 국가의 경계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청주시는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이룩한 청주 출신의 예술가 정관 김복진 선생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2021년 9월‘청주시 김복진미술상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지난 3월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김영원 조각가를 선정했다.
김영원 작가는 1976년 한국 구상조각회를 결성해 사실주의 조각의 부활에 앞장섰다.
인간의 실존 문제를 다룬‘중력 무중력 시리즈’를 통해 후기산업사회에서 익명화되고 탈진한 사람들의 현상을 표현해 사실주의 조각의 지평을 확장했다.
탁월한 조형감각으로 광화문의 세종대왕상과 청남대의 역대 대통령 동상을 제작하며 우리나라 기념비 조각의 교두보를 만든 조각가이다.
김영원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12월 12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2, 3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가의 대표작을 포함해 입체와 평면회화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청주시립미술관은 2019년부터 매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선정해 그들의 지난 작업 행보와 오늘의 작업 태도를 중심으로 향후 넓혀갈 예술 반경을 가늠하는 취지로‘로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적 경계성, 나이, 장르로 분류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조형언어를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객관적 비평의 대상이 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 작가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에 개최한 사윤택 작가의 ‘졸고 있는 소년’전시를 시작으로 7월 30일에 종료한 권오상 ‘예외상태를 살아가기’전시까지 두 번의 실험 결과를 대중에게 공개했으며 2023년 마지막 실험으로 윤덕수 작가의 전시를 12월에 개최해 내년 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윤덕수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물을 대형 조각으로 실사화 하는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작가는 소소한 일상의 오브제들의 시각적 재해석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심리적 위로를 받기를 바라고 있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선정전은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 제안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대청호의 장소 특정적 성격을 지니면서 동시대가 겪고 있는 자연환경 문제를 다룬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전시’라는 주제로 진행돼 총 62건의 전시를 제안 받았고 그중 주제 적합성, 내용의 실험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3팀을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23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선정전’에서는 홍유영, 김박현정×손유화, 김라연 총 3팀의 프로젝트 전시를 선보인다.
‘순환’이라는 물의 기능을 다각도로 접근해 입체 작업으로 풀어낸 홍유영의 ‘The Hydrology Project’, 물의 대기와 맞닿아 있는 표면의 경계를 사진과 회화라는 서로 다른 매체의 경계를 통해 보여주는 김박현정×손유화의 ‘Your Face Was Wet’, 대청호의 시간과 기억을 회화와 설치, 사운드 작업을 통해 표현한 김라연의 ‘텍스트 생태’ 신작을 공개한다.
전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7기 입주작가의 릴레이 개인전을 8월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3회차 전시로 강보라, 유리성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총 7회차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연계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예술 체험을 희망하는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시장 및 스튜디오, 교육실 등에서 입주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미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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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호우피해 공원·녹지 및 산사태지역 항구 복구 나서
청주시, 호우피해 공원·녹지 및 산사태지역 항구 복구 나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원·녹지 22개소 및 산사태·임도 147개소에 대한 항구복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4일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공원·녹지 100여 개소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을 전체 완료했다.
현재, 원상회복을 위한 사면복구, 시설물 정비 등 추가적인 항구 복구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국도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녹지 22개소에 대한 항구 수해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복구대상지는 갓골근린공원 등 근린·어린이공원 15개소 성화주공3단지 인근 경관녹지 등 녹지 4개소 상당산성 자연마당 상당산성 옛길 명암유원지 등 22개소이다.
피해지역의 붕괴된 사면·옹벽을 복구하고 배수로를 새로 정비, 준설공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복구사업은 9월 중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산사태 피해지역 145개소 및 임도 2개 노선에 대한 수해복구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피해지에 대한 방수포 설치, 우수시설 정비 및 마대 쌓기 등을 통해 임시조치를 우선 완료했으며 항구적 복구를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도비 11억을 포함해 총 17억여원이다.
우선, 10월 말까지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주택 및 농경지 인접지, 산림 내 산사태 등 여러 종류의 피해지역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복구공사는 오는 11월 중순 경 착공해, 우기 전인 내년 5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는 시민들이 가장 가까이서 함께 생활하고 휴식하는 공간인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항구 복구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지의 복구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