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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약자 보호 · 선제적 안전점검… 서울시,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올여름 더 강력하고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과 폭우 등 기후재난에 대한 대비책을 내놨다.
우선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4만여명에게 사회복지사나 생활지원사가 1~2일 단위로 안부를 확인한다.
노숙인·쪽방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밤더위대피소는 물론 시민 누구나 폭염으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쉼터인 기후동행쉼터도 운영한다.
기후 재난시 직격탄을 맞는 약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가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 건축물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여름 축제 기간 인파 밀집 사고 대비책도 가동한다.
서울시는 14일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대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대응 방안을 담은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추진된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 7개소도 운영한다.
올해 여름철 종합대책은 호우·폭염·강풍 등 복합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분야별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특히 기후재난 약자에 대한 면밀한 보호가 핵심이다.
첫째,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위기 경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평시에는 모바일상황실 등으로 징후를 감시하고 1~2단계 특보 발령시엔 종합지원상황실 운영, 특보 지속 등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3단계 발령시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우선 폭염 장기화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어르신, 노숙인·쪽방 주민,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펼친다.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어르신 시설 2,825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지원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숙소 94개소를 운영한다.
취약계층 어르신 3만9,343명을 대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격일 또는 매일 안부를 확인하며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서울역 등 노숙인 밀집 지역 57곳을 순찰·상담하는 응급구호반, 노숙인 전용 무더위쉼터 11개소를 운영하고 청량리역 인근 등 5곳에선 차량을 활용한 이동목욕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쪽방상담소내 무더위쉼터를 조성하고 밤더위대피소 6곳도 가동한다.
쪽방촌을 순찰하는 특별대책반과 건강 취약자를 주 2회 직접 방문하는 쪽방간호사 운영과 함께 공용에어컨 청소 및 전기요금도 지원한다.
중증재가장애인 2만7,000명에게 폭염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중증장애인 2,115가구에는 ICT 장비 등으로 안전사고와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료 체납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생계·의료·현물을 지원하고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에는 민간자원을 활용해 냉방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기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한다.
한편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누구나 폭염으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쉼터인 기후동행쉼터도 운영한다.
기후동행쉼터는 편의점·은행·통신사대리점 등과 협력해 운영하는 서울시 특화 무더위쉼터로 총 481개소가 운영된다.
기후동행쉼터의 위치는 서울안전누리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약가구 대상 에너지 바우처 지원도 시작한다.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 충족 가구는 6월 9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계절 관계없이 지원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실외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도 강화한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예방을 위해 서울시사업장, 공공일자리 사업장,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단계별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쿨링로드 가동, 쿨링포그·그늘막 확대, 바람길숲 조성 등 도심 열섬 효과 완화’ 주요 도로와 도심지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쿨링로드’를 운영하고 물 청소차 199대를 투입하는 ‘도로 물청소’로 도시 열섬 현상도 완화한다.
옥상·지붕에 태양광 반사기능성 차열페인트 도장도 공공건물 중심으로 시공하고 시원한 보행을 돕는 쿨링포그·미스트폴, 그늘막 설치도 늘린다.
북한산, 관악산 등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시원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는 ‘바람길숲’도 30곳 조성 완료한다.
바람길숲은 도심 내 미세먼지와 한낮 평균기온을 3~7℃ 낮춰주는 동시에 습도는 9~23% 높여 열섬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작년까지 강변북로 성수대교 녹지 등 7개소의 바람길 숲 조성을 완료했고 올해 남산 등 23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이 외에도 에어컨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급 위기 단계별 조치 방안 마련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추진한다.
둘째, 각종 풍수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평시 예비보강 보강 1·2·3단계 총 6단계로 운영되고 그중 예비보강은 계절 상관없이 대기 불안정으로 기습호우가 예상되면 상황 근무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집중호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거주자를 위한 대책도 지속 추진한다.
반지하 침수경보 신기술을 시범 도입하고 우기 전 반지하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실시한다.
현재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반지하가구는 총 1만6281가구다.
이와함께 이웃 주민·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반지하 거주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를 올해 총 1130가구에 매칭하고 대피 동선을 시각화한 ‘맞춤형 수방 동행지도’도 제작·배포한다.
이외에도 침수 우려 2035가구에 돌봄공무원을 1대1 연계하고 동네 수방 거점도 지난해 3개소에서 올해 6개소로 확대·운영한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임시 저류소, 운동장, 건물 옥상 등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침수를 예방하는 ‘10cm 빗물 담기’도 지속 추진한다.
올해까지 호수·연못 12개소에서 75만톤의 빗물을 확보할 예정이며 빗물을 저장할 수있는 월류형 배수 홈통도 23개 공공건물 등 옥상에 설치한다.
지역별 맞춤형 방재시설도 확충한다.
중랑천, 안양천 등 하천 10만톤을 준설하고 하수관로 소구역도 정비한다.
올해 중으로 강남역·도림천·광화문 일대에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장했다 배수하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착공에 들어가며 ’ 30년까지 빗물펌프장과 빗물 저류조도 신·증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침수우려지역에 맨홀 추락 방지시설 2만3,325개를 추가 설치해 맨홀안전을 확보하고 우기 전 하수시설물도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산사태 대비를 위해 위기경보에 따른 산사태 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또한,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2,123개소의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안전점검하고 현장 예방단도 운영한다.
아울러 우기 전 북한산, 관악산 등 128개소의 산지사면에 대한 사방사업 및 정비를 실시한다.
안전하고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교통시설 안전 점검과 비상시 출퇴근 혼잡시간대 버스·지하철을 연장·증회 운행등 ‘재난단계별 특별수송대책’도 마련했다.
또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학교·관공서 등 1,203곳을 35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한다.
이외에도 재난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긴급 복구비, 융자 및 보증을 지원하고 수해 폐기물 수거 및 청소 대책도 시행한다.
셋째, 재난 사고에 취약한 민간건축공사장, 위험건축물, 상수도 시설물·공사장, 장기사용 상수도관 공사,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포트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환경을 고려한 최적 포장두께를 적용하고 불량포장 구간 정비를 통해 사고를 예방한다.
여름철 축제 기간 중 현장 합동상황실 운영, 공원·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도 진행한다.
공원시설 안전점검은 5월 15일부터 5개월간, 공연장 안전점검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넷째,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교육과 어린이집, 학교·유치원, 학교급식 공급업체, 농·수산물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해외 유입 감염병 감시와 취약지역 대상 방역소독 등도 지속하며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발생감시 및 시민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건강·위생관리도 집중한다.
저소득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운영을 21개 자치구로 확대하는 등 시민건강 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노숙인 시설·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시설점검도 실시한다 대기·수질 등 환경 관리도 실시한다.
녹조 예방을 위해 조류대책본부가 상수원·친수구역을 모니터링하고 정수 수질검사 항목도 기존 352개 항목에서 357개로 확대해 보다 철저한 수질관리에 나선다.
오존 예·경보제 시행과 5~8월엔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등 오존 계절관리 대책 추진을 통한 여름철 대기질 관리와 도심 행사장·행락지·공원·공중화장실·한강공원 등 다중 이용 장소의 청결에도 힘쓴다.
정상훈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폭염과 기습호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하고 면밀하게 대책을 가동할 것”이라며 “특히 기후재난 약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약자동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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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의원, 대원여고 광진학교, 용곡중 발전 위한 특교 1억 8천 확보
전병주 의원, 대원여고 광진학교, 용곡중 발전 위한 특교 1억 8천 확보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은 광진구 관내 학교의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 8천만원 규모의 특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은 용곡중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서울광진학교의 시급한 현안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곡중학교는 노후 조리실 개축과 학생식당 설치에 따라 기존 3학년 교무실과 생활지도 공간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예산 1억원 확보로 해당 공간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해 학생 상담과 생활지도가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잔디구장을 조성했으나, 운동장 좌측 절개지 옹벽의 낙석 및 토사 유출 위험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확보된 4천만원의 예산은 절개지 외벽 보강 공사에 사용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광진학교는 운동장이 없는 특수학교로 체육활동 공간 부족과 더불어 노후된 놀이터와 강당 출입문 구조의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4천만원의 예산은 기존 놀이기구 철거, 새 놀이공간 조성, 그리고 강당 출입문 교체에 활용된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예산 확보에 힘썼다”며 “대원여고는 5월 중, 광진학교와 용곡중은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교부금이 지급 및 전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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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광장에서 생활체육 함께 즐겨요, ‘운동하는 서울광장’ 15일 시작
도심 속 광장에서 생활체육 함께 즐겨요, ‘운동하는 서울광장’ 15일 시작
[충청뉴스큐]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5월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가볍고 신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하는 서울광장’ 이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마다 열린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운동하는 서울광장’에서는 줌바, 크로스핏과 같은 ‘메인 운동’부터 나만의 운동계획을 세워보는 ‘운동처방소’, ‘이달의 운동왕 선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운동이 낯선 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20개 종목의 메인 운동이나 유연성, 근력 등을 겨루는 운동왕 선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뉴스포츠 체험존 등을 선보여 작년 한 해에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 24년 참여자수: 1만여명 주요 프로그램은 줌바댄스, 서킷트레이닝 등 ‘메인운동’, 운동 실력을 겨루는 운동왕, 맞춤형 운동계획을 세워보는 운동처방소, 이색 스포츠를 체험하는 뉴스포츠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한 해 시민 호응이 뜨거웠던 줌바댄스, 서킷트레이닝, F45, 리듬체조, 치어리딩 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펀치, 턱걸이, 데드리프트, 유연성 측정 등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기록을 세워보고 다른 참가자들과 기록을 경쟁해볼 수 있다.
시간 내 목표를 달성해보는 ‘타임어택’ 이나 기록 달성에 실패했더라도 멋진 운동 포즈 및 동작을 취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챌린지 박스’도 함께 운영한다.
운동 초심자를 위한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으로 체형을 교정하고 나에게 맞는 생활 운동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또한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문 영상사의 1:1 맞춤형 식단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을 활용한 토스볼 및 볼로볼, LED를 활용해 시각적 즐거움과 야간 운동의 재미를 선사할 LED 핸들러 및 플라잉 디스크 등의 새로운 유형의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악특수구조대원과 함께하는 ‘암벽등반’ 이나 태권댄스팀과 함께하는 ‘태권무’ 등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운동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헬스쇼’나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등 주요 체육행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1주차인 5월 15일에는 동아일보에서 주관하는 “2025 서울헬스쇼” 3일차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당일에만 12:00~오후 4시으로 변경된다.
‘운동하는 서울광장’ 당초 운영시간 19:00~21:00 5월 30일부터 6월 1일 3일 동안은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와 연계해 서울광장에서 뚝섬한강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하며 수변무대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활력 넘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야외 행사 특성상 우천 등의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되거나 프로그램별 주제가 변경될 수 있으니 서울광장에 방문하기 전에 공식 누리집에 게시되는 당일 운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봄철에 나른해진 몸을 깨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볍게 즐기는 운동”이라며 “목요일 저녁에는 서울광장에 꼭 한 번 들러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체험하며 건강과 활기를 충전하고 생활체육의 즐거움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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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동 일대 서울형 3D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 시범 구축
서울시, 상암동 일대 서울형 3D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 시범 구축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7월 말까지 마포구 상암동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20km 구간에 대해 3차원 디지털 기반의 ‘서울형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시범 구축하고 민간에 개방한다.
서울형 정밀도로지도는 시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S-map’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화한 스마트 도시 플랫폼으로 도시행정·환경·시민·생활 등 도시정보를 융합해 도시 문제를 시뮬레이션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항공·드론 촬영, 라이다 측량, 인공위성 영상 등을 활용해 서울 전역 약 605㎢의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해왔으며 이 가운데 고정밀 데이터를 선별해 시민과 민간에 공개하고 있다.
정밀지도 시범 구축 지역은 2020년 12월 서울시 최초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상암동 일대 약 20km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상암A02, 상암A21 노선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운영 중으로 지난 5년간 자율주행 차량 운영 경험이 축적된 곳이다.
고품질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의 안전하고 정확한 운행을 위한 필수 인프라이다.
또한 개별 기업이 도로 공사, 교통 상황 등의 변화를 독자적으로 반영하기는 어려운 만큼 다수의 차량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표준화 체계와 기업 간 데이터 공유·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밀도로지도는 차선·신호등·표지판 등 도로 인프라에 대한 상세 정보를 포함해야 하며 서울의 복잡한 도시 구조상 실시간 변화 반영을 위한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3차원 도로 노면 정보 등을 반영한 정밀지도를 7월 말까지 갱신·구축하고 이를 자율주행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고품질의 표준 지도를 제공함에 따라 기업들이 개별 센서와 시스템에 맞춰 별도로 지도 데이터를 구축하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정밀지도 표준화로 기술 협업과 데이터 공유도 용이해져 모빌리티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별로 상이한 정밀지도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어 상호 운용성 부족과 데이터 중복 등 자율주행 산업 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2025년 ‘3D 기반 S-Map 지능화 사업’을 통해 정밀 공간정보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정밀도로 지도 구축 사업이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율주행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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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역량 갖춘 콘텐츠 인재 육성한다…취·창업 희망 청년 창작자 모집
서울시, AI 역량 갖춘 콘텐츠 인재 육성한다…취·창업 희망 청년 창작자 모집
[충청뉴스큐] 인공지능이 경제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AI 역량 갖춘 콘텐츠 인재를 육성해 영상·웹툰과 같은 콘텐츠 분야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창작자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청년 창작자 취·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영상·웹툰 등 콘텐츠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간 K-콘텐츠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산업에 대한 취업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콘텐츠 분야 기업 10곳 중 7곳은 원하는 인력을 제때 채용하지 못하는 등 인력난 2023년 콘텐츠산업 고용구조 분석 연구 을 겪고 있다.
콘텐츠 업체의 66.9%가 평소 원하는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이유로 58.7%의 기업이 ‘원하는 직무를 수행 가능한 인력이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해당 응답 비율이 높아져 50인 이상 기업이 가장 높았고 10인 이상 49인 미만과 10인 미만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시는 이러한 콘텐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는 80명 이상 취업 및 50명 이상 창업 지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우선, 콘텐츠 산업에서 AI 활용 비중이 커지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부터 청년 창작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전통 콘텐츠 산업과 AI를 융합한 실무 교육을 공통 및 전문 과정을 새롭게 구성해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사업체의 12.9%가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하고 있으며 미도입 업체 중 17.3%가 향후 AI를 도입할 의사를 보였다.
이미 AI를 활용 중인 업체의 99.4%는 향후에도 AI를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 답했다.
2024년 4분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 공통과정 :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작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등 관련 업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기술융합 콘텐츠 산업 전반에 관한 기초지식과 취·창업을 위한 실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전문과정 : 공통과정 수료생 중 240명을 선발해 버추얼휴먼 실감형 콘텐츠 웹툰 등 3개 분야에 AI를 접목한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제공한다.
전 수강생이 이수하는 기본과정과 버추얼휴먼, 실감형 콘텐츠, 웹툰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특화과정으로 운영되며 희망 진로에 따라 취업·창업 희망자로 세분화해 진로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콘텐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창작자를 위해 전문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구인기업 모집 기업탐방 및 직무 프로젝트 일자리 매칭 취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콘텐츠 분야 기업들을 탐방할 수 있으며 저스피스재단 등 관련 업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현직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는 창업 사업화 컨설팅 쇼케이스 데모데이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데모데이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 키클롭스 등 벤처투자 기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우수한 창작물을 현장에서 선정하고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콘텐츠 분야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작자는 상상산업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상상비즈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내용 및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이메일 또는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AI, XR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콘텐츠 산업은 급격히 변화해 가는데 예비 창작자를 위한 전문교육 부족으로 기업 니즈를 충족하는 인재 양성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콘텐츠 분야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AI 융합형 콘텐츠 전문교육과 컨설팅, 기업매칭 등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육성해 콘텐츠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IP 발굴 지원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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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청년 부대변인 임명
박수빈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청년 부대변인 임명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은 지난 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 부대변인으로 공식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임명을 통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의 일원으로서 대선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청년층의 시각을 반영한 메시지 전달과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공보단 소속 청년 부대변인으로서 당과 후보의 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빈 의원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며 “청년의 눈으로 청년의 언어로 미래를 이야기하겠다.
청년 부대변인으로서 전국을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국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 시민 안전, 생활밀착형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정당의 대외 소통과 정책 전달에 있어 더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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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침선장 김인자·백동장 조성준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
서울시, 침선장 김인자·백동장 조성준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보유자로 ‘침선장’ 김인자, ‘백동장’ 조성준을 새롭게 인정했다고 밝혔다.
침선장은 故 박광훈 보유자 이후 8년 만의 지정이며 백동장은 2024년 서울시 무형유산 종목 지정 이후 처음으로 배출된 보유자다.
‘침선장’ 이란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하고 ‘백동장’은 구리와 니켈 합금인 백동을 소재로 비녀, 촛대, 화로 담뱃대 등 공예품을 제작하는 장인이다.
침선장 김인자 보유자는 1980년 어머니에게 손바느질을 배우기 시작해 1989년 국가무형유산보유자 故 정정완의 전수생으로 입문했다.
2001년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이수자가 된 후, 대학에서 전통복식디자인을 전공하며 강의와 연구활동을 통해 침선 기술을 전승해 왔다.
특히 201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 국제사회에 알려 2017년 대한민국 한류대상 ‘전통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침선’은 손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전통 기술로 조선시대에는 왕실 복식을 담당하는 전문 장인이 존재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산업화 이후 재봉틀이 보급되면서 전통 손바느질 기술은 점차 쇠퇴했고 서울시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1996년, 침선장을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했다.
백동장 조성준 보유자는 1957년, 부친 공장의 견습생으로 시작해 목형·철공·백동 등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1970년부터는 고미술품 수리와 복원업에 종사하며 전통 금속공예품 제작기술을 터득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상륜부 금속장엄물 등 다양한 문화유산 복원에 참여했으며 8년간 대학에서 백동 제작기법을 가르쳐왔다.
2011년에는 ‘육각백동촛대’로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백동’은 소재가 단단하고 제작 과정이 복잡해 백동 공예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2024년 백동장을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했다.
한광모 서울시 문화유산보존과장은 “새롭게 인정된 두 보유자는 수십 년간 우리의 전통 기술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장인들”이라며 “앞으로도 어렵게 명맥을 이어온 우리의 전통 기술이 미래로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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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안전관리자 실습 교육 도입…정전 대응력 높인다
서울시, 전기안전관리자 실습 교육 도입…정전 대응력 높인다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공동주택의 전기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전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전기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실습교육을 구분해 실시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공동주택 정전 사고는 변압기 용량 부족, 설비 노후 및 불량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며 정전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에 따라 피해 시간과 규모가 달라질 수 있어 관리자의 역량 관리가 중요하다.
2024년 공동주택의 자체 전기설비로 인한 정전은 총 48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변압기 15건, 차단기 12건, 기타 설비 8건 순이다.
특히 이 중 40%는 7~8월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선제적 대비와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 전기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노후 공동주택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전문 실습교육’을 추가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4년 총 2회에 걸쳐 공동주택 전기안전관리자 418명을 대상으로 정전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전반에 대해 응답자 중 8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올해 첫 도입되는 노후 공동주택 전기안전관리자대상 ‘전문 실습교육’은 전기기술교육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변압기, 차단기 등 수변전 설비를 직접 다루는 현장 실습 중심의 실무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전기설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 실습교육은 6월 20일 7월 4일 9월 19일 총 3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기기술교육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 시간은 6시간으로 회당 6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소장, 전기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전 예방 및 대응 ‘기본 교육’도 작년에 이어 진행한다.
대한전기협회에서 진행하는 기본 교육은 전기설비 기술기준, 정전 사고 주요 원인과 사례, 예방 대책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이 병행된다.
기본 교육은 5월 30일 9월 11일 총 2회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되며 15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시간은 4시간이며 대면 집합 교육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 참여도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은 대한전기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단, 교육 접속 링크는 사전신청자에 한해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5월 12일 9시부터 서울시 에너지정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노후 공동주택 전기안전관리자의 경우 기본 교육과 실무 교육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접수는 5~7월 교육이 신청 대상이며 9월 교육은 8월 중 별도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되며 온라인 교육은 수료증 발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기타 문의사항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규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정전 예방과 대응 요령을 실무 중심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전기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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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등 주요 재해우려지역 집중 관리… 서울시, '25년도 풍수해 대책
저지대 등 주요 재해우려지역 집중 관리… 서울시, '25년도 풍수해 대책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여름을 앞두고 집중호우 등 위험 기상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주요 풍수해 재해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좁은 골목까지 침수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신기술을 도입한다.
빗물이 한꺼번에 시내 하천으로 쏠리지 않도록 일시적으로 빗물을 담는 ‘물그릇’ 12곳도 확보키로 했다.
서울시는 여름철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담은 ‘2025 풍수해 안전대책’을 12일 발표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기습 폭우 등에 실시간 대응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위험도 높은 저지대·재해우려지역 집중관리 골목 침수 위험 감지 호수·연못 등 수 체계 개선을 통한 빗물그릇 확보 수도권 기상청 및 경찰·군·소방과 공조 강화 등 분야별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침수우려지역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등 비가 올 때에 침수나 고립 위험이 있는 저지대를 집중 관리한다.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와 도로수위계를 활용,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실시간 수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침수 위험을 예·경보한다.
예·경보가 발령되면 각 자치구는 주민에게 신속하게 침수경보 재난문자를 전송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반지하 주택이 밀집한 관악·동작·영등포구 등 15개 골목길에 전국 최초 ‘반지하 침수경보시설’을 시범 도입한다.
수위 관측장비가 달린 레이더 센서가 실시간 수위를 감지해 경보해 주는 시스템으로 침수 감시망을 좁은 골목 단위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도로수위계 등 관측장비는 설치에 넓은 공간이 필요해 주로 대로변에 한정됐으나 이번에 도입한 신기술 레이더 센서는 가로등·전신주 등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어 반지하 밀집 지역 수위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침수예보가 발령되면 반지하 가구별로 지정된 ‘동행파트너’ 가 장애인·노인·아동 가구를 방문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피를 돕는다.
서울시는 ‘동행파트너’ 제도를 '23년 전국 최초로 도입, 올해는 재해약자 1,130가구에 동행파트너 총 2,887명을 매칭했다.
아울러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 98개소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 차도면이 10cm 이상 침수되면 즉시 통제에 들어간다.
비가 오면 빠르게 침수돼 고립사고 우려가 있는 ‘하천 산책로’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진출입 차단시설과 자동경보시설을 선제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자율방재단·공무원 등 936명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을 꾸렸으며 지하차도별로 기관담당자 2명, 자율방재단, 경찰 등 4인 담당자를 지정해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산사태 취약지역’ 492곳은 산림청 예측정보를 기반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 예·경보를 발령하고 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체계를 가동, 산사태 현장예방단 92명, 돌봄공무원· 현장관리관 등 400여명이 지원에 나선다.
‘시내 하천 빗물 쏠림 막는 ‘빗물그릇’ 올해 5곳 추가해 총 12곳 확보, 최대 75만 톤 저장’ 다음으로 시는 집중호우가 내릴 때 빗물이 시내 하천으로 몰려 급격하게 수위가 상승하는 현상을 억제하고자 공원 연못·호수에 빗물을 담는 ‘빗물그릇’ 기능을 도입해 침수 예방효과를 높인다.
현재 빗물그릇으로 운영 중인 서울대공원 등 7개소에 올해 5개소를 추가, 총 12개소가 운영된다.
대상지는 지역별 하천 중·상류 지점에 위치한 공원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며 이를 통해 빗물 최대 75만7천 톤을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서서울공원 평화의공원 송파나루공원 율현공원 어린이대공원까지, 5곳이 추가되면 '20년 준공된 신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약 2.4배에 이르는 빗물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기존에 여가와 생태 공간으로만 활용되던 공원 연못과 호수에 수해 예방 기능을 더하는 ‘빗물그릇’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연못 등을 빗물그릇으로 활용 시 필요한 수문 설치 등 일부 시설 개선도 함께 진행해 도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친환경 방재 시스템을 구축한다.
‘市-수도권 기상청 ‘핫라인’, 경찰·군·소방 협의체 가동… 올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3곳 착공’ 시는 위험 기상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고려해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우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기상청과 일대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전용 ‘핫라인’을 구축했다.
핫라인은 ‘수도권기상청 기상센터~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간 연결된 전용선으로 실시간·정밀 기상정보 교류, 예보 변경 사항 등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시는 올해도 경찰, 군, 소방과 협의체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이달 말에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 다양한 피해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역량도 점검할 계획이다.
우기 전 간담회를 통해 주요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수방기간 중에는 단체채팅방·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위험 기상, 현장상황을 공유하는 등 공동 대응한다.
서울시는 주요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대규모 방재시설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올해 중으로 강남역·도림천·광화문 일대에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장했다 배수하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착공에 들어가며 빗물펌프장 9개소와 빗물저류조 3개소 신·증설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미 시는 현재까지 빗물펌프장, 저류조, 하천공사장 등 총 6,581개 주요 방재시설 및 현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완료했으며 하천 준설 10만 톤 하수관로 청소 1,625㎞ 빗물받이 청소 55만 개소 맨홀 추락방지 시설 2만 3,325개 추가 설치 등 침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분야별 풍수해 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오세훈 시장은 “폭염·폭우 등 기후위기가 전 지구적 현상이 되어 일상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재난 대비는 보다 더 철저해져야 하며 준비한 만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스템, 시설 점검 등 빈틈없는 사전 준비와 함께 ‘시민의 안전한 여름이 우리 손에 달렸다’는 각오로 유관기관과 하나 되어 풍수해 대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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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모범단지 지원사업 금천구 5개 단지에 약 1억 4,400여만원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이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금천구 관내 5개 공동주택이 선정된 것을 환영했다.
이번 선정된 단지들은 금천구 시흥 벽산 1단지, 남서울 럭키아파트, 가산 두산위브아파트 등 총 5개 단지이며 총 사업비는 약 1억 6천만원에 달한다.
선정된 모범단지에는 1개 단지 당 최대 3천만원의 보조금이 교부되며 관리종사자 휴게실 및 경로당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보수, 공용시설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기찬 의원은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으로 금천구 내 공동주택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특히 관리노동자의 휴게실 개선과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상생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주택은 금천구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단지들이 모범관리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살기 좋은 금천구, 살고 싶은 공동주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와 입주민이 함께하는 모범관리단지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상생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