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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1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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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로컬 상품, 전국 신세계백화점 뜬다
서울청년이 재해석한 로컬의 맛, 전국 신세계백화점에 뜬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2025년부터 신세계와 협업 행사로 진행, 서울 청년의 지역창업 활성화 지원 서울시와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청년의 창업활동을 돕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서울시 넥스트로컬’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활동을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사업으로 올해로 8년차를 맞이했다. 서울시는 5월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23일 서울 강남점까지 ‘넥스트로컬’ 팝업스토어를 릴레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5월 서울시와 신세계가 맺은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신세계 서울 강남점부터 명동 본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 용인 신세계 사우스시티점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작년한 해 동안 팝업스토어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20여 개 브랜드의 로컬제품은 신세계 강남점 푸드마켓 로컬존을 시작으로 명동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경남 마산점까지 정식 입점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신세계 명절 카탈로그와 온라인몰 기획전에도 참여하는 등 판로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는 ‘Find My Local : 나만의 로컬을 찾는 여정’을 주제로 로컬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도전과 로컬의 취향을 발견해가는 소비자들의 경험을 하나의 여정으로 담아냈다. 행사 일정은 상반기 5월 대구, 서울 강남에 이어 하반기에는 8월부터 부산 센텀시티,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서울 타임스퀘어점까지 전국의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행사 품목은 넥스트로컬 1기부터 7기까지 청년 창업팀들의 우수 제품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바이어와 상품과학연구소 전문가 품평회, 식품 관련 준법 컨설팅을 통과한 제품들로 엄선해 선발됐으며 △제과·디저트 △소스 △차류 △건강식품, △뷰티제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처음 포문을 여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팝업스토어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지하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열리며 9개 브랜드가 참여해 35종의 로컬제품을 선보인다. 작년 12월 신세계 청담 트웰브마켓에 입점한 넥스트로컬 6기 잇베지스의 100% 국산콩으로 만든 소이아워밀 우리콩 후무스, 7기 파리키트의 식물성 저당 표고버섯 스프레드가 처음 팝업행사에 참여하는 등 참신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해남 돌김과 특제 간장을 농축해 개발된 김소스씨를 33% 할인된 특별가로 구매 가능하고 영월 콩누들 밀키트는 3+1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연이어 개최되는 신세계 강남점 팝업 행사는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12일간 지하 1층 ‘스위트 파크’에서 진행되며 23개 브랜드의 77개 로컬제품이 서울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서울강남점 팝업스토어에는 작년 넥스트로컬 사업을 수료한 7기 창업팀 8팀이 참여하는 등 활약이 두드러진다. 7기 세피디티는 미슐랭 2스타 파인다이닝 파티셰와 함께 초당옥수수, 들기름, 수수부꾸미, 현미둥굴레 등 강원도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얼 가나슈 샌드를 선보인다.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문헌에도 기록된 연과를 여수 금오도의 방풀나물과 거문도 쑥을 이용한 섬의 맛, 세멸치와 감태를 이용한 바다의 맛으로 재해석한 바 있는 7기 연과점하루의 제품도 판매된다. 또한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포인트 3천 원 리워드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으로 프리미엄 유통채널에 진입할 기회를 얻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브랜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종빈 행정국장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가능성을 비즈니스로 연결한 서울 청년들의 도전이 대형 유통망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청년 창업이 함께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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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시대에도 빛나는 '손끝 기술'… 김인호 명장 50년 숙련 기술 전수 본격화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손끝 기술'…서울명장 현장서 이어지는 숙련의 가치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공지능 확산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대체되기 어려운 ‘손끝 기술’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숙련기술 인력 감소와 청년층 유입 부족이 제조업 현장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장에서는 기술을 배우고 이어가려는 흐름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서울시는 인쇄 분야 서울명장 김인호 대표의 작업 현장을 통해 50년 숙련 기술을 지켜온 장인과 해외 유학 후 기술직을 선택한 2세 기술인,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20대 청년 사례 등을 조명하며 AI 시대 숙련 기술의 가치와 기술 전수의 의미를 살펴봤다.김인호 대표는 1970년 제책회사 입사를 시작으로 반세기 넘게 인쇄 기술을 이어오며 서울 제조업 현장을 지켜온 숙련 기술인이다. 특히 의약품·화장품 포장 상자인 ‘폴딩카톤’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한글 홀로그램 도입 등 선제적 기술 솔루션을 통해 고품질 패키징 기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인쇄 분야 서울명장으로 선정됐다.김 대표는 “기술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현장에서 경험하며 축적되는 것”이라며 “결국 현장을 버티고 지속하는 과정 속에서 숙련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최근 제조업 현장에서는 숙련기술 인력 감소와 청년층 유입 부족 문제가 산업 전반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후가공·정밀 작업 등 일부 공정은 여전히 숙련 인력 의존도가 높아, 현장에서는 기술 전수와 청년 숙련공 육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장시간 노동과 인력 수급 불안정, 고가 장비 유지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숙련기술 유지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인쇄 현장에서는 새벽부터 작업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일부 공정은 여전히 숙련 인력 의존도가 높아 경험 축적이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김 대표의 아들은 미국에서 공학 분야 박사과정을 밟던 중 글로벌 금융위기와 진로 고민 등을 계기로 2011년 귀국해 인쇄업에 뛰어들었다.당시 김 대표는 “기술을 익히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다”는 판단으로 아들을 설득했고 아들은 고민 끝에 현장에 들어와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현재는 약 10년간 현장 경험을 쌓으며 생산 공정 전반을 맡아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김 대표의 아들은 “요즘 젊은 세대 유입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현장에서 꾸준히 배우며 일하는 청년도 일부 있다”며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직접 경험을 통해 기술을 익혀가려는 움직임도 현장에서는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워하지만, 일정 기간을 버티며 경험을 쌓다 보면 공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숙련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며 “결국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한편 현장에서는 20대 청년이 인쇄 기술을 배우며 근무하고 있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 청년은 일정 기간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공정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기술을 기반으로한 직업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이처럼 기술 인력 유입은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일부 청년층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경험을 축적하며 기술직에 도전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서울시는 기술 인재가 유입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입문부터 숙련, 인정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먼저 서울시는 ‘서울명장’ 제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오랜 기간 숙련을 쌓아온 기술인을 선정하고 인증패·현판·기술개발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제도의 명예성과 실질적 지원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 체계를 대폭 개편했다. 기존에는 5개 업종 총 3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으나, 업종별 1명씩 총 5명을 선정해 1인당 1천만원의 기술개발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시제조업 관련 기술교육원·특성화고교 특강, 멘토링, 작품 전시 등을 통해 후배 기술인 대상 기술 전수 활동도 지원 중이다.이와 함께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는 기술을 처음 배우거나 직업 전환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중부·동부·북부 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며 기술을 배우고 싶은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건물보수, 자동차정비, 특수용접, 조경관리, 인테리어, 승강기제어 등 AI 시대에도 현장 대응 역량이 중요한 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단기 체험형 ‘일경험 과정’도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시는 이처럼 기술 입문부터 숙련, 현장 정착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AI 시대에도 경쟁력을 갖춘 현장형 기술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AI 시대에도 숙련기술은 산업 현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기술이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미래 직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인재 양성과 현장 기반 교육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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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방선거 앞두고 불법 현수막 집중 단속…시민 안전 확보 총력
서울시 지방선거 앞두고 불법현수막 집중 점검·정비…시민 안전 총력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 곳곳에 난립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 정비에 나선다. 선거철 과열 분위기 속 시민 안전과 도시 경관 훼손 우려가 커지자 집중 점검에 나선 것이다.시는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 점검·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는 단속 강도를 높여 불법 현수막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서울시는 선거철 급증하는 불법현수막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구 수거보상원 639명과 서울시 기동정비반을 동시에 투입하는 ‘이중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이번 정비는 각 자치구 수거보상원을 중심으로 생활권 밀착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수거보상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돼 주택가와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이면도로 등 상시 관리가 어려운 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불법 현수막 수거 활동과 함께 하루 1회 이상 현장 정비를 실시하고 반복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에도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도로변 가로수와 전신주, 가로등주, 펜스 등에 무단 설치된 현수막이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광고물도 집중 수거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횡단보도와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생활권 취약지역은 주민 생활환경에 익숙한 수거보상원이 우선 점검해 선제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자치구 수거보상원은 현장 확인을 바탕으로 단속 사각지대를 신속히 정비하는 현장 대응 인력이다. 생활권 주변 불법 현수막을 상시 점검하고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서울시는 자치구 중심의 상시 수거·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현수막 재게시가 반복되거나 시민 안전 위험이 큰 지역에 대해서는 서울시 기동정비반을 별도로 투입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생활권 중심의 일상 정비와 함께 기동성 있는 현장 대응 체계를 병행해 불법광고물 관리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기동정비반은 상습 반복 게시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 등 광역적·기동적 대응이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집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구 합동 기동정비반은 2016년부터 불법 현수막 정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당용 992건과 상업용 1,619건 등 총 5,810건의 불법 현수막을 단속했다.자치구 수거보상제가 주택가와 골목길 등 생활권 주변 불법현수막을 상시 정비하는 역할을 맡는다면, 서울시 기동정비반은 광역적인 이동 동선과 반복 위반 지역에 대한 신속 대응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현장 상황에 따라 기동정비반을 탄력적으로 투입해 단기간에 집중 게시되는 불법현수막에도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선거 기간 중 현수막 설치 위치와 표시 방법, 규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신속히 정비 조치하고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시야 방해와 도시 미관 훼손을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교통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선거 기간 전후에도 옥외광고물법과 시행령에 따른 설치 장소와 표시 방법, 높이 기준 등을 지속 점검해 불법 광고물 점검과 현장 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선거철 후보자의 정보 제공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가 돼야 한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경관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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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곤충의 찬란함 담은 '곤충도감' 전시 개최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 개막 무심코 지나쳤던 곤충이 예술로 재탄생…'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곤충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짧지만 치열하게 살아가는 찬란한 생명의 순간이 담겨 있다. 박상빈 작가의 회화 전시 ‘곤충도감 : 작은 삶에 깃든 생명의 찬란함’ 이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29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열린다. ‘하늘광장 갤러리’는 서울광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시청 본관 8층에 위치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매년 작가 공모를 통해 다양한 예술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총 130건이 접수된 2026년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3건의 전시 작품 중 첫 번째로 작고 익숙해 쉽게 지나쳤던 곤충들을 작가 특유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낸 독창적인 작품이 공개된다.‘곤충도감’은 곤충을 통해 삶의 감각과 아름다움을 전한다는 의미로 곤충의 날개 위에 맺힌 물방울과 빛에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색채를 섬세하게 표현해, 곤충들이 단순한 관찰의 대상이 아니라 저마다의 시간을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임을 발견하게 해준다.박상빈 작가는 2015년부터 곤충과 물방울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매크로렌즈를 활용해 곤충 위에 맺힌 물방울을 관찰하고 수천 장의 사진을 촬영하며 작은 생명체들이 품고 있는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내 왔다. 이러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호반문화재단 ‘2025 H-EAA 선정 작가상’과 ‘제32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가와 함께하는 ‘물방울이 반짝 곤충팝업 카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전시 기간에는 박상빈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물방울이 반짝 곤충 팝업 카드 만들기’ 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시 작품 속 곤충 이미지를 활용해 입체적인 팝업 카드를 제작하고 투명 레진 재료를 활용해 곤충의 날개 위 반짝이는 물방울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총 2회 진행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체험 시간은 1회당 약 60분이며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5천 원으로 회차당 8명을 모집한다.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하늘광장 갤러리는 그동안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의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곤충도감’ 전시를 통해 작은 생명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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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5월 16~17일 '2026 연등회' 개최…단계별 교통 통제
' 연등회' 16~17일 개최…종로 일대 단계별 교통 통제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6 연등회가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차량 통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축제로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됐으며 2020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연등회를 주최하는 ‘연등회보존위원회’는 매년 행사 개최를 비롯해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등을 운영하며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16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전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차량 통제를 진행한다. 특히 종로 일대를 지나는 버스는 우회 운행하며 통제 구간 내 버스정류장은 임시 폐쇄된다. 시민들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해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16일에는 ‘종각 사거리~흥인지문 구간’ 이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종각 사거리 구간’과 ‘안국사거리~종각 사거리 구간’ 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동국대~흥인지문 구간’ 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1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안국사거리~종각 사거리’의 양방향 전 차로가 전면 통제된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연등행렬 구간인 ‘종각 사거리~흥인지문’ 일대 중앙버스정류소 총 10곳은 도로변으로 임시 이동할 계획이다.이번 연등회의 대표 행사인 ‘연등행렬’은 16일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60여 개 단체와 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렬은 동국대학교를 출발해 흥인지문과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연등행렬 후에는 밤 9시 반부터 11시까지 종각 사거리에서 ‘대동한마당’ 이 열린다.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강강술래, 음악 공연 등을 즐기는 행사로 행사 말미에는 하늘에서 뿌려지는 ‘꽃비’ 가 장관을 연출한다. 17일에는 조계사 앞에서 ‘전통문화마당’ 이 열려 불교 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연등행렬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전한 보행을 위해 종로 중앙버스정류장을 임시 이전하고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서울시와 관할 자치구, 경찰, 소방인력, 안전관리요원 등을 곳곳에 배치한다.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연등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께서는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아름다운 연등회를 즐기실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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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그냥드림' 사업 18일 본격화…위기 시민 신속 지원 나선다
긴급하게 지원하고 후속 연계까지…서울시, 18일 '그냥드림' 전면 시행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오는 18일부터 위기상황에 빠진 시민을 빠르게 지원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선지원·후연계’를 특징으로 하는 ‘그냥드림’은 서울형 긴급복지 등과 함께 긴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복지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냥드림’은 실직, 폐업,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당장 생계 유지가 어려운 시민에게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신속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은 기존 제도의 복잡한 서류 절차와 심사과정으로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즉시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즉, 긴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25개 자치구 29곳에 마련된 거주지 인근 사업장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간단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별도 소득증빙 없이 간단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품목은 1인당 약 2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즉석밥, 라면, 김치 등 간편식과 휴지·세제·비누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다.나아가 시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반복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제도권 복지와 연결하는 ‘현장형 복지 플랫폼’ 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최초 이용자에게는 긴급 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반복 방문 이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실시해 필요시 동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는 것은 물론,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일회성 지원을 넘는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성동구와 영등포구 2곳에서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2,664명에게 물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49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그냥드림 시범사업장 운영시는 이러한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및 자치구별 기초 푸드뱅크 사업장과 함께 ‘그냥드림’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시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내 전담 운영인력을 배치해 민간 기부 물품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기초 사업장의 재고 현황과 이용객 수요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물품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관리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자치구·민간기관·복지현장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 시민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한다.박원근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서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은 복잡한 절차가 아닌 손을 내미는 즉시 받을 수 있는 지원”이라며 “서울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주저하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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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개관 9주년 기념 '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이 만드는 과학축제…서울시립과학관 사이언스 페스티벌 16~17일 개최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과학체험부스부터 어린왕자 테마 스탬프 투어, 샌드아트 공연까지. 서울시립과학관이 개관 9주년을 맞아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과학축제를 연다.서울시립과학관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과 로즈데이를 연계해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관람객이 각자의 특별한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학문화행사이다. 행사는 서울시립과학관 로비, 전시관, 메이커스튜디오, 옥상정원 등 과학관 전역에서 운영되며 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다양한 과학 체험과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자원봉사 형태로 직접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이 특징이다. 어린왕자의 장미가 관계와 추억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듯, 관람객들도 과학관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과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대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는 양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학생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모두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초과학 체험부스 : 손전등의 원리, 고분자 구조의 열변화, 과일전지와 에너지 효율 등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28개가 마련된다. 지속가능발전 체험부스 : 탄소중립 분리배출 놀이, 태양광 에너지, 적정기술 체험 등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한 프로그램 14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필름통 로켓 만들기, 편광 스테인드글라스, 과일 캐비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그 외에도 어린왕자 이야기를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 이공계 진로특강, 다양한 과학 워크숍 등이 마련된다. 샌드아트 공연 : 어린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하며 장미와 여우를 통해 사랑과 관계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한 공연이다. 이어 ‘너는 기적이야’를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성장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며 샌드아트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에 약 50분간 운영되며 일부 좌석은 5월 12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진로특강 :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공계 진로를 이해하고 탐색하는 강연으로 5월 17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5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과학 워크숍 : 나무의 수피로 프로타주를 만드는 ‘손으로 보는 식물’, 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워크숍, 전자회로를 이용해 라디오를 직접 제작하고 청취해보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손으로 보는 식물’과 업사이클링 워크숍은 양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라디오 제작 워크숍은 5월 16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또한, 과학관 전역에서는 어린왕자 동화를 모티브로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린왕자 스탬프 투어’는 어린왕자가 관람객을 행사 곳곳으로 안내하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며 스탬프를 따라 이동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스탬프 투어를 따라가다 보면 경성 시대 속 양자과학 이야기를 만나거나, 뇌과학과 연계한 컬러링 체험, 어린왕자 속 명언 필사, 전시관 속 숨겨진 문제 해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관람객 각자에게 특별한 추억과 과학 경험으로 남도록 구성됐다. 어린왕자 테마 포토존과 네이버 리뷰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과학관 곳곳에서 사진을 남기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전시관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인 ‘반짝해설’, 전시 연계 체험, 사이언스 쇼, 토네이도 라이브 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풍부한 과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천체관측, 지진 실험실 ‘지락실’, 소마트로프 만들기 등 상설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하루 종일 과학관 곳곳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다수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개관 9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과학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많은 시민이 과학관 곳곳에서 준비된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하며 과학과 함께하는 특별한 주말 추억을 담아가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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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계선지능 청년 70명 취업 지원 '징검다리 프로젝트' 본격 가동
서울시, 경계선지능 청년 '맞춤형 취업 징검다리 프로젝트' 참여자 70명 모집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경계선지능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취업 징검다리 프로젝트’ 참여자를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맞춤형 취업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경계선지능 청년에게 직업 준비, 현장 체험, 디지털 활용 교육, 1:1 취업 컨설팅까지 1인당 총 16회기에 걸쳐 정책특강을 시작으로 4단계의 취업교육 및 구직 연계를 제공하는 단계별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 71~84 구간을 말한다. 맞춤형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업 활동이 가능하지만, 기존 제도에서는 별도의 지원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아 학업과 취업 등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음에도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본격적인 직업교육에 앞서 6월 8일에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년 정책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 이 열린다. 특히 이번 특강은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취업 지원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취업지원 제도 등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들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이다.이어서 경계선지능 청년에게 직업 준비부터 현장 체험, 디지털 활용 교육, 1:1 취업 컨설팅까지 4단계에 걸쳐 경계선지능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취업 지원 및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단계 ‘직업준비교육’에서는 흥미와 강점 찾기부터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근로계약서 이해, 직장 내 소통법까지 구직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다진다. 2단계 ‘직업체험’에서는 서비스직·생산직·사무직 등 직군별 현장에서 실무를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한다. 3단계 ‘디지털 활용 교육’에서는 정보 검색과 AI 활용법을 익히고 한글 프로그램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한다. 집합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을 전달한다. 4단계 ‘1:1 취업컨설팅’에서는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면접 및 스피치 코칭, 고용24 포털 구직 등록 등 개인별 역량에 맞춰 구직과정 컨설팅을 진행한다.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 패키지를 이수한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준비도에 따라 참여자의 취업을 위한 기업체 연결,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문 상담사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참여자의 취업 준비도에 따라 △당장 취업이 가능한 청년은 일자리센터에서 발굴한 기업체와 연결하고 △취업 준비도가 높은 청년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문 상담사를, △준비도가 다소 낮은 청년에게는 전담 담임 상담사를 배치해 단계별 자립을 세심하게 돕는다.참여 신청은 밈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 절차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밈센터 자립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밈센터 정회원으로 등록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회원이 아닌 경우 2026년 4월 이후 발급된 등본과 웩슬러 지능 검사 결과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웩슬러 검사 경험이 없는 경우 밈센터 누리집에서 선별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의심군으로 판정되면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우선순위는 서울 소재+웩슬러 검사 결과 수령자, 타 지역 소재+웩슬러 검사 결과 수령자, 서울 소재+선별체크리스트 의심군, 타지역 소재+선별체크리스트 의심군 순이다. 장애등록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교육 참여 수당 20만원을 지급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일 밈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사회 진출에 막막함을 느끼던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튼튼한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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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DP, 어린이 디자인 축제 24만 명 몰려... 상상력 놀이터 '성황리' 마무리
상상력으로 채워진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24만 명 방문 성료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DDP 를 가득 채웠다. 곡선의 건축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광장은 자원 순환을 배우는 체험장이 됐다. 공원은 놀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열린 무대가 됐으며 잔디언덕은 가족이 함께 쉬며 책을 읽는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했다.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열린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해 나흘간 24만명이 방문하며 가족형 디자인 축제로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하루가 완성되는 DDP 랜드’를 콘셉트로 놀이와 창작, 휴식, 자원 순환 교육을 한데 엮은 가족형 디자인 축제로 꾸며졌다.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디자인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이끈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놀이가 상상력으로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다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태도로 이어지도록 축제 전반을 설계했다.축제 공간은 장난감 공원, 디자인 공원, 패밀리 공원 등 3개 테마로 나뉘었다. 장난감 공원에서는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확장했고 디자인 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표현하고 만드는 창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패밀리 공원은 가족이 함께 쉬고 대화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고 교환하며 나눔과 자원 순환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코끼리 타워’를 비롯해, 게임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대한 메세지를 경험하는 ‘미션 장난감 미로’, 어린이들이 직접 장난감을 판매하고 기부하는 ‘어린이 장난감 사장님’, 분필과 물감 크레파스로 DDP 를 큰 도화지 삼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생각 디자인 캔버스’ 등을 운영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어울림광장과 팔거리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매시간 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훌라후프 챔피언’, ‘어린이 줄넘기 챔피언’, ‘어린이 골든벨’, ‘패밀리 OX 퀴즈’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서울야외도서관과 연계한 휴식 공간 운영, 서울형 키즈카페와 연계한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체험 확대 등을 통해 도심 속 가족 문화 축제로서의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행사 기간 진행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6% 이상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올해 ‘DDP 키즈 코인’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체험과 미션을 통해 코인을 획득했으며 장난감 교환, 체험 프로그램, 솜사탕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그 결과 이번 축제의 대표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이번 축제의 의미를 확장한 프로그램은 제1회 DDP 어린이 그림대회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DDP 잔디언덕과 팔거리 일대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대회를 열었다. 주제는 ‘내가 상상하는 DDP’였다. 전국 초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 어린이들은 약 3시간 동안 DDP 곳곳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DDP 를 도화지에 담았다. 아이들이 그린 DDP 는 자연과 도시, 놀이와 기술, 사람과 미래가 함께 어우러진 상상 속 공간이었다. 수상작 100점은 6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은 영훈초 김지오 학생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경기글로벌스쿨 강지석 학생과 성서초 성승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작을 포함해 총 100점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수상작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DDP 팔거리에서 전시가 됐으며 이후 5월 31일까지는 DDP 디자인뮤지엄 둘레길 지하 2층에서 원화 전시로 이어진다. 전시명은 제1회 DDP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이며 관람료는 무료다.자원 순환 교육도 이번 축제의 주요한 축이었다. 어린이들은 버려지는 재료를 다시 보고 다시 쓰고 새롭게 조합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은 어려운 환경 교육이 아니라,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쓰임을 찾아가는 디자인의 과정으로 전달됐다. 5월 5일 ‘어린이 장난감 사장님’은 단순한 중고 장터를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자원 순환의 주체가 되어보는 디자인 경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약 150팀이 참여했으며 장난감이 버려지는 대신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가치를 발휘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가 상상력과 나눔을 더한 즐거운 실천이 될 수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축제 기간 DDP 곳곳에서는 매일 가족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볼거리도 이어졌다. 매직쇼, 버블쇼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됐고 어린이투어, 루프탑투어, 디자인스토어 이벤트, 키크니 전시 등 DDP 전역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DDP 는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쉬며 상상력을 펼치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행사”고 말했다.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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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준공… 6.25 참전 23개국 헌신 되새긴다
광화문광장, 평화의 가치 되새기는 '감사의 장'으로… 서울시, 12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연간 2,700만명이 찾는 광화문광장이 일상 속에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감사의 장’ 이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상징 공간으로 거듭난다. 대한민국과 6.25 참전 22개국과의 연대를 상징하는 23개의 빛이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고 세계 각국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공여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위상을 선보이는 미디어 전시도 함께 펼쳐진다.서울시는 5월 12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의 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은 6·25 참전 22개국 주한대사와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피었습니다’를 부제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상징조형물 등 감사의 정원 지상부와 지하부를 직접 둘러보며 조성 취지와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연 2,700만 찾는 서울의 심장 광화문광장에 조성… 일상 속 자유와 평화 거점으로 ′25년 11월 착공해 이달 준공한 감사의 정원은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국가상징공간인 광화문광장에 조성해 서울시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 누구나 자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핵심이다.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6·25전쟁 참전 23개국을 상징하는 지상부 상징조형물 ‘감사의 빛 23’과 지하의 미디어 체험 공간 ‘프리덤 홀’로 구성된다.‘감사의 빛 23’은 6·25전쟁 참전 23개국의 헌신으로 이뤄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상징하는 6.25m 높이 23개 조형물로 참전국이 기증한 석재를 활용해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감사의 빛 23’은 한국전쟁 참전 시기 순으로 가장 남쪽 미국부터 가장 북쪽의 대한민국까지 남북 방향으로 일렬 배치해 각국의 연대의 역사를 시각화했다. 현재 7개국에서 기증한 석재가 ‘감사의 빛 23’에 활용됐고 5개국의 석재도 올해 연말까지 활용된다.매일 저녁 8시~11시에는 23개 조형물에서 쏘아 올린 빛이 광화문 일대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빛 연출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국경일이나 특별 행사 시에는 점등 시간과 색상 등을 조정해 서울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빛 연출은 30분 간격으로 10분씩, 하루 6회 운영된다.지하 ‘프리덤 홀’에는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 위상 변화 담은 미디어 전시지하에 조성된 ‘프리덤 홀’은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도약한 성장 과정과 달라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총 4개 미디어 시설, 13개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감사의 정원 조성 취지와 의의를 효과적으로 체감 가능하다.지하 미디어 시설의 핵심인 ‘메모리얼 월’에서는 대한민국과 22개 참전국을 상징하는 23개의 삼각 LED 를 설치해 ‘블룸투게더’ 와 ‘평화의 폭포수’ 2편의 콘텐츠를 상영한다. 블룸투게더는 참전국 국화를 모티브로‘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피어났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꽃의 개화는 연대의 의지를, 꽃잎은 희생을 상징하며 꽃잎이 물결을 이루며 함께 피어나는 엔딩은 참전국 간 연대를 기반으로한 희망과 번영을 뜻한다. 평화의 폭포수는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암벽과 폭포로 표현했다. 암벽에서 자라난 식물은 과거 세계 각국의 도움을 받던‘수원국’에서 이제 세계를 꽃피우는 ‘공여국’ 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도약과 위상 변화를 상징한다.‘연결의 창’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실시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월드포털’, AI 로 복원한 6.25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되살아나는 과거’ 등 과거와 현재의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연결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시는 오는 13일부터 감사의 정원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프로그램 참여하지 않는 자율관람은 상시 가능하다. 전시 해설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12회 열리며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가능하며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 해설도 진행된다.한편 감사의 정원 준공을 기념해 호국 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특화 굿즈 ‘대한민국 수호 해치 피규어’도 출시한다. 태극기를 들고 있는 해치와 경례하는 해치 등 일상 속에서도 참전용사와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12일부터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세종문화회관점·관광플라자점과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 9,000원이다.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22개 참전국과 함께 완성한 감사의 정원은 이제 단순한 서울의 명소를 넘어 전 세계와 세대를 하나로 잇는 기억과 연결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게 새기고 더 나은 세계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