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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목동선·강북횡단선, 국가재정법 개정으로 재시동?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은 지난 9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가결된‘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본회의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목동선·강북횡단선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가재정법 제38조 제6항 중 “선정기준·조사수행기관·조사방법 및 절차 등”을 “선정기준, 조사수행기관,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조사방법 및 절차”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시 정책성 평가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항목에 점수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난 예타에서 반영되지 못한 목동 단지 재건축 및 서부트럭터미널 개발로 인한 인구·교통 수요 증가 요인도 경제성 평가에 포함될 수 있게 된다”며 “서울 서남권 교통여건 개선과 균형발전 실현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정부 당시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은 ‘경제성 부족’이라는 이유로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인구 및 교통 수요 증가 예측 항목이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의 경제성 평가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언급했다.끝으로 우형찬 의원은 “그동안 총사업비의 60%를 서울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이유로 오세훈 시장은 대안 도출과 재추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며“국가재정법 개정안 통과시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주민의 교통권 보장과 균형발전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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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위한 '동행 치과' 60곳 스마트서울맵에서 쉽게 찾으세요
장애 동행 치과 관련 사진
[충청뉴스큐] 이제 장애인의 치료가 가능한 치과를 일일이 전화하거나 수소문하지 않아도 된다.서울시는 ‘장애 동행 치과’위치와 진료 정보를 이달부터 스마트서울맵 도시생활지도에 표출, 가까운 치과를 한눈에 확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장애 동행 치과’는 중증장애인이 거주지 인근 치과에서 기본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뇌병변, 뇌전증, 지적·지체·정신·자폐성 장애 등 치과영역 6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같은 예방진료부터 충치·치주치료, 발치 등 기본 진료까지 제공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치과 기관은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현장 조사 및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해 지정 기관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 9월 ‘장애 동행 치과’ 41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2차 모집을 통해 25개 자치구 전역에 총 60개소로 확대했다.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위치 정보를 디지털 지도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 없이 가까운 치과를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이번 지도 서비스는 접근성과 맞춤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이용자는 ‘내 주변’검색으로 가까운 기관을 확인하고 장애유형, 행동조절 방식, 연령대 등 필터 기능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과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기관별 상세 페이지에서는 장애유형별 진료 가능 여부 행동조절 방법 연령대 편의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이를 통해 진료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하러 이동해야 했던 불편과 여러 곳에서 거절을 반복적으로 겪는 상황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서울맵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화면에서 검색만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시는 온라인·오프라인을 다양하게 연계해 시민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서울맵을 중심으로 손목닥터9988 앱, 서울시 누리집과 블로그, 서울시치과의사회·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등 유관기관 SNS와 배너를 통해 지속 홍보한다.자치구 보건소와 장애인복지관, 관련 시설에 리플릿과 안내물을 비치해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며 자치구 소식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실시간 문의가 필요한 시민은 120 다산콜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정소진 서울시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스마트서울맵 서비스는 장애인 치과 진료 접근의 문턱을 낮추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치과병·의원 네트워크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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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수관로 이음부·접합부 집중 개선…지반침하 잡는다
시범사업(이음관+기초받침) 시공 사진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하수관로 결함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연결관 이음부와 접합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최근 10년간 발생한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111건 가운데 49건이 이음부·접합부 손상에서 비롯됐으며 관로 내부 결함의 약 85%도 동일 부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본관 이음부는 관 교체 시 하수 이음관과 기초받침을 함께 적용해 수밀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로 이탈을 방지하고 관 하부의 지지력을 균등하게 유지해 부등침하를 억제한다.이는 이격·처짐으로 인한 누수와 공동 형성을 사전에 차단해 지반침하 위험을 근본적으로 예방한다.연결관 접합부는 파손 부위를 최소 범위로 정밀 보수하는 국소 플레이트 방식을 적용해 공사 범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효율을 높인다.시는 효과 검증을 거쳐 개인배수설비 협의 조건에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등 제도적 확산도 병행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지형과 시공 여건을 고려해 10개 자치구 14개 구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현장에서 시공성, 비용, 성능 개선 효과를 입체적으로 비교·검증해 보완점을 도출하고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공정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결함 항목별 맞춤형 정비 원칙도 구체화한다.동일한 ‘누수·침하’현상이라도 원인이 이음부 수밀성 저하인지, 기초 지지력 부족인지, 연결관 접합부 파손인지에 따라 정비 방식과 범위를 다르게 적용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한다.이와 함께 장기적인 하수관로 정비 방향을 ‘덜 파고 더 오래 가는’정비로 전환해나간다.지반 교란을 최소화하며 관로 기능을 유지·회복하는 보수를 확대하고 필요시 내부에 새로운 관을 구축해 내용연수를 연장하는 갱신, 마지막으로 노후·손상 정도가 심한 구간은 전면교체를 선택하는 단계적 전략을 정립한다.한편 서울시는 굴착 없이 관 내부에서 보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신규 보수공법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러한 보수기술 고도화를 통해 불필요한 대규모 굴착을 줄여 소음·먼지·교통혼잡 등 시민 불편을 낮추고 공사 안전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관로 결함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이음부와 접합부의 근본적인 개선은 지반침하 예방과 시민안전 확보의 지름길”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출발점으로 실효성 있는 신규 공법을 개발하고 노후관로 관리의 패러다임을 ‘대규모 교체’에서 ‘원인별 맞춤형 정비’로 전환해 하수관로 평생 주기 관리 비용을 낮추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하수 인프라 관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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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혼부부·청년 주거 지원 확대…이자 지원 혜택 넓힌다
서울특별시_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신혼부부·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신혼부부가 자녀를 출산하면 대출 기한을 기존 최장 10년에서 12년까지 늘려주고 청년의 경우 지원 기준이 되는 월세금액을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대폭 개선, 11월 20일 신규대출 신청자와 대출 연장 신청자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현재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국민·신한·하나은행에서 최대 3억원 이내 임차보증금 대출시 최대 연 4.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청년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인 무주택 청년이 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최대 2억원 이내로 대출받으면 그에 따른 이자를 최대 연 3.0% 지원 중이다.먼저, ‘신혼부부’의 경우 출산가구에 대한 대출 연장 기간을 확대했다.기본 대출 기간 4년에 자녀 1명 출산시 연장해주는 대출 기간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늘린 것. 이에 따라 2명의 자녀를 출산하면 기본 대출 4년에 자녀 한명 당 4년씩, 총 8년이 추가돼 최장 12년간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만혼과 고령 출산 증가에 따라 난임 가구에 대한 지원도 추가됐다.난임시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2년간 대출 연장이 가능하다.연장 기간 중 출산을 하면 추가로 4년을 연장, 최장 10년까지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난임으로 출산이 어려운 신혼부부들도 기본 대출 기간 4년이 지나면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했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월세 비중이 높아지는 최근 주거 시장 변화도 반영했다.신혼부부 지원기준인 임차보증금 7억원 이하 계약에 월세가 포함된 경우, 전월세 전환율을 적용한 환산 임차보증금으로 지원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환산 임차보증금’은 월세보증금+로 계산하며 최근 6개월간 서울지역 전월세 전환율 산술평균값을 적용해 산출한다.이번에 시행하는 ‘환산 임차보증금’은 전월세 전환율 5.5%를 반영, 11월 20일 신규대출 추천서 신청자부터 적용된다.전월세 전환율은 서울주거포털에 공지되며 6개월마다 변경된다.‘청년지원’은 주택 월세 기준을 기존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기존에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제 월세 70만원 초과~90만원 이하 주택까지 대상에 포함된다.이외에도 보호시설 등에서 퇴소한 후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추가 지원금리도 신설했다.기존엔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청년만 추가 금리 1.0%를 지원받았지만, 이제 자립준비청년도 보호종료확인서를 제출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게된다.기본 금리 2.0%에 추가 금리 1.0%가 더해져 총 3.0%의 이자를 지원받는 셈이다.청년 지원사업은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인 무주택 청년이 하나은행에서 최대 2억원 이내 임차보증금을 대출받을 때 적용된다.서울시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거포털’과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임차보증금에 대한 이자지원 확대로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 걱정없이 미래를 그려나갈 수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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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시의원, 김어준 등 TBS 관계자 행감 불출석에 '후안무치' 맹비난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울시의회가 TBS 편파 방송 문제로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요청한 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씨 등 3인이 모두 출석을 거부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종배 의원은 “TBS를 편파 방송의 온상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시민 앞에 나와 해명하기는커녕 도망치듯 불출석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방송을 정치적 선전장으로 만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고 말했다.세 사람은 지난 9월 4일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그러나 신장식 씨는 한화오션 부당노동행위 의혹 관련 현장 점검 일정으로 김어준 씨는 매일 오전 방송 진행 및 다른 방송 출연 일정으로 주진우 씨는 사전 취재 약속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이종배 의원은 “TBS 편파방송을 주도하며 서울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장본인들이 이제 와서 시민 앞에 서는 일조차 피하고 있다”며 “이들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방송을 이용해 가짜뉴스와 정치 편향적 발언으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 출석을 회피하는 것은 서울시민을 우롱하는 참으로 뻔뻐한 행태”며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출석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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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의원, 압구정중학교 인조잔디구장 개장…“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기대”
압구정중 인조잔디 개장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달 30일 압구정중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이번에 완공된 인조잔디구장은 그동안 노후화된 운동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던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강남구청의 예산이 함께 투입된 협력 사업이다.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당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면서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새날 의원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미래 인재를 위한 투자”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강남 지역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육·예술·휴식 공간을 포함한 전인적 배움의 환경 속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인조잔디구장 조성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첨부 자료 : 사진.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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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성장 날개…131억 규모 '더 성장 펀드' 출범
서울특별시_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게끔 돕는 펀드를 조성한다.시는 당초 50억원 규모로 계획했던 펀드를 131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 이 중 45억원 이상을 서울 소재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에 투입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오는 11.7.부터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펀드는 영세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이나 융자 등 그간의 ‘보호’위주에서 나아가 소상공인 자력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장과 육성’을 돕는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시는 올해 7~8월 펀드 출자사업 공고 및 심사 절차를 마치고 민간 전문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착수한다.서울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이 공동 출자해 총 131억원 규모로 조성된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는 민간 투자와 공공 자금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성장 투자 기반’으로 마련됐다.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총 3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투자 대상은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사업 선정 기업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 지원 기업 생활문화 분야에서 제조 기반이나 서비스 혁신 등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등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다.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중소기업 융자 자금지원, 판로개척 지원, IP 경영지원 등 멘토링과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투자 의사 결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용사는 독립적 투자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서울시 정책 사업과의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서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투자금 회수는 2029년부터 4년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회수 방식은 국내·외 주식시장 상장 후 장내 매각 기업공개 이전 제3자 보유지분 매각 설립 3년 미만 초기기업의 경우 인수합병 또는 세컨더리 매각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한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 부족으로 한계에 직면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민간과 손을 맞잡고 지원키로 했다”며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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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묵은 서부트럭터미널, 첨단 물류·문화 복합 공간으로 변신
향후 건축 인・허가 과정 등에 따라 상기 건축계획은 변경될 수 있음
[충청뉴스큐] 1979년 지어진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이 ‘도시첨단물류단지’로 혁신하기 위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지난 2016년 국토부가 선정한 시범사업대상지 6곳 중 처음이다.‘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신 물류 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첨단 유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 12월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2016년 6월 서울 3곳과 대구, 광주, 충북 등 6곳을 시범단지로 선정했다.이번에 개발하는 ‘서부트럭터미널’은 사업부지 10만 4,000㎡, 연면적 79만 1,000㎡ 규모로 시는 총 1조 9천억원을 투입해 지하 7층, 지상 25층의 첨단물류단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특히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대형 물류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부족했던 금융, 의료, 문화, 판매시설 등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이 편해지는 첨단물류 공간’이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세부적으로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 분류 기능과 상품 입고·분류·배송 등 전 과정을 처리하는 ‘풀필먼트 시설’과 신선식품 보관·포장·가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드체인 시설’, 지역 상생형 공유창고 등을 통해 물류 서비스 향상, 유통 효율을 높인다.기존 물류 터미널 기능은 물류 시설 지하로 배치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아울러 지역 경관개선을 위해 매봉산, 신월산 등 주변 지형과 연계되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사업지 주변 도로 확장, 오리로 북단 단절도로 신설 등 교통 인프라도 확충해 시민 편의도 높인다.또 창업기업 입주공간, 창업상담·지원실, 회의공간, 휴게공간, 강당 등으로 구성된 ‘창업지원센터’와 수영장, 피트니스룸, 스쿼시, 볼링장, 탁구장, 스크린골프, 실내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신정 체육센터’도 신설한다.양질의 도심형 주택 997세대도 공급,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균형발전도 실현할 계획이다.현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등 사업 단계를 진행 중이다.향후 양천구청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및 건축허가 등을 거쳐 ’ 26년 하반기 중 착공해 ’ 30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4일 오후 1시 30분, 서부트럭터미널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주민 800여명이 참석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랜 세월 서울의 생활 물류를 책임져 왔지만 낡은 시설과 환경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간으로 인식된 서부트럭터미널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재창조를 통해 서남권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의 혁신과 시민 행복을 위한 획기적 전환점이 되도록 시민들과 계속 소통하고 공사 과정에서도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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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버스 운항 재개, 주말 동안 6천 명 몰려…'대박' 조짐?
서울특별시_시청
[충청뉴스큐] 지난 토요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한강버스의 또 하나의 수확”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강버스는 오전 9시에 출발해 총 7개 선착장을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아울러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 4곳 한강버스 현재위치와 도착시간, 잔여석 등을 표출하는 운항정보 표시기를 설치·운영 중이다.마곡, 망원, 압구정, 잠실 선착장 인근 버스정류장에도 동일 정보를 표출하고 있다.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위치기반 앱에서는 한강버스 도착까지 남은 시간은 물론 이동속도, 도착지 인근 정보 등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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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맞춤형 디지털 컨설팅' 받은 업체 1년 후 매출 최대 352% '껑충'
서울특별시_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온라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23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디지털 전환지원’사업이 매출 증가, 신용도 개선 등 소상공인의 실질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지원’사업 지원 실태조사 결과, 사업 참여업체 매출이 평균 9.8%, 우수업체는 최대 352%까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융지원을 받은 업체 중 '23년 ‘디지털 전환지원’을 동시에 이용한 189개 업체와 이용하지 않은 189개 업체를 선정, 지원 1년 후 매출액 증감·신용도 변화를 파악했다.조사 결과, ‘디지털 전환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참여하지 않은 업체보다 연 매출 증가율 11.1%p, 신용등급 개선 효과는 11.7%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매출 증가 상위 10% 업체’는 1년 후 연매출액이 사업 참여 전보다 평균 56.9%, 일부 업체는 최대 352.3%까지 매출이 대폭 늘었다.비참여 업체 대비 연매출액 개선 효과는 도소매업이 22.7%p로 가장 높았으며 숙박음식업 서비스업 제조업 순으로 뒤를 이었다.시는 이번 결과는 ‘단순한 디지털 교육을 넘어 금융·비금융을 결합한 종합지원 정책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중장년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 규모를 20% 확대할 방침이다.서울시는 ‘디지털 전환지원’을 비롯해 매년 ‘소상공인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다.창업컨설팅 위기 소상공인 선제 지원 폐업 전 단계 지원 등 경영진단부터 컨설팅·교육·솔루션까지 통합 제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디지털 전환지원’은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40~64세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역량 진단부터 교육, 컨설팅, 솔루션 지원, 사후관리까지 2년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3년부터 3년간 소상공인 총 750명이 업체별 전담 직원·컨설턴트의 밀착 관리로 디지털 도구 숙련도 향상과 성장을 도움받아 왔다.최초 참여 시 업체 ‘디지털 역량’을 진단, 그 결과 따라 맞춤형 컨설팅이 최대 4회 진행되며 다음 회차에 실행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단계별 밀착 지원한다.컨설팅 결과가 도출되면 온라인 진출·마케팅·디지털 환경구축 등 업체에 가장 필요한 분야에 최대 300만원의 솔루션 비용을 지원, 실질적인 개선을 돕는다.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사업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끝난 다음 해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을 제공한다.이번 ‘디지털 전환지원’사업을 통해 눈에 띄는 변화를 이룬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오프라인 마케팅에 한계를 느끼고 사업에 참여한 동작구 소재 B화장품 제조업체는 온라인 타깃 마케팅·AI 기반 카피라이팅 기법을 습득, 활용한 결과 매출이 300% 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600%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B업체 대표는 “마케팅 회사를 이용하면 1회에 수백~수천만원이 든다고 해 엄두가 안 났는데 교육 9회, 컨설팅 4회로 광고 노하우부터 AI 글쓰기, 동영상 제작 방법도 알게 돼 홍보물 만드는 시간도 줄고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인스타그램 운영 노하우를 배워서 소비자와의 소통이 크게 강화됐다”고 말했다.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았던 피부관리샵 G테라피 대표는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했다.기존에는 중장년 단골고객 위주로 오프라인 예약을 받아 왔지만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2030 세대 신규 고객 유입이 2배 이상 늘었다.G테라피 대표는 “그동안 디지털 시스템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껴 온라인 마케팅은 시도도 못하고 있었는데 실습 중심 디지털 전환지원으로 자신감도 생기고 매출도 많이 늘어 받길 정말 잘 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신용보증과 디지털 전환지원이 동시에 이뤄졌을 때,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신용도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며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쟁력으로 무장,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