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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엔 서울광장으로…과거와 현재를 잇는 태극기 언덕에서 광복의 기쁨 만끽
광복절엔 서울광장으로…과거와 현재를 잇는 태극기 언덕에서 광복의 기쁨 만끽
[충청뉴스큐]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서울광장’ 이 시민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도서관 전면 꿈새김판에는 ‘단지동맹 혈서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내걸리고 태극 바람개비 300개로 단장한 가로 45m·높이 6m의 ‘태극기 언덕’도 서울광장에 조성된다.
또 광복의 주역 독립운동가들의 스토리와 과거, 현재는 물론 미래 서울 모습을 담은 ‘광복열차’도 전시된다.
먼저 서울도서관 정문 앞, 가로 45m·폭 5m·높이 6m의 ‘태극기 언덕’ 이 공개된다.
우리 민족이 광복을 염원하며 흔들었던 태극기를 형상화한 3가지 사이즈, 200개의 바람개비로 꾸민 ‘태극기 언덕’은 광복의 자부심과 기쁨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태극기 언덕은 과거, 현재, 미래 총 세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선열들이 힘겹게 서서히 오르며 광복을 위해 노력하던 발자국이 쌓여 만든 길이자 시민이 함께 만들고 오르는 공동체 공간이며 언덕 위에 서서 멀리 앞을 내다보는 미래를 향한 시선이다.
바람개비로 가득찬 태극기 언덕은 광복의 순간부터 지금 현재의 우리를 이어주고 있다.
1945년 선열들의 광복에 대한 염원은 2025년 태극기 언덕의 바람개비가 됐다.
광복을 맞아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시민들의 함성은 바람으로 바뀌어서 태극기 바람개비를 힘차게 돌린다.
광복 이후, 사람들이 가꿔가고 있는 지금의 세상은 ‘단지동맹 혈서 태극기’에 사용된 모자이크로 하나 하나 되살아났으며 태극기 언덕 그 자체로 커다랗게 솟아났다.
광복주간 전시되는 태극기 언덕은 시민들이 직접 올라 꿈새김판에 걸려 있는 안중근 열사 ‘단지동맹 혈서 태극기’ 가까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서울광장에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도 조망할 수 있다.
꿈새김판에 걸린 태극기는 안중근 열사의 ‘단지동맹 혈서 태극기’를 바탕으로 독립유공자 150명을 비롯, 서울의 발전상을 담을 사진들로 구성된 포토 모자이크 작품으로 멀리서 보면 하나의 큰 태극기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역사를 담고 있다.
태극기 언덕 정상에서는 사진작가가 촬영한 시민들의 사진을 광복 80주년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태극기화보 이벤트’ 와 태극기 모양 스티커에 광복 메시지나 소원을 작성해 언덕 정상에 붙이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해방 이후 우리 기술력으로 만든 첫 열차인 ‘해방자호’ 와 현존하는 최신 열차인 ‘KTX-청룡’ 으로 구성한 ‘광복열차’ 전시회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 대의 열차는 역사전시관으로 꾸며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해방자호’는 ‘경성에서 서울로-해방의 시대를 달리는 열차’를 주제로 서울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을 도운 외국인 등 대한민국 독립과 관련된 스토리와 자료를 전시한다.
특히 서울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서울 출신 독립 유공자 발굴 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롭게 확인한 자료들도 공개, 새로운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린다.
이 외에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거울 셀카 포토존, 81.5 데시벨 측정 체험관 등 흥미로운 체험도 담았다.
‘KTX-청룡’에는 ‘서울에서 미래로-현재와 미래를 잇는 고속열차’를 주제로 한 서울의 변천사와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8.15초 스톱워치 체험, 광복 주제 페이스페인팅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리포토그래피 전시도 눈길을 끈다.
서울 대표명소를 렌티큘러 기법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 극적으로 연출한 작품 21점을 만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제 식민지하에서 동물원으로 개방되었던 창경원과 복원된 현재의 창경궁 모습, 과거 판자촌이던 청계천과 현재 아름다운 청계천의 야경 등을 좌우 각도에 따라 같은 장소, 다른 시대의 사진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다.
행사를 기획한 조정국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총감독은 행사관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우선 해방자호에 들러 서울 독립운동가들이 어떠한 활동을 했으며 우리 독립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살펴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KTX-청룡에 들러 서울의 변천사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아보고 리포토그래피 전시에도 들리신다면 과거의 서울과 현재의 서울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태극기 언덕에 올라 ‘단지동맹 혈서 태극기’를 가까이 들여다보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느껴보시고 서울광장을 조망하면서 선조들의 광복에 대한 염원을 한번 떠올려 보시며 관람을 마무리 하시기 바란다”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광복주간 중 3일간, 마임이스트와 배우들이 독립열사, 일본 순사, 시민들로 팀을 이뤄 연기하며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끄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태극기 공방 부스’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와 광복군 레고 만들기, 태극기·광복 해치 그리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이 진행된다.
광복 관련 의상이나 액세서리 등을 코스튬하고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도 제공하는 ‘태극을 입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국가보훈부 또한 가족, 청소년 등 전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록을 전시하고 독립운동 관련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나라사랑과 독립정신을 함양시키는 ‘광복 80주년 기념, 블록으로 쌓은 광복의 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광복절 전날인 14일에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경축식’을 개최한다.
광복회 등 주요 보훈단체와 해외 독립운동가 후손, 일반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광복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민국악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손기정 선수와 김구 선생 등 애국지사 모습을 AI로 복원한 오프닝 영상 상영, 오세훈 시장 경축기념사, 해외 독립운동가 후손 소개, 초청 후손 특별 피아노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만세삼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저녁에는 서울광장에서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콘서트 ‘우리는 대한민국’’ 이 개최된다.
MC 신동엽의 사회로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김연자, 홍지민, god, 김범수, 다이나믹 듀오, 윤하, 영탁, 잔나비, 이영지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콘서트는 KBS 2TV로 생중계된다.
16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공연단의 ‘8.15 Seoul, My Soul’ 콘서트가 진행된다.
음악감독 김문정 지휘 아래 양준모, 민우혁, 린아 등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오케스트라가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등을 공연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세대간 공감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우리의 역사의 가치를 미래에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축제 속에서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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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중앙수련장 냉난방기 설치 및 지붕누수 보수 완료 환영”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중앙수련장 냉난방기 설치 및 지붕누수 보수 완료 환영”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6일 국기원을 방문, 국기원 지붕 빗물누수 개보수 및 중앙수련장 내 냉난방기 설치가 최근 완료된 데 대해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이 마침내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은 김형재 의원이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의원발의 형태로 확보한 총 24.6억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국기원 개원 이후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시 예산이 지원된 바 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국기원은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냉난방 장비 없이 교육, 심사, 시범단 훈련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태권도 수련인 모두에게 열악한 환경이었다”며 “또한 장마, 폭우 시 지붕에 빗물이 흘러내려서 대형 고무대야를 10여 개씩 비치하는 등 국내외 참가자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며 개보수의 시급성을 강조해 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국기원 건물의 노후화 문제를 적극 제기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현대화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서울시와 강남구, 국기원 관계자들이 함께한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직접 주관하며 조속한 예산 집행과 국기원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보수 작업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50여년이 지난 노후시설 리모델링 등 국기원 내 산적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태권도 진흥 및 국제 교류를 위한 전초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서울시와 국기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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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불편·이행강제금 부담까지…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올해 초부터 시민 생활 불편과 민생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규제 개선’의 일환으로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 해결에 나선다.
계단식 베란다 샷시 설치, 차양·비 가림을 위한 지붕과 기둥, 주차장 캐노피 등 소규모 위반이 그 대상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를 위한 소규모 위반 사례가 대다수인 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 지원 조례 개정 제도개선, 3가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실거주자가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한 샷시·지붕 등 소규모 시설도 ‘위반건축물’로 적발되고 이전 소유자가 설치했더라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있다.
특히 '19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5회 부과 상한이 폐지돼 시민 부담은 더욱 가중되는 실정이다.
먼저 25개 자치구, 서울특별시건축사회와 협력해 ‘위반건축물 상담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한시 완화’로 일부 위반건축물이 사후 증축 신고를 통해 합법화 가능해졌으나 시민이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상담을 지원키로 했다.
소규모건축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시행된 ‘규제철폐 33호’는 2종 일반주거지역 200→ 250% 3종 일반주거지역 250→ 300%로 한시적 용적률 완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치구별로 운영되는 ‘위반건축물 상담센터’는 건축사 등 전문가가 신·증축 등 다양한 건축행위를 비롯해 용적률 범위 내 건축물 사후 추인 가능 여부 등 건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30㎡ 미만 소규모 위반 위반행위 후 소유권 변경 임대차 계약 등으로 즉각 시정 불가 등 경우에 이행강제금이 75% 감경 적용되는 ‘감경 기간’을 1년→ 3년으로 늘리기 위한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이행강제금 감경 기간’ 확대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50→ 75%로 감경 비율이 확대됐지만 이미 이행강제금 부과가 시작된 시민은 혜택을 받지 못했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해 조례 문구도 수정키로 했다.
서울시는 경직된 ‘건축법’ 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위반건축물을 양산하는 측면도 있다 보고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시설까지도 위반으로 간주되는 불합리한 생활 규제를 바로잡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관련 법령 개정도 건의한다.
시는 저층 주택 외부계단 상부 캐노피, 소규모 파고라 등 실내화되지 않은 생활·보행 편의 시설물을 일정 범위 내에서 인정할 수 있도록 해당 면적을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과 현재 도시 주거환경과 맞지 않아 베란다 불법 증축 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일조사선 규정’ 개선을 국토부에 여러 차례 건의했으며 지속 협의 예정이다.
또 시는 올해 3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법’ 이 보다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의견을 전달,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달 해당 법률 제정을 국정과제에 포함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보행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업시설 위반 건축물·다중인파밀집지역 등 집중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을 지속 단속, 이행강제금 부과 등 엄정하게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계단·베란다 등 실질적인 생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시설물 설치로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담해야 했던 시민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주거 안전과 편의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생활에 맞춘 제도 개선과 규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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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택시 불법행위 근절 나선다…100일 현장 집중단속
서울시, 외국인 택시 불법행위 근절 나선다…100일 현장 집중단속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바가지 요금 등 외국인들의 택시 불편 사항을 뿌리뽑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
휴가철 및 관광 성수기에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100일간의 현장 집중 단속 등을 추진하는 특별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그간 외국인 대상의 택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담 단속반을 신설해 운영하며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근거리 이동 시 외국인 승차 거부, 공항~도심 부당요금 징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왔고 이외에도 계도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불법 행위 방지에 나서고 있다.
’ 25. 6월말 기준 실적 : 근거리 승차거부 109건 / 공항 부당요금 139건 빈차등 소등 위반 등 경미한 위반 행위는 계도를 시행하는 등 적극 안내 중이다.
그러나 일부 택시 운전자들이 단속 요원의 눈을 피해 자리를 옮기며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도심 관광 및 이동 시 부당요금, 승차거부, 불친절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되는 택시 불법 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단속 강화부터 서비스 개선까지 아우르는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은 단속 인력을 총동원한 약 100일간의 현장 집중 단속, QR 설문 기반 외국인 관광객 참여 단속 확대, 택시 영수증 표기 개선 등 시스템 개선, 민원 다발 회사 감점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K-관광 이미지 훼손을 차단하고 장기적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첫째, 휴가철 및 하반기 관광 성수기를 맞아 약 100일간 현장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인천·김포 공항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 지역인 명동 등을 중심으로 가용 인원을 총동원하고 연중 현장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근거리를 이용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태우지 않는 승차거부 행위, 장기 정차를 하면서 외국인 승객을 태우기 위해 높은 가격을 부르면서 호객하는 행위, 심야시간대 숙소로 귀가하려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부당 요금 징수 행위가 있다.
둘째, 지난 6월 19일부터 시행 중인 QR 설문 신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택시 위법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T 등 플랫폼 앱과의 연계 팝업 구현, ‘위법행위 신고 안내 스티커’를 택시 차량 내에 부착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단속원 직접 인터뷰’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국 최초로 다국어 QR 설문 기반 신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김포·인천공항 입·출국장과 관광안내소 등에 QR 코드를 삽입한 명함식 안내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안내 범위를 확대해나간다.
셋째, 택시 영수증 및 호출앱 요금 표기 등 서비스 개선도 추진한다.
택시 영수증에 할증요금 적용 여부를 표시하고 택시 호출앱에서 예상요금 조회 시 통행료를 별도로 표기하는 방안에 대해 향후 플랫폼사와 협의할 계획이다.
이는 택시기사가 시계 외 지역이 아님에도 수기로 요금을 추가하는 행위, 부당요금 부과 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넷째, 매년 실시하는 ‘택시회사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민원 관리 항목’ 배점을 강화해 평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평가점수 1,000점 중 민원 관리 배점은 300점이며 향후 배점 확대 등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교통 질서확립과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며 “관광 성수기에 대비해 불법적인 택시 영업 행위를 강력하게 바로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단속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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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끝자락 사당동 반지하 밀집지 신통기획 확정… 주민협조로 재개발 속도
현충원 끝자락 사당동 반지하 밀집지 신통기획 확정… 주민협조로 재개발 속도
[충청뉴스큐] 동작대로 서측 국립서울현충원 끝자락에 위치한 사당동 63-1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높이차 30m 급경사지에 반지하주택 비율이 83%에 달하는 노후 불량건축물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진입도로 확보 문제와 기존에 추진 중이던 지역주택조합사업과 재개발사업 추진이 중첩돼 어려움이 많았던 곳이다.
서울시는 사당동 63-1 일대를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의지와 시·구의 효율적 협업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최고 23층, 850세대 규모의 도로·보행·경관 삼박자를 갖춘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당동 63-1 일대는 용산~동작~과천·안양을 잇는 동작대로와 연결되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에 인접해 있다.
또 20여 개 버스 노선이 지나는 등 대표적인 대중교통 요지 중 한 곳이다.
아울러 도보 5~10분 거리에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현충근린공원 둘레길 등 쾌적한 녹지 환경도 특징이다.
남성사계시장, 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접근도 편한 곳이다.
하지만 대상지 내부를 살펴보면 제1종·2종주거지역에 지면과 높이차가 30m에 달하는 경사지로 좁은 비탈길과 끊어진 도로 등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재개발이 시급한 곳이었다.
또 대상지 인근 사당 2·3동 일대는 단지별 개발을 통해 총 8,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12곳이 조성되는 등 개발 소외로 인한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도 컸다.
서울시는 이번에 기획이 확정된 사당동 63-1 일대를 광역교통 여건 등 지역 잠재력과 노후주거지 정비 필요성에 집중, 교통환경 개선 위한 통합적 도로 정비 지역 주민이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 현충원 자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 형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인근에서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사업과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고려해 통합적으로 도로를 정비한다.
우선 현재 폭 4~6m 도로를 12~15m까지 넓혀 공간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또 북측 동작대로35길은 3차로로 북·서측 동작대로29길·35길은 2차로로 조성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한다.
재개발과 연접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상황을 반영, 급경사·계단으로 차량통행이 어려운 동남측 동작대로35나길 일부 구간은 도로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하고 폭을 넓힌다.
다만 지주택사업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기존 주택의 출입구 확보를 위해 우선 동작대로35나길의 경사는 유지하면서 차량통행이 불가한 구간을 대체하는 대지 내 입체도로를 신설해 주변 차량흐름이 연계되도록 한다.
이후 연접 지주택사업이 가시화되면 동작대로35나길의 경사 조정과 확폭 등 통합적 정비를 진행하고 입체도로는 삭제한다는 방침이다.
‘입체도로’ 이란 민간 토지에 도시계획도로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소유권은 민간이 유지하되 도로 부분만 공공에 구분지상권으로 양도하는 것 둘째, 도로 정비로 확보된 보도와 대지 내 공지를 연계해 안전하고 폭넓은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시민 밀접시설 등 일상 공간을 보도와 연계해 공간 효율성도 높인다.
이를 위해 동작초·중학교 통학길과 주요 생활 거리인 북측 동작대로25길을 따라 근린생활·커뮤니티시설 등을 집중 배치한다.
또 현재 동서 보행 동선을 공공보행통로로 재조성해 동작초 정문까지 연결하고 동작초 중문으로 연결되는 단지 내 보행로를 만들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현충근린공원 최고점과 능선을 고려해 105m 내외 다양한 높이 공동주택을 배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완성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및 보행자 이용이 가장 많은 동작대로35길은 탁 트인 공간으로 만들어 현충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시는 용도지역 상향(1종, 2종→2종주거지역) 등 유연한 도시계획과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사업 실현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당동 63-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전체 205개 대상지 중 127개소에 대한 기획이 완료됐다.
기획완료 대상지 중 현재 정비계획 수립 53개소, 정비구역 지정 46개소, 조합설립 인가 23개소, 사업시행인가 등 5개소로 후속 절차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정비 사각지대에 있던 노후 정주환경 정비와 지역 차원의 기반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을 추진했다”며 “시·구·주민이 하나의 팀을 이뤄 빠르게 기획을 완료한 사례로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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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조기 착공 위한 국회 간담회 개최”
“서부선 조기 착공 위한 국회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큐] 2025년 8월 4일 오후 5시, 국회에서 서부선 도시철도 공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선 개통을 간절히 바라는 관악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연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도호 서울시의원과 김영호·박주민·김동하 국회의원, 그리고 서울시 교통기획관이 참석했다.
서부선은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 철도망으로 특히 관악구를 비롯한 서남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사 일정이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
송 의원은 그간 서울시의회 임시회와 각종 회의에서 서부선 사업비 현실화와 조기 개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서부선의 지역적, 사회적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서부선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서울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이다.
공사 지연은 곧 주민들의 고통으로 이어지며 이제는 국회와 서울시, 시의회가 힘을 모아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사 지연 해소를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서부선 공사비의 현실화를 위해 국회가 기획재정부를 적극 설득하고 서울시가 이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점이 중점적으로 강조됐다.
송 의원은 끝으로 “서부선 조기 개통은 관악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우리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국회와 서울시가 책임있게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주민 국회의원실 주최로 개최됐으며 이를 계기로 서부선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조기 개통을 위한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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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SH-삼성물산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 시행협약 체결 환영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SH-삼성물산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 시행협약 체결 환영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이 7월 3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삼성물산이 체결한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 시행협약에 대해 “공공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의 모범사례”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위8구역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의 대표적인 시범 사업지로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따라 ’ 21년 3월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 23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 24년 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금회 SH와 삼성물산이 공동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21개 동 2,801세대 규모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며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더불어 민간의 시공역량이 결합되어 사업 속도와 품질 모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 23년 2월 서울시의회에서 SH와 장위8구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2월에는 황상하 SH 사장과 함께 장위8구역 일대를 현장점검 하는 등 그동안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김 위원장은 “공공이 주도하되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한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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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년, 19만명이 다녀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로봇과 AI, 과학문화를 잇다
개관 1년, 19만명이 다녀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로봇과 AI, 과학문화를 잇다
[충청뉴스큐] 로봇·AI에 특화된 과학문화시설로 개관때부터 주목받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9만명을 돌파하며 서울 동북권 지역의 과학문화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별별 돌잔치’를 열고 로봇·우주·예술을 주제로 시민참여형 과학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RAIM은 개관 이후 로봇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상설·기획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문화의 지평을 넓혀 왔다.
특히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시민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다양한 로봇·인공지능 관련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왔다.
전시 콘텐츠는 기업·기관 및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전문 해설사가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로봇·인공지능에 대한 관람객의 인문학적 사고와 주제 토론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및 반영하며 관람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테마형 콘텐츠도 꾸준히 개발됐다.
개관 이후 월별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총 15종의 융합형 콘텐츠를 운영했고 이 중 2종은 공공저작물로 등록돼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프로그램 전반의 관람객 만족도는 95% 이상으로 나타났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총 10종, 45강좌로 운영됐으며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전 연령층에서 96%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아울러 과학문화 행사에 대한 시민 참여도 두드러졌다.
개관 이후 약 6,600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하며 일상 속에서 로봇과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RAIM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별별 돌잔치’ 과학문화행사를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봇·인공지능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우주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탐사로봇 체험부스’ : 탐사로봇을 활용한 챌린지형 프로그램이 현장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탐사 로버 원격 조종, 로봇개 달탐사 시뮬레이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회당 10~15명씩 총 6회 진행된다.
‘시민참여형 워크숍’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은하 라벨링 체험을 제공하며 참가자는 시민 연구자로서 실제 과학 연구에 참여해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가 상상한 우주 로봇을 직접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그 그림이 스크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도 체험할 수 있다.
시민참여형 워크숍은 행사기간 동안 상시 운영하며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 참여형 배너 전시와 포토존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야간 시간에는 과학관 내 전시공간에서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한 방탈출형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미디어파사드 연계 강연 및 명상 워크숍 등도 운영된다.
방탈출형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사라진 닥터라임’은 개관 특별전 ‘on&off, 로봇 그리고 사람’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싱잉볼 위의 시인들’은 로봇 싱잉볼 협주와 함께 우주와 시를 테마로 진행하는 명상 워크숍으로 참가자에게 내면을 들여다보는 사유의 여정을 제공한다.
2025년 미디어파사드 신규 전시 ‘공존의 형상:인간과 로봇의 공생 플랫폼 서울’과 연계해 박제성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진행하는 초청 강연 ‘AI의 등장과 미디어아트’에서는 인공지능과 예술의 창의적 협업을 조망한다.
야간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상시 참여가능한 기념 포토존, 시민참여 배너전시,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관 곳곳에서 1주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상설·기획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누리집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서울RAIM 개관 1주년을 맞아 ‘우주’를 주제로 로봇·인공지능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고자 한다”며 “이번 과학문화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인간과 로봇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 함께 상상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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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를 잡아라… 서울시, 역대급 폭염에 시금치 7천 단 약 57% 할인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라… 서울시, 역대급 폭염에 시금치 7천 단 약 57% 할인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롯데마트와 손잡고 시금치 7천 단을 정상가 대비 약 57%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시가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에 대해 대형마트가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할인 비용 일부를 지원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당근’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할인 품목은 최근 연이은 폭우·폭염으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중 7월 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187.8% 급등한 ‘시금치’로 선정, 총 7천 단을 공급할 예정이다.
할인 행사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의무휴업일. 단, 청량리점은 8월 13일 의무휴업일) 서울 시내 롯데마트 15개 매장에서 시금치 1단을 정상가격 6,990원 대비 57% 할인된 2,990원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 나선다.
자치구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87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이상징후 등을 매일 모니터링해 서울시 물가정보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가 높고 가격이 급등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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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소각 대신 소재로… 서울형 자원순환 완성”
“폐현수막, 소각 대신 소재로… 서울형 자원순환 완성”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SK케미칼과 손잡고 폐현수막의 고품질 자원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폐현수막 공용 집하장’을 설립하고 폐현수막의 100% 재활용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1단계 폐현수막 재활용 기반을 구축해 자치구의 재활용 여건을 개선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2단계 민간 고부가기술을 접목한 본격적인 폐현수막 자원화를 추진한다.
8월 6일 서울시-SK케미칼 간 폐현수막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현수막의 수거–선별–재활용까지 전 주기 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폐현수막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는 “서울형 순환경제 모델” 완성할 계획이다.
“서울형 순환경제 모델”은 공공 인프라에 민간 기술력과 수요를 더해 실질적인 순환경제 모델을 만드는 실행형 협력을 의미한다.
시는 고부가가치 재활용 기술 발전을 위해 자치구, 공공기관 등에서 수거된 재활용 가능한 폐현수막을 확보·공급하며 SK케미칼은 폐현수막을 고부가가치 기술을 접목한 기계적 재활용 및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고기능 순환 소재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술 기반의 실질적 재활용 체계 마련, △공공부문의 순환소재 적용 모델 정립, △ESG 확산과 탄소감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서울시 등을 비롯한 지자체,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순환 자원 인프라를 확장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빠르게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 자치구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은 현재까지 약 60톤 규모이며 공용집하장 개설 이후 전체 재활용률은 전년 42.1%에서 95.2%로 2배 이상 크게 향상됐다.
재활용 처리 예정인 보관량 29% 포함 공용집하장 운영으로 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안정적으로 수거·보관할 수 있어, 기존 각 자치구나 부서별로 임시 보관하거나 별도 처리업체에 위탁해 소각되던 구조에서 전량 재활용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재활용 전 단계부터 품질 확보가 가능해져 다양한 수요기업과의 연계도 대폭 용이해졌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한 후, 향후 25개 자치구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전량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간기업·사회적 경제 조직 등과의 협력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감량을 넘어 서울시가 지향하는 도시형 순환경제 실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