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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환연, 올해 진로 멘토링과 장애인 보건위생교육 등 비대면 교육사업 마쳐
경기도 보환연, 올해 진로 멘토링과 장애인 보건위생교육 등 비대면 교육사업 마쳐
[충청뉴스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공계 대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 장애인 대상 보건위생교육 등 올해 진행한 비대면 교육사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도민대상 교육 사업인 ‘지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이공계 대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 교육’과 장애인 대상 ‘보건위생교육’ 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플랫폼,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기획했다.
진로 멘토링 교육은 취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을 위해 연구원이 수행하는 국가 시험·연구 체계를 설명하고 관련된 다양한 기관의 직업군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전 신청을 통해 경기대, 수원대, 아주대 등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 비대면 화상강의 시스템으로 총 4회 동안 332명이 수강했다.
보건위생교육에서는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방법 등을 다뤘다.
경기도장애인 복지종합 지원센터 및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 훈련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총 3회 25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도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센터 학생들에게는 손 씻기 방법이 그려진 학용품 200점도 전달했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참가 대학 중 한 곳에서 실시한 진로멘토링 자체 강의평가에서 94%가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답했으며 장애인 교육 역시 관련기관 반응도 좋았다”며 “내년에도 관련 교육을 준비해 3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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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드림’ 밥맛 만족도 높게 나타나. 영양사 80% 이상 ‘학교급식 활용 의사 있어’
‘참드림’ 밥맛 만족도 높게 나타나. 영양사 80% 이상 ‘학교급식 활용 의사 있어’
[충청뉴스큐] 경기도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참드림’ 쌀에 대한 밥맛 만족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드림’ 품종 학교급식 활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영양사의 83.9%가 그렇다고 답했다.
도 농기원은 도내 학교급식 영양사 15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참드림’ 쌀에 대한 밥맛 만족도, 학교급식 활용 의사, 품종 구매경험·만족도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밥맛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53점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5점 만점 응답자가 93명, 4점 응답자가 52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참드림 품종 구매 경험’이 있는 영양사는 59명이었으며 이들 모두 품질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학교급식용 쌀 구매 시 주요 고려 요소는 ‘밥맛’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적인 재고량’과 ‘배송 편의성’이 그 뒤를 이었다.
학교급식용 쌀 공급자 중 가장 선호하는 유형은 69%가 농협을 선택했고 농업인은 25.8%로 조사됐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보관성이 좋아 연중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으로 한식에 잘 어울리는 참드림 쌀이 학교와 기업 등의 급식에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체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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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9일 ‘의료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경기도, 8~9일 ‘의료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충청뉴스큐] 경기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카자흐스탄 지사가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경기도 의료산업 카자흐스탄 진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20개 사가 카자흐스탄 바이어들과 1대 1 디지털 화상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 구매 의향,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카자흐스탄 지사를 통해 현지의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을 확인하는 등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원활한 상담과 계약체결을 위해 카자흐스탄어 통역도 지원한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고려해 내년에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대면·비대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도내 의료 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카자흐스탄 내 의료기기 수입대상국 5위로 디자인 및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의 보건의료 체계 개혁 추진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병원의 시설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의료기관의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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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에 머무는 생활임금, 다양한 인센티브 등으로 민간 확산해야”
“공공에 머무는 생활임금, 다양한 인센티브 등으로 민간 확산해야”
[충청뉴스큐] 공공부문이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생활을 위해 최저임금보다 높게 적용하는 ‘생활임금’을 민간부문으로 확산하려면 최저임금과 생활임금 간 차액 보전, 적용 기업 대상 주민세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의 ‘민간으로 확산이 필요한 경기도 생활임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며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으로 근로자에게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는 최저임금보다 넓은 범위를 말한다.
내년 경기도 생활임금은 시급 1만1,141원으로 최저임금 9,160원보다 21.6% 높다.
이는 서울시 생활임금 1만776원보다도 높아 전국 최고 수준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모두 생활임금 제도를 시행 중이며 생활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남시로 1만1,080원이다.
그러나 국내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고용 노동자 등에 한정 적용돼 민간부문까지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금융기업, 대기업 등에 폭넓게 적용되는 영국, 캐나다 등 외국과 대조적이다.
경기도가 각종 기업인증 및 선정 시 생활임금 지급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 및 ‘생활임금 지급기업 가점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더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에 연구원은 관련 정책으로 대학, 병원, 은행 등 공공 성격을 가진 사업장을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통한 확산 노력 요구 사회취약기업인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재활기업, 여성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저임금과 생활임금 간 차액을 경기도에서 보전 시·군 차원에서 생활임금 적용 기업 대상 주민세 감면 등을 제시했다.
김군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공적 성격을 가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생활임금 확산 장려해야 한다”며 “기업의 생활임금 도입 시 소요 비용을 상쇄할 수준의 유⋅무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생활임금 도입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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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진원, 8일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지역순회 간담회 종합공유회’ 개최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지역순회 간담회 종합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역순회 간담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시·군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간 관계망 구축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오산시, 안산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총 5개 시·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종합공유회는 5개 시·군의 지역순회 간담회 개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별 현황·특성을 비교하고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관계망 구축을 위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센터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간 지역순회 간담회에서는 ‘우리 지역 보물찾기’를 통해 사람·기관·시설·문화 등 활용 가능한 지역 자원 발굴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를 이야기하고 민주시민교육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공유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 추진된 지역순회 간담회와 종합공유회를 계기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실천협의체 구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우리 생활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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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수원시 공유냉장고 23곳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지원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수원시 공유냉장고 23곳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지원
[충청뉴스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6일 권선종합시장 등 수원시 공유냉장고 23곳에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고구마 460kg을 지원했다.
도 농수산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도민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공유냉장고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1~12월 월 1회씩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1곳당 친환경 무 10kg, 사과 10kg, 고구마 20kg 등 40kg으로 총 920kg, 금액으로 환산하면 3백만원 상당이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먹거리 선순환체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도내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공유냉장고’는 개인 식당, 복지관 등 지역 내 설치된 냉장고에 누구나 음식물을 넣거나 가져갈 수 있는 우리 동네 사랑 나눔 공유 사업으로 건강한 식재료 공유와 먹거리 복지 증진에 목적이 있다.
버려지는 음식물과 이로 인한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어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2018년 1호점을 설치한 이후로 현재 34곳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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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진흥센터, 한국형 비육마 연구개발 박차
경기도
[충청뉴스큐] 최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등으로 많은 축산 농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대체육 등 도내 축산업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식육 전용 ‘한국형 비육마’ 품종 개발과 말고기 시장 활성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비육마는 말의 여러 품종 중 냉혈 종에 속하는 품종으로 국내 대표 품종으로는 제주조랑말이 있다.
그러나 제주조랑말은 제주도에 한정되어 있고 덩치가 다소 작아 고기 생산량이 적다는 점, 야생성이 남아 축사에서 사육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최근 경마에서 퇴역한 ‘경주 퇴역마’가 처치 곤란을 겪고 있다는 점도 비육마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으로 대두되고 있다.
해마다 약 1,400여 두 이상 경주 퇴역마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 승용마 시장에 무분별하게 잠식해 승용마 시장가격 형성을 교란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센터는 외래 전문 비육마 중 대형종에 속하는 벨지언 교잡 말 15두와 경주 퇴역마 5두를 구입,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비육마 사양시험’을 추진 중이다.
이렇게 구입한 말들을 대상으로 품종별 발육 특성 및 도체 특성 등을 조사해 식용 가치를 비교 분석해 적정한 비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주 퇴역마의 안정적 처리와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올해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 ‘말고기 시장 분석 및 대중화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수요·공급 측면에서의 말고기 시장 분석을 통한 대중화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말고기 제품을 개발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센터는 그동안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년간 축적해온 말 인공수정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품종 간 교배 조합 연구를 시행해 최적의 한국형 전문비육마 품종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용기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가축법정전염병 만연으로 축산물 소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큰 만큼, 안전한 대체 축산물 개발이 시급하다”며 “말고기의 경우 질병에 대체로 안전할 뿐만 아니라, 웰빙시대 트랜드에 맞는 단백질 공급 육류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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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말 택시 불법 영업행위 집중 단속
수원시청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승차 거부나 흥정, 합승 등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2021년 연말 택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은 12월 한 달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수원시청 교통지도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합동 단속반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개소를 중심으로 택시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 합승 행위 카드 결제 거부·영수증 미발행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장기정차 등이다.
수원시는 단속 결과 불법 영업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운행정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정광량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행과 연말을 맞아 택시 불법 영업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철저한 단속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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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형 교육으로 학생들을 즐겁고 건강하게
수원형 교육으로 학생들을 즐겁고 건강하게
[충청뉴스큐] 교육은 학교 울타리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프리카 속담으로 알려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이를 잘 드러낸다.
지방정부인 수원시 역시 그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다.
수원의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더 큰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수원지역 학생들은 수원시가 지원하는 ‘1학생 1악기 뮤직스쿨’ 사업을 통해 악기를 다루는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악기 교육은 일부 학생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예술 활동이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계된다.
뮤직스쿨 참여를 신청한 학교에서는 한 학년 전체 학생들이 같은 악기를 배우며 소질을 발견하고 특성을 계발하는 고른 기회를 갖게 된다.
악기는 학교별로 선택한다.
우쿨렐레, 기타 등이 다수를 차지하는데, 사물놀이, 난타북, 가야금, 해금 등 특별한 악기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뮤직스쿨에 대한 학교의 반응은 뜨거웠다.
초등학교뿐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도 평소 악기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도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거나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자체 평가가 잇따랐다.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운영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35개 초·중·고교에서 전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수업이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는 2학년 교과 시간을 활용해 기타를 연주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연주를 연습한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등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덕분에 2018년 첫해 8개 학교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뮤직스쿨은 내년도에 41개 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기존 뮤직스쿨을 운영하던 학교에는 강사비와 운영비를, 새로 시작하는 학교에는 악기 구입비까지 함께 지원한다.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애향심을 갖도록 돕는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탐방’도 수원의 특별함이 담긴 교육이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지, 등굣길에 자주 지나던 장소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이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마을탐방 사업은 2019년 초등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총 45개교 192개 학급의 1만1000여명의 학생들이 수원과 각 마을의 유래를 배우고 가까운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직접 체험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다른 방식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수원화성과 지역 내 박물관, 저수지 등 명소를 탐방하는 영상 자료를 활용하는 ‘온라인 소풍’이 초등 99개교에서 활용됐다.
또 마을해설사들이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는 ‘마을해설사 리틀 텔레비전’도 15개교 68학급에서 운영됐다.
올해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만났다.
마을에서 보물찾기, 수원의 지명유래와 수원을 빛낸 인물, 수원화성 건축물, 정조가 사랑한 나무 등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려주는 ‘마을해설사 리틀 텔레비전 시즌2’와 학교 인근 탐방지를 찾아가는 ‘우리 학교 마을이야기’, 구별 명소를 탐방하는 ‘탐방 수원이 보인다’, 수원시의 자연과 화성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수원하는 클라스’ 등이 진행됐다.
마을탐방 프로그램은 강사도 특별하다.
수원시정연구원이나 수원시청소년재단 등에서 운영하는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훈련된 시민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이다.
환경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안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학교’는 환경수도를 목표로 한 수원의 특색이 담긴 교육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맺고 팔달구 행궁동에 있는 남창초등학교를 아토피 특성화학교로 지원하고 있다.
당시 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80명 수준으로 떨어졌던 남창초에 2년간 45억여 원의 시비를 시설비로 지원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교실과 복도 및 계단 등의 시설을 편백나무로 책상과 비품도 친환경제품으로 변경했다.
학생들이 자연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텃밭과 힐링가든도 신경 써서 조성했다.
도심 속에서 치유가 가능해진 이 학교에 수원시는 2014년 4월부터 매년 5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텃밭가꾸기, 도시농부체험, 목공수업, 천연세제나 효소 만들기 등 특성화 과정이 진행된다.
팔달산과 학교에 조성된 숲을 활용한 생태·환경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운동치유, 면역증강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급식도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식이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덕분에 올해 재학 중인 아토피피부염 학생 76.7%가 학교에 다니며 증상이 호전됐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각자 사정과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지원하는 특별한 통합교육도 수원시가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글로벌다문화 특성화학교’를 통해서다.
한국어교육과 정서상담 등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집중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진행해 온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이다.
수원시가 사업비를 지원해 한국어 교실과 기초학력증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기·적성 수업도 진행한다.
지동초, 세류초 등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거점학교로 운영하며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문화 감수성 교육과 통합교육도 운영한다.
지역 내 자원인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를 통해 온라인 영어학습 멘토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 지원도 이뤄졌다.
올해는 총 580여명의 다문화 학생이 등교하는 6개교에서 세계문화체험, 문화예술, V로그 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수원시는 내년에는 지원학교를 8개로 늘려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구나 악기를 배우며 감성을 높이고 수원에 대해 더 많이 알게 하는 보편적인 교육은 물론 질환이나 다문화 등 특별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특성화 교육 지원 프로그램들은 모두 수원형 교육의 일환이다.
학생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던 수원시는 지난 2018년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으로 교육지원사업의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수원형 교육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포함한 교육청 협력사업, 수원시 자체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졌다.
특히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연간 30억여 원 이상을 지원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지역교육공동체가 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지역교육거버넌스를 활용한 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 및 수원시청소년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드는 교육협력 혁신교육 사업,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등이 추진됐다.
수원시는 오는 2026년까지 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전통을 딛고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빛깔 있는 교육과정 지원,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창의혁신교육 지원사업, 꿈의 학교 지원, 생존수영 강습, 방과 후 돌봄교실 운영, 서호청개구리마을 운영 등 지원이 필요한 교육의 영역을 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가 채우려 노력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수원의 역사와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일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나서야 가능한 일”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확장된 교육공동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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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 인 서명 운동에 동참해 달라”
염태영 시장,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 인 서명 운동에 동참해 달라”
[충청뉴스큐] 염태영 수원시장은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단체장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 인 서명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백군기 용인시장·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 지명을 받아 6일 집무실에서 ‘단체장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챌린지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염태영 시장은 “누구나 배움이 일상이 돼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보편적 평생교육 시대를 여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앞당기기 위해 평생학습을 시정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설정해 이행하고 있지만, 법령과 제도 개선, 예산 확보 등 넘어야 할 현실의 벽은 높다”며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기본권인 ‘평생학습’을 누구나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스스로의 권리를 찾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다음 참여자 5명을 지명하는데, 염태영 시장은 임병택 시흥시장·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김홍장 당진시장·유근기 곡성군수·허필홍 홍천군수를 지명했다.
한국평생교육사협회·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한국평생교육학회·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 이뤄진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는 평생학습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 인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