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미디어 공모전 개최… 인식개선 '신호탄'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미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주제로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공모 부문은 ‘이미지 콘텐츠’, ‘영상 콘텐츠’ 2개 분야다.‘이미지 콘텐츠’부문은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포스터 등이며 ‘영상 콘텐츠’부문은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스톱모션, 인터뷰,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이다.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7월 말까지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총 5점을 선정하고 8월 중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선정 결과는 7월 말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기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시에는 총 17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검정고시, 진로·직업체험, 문화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6-05-21
-
부산시, 37개국 100여 기관 참여 '세계시민축제' 개최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제21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와 법무부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부산세계시민축제는 매년 5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부산 대표 글로벌 문화축제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국제문화행사다.개막 식은 5월 23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며 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주한 외국공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총 37개국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글로벌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주한대사관, 주부산재외공관, 해외관광청, 국제기구, 외국인 커뮤니티 등이 대거 참여해 세계도시 여행존과 글로벌 가치 홍보존, 자매도시 특별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선보이며 몽골의 ‘게르’체험, 태국의 ‘툭툭’ 전시 등 각 도시의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세계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세계 전통공연과 자매도시 초청공연은 물론, 부산영어방송 특집 공개방송, 세계시민영화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축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케이-컬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콘텐츠도 한층 확대해 선보인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도시 디저트존에서는 영국 스콘·프랑스 피낭시에, 홍콩 밀크티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디저트와 케이-간식을 맛볼 수 있으며 케이-컬처 체험존에서는 뷰티 체험과 열쇠고리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축제의 흥을 더할 외국인 케이팝 경연대회와 랜덤플레이댄스 등 역동적인 시민 참여형 무대도 펼쳐진다.아울러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체류·비자 관련 종합 민원상담 창구를 열어 고충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세계 국기 테마 체험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21회 부산세계시민축제가 세계와 소통하는 부산의 대표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5-21
-
부산시, 행복마일리지 10만명 모집… 동백전 혜택 강화 '주목'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통해 행복을 누리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혜택이 쌓이는 부산 행복마일리지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부산 행복마일리지는 ‘부산이즈굿 동백전’모바일 앱을 통해 걷기, 15분도시 시설 방문, 자원봉사 등의 미션 성공 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산시민 행복 정책이다.하루 8천 보 이상 걸으면 100포인트가 지급되며 주 3회 이상 실천 시 추가 200포인트가 지급된다.앱 내 ‘15분도시 생활권 맵’에서 ‘들락날락’, ‘하하센터’등 600여 개 행복시설 방문 후 큐알 코드 인증 시 50포인트가 적립되며 주 3회 이상 실천하면 추가 200포인트가 지급된다.또한 ‘자원봉사은행’앱에서 봉사 미션을 수행하고 적립한 포인트를 ‘행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모집 7만명,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특별모집 3만명을 합쳐 총 10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특별모집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고립·은둔 청년, 고독사 위험 가구, 정신 건강 위기 대상 등이다.65세 이상 고령층은 신청 단계에서 자동으로 특별모집 대상으로 분류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기존 1·2차 시범사업 참여자는 모집 기간에 다시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 참여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최소 5천 포인트 이상 적립해야 동백전 전환이 가능했던 제약은 없애고 동백전 전환 한도는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해, 적립된 포인트를 모두 동백전으로 쉽게 사용하도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1·2차 시범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번 사업은 포인트 적립 상향 등 참여자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부산 행복마일리지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을 통해 가능하며 포인트 적립은 10월 28일까지 5개월간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누리집 또는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앞선 시범사업을 통해 ‘행복 마일리지’ 사업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 그리고 참여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행복을 이어가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참여자 확대와 포인트 혜택 증가 등 사업 확대 방안을 고민하고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1
-
부산시, '달려라부산 러닝크루'로 일상 속 러닝문화 확산 시동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11월까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안전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러닝 프로그램인 '달려라부산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달려라부산 러닝크루’는 ‘함께 달리는 즐거움, 부산을 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의 해변·강변·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해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부산 특화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전문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러닝 전후 스트레칭, 기초 러닝 자세, 페이스 조절, 부상예방 및 회복법, 그룹 러닝 실습 등을 익히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달리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시민부터 꾸준히 달리기를 즐기고 싶은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 코스로 구성했으며 수영강과 다대포의 장소적 특성을 살려 야간코스와 오전코스로 나눠 운영된다.수영강 코스는 에이펙나루공원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운영되며 도심 속 수영강 변의 야간 경관을 즐기며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된다.다대포 코스는 부산 최초 러너지원공간인 다대포 러너지원공간을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해수욕장과 억새가 어우러진 해변공원을 따라 진행된다.시는 현장 안내와 안전관리를 통해 참여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별도의 교통 보행통제 없이 운영되는 만큼, 일반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현장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행자 우선, 무리한 추월자제, 과도한 박수 함성 자제 등 보행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런티켓’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울러 시는 '달려라부산 러닝크루'를 러닝 기반시설 및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부산형 러닝문화 확산의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정규 러닝크루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런’, ‘커피런’등과 같은 소규모 테마형 러닝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하반기에는 금련산 역사 내 러너지원공간 2호점 조성 등 러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부산 지역 주요 러닝 코스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러닝크루’를 통해 형성된 시민 참여 분위기를 11월과 12월에 각각 올해 첫 개최 예정인 ‘달려라부산 러닝페스티벌’과 ‘부산국제마라톤대회’로 이어가며 부산 전역에 건강한 러닝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달려라부산 러닝크루'는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부산 특화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고 안전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러닝문화를 바탕으로 부산을 '달리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5-21
-
광주공고, AI반도체·건축인테리어 예비반 학생 진로 체험 '첫걸음'
광주공고 예비 고교생 AI반도체·건축인테리어과 전공체험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형마이스터고인 광주공업고등학교는 20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I 반도체과와 건축인테리어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고교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광주 중학교 19교의 3학년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전공 실습을 실시했다.AI 반도체과에서는 로봇 제어 펌웨어 코딩 실습이, 건축인테리어과에서는 실내건축 3D 프로그램을 통한 설계와 도마 제작 목공 활동이 진행됐다.광주공고 재학생들이 중학생들의 실습 멘토로 참여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또 학과별 진로 탐색, 학교 설명회를 통해 광주형마이스터고 교육 과정, 졸업 후 진로 등을 안내했다.광주공고 박태호 교장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중학생들이 미래 첨단 산업과 디지털·아날로그 기술이 융합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했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광주공업고등학교가 20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고교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전공 실습을 진행하는 ‘AI 반도체과 및 건축인테리어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26-05-20
-
광주시, 삼거동 자원회수시설 후보지 '취소' 결정…주민 동의율 50% 미달 '충격'
광주광역시 시청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0일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위원회 제22차 회의를 열고 광주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최적후보지로 선정됐던 광산구 삼거동 일원에 대해 후보지 자격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입지선정 위원회는 최근 검찰 수사 결과로 드러난 위장 전입 등 주민등록법 위반 사실을 바탕으로 당초 공모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삼거동 최적후보지의 자격을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취소했다.당초 진행된 3차 공모의 핵심 요건은 ‘부지경계 경계 300m 이내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주민동의율’ 이었다.그러나 최근 검찰 수사를 통해 위법하게 등록된 주민등록 사항이 확인되면서 이를 제외한 실제 주민동의율은 기존 54.5%에서 47.3%로 떨어졌다.결국 공모 최소 기준치인 50%를 넘지 못하게 된 것이다.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공모의 가장 핵심적인 요건이 훼손된 만큼, 입지선정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최적후보지 자격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취소 처분에 따른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향후 후속 추진방안을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20
-
광주소방,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전통사찰 6곳 특별 점검
전통사찰 사전점검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일 전통사찰인 북구 원효사를 방문,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점검은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 등 화기 사용이 늘고 많은 시민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광주소방은 이날 원효사를 비롯해 오는 22일까지 약사사, 문빈정사, 원각사, 증심사, 신광사 등 6개 사찰을 방문해 화재 예방·점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전통사찰은 특성상 목조 건축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급격히 연소 확대가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날 점검에는 고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원효사 주지 스님과 면담을 갖고 화재 예방을 위한 사찰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고영국 본부장은 “전통사찰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
인천시, 정신건강·중독·청소년 위기 통합 대응 강화 나선다
인천시의회, 정신건강·중독·청소년 위기 통합 대응 정책 대안 모색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마음건강증진 정책 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신건강·중독·청소년 위기 대응체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성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 최서연 센터장, 인천시 보건복지국 박미애 건강증진과장, 인천시교육청 김경삼 학교생활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발제를 맡은 최서연 센터장은 “정부가 자살·중독·청소년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겠다는 방향을 세우고 여러 센터와 사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동일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중복되고 정작 진단을 받지 못한 초기군과 중증 장애·정신질환자 등 가장 취약한 층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응급 자해·자살위기 개입, 청소년·중증 중독 치료를 담당할 병원·시설과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사람 중심이 아닌 '사업·실적 중심 구조'가 지속되면서 보여주기식 정책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토론 순서에서 김경삼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인천교육청은 학교 위클래스, 병원형 위클래스,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등을 통해 정서·행동 고위험 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나, 병상 부족과 협력 병원 미확보로 병원형 위클래스를 중·고등학생 중심으로만 운영하고 있다”며 “초등학생 입원 치료 수요에는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신과 치료·상담을 받는 학생에 대한 출석 인정과 연계 절차를 더 간소화하고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와 예산 확충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바우처'사업 등 정서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미애 인천시 건강증진과장도 “치매 국가책임제가 10년 가까이 사회적 인식과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은 것처럼 이제는 정신건강도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할 단계에와 있다”며 “정부 차원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만큼 인천시도 국가 정책과 연계해 지역 정신건강 인프라와 재정 지원을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6-05-20
-
광주수피아여중, 5월 인권의 날 맞아 민주·인권·평화 교육 '본격화'
광주수피아여중, '5월 인권의 날‘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는 18~20일 교내에서 ‘인권의 날’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5·18 민주 정신을 계승하고 인권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민주·인권·평화’ 동아리가 마련한 5·18 전시 공간에서 민주화운동 당시의 현장 사진을 관람하고 체험 소감문을 작성하며 오월의 역사적 의미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학생회가 주관한 ‘교권 존중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 신뢰하는 건강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다짐했다.세계인의 날에는 학생들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담은 ‘세계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수피아여중 장희정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역사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오월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존중하며 따뜻하게 화합하는 수피아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수피아여중 서계상 교장은 “5·18을 직접 겪은 세대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다문화 가치를 포용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계기주간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
광주 한울초, 오월 정신 잇는 '회화나무' 후계목 식재
광주 한울초, 오월역사 품은 ‘5·18 회화나무’ 후계목 식재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 한울초등학교는 20일 교내 유휴 부지에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옛 전남도청 앞 회화나무’의 후계목을 식재했다.이번에 식재한 나무는 광주방림초등학교 박성광 교감이 옛 전남도청 앞 회화나무의 씨앗을 틔워 정성껏 길러낸 150 크기의 묘목이다.한울초는 지난 19일 그림책 ‘오월의 회화나무’저자인 박선옥·장준식 교사로부터 후계목을 전달받아 이날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행사를 진행했다.박선옥·장준식 교사는 식재 전날 그림책 북토크를 통해 오월역사를 담은 회화나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울초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를 기억하며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재오 학생회장은 “그림책에서 보던 오월의 상징 회화나무가 우리 학교 마당에서 자라나게 돼 신기하고 자랑스럽다”며 “아기 나무가 아프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온 마음을 다해 정성껏 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울초 서성길 교장은 “회화나무가 한울초에서 뿌리를 내리듯 오월 정신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이어지길 바란다”며 “교정의 식재 공간을 생태·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올바른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 세대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