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산시, 16명 디자인 인재 해외 파견... '세계디자인수도' 경쟁력 강화 시동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세계적인 디자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도시 혁신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미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디자인 교육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외 선진 디자인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디자이너의 창의적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부산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지역에 정주하며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디자인 추세와 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지역 디자이너의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정주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교육기관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와 선진 디자인 벤치마킹,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참여 디자이너들은 세계적 디자인 교육기관의 프로그램과 국제 디자인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와 도시혁신 사례를 폭넓게 학습할 수 있다.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씨아이아이디, 알토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디자인 역량 강화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지난해 참여자들은 유럽형 디자인 사고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디자인 역량을 강화했으며 교육 결과물을 고도화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국제 공모전에 출품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교육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과 혁신적 사고 확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이탈리아 씨아이아이디에서는 ‘도시 변혁을 위한 시스템적 사고’를 주제로 도시 재생을 위한 디자인 방법론을 교육한다.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는 ‘실천의 생태학’과정을 통해 디자인 융합의 실천 방식을 학습하며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미래를 이끌 디자인 통찰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선발된 디자이너에게는 해외 현지 워크숍과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 참관 등 다양한 글로벌 현장 체험 기회와 교육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선발 인원은 16명 내외이며 해외 현지 워크숍 교육비 전액, 항공료 및 숙박비 등 체재비를 지원한다.또한 헬싱키 디자인위크와 코모 디자인 페스티벌 참관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 산업계와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무 경력 3년 이상의 디자이너다.신청은 오는 6월 9일까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와 포트폴리오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디자이너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글로벌 디자이너 양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감각과 도시혁신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들이 부산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2
-
부산시, '26년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 38개사 모집… 수출 판로 개척 지원 박차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자체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지사화’및 ‘긴급지사화’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해외지사화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 무역관을 현지 지사처럼 활용해 해외 진출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전시회 참가, 물류·통관 자문, 현지 출장 지원, 현지 인허가 취득 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이 이뤄진다.‘긴급지사화 사업’은 수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언어, 현지 법률, 계약 문제 등 돌발 상황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38개사 내외로 시는 총사업비 6천650만원을 투입해 일반 해외지사화 사업 30개사, 긴급지사화 사업 8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해외지사화 사업’은 기업당 1개 지역에 한해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한다.최근 3년간 동일 사업 지원 이력이 없는 신규 참여 기업에는 참가비의 70퍼센트, 기존 참여 기업에는 50퍼센트를 차등 지원해 기업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또한 ‘긴급지사화 사업’ 참여 기업에는 참가비 중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총 39개사를 지원해 전 세계 19개국 26개 지역 진출을 지원했으며 총 107건의 수출 계약을 통해 약 48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특히 철강재 수출 기업인 K상사 대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사화 사업의 맞춤형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를 통해 파나마에서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의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일까지 부산수출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외지사화 사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경제진흥원 또는 코트라 부산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이번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 초보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현지 인프라를 전방위로 활용해 글로벌 무대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2
-
부산시, 2026 의료관광 핵심 거점 도약 '지역협의체' 개최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5월 20일 오후 2시 호메르스호텔에서 ‘2026 의료관광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협의체에서는 외국인유치 선도협력 의료기관 14곳을 비롯해 종합병원, 유치업체 대표 등 관계자 47명이 참석해 부산 의료관광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처음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의료관광 추진 현황 보고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 참석 기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주요 의료관광 사업추진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 의료관광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참석자들은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전자사증 발급기간 단축, 한국관광공사의 중장기 사업계획 공유, 크루즈 연계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협력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현장 실무자들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행정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건의함에 따라, 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간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과 협력체계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 부산 의료관광객은 7만 5천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 실적과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정부와 지역이 협력해 의료관광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부산이 글로벌 의료관광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2
-
광주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꿈꾸는 공작소'로 고교생 진로 설계 지원
광주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꿈꾸는 공작소’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6월 12일까지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 ‘2026년 제1기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꿈꾸는 공작소’는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 적성과 진로 진학 목표에 따라 대학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지난 18일 시작된 ‘꿈꾸는 공작소’는 전남대 12개, 광주교대 1개, 조선대 4개, 광주대 2개, 호남대 1개, 동신대 9개, 남부대 3개, 광주보건대 2개 등 8개 대학에서 34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강좌는 ‘기초데이터분석과 머신러닝’, ‘드론 제어 프로그래밍’, ‘AI Fashion Studio', ’의료영상 탐구 프로젝트 ‘, ’간호 Talk Talk', ‘경찰 탐구와 실습’, ‘반려동물 산업 체험’, ‘퍼스널컬러 및 뷰티 실습’, ‘K-패션 디자인’등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반영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창의융합 등 다양한 계열·학과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모든 강의는 대학 교수 및 전공 전문가가 지도하며 창의융합형 주제 강의와 전문가의 학생 개별·집단 상담, 학생 참여형 수업도 실시된다.70% 이상 출석한 학생은 관련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철영 교육국장은 “꿈꾸는 공작소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이 실제 전공을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
광주시, 2030년 '세계 100대 창업도시' 도약 선포
광주시, 세계 100대 창업도시 도약 선포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공지능과 미래모빌리티·에너지를 선도하는 광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대 테크 창업도시’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광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오는 2030년까지 ‘세계 100대 창업도시’로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 창업 성장 전략을 가동한다.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2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전략 발표 회’에 참가해 광주만의 특화된 창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발표 회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자원을 비수도권으로 확산시켜 지역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는 광주와 대전, 대구, 울산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춘 ‘4대 기술인재 중심 도시’를 거점으로 삼아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를 기존의 단핵 구조에서 지역별 거점이 공존하는 ‘다핵형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행사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4개 지역 부단체장이 참석했다.또 광주과학기술원 등 4대 과학기술원 총장,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지역별 창업도시 추진단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광주시는 ‘세계 100대 창업도시 진입’ 이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심층기술 초기창업기업 500개사를 발굴·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광주시는 △인재 밀착형 창업 생태계 조성 △도심 전역의 실증 기반시설 고도화 △혁신 투자 유치 및 원스톱 지휘본부 구축 등 핵심 추진 전략을 편다.광주시는 먼저 대학과 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들이 정착해 창업하는 ‘인재 밀착형 생태계’를 구축한다.광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광주과학기술원을 ‘딥테크 창업중심대학’ 으로 지정하고 과기원 내 ‘창업원’을 신설해 대학발 창업을 촉진한다.이와 함께 창업 휴직·겸직 기간 연장 및 휴학 제한 폐지 등 연구자와 교수의 창업 도전을 저해하는 학사제도와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해 도전적인 창업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창업기업이 도심 곳곳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할 수 있도록 실증 지원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한다.지역 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고도화된 실증 기반시설과 공공데이터를 전격 개방함으로써 기업들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정교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기술창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실험실’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안정적인 재정 공급망과 전주기 지원체계를 결합한 ‘성장 가속화 시스템’을 가동한다.광주시는 전남도와 함께 정부의 ‘지역성장펀드’를 연계해 조성하는 ‘전남광주 스케일업 벤처펀드’를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자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엔젤투자허브와 한국벤처투자 지역 사무소 확충을 통해 기술력만 있다면 즉각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나아가 지역 내 연구소, 대학, 관계기관이 총망라된 민관 합동 ‘창업도시 추진단’을 출범시켜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개발, 실증, 투자 유치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원스톱 지휘본부’역할을 수행하게 한다.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창업도시 선정은 광주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 인재와 혁신 역량을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결과”며 “서울을 찾지 않아도 광주에서 창업해 유니콘 기업으로 당당히 도약할 수 있는 ‘창업 성공률 높은 기회도시’를 반드시 실현해 세계적인 기술 창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한편 ‘4대 테크 창업도시’로 확정된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2030년까지 성과 점검을 통해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05-21
-
광주시, 중외공원 '시각미디어문화권' 조성 박차...비엔날레 신관 2028년 완공 목표
광주시-조성위, 시각미디어문화권 현장 방문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함께 21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북구 중외공원 일원 ‘시각미디어문화권’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5대 문화권 중 ‘문화전당교류권’, ‘융합문화과학권’에 이은 세 번째 현장 행보다.‘시각미디어문화권’은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으로 중외공원, 시립미술관, 역사민속박물관 등 풍부한 문화기반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시각예술과 미디어아트가 특화된 문화권이다.특히 세계 5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와 주변 문화시설을 연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문화권으로 육성 중인 핵심권역이다.광주시는 이날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아시아예술정원 △아시아디지털예술가든 조성 △아시아 소통미디어 문화공간 사업 등을 통해 중외공원 일원이 자연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광주시는 이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관’을 세계적 수준의 랜드마크로 건립하고 국립광주박물관과 시립미술관 등을 잇는 ‘비엔날레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시각미디어문화권의 동반상승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업무보고를 받은 조성위와 문체부 관계자들은 아시아예술정원, 2026 광주비엔날레 준비 현장, 비엔날레전시관 신관 건립 부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실무 점검을 이어갔다.정민룡 조성위원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관이 세계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완성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각미디어문화권이 문화예술과 관광, 국제교류 기능이 결합된 세계적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인채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조성위의 현장 방문과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를 한층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조성위, 문체부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광주가 세계적인 시각예술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
광주시교육청, 교육행정통합 실무협의체 결과 보고…조례·규칙 통합안 순차 입법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은 21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 정책·교육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교육정책분야 실무협의체 협의 운영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22개 실무분과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전남도교육청과 협의해 온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유아·초등·중등·특수 교육과정 4개 분과는 전남도교육청과 각각 5~6차례 협의를 거쳐 주요 쟁점을 조율하고 조례 통합안을 마련했다.유아 분과는 △유아교육위원회 규칙 △유아교육 진흥 조례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조례 등 3건의 통합안을 마련하고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시행하기로 했다.초등 분과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난독 학생 지원 조례 등 3건의 통합안을 마련했으며 학교자율시간 운영 통합안도 협의했다.중등 분과는 △교육과정위원회 규칙 △원격수업 지원 조례 △중입·고입 관련 규칙 등 자치법규 통합안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특수교육 분과는 △특수교육운영 위원회 규칙 △특수교육 발전 조례 통합안을 마련했으며 특수교육 대상자의 상급학교 진학과 선정·배치 업무 통합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또한 교육과정 분야는 하반기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일원화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고시안 마련도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교육특구·다문화·늘봄·체육·보건·생활교육 등 16개 교육정책과제 분과도 광주와 전남의 운영 여건 차이를 분석하고 단계적 통합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특히 교원 인사 분야는 광주와 전남의 종전 관할구역별 현행 인사 체제를 유지해 운영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실무준비단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각 실무분과의 협의 결과와 운영 현황을 5월 말까지 취합하고 합의된 조례·규칙 통합안을 순차적으로 입법 절차에 올릴 계획이다.김치곤 실무준비단장은 “조례 제정부터 학교급별 교육과정 고시안 마련까지 학교 현장의 모든 영역에서 광주와 전남이 함께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라며 “이번 보고를 토대로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안정적이고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교육정책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1
-
광주시,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에 '사회적 중대재해' 규정
광주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1일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사태와 관련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이 무산된 참담한 상황에서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과 민주주의 역사를 조롱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단순한 실무자의 실수가 아닌 역사인식이 부재한 최고경영자가 유발한 사회적 중대재해로 인식한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이날 입장문에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일거에 무너뜨리고 노동자와 주주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쳤다. 우리 사회의 기반인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광주시는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중단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허위사실 유포만 처벌하는 현행 5·18특별법의 한계를 바로잡겠다”며 “최소 2020년 발의된 개정한 수준으로 처벌의 대상과 수위를 대폭 강화할 것을 국회에 적극 요청한다”고 강조했다.2020년 발의된 개정안은 현행 5·18특별법 제8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금지’조항을 ‘5·18민주화운동 부인·비방·왜곡·날조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금지’로 확대하고 처벌 수위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 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광주시는 끝으로 “이번 사태의 최종 책임은 정용진 회장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국민들의 분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의 지시에 따라 각종 행사 경품으로 스타벅스 상품권 등이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했다.
2026-05-21
-
광주서석초, AI·AR 최첨단 교육공간 '글로벌센터' 새 단장
광주서석글로벌센터, 미래형 교육공간 ‘새 단장’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서석초등학교는 21일 광주시교육청 최승복 부교육감,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진영 원장, 광주서석글로벌센터 박미령 센터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서석글로벌센터’ 개관 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광주서석글로벌센터는 지난 2007년 12월 문을 연 광주서석영어센터를 AI 기반 미래형 디지털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마련했다.광주서석초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다언어 역량, 디지털 교구 활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증강현실 실내운동 플랫폼, AI 태블릿 등 첨단 에듀테크 등 24대의 장비를 도입했다.또 원어민과 함께하는 첨단 장비 활용 체육 프로그램, AI 태블릿과 AR 디지털 스케치를 기반으로 한 AI 드로잉 다언어 표현 수업, 증강현실 플랫폼 연계 체험 등 방과후 교육과정 5개를 운영한다.이 밖에 오전 체험 교육, 방학 캠프 등을 통해 올해 5천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언어, 디지털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이날 개관 식에 참석한 학부모 등은 시설을 둘러보고 다언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서석초 박서우 학생은 “AR 체험과 AI 드로잉을 통해 놀이처럼 즐겁게 언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더 많은 친구와 함께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승복 부교육감은 “광주서석글로벌센터가 다문화·다언어교육과 미래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AI 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광주서석초등학교가 교내 영어센터를 AI 기반 미래형 디지털 교육공간인 ‘광주서석글로벌센터’로 리모델링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2026-05-21
-
대구향토역사관,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선정... 5월부터 역사 특강·답사 본격화
경상도의 중심지 대구, 역사문화 탐구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향토역사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새로운 특강, 답사, 체험 프로그램을 5월 말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그 첫 번째 특강으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불화로 살펴보는 대구지역 불교문화’강의를 5월 2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대구향토역사관은 ‘달구벌 역사여행의 시작’ 이란 슬로건 아래 대구의 전근대사와 달성토성 역사를 범위로 해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2026년 대구향토역사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대주제는 ‘경상도의 중심지 대구, 역사문화 탐구’ 이며 성인 대상 특강과 답사, 주요 학교를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먼저 특강은 관련 분야 전문가 9명을 초청해 진행한다.매회 별도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5월 28일 오후 2시에는 국가유산청 김미경 문화유산감정위원의 ‘불화로 살펴보는 대구지역 불교문화’강의가 있으며 6월 11일에는 대구가톨릭대 전영권 명예교수의 ‘대구 사람들과 함께 해온 대구지역 산과 강’특강이 있다.6월 26일에는 영남대 이수환 명예교수의 ‘경상감사로 살펴보는 조선시대 대구’강의가 이어지며 7월 10일에는 경북대 퇴계연구소 김충희 전임연구원의 ‘금호강변 정자를 통해 본 대구지역 누정문화’특강이 진행되며 7월 24일에는 영남대 김정숙 명예교수의 ‘천주교 역사 속의 대구지역’강의가 있다.이어서 2부 특강은 8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격주로 4회 개최되며 한강학연구원 장인진 부원장, 계명대 추제협 교수, 이재완 예천박물관 관장, 아주대 한상우 교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특강은 역사에 관심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회 35명씩 전화나 방문접수로 모집한다.첫번째 강의 참가 신청은 5월 21일부터 시작된다.각 강좌의 참가 신청과 강사 등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답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은 별도로 보도자료를 작성해 안내할 예정이다.대구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 본부장은 “이번에 경상도 중심지로서의 대구 역사 흐름과 문화적 위상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많이 참여하셔서 그 의미를 확인해 보시면 아주 유익할 것이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을 포함한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상설전시실 ‘대구 역사 속의 고려~조선시대’코너를 개편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중국 다문화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202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