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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명절 맞아 공직기강 확립…'청렴 메시지' 전달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전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시장 권한대행 명의의 '영상 청렴 메시지'를 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이번 청렴 메시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인 청렴과 책임 행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영상에 출연해 청렴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전하며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적절한 관행과 이해충돌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메시지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에게 '청렴'은 특별한 덕목이 아니라 시민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일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작은 선택 하나, 사소해 보이는 행동 하나가 대구시 행정의 품격과 신뢰를 만든다"며 명절을 앞둔 시기일수록 시민 앞에 언제나 당당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메시지는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시도포털에 게시된다.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접하도록 해 형식적 전달을 넘어 자율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대구시는 이번 청렴 메시지 전달을 계기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후속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2월 중 각 실·국별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하고 권한대행 주재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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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 쓰레기 걱정 끝! 특별 수거 대책 발표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9개 구·군과 함께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대청소와 무단투기 집중 단속 등을 포함한 '설 연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대구시는 연휴 전 주요 관문지와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 46개소를 중점 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대대적인 사전 정비에 나선다.특히 42개 반, 160명의 단속 인력을 투입해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단독주택·원룸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는 2월 14일·16일·18일 3일간 쓰레기를 정상 수거해 쓰레기 적체를 예방한다.또한 연휴 기간 동안 시와 구·군은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상시 운영해 각종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직후인 2월 19일과 20일에는 구·군별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적체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시가지 전반에 대한 집중 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2월 15일과 설 당일인 2월 17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해당 날짜 전날에는 쓰레기 배출을 삼가야 한다.구·군별 수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구·군 홈페이지 또는 120 달구벌콜센터, 구·군 청소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배출일 준수,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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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치매 예방 '기억돌봄학교'로 전면 전환…통합돌봄 선제 대응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경증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치매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경증치매노인 '기억학교'사업을 개선 추진한다.이번 개선계획은 치매 초기 단계부터 돌봄이 단절되지 않도록 기억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예방 중심 치매돌봄 서비스로 전환·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먼저, 기억학교 명칭을 '기억돌봄학교'로 변경하고 단순 주간보호 기능에서 벗어나 인지·정서·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예방적 인지재활 특화기관으로 재정립한다.신체·인지·정서·사회·여가 등 5대 영역 표준 프로그램과 AI 기반 전산인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서비스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용 대상도 대폭 확대한다.기존에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노인이 주 대상이었으나,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통합돌봄 판정 대상자 △65세 미만 초로기치매 환자까지 포함해 치매 초기 단계 돌봄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특히 인지지원등급자는 주간보호서비스와 기억돌봄학교 중 본인의 상태와 가정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이용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조정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다만, 기존 이용자의 경우 돌봄이 갑작스럽게 중단되지 않도록 유예기간과 경과조치를 병행 적용해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방침이다.가족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규 서비스도 도입한다.장기요양·통합돌봄 신청 후 판정 대기기간을 지원하는 '틈새돌봄'△이용 종료 후 3개월간 사후관리 △건강상태·식사·투약정보 등을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ICT 기반 안심 앱 △대기자 체계적 관리 등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지원한다.아울러 대구시는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료를 현실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서비스 질 개선과 운영 내실화에 재투자할 계획이다.표준 운영매뉴얼과 성과평가 시스템도 도입해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기억학교 개편은 더 많은 시민이 고르게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고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치매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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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교통, 환승 시스템 혁신으로 '30분 도시' 앞당긴다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30분 도시를 위한 똑똑한 환승, 광역교통의 새로운 연결법"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수도권 핵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환승이동시간과 대기시간 등 환승 관련 지표는 전국 주요 도시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도시철도, 광역버스, 공항철도 등 개별 교통수단은 확충됐지만, 수단 간 연계가 미흡해 시민이 체감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이 연구는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속도로 본선에 설치 가능한 정류장형 ex-HUB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안했다.ex-HUB는 공항버스와 도시 내 대중교통을 직접 연결하는 환승시설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저비용·단기간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교통수요 예측 결과, 송도국제교와 검암역이 유력한 ex-HUB 후보지로 도출됐으며 구축 시 검암은 약 30분, 가정은 40분, 송도는 50분 이내에 광역 고속교통망 진입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기존 대비 40~70분의 이동시간 단축 효과에 해당한다.연구는 또한 2026년 개통 예정인 KT 송도역을 활용한 도심공항터미널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송도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이 설치될 경우, 기존 서울역·광명역 중심의 이용 구조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인천공항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민간 주도 방식의 한계를 고려해 공공 주도형 운영과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인천연구원 박민호 연구위원은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만으로는 시민이 체감하는 이동 혁신에 한계가 있다"며 "환승체계 개선은 이동시간 단축을 넘어 자가용 의존 완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지역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고 밝혔다.그리고 단기적으로 송도국제교와 검암역을 중심으로 남·북부 광역환승 거점을 조성하고 중장기적으로 가정역을 포함한 인천 전역 광역환승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30분 생활권 도시'실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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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립박물관, 양적 성장 넘어 질적 도약 모색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박물관 현황과 활성화 방안"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현재 인천에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등 15개소의 공립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우정통신박물관, 인천뮤지엄파크, 검단신도시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등 박물관 신규 건립과 확대·개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인천의 역사성과 도시성장을 반영한 핵심 문화인프라가 확충되는 상황 속에서 중앙정부의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사무 등의 업무가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인천시 박물관 정책의 폭과 행정의 대응 역량 확대가 요구된다.이번 연구는 인천시 공립박물관의 현황과 관계자 인터뷰, 시민 이용 실태를 분석해 지역 박물관 정책의 핵심 이슈로 △박물관 시설의 질적 개선 노력 부진,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과 관람객층의 다양성 부족, △전문인력 부족 및 전문성 약화 우려, △박물관 운영 지원체계 미비, △관람객 수 회복 부진과 박물관 활성화 전략 미흡 등을 도출했다.이와 같은 인천시 박물관 정책의 이슈와 박물관 기능 및 역할에 관한 국내외 담론을 검토한 결과를 종합해 '시민의 삶과 함께 생동하는 열린 박물관'을 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전문역량 기반 확보, △박물관 핵심 기능의 질적 심화, △시민 중심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3대 목표로 제안했다.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인천시 문화유산과 내에 '박물관정책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해 정책 역량을 고도화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인천 공립박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시의 박물관 지원사업을 체계화하고 박물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시민들이 박물관을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의 포용적·심미적 공간 개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박물관 아트상품 육성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인천연구원 민경선 연구위원은 "인천의 박물관들이 양적 팽창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 속에 뿌리내린 문화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박물관 정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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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2026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 공모…3월 5일까지 접수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인천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인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합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지원 대상인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과 문화시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그동안 사업별로 운영되던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통합 공모로 추진한다.'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 기관·단체가 인천 시민 대상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단체, 프로그램 운영 협조 의향이 있는 문화시설이며 총 15개 내외 기관·단체를 선정한다.'인천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은 지역 단체 자생력 강화와 시민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간단체 중심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활동을 단계별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인천 내 문화예술교육 단체로 '준비형'과 '구축형'으로 나눠 거점 조성을 위한 활동비와 진행비,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되며 총 8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한다.'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은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누리과정을 연계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과 협력해 운영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인천 내 등록 문화시설 또는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개발형과 운영형 총 6건 내외를 선정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지역 내 문화시설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사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등록 문화시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4개 문화시설을 선정한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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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1883개항살롱'으로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개항장을 단순 방문 넘어 머무르고 다시 찾게 되는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1883개항살롱'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1883개항살롱'은 인천이 개항한 1883년을 상징하는 개항장 문화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2026년에는 레트로 감성 체험, 개항장 로컬 체험, 개항장 브랜딩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러한 방향성을 토대로 2026년에는 개항장의 역사와 감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먼저 3월에는 개항장 근대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건축가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건축가 토크콘서트가 운영된다.이어 9~10월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1883개항살롱 캐릭터 만들기'디자인 수업을 통해 개항장 브랜딩을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10~11월에는 전통 다도를 즐기는 '살롱의 오후, 다회'프로그램을 마련해 개항장의 분위기와 감성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1883개항살롱'은 'PLAY & SNAP'상시 운영해 보드게임,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독서 등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설·추석 당일을 제외한 공휴일에도 센터를 운영해 시민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연중 운영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월별 세부 일정은 '2026년 1883개항살롱 주요 일정 안내표'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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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 모집…제2의 인생 설계 지원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안정적으로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인천시는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퇴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신중년 인력과 전문 인력이 필요한 비영리 단체 등 공익업무 수행 기관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신중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은퇴·퇴직 이후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사업 참여기관에는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마케팅·인사노무·재무회계·외국어·사회서비스·정보기술·법률·행정·교육·상담·멘토링 등 13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신중년으로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올해 선발인원은 150명이다.선정된 참여자는 사회공헌활동 수행에 따라 시간당 2000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활동실비를 지원받는다.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연간 최대 480시간까지 참여할 수 있다.고태수 시 경제정책과장은 "지난해 기준 55~64세 인구의 고용률이 70%를 넘어서는 등, 신중년 세대는 여전히 일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공익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신중년 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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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갯벌의 재발견…'블루카본'으로 탄소배출권 확보 도전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인천의 갯벌과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는 포부를 밝혔다.탄소배출권이란 온실가스를 정해진 양만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정부나 국제기구가 기업에 배출할 수 있는 최대 허용량을 정해주고 이를 초과하면 돈으로 배출권을 시장에서 구매해야 하는 제도이다.환경문제에 시장 원리를 도입해 환경보호와 경제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 기후정책 수단이다.블루카본은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갯벌 등의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숲이나 정글 같은 육상생태계에서 흡수하는 탄소인 그린카본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지속적인 기온상승으로 인해 폭염, 홍수, 생태계 교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위협이 가속화됨에 따라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 해결과제로 부상하고 있다.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이러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05년부터 바다숲 조성을 위한 잘피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잘피와 염생식물 등을 시범 이식하고 탄소 저감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또한 2025년에는 한국남동발전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친환경 생태통합양식 기술을 활용한 CO2 감축방안 연구'과제를 완료하는 등 오랜기간 수산자원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개발에 앞장서 왔다.탄소흡수원으로서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와 더불어 중요한 환경적 가치가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2030년까지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그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특히 인천시는 광활한 갯벌과 다양한 해양생태계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블루카본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해양생태계는 육상의 산림에 비해 면적이 협소함에도 불구하고 탄소흡수 총량은 비슷할 정도로 효율이 뛰어나며 흡수 속도도 최대 50배 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까지 IPCC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블루카본 자원은 맹그로브숲, 잘피, 염생식물로 한정되어 있다.그러나 2025년 10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IPCC 제63차 총회에서 갯벌, 해조류, 조하대 퇴적물을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 많은 국가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2027년까지 공식적인 블루카본 자원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아 인천의 갯벌과 해조류는 해양탄소 흡수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경제산업적 가치를 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으로 블루카본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2050년 블루카본 목표 탄소흡수량 136.2만 톤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 서식지 확대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인천시도 이러한 국가 전략에 발맞춰 적극 나서고 있다.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개발'공모사업에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과제수행 공동기관으로 선정됐다.아울러 국내 30여 개 전문기관과 함께 해조류를 활용한 외해 대량 양식 기술과 블루카본 활용 등의 탄소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해양탄소 중립기반 산업화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인천시는 넓은 갯벌과 블루카본에 필요한 다양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녹색기후기금,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유엔 거버넌스 센터 등 국제기구가 위치하고 있어 다른 지역 대비 국제협력에 용이한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며 "블루카본에 대한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인천 앞바다가 국제적 블루카본 사업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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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탱고 선율로 2026년 정기연주회 포문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제195회 정기연주회 "Scent of Tango 탱고의 향기"가 2월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겨울의 끝자락, 탱고 특유의 농밀한 선율과 격정적인 리듬이 합창의 울림과 어우러져 계절의 분위기를 한층 깊게 물들일 예정이다.1부에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마틴 팔메리의 "마니피캇"을 한국 초연으로 연주한다.라틴 전례문에 탱고의 리듬과 화성, 에너지를 결합한 이 작품은 찬미와 기쁨, 겸손과 자비, 정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음악 언어로 풀어낸 곡이다.MY 앙상블과의 협연으로 합창과 소프라노·알토 솔리스트, 탱고 앙상블이 함께하는 입체적인 소리를 완성한다.2부는 반도네온,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탱고 앙상블 연주로 문을 연다.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사토시 기타무라를 비롯해,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오 유, 콘트라베이시스트 신지 다나카, 피아니스트 나오코 아오키가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아스토르 피아졸라의 "Adiòs Nonino", "Libertango"와 탱고 발라드의 상징적 작곡가 카를로스 가르델의 "El día que me quieras"등 사랑과 그리움의 정서를 담은 명곡들을 합창과 결합한 편성으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남미 음악 특유의 강렬한 리듬과 합창 음악의 서정성이 교차하는 무대로 세속과 성스러움, 춤과 기도, 삶과 기억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적 장면들을 이어간다.인천시립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국제 무대 진출을 앞두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윤의중 예술감독은 "늦겨울은 감정이 가장 깊어지는 계절"이라며 "차가운 공기 속에서 더 뜨겁게 느껴지는 탱고의 정서가 합창과 만나, 관객들이 자신의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Scent of Tango 탱고의 향기"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