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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의 과거와 미래, 순회전시회 개최
인천역 전시 현장 모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내항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내항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사진자료를 개항장 내에 위치한 역사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전시는 지난 1일 인천역에서 시작하여, 8일 월미바다열차 개통일정에 맞추어 월미공원역에서 이동하여 전시하고, 향후 수인선 신포역에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자료는 화도진도서관으로부터 제공 받은 인천항 향토사진과 올해초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공개된 내항재생 마스터플랜 조감도 등으로,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현재의 내항을 조망한 시민들이 과거의 축항 모습과 내항재생의 미래비전 조감도 관람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시민들의 흥미 유발과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간략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구혜림 재생콘텐츠과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시민이 함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현장설명, 현장전시 등을 꾸준히 마련해 인천형 시민참여재생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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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충청뉴스큐] 인천시는 주민들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주거지 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주민 주도의 주거지 재생 추진 및 사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람에게는 시장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은 사업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더불어 마을’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우수 아이디어는 사업대상지 발굴과 사업계획 과정에 활용된다.
‘더불어 마을’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의 마을재생 사업으로, 민선7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다.
공모대상 지역은 더불어 마을 9개 사업구역 및 희망지 9개 사업구역이며, 그 외 인천시 관내 노후 저층주거지, 추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 등 인천시의 모든 주거지역이 해당된다.
공모내용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 주거지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주제는 모두 가능하다.
최도수 주거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주민주도형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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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승기사거리 일원 침수예방 방재사업 국비신청 확정
인천광역시청사
[충청뉴스큐] 인천시는 상습침수지역인 신기사거리~승기사거리 일원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확정하고, 2020년에 행정안전부에 국비 175억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우수저류시설이란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관으로 처리되지 못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강우가 종료된 후 지하에 저장된 우수를 공공하수관으로 방류하는 방재시설이다.
이번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350억원으로 33,750톤의 우수를 지하에 저장할 계획이며 국비 175억원, 지방비 175억원을 분담할 계획으로 동 사업이 완료되면 주안 2·4동 일원 저지대 주택 및 상가 861동의 침수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간 인천시에서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남동구 3곳, 부평구 1곳, 서구 2곳 등 총 6개 지구에 10만 9천톤 규모의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하여 총사업비 1,196억원 중 국비 598억원을 확보했다.
이중 남동구 소래지구는 지난해 12월 24일 착공하여 현재 공사 중이며 2020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고, 잔여 5개 지구는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완료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지역 2,591동의 침수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우수저류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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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인천시민 삶의 품격“껑충”
인천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2020년에 추진하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사업으로 인천시는 향후 3년간 총 38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내년도 지원규모는 178억원이다.
이는 지난 8월 신청한 생활 SOC 복합사업 16건 중 타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외된“강화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사업”을 빼고 모두 반영된 것이다.
세부시설을 보면 공영주차장 6건, 도서관 6건, 생활문화센터 7건이며, 군구별로는 서구가 4개소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연수·계양·강화는 각 2개소, 중구·미추홀·남동·부평·옹진은 각 1개소가 선정됐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서구의 대표적 인구밀집 지역인 청라·원당·오류지구에는 생활문화센터·돌봄센터·육아나눔터를 결합한 ‘청라 생활문화센터’와, 공영주차장과 돌봄센터를 결합한 ‘원당 꿈키움터’, 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결합한 ‘오류도서관’이 각각 건립되어 주민을 위한 자녀돌봄 및 문화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연수구에는 기존 동 주민센터를 이전, 돌봄센터와 주차장, 가족센터와 돌봄센터가 함께 입주하는 복합청사가 청학동과 선학동에 건립된다.
계양구 계양2동에는 기존 행정복지센터에 생활문화센터와 도서관을 결합한 ‘계양 생활문화센터’을 신축하며, 효성동에 들어서는 ‘구립 다인어린이집’은 현재 공간부족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이전계획에 기존 주차부지 증설을 복합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남동구 서창2동 공동주택지구에 건립되는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을 결합한 체육·여가 공공시설로서 장기간 제기되었던 주민들의 문화수요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부평 남부체육센터는 주민들의 문화체육 공간과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이 함께 추진되며, 미추홀구에는 맞춤형 스포츠센터와 문화센터가 결합된 주안스포츠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옹진군에는 가족친화, 아이돌봄 공간, 어르신 문화공간 등 노인복지 특화시설을 결합한 ‘가족돌봄 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 내 대표적인 가족·노인 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강화군 선원면에는 도서관,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된 지혜의 숲 도서관이 건립되어 주민을 위한 지식 나눔과 예술공연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 직접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문화복합시설인 ‘신포 지하보도 복합센터’ 건립과, ‘폐직물공장 활성화 구축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2020년 인천시 생활SOC 관련 국비 규모는 단일 및 복합화 시설을 포함하면 3개년 총액 1,063억원,‘20년은 654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7배 이상 대폭 증가한 수치로, 시민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인천시에서는 생활SOC 사업발굴을 위해 재정부서 주관으로 관련부서 및 군·구와의 협업을 통해 대상사업을 발굴·선정하고, 주무부처인 균형발전위원회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지난 6~7월 신청서 작성시에는 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작성 실무교육과 심의자료 보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대응했다.
김상길 재정관리담당관은 “생활SOC 확충사업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최적의 기회인만큼 내년도 확정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확보, 사전절차 이행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시 생활 인프라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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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제4회 2019 인차이나 포럼과 제7회 공공외교포럼과 병행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인천-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디지털 통상시대의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9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특히 올해에는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 중 하나인 UNCITRAL RCAP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본 포럼이 대중국 교류협력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인차이나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통상시대에 맞는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인천과 관계된 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해 환영만찬, 개막식, 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비즈니스포럼에서는 디지털 통상시대에 맞는 인천 주요산업의 한중 협력방안과 관련하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대, 인하대가 참여하는 4개 세션이 진행되며, 한중 전자상거래의 현황과 과제, 한중 디지털 통상 규범 쟁점 분석, 물류현안 및 신산업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콰징에 대해 소개하고, 한중 FTA 체결로 급성장하고 있는 한중간 전자상거래 관련된 규범분석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다루는 한편 한중 물류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이 경제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비즈니스 교류전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교류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3개 기관에서 4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컨벤션에서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전자상거래업체 매칭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왕홍 판매전을 통해서는 인천의 뷰티 및 식품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중화권 우수 바이어 초청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이번 행사가 인천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왕홍 판매전에는 인하대의 GTEP 과정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전에서 활용해보는 기회가 되어 관내 중소기업들의 대중국 수출활성화에 일조하는 한편,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을 제시한다.
그리고, 차이나챌린저스데이에서는 “Big Bang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라는 주제로 성공사례를 통해 중국 유통 및 마케팅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강연회와 함께 중국 진출을 위한 수출기업인허가 및 저작권보호 방안에 대한 소통 교류회를 통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한중 유통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인천시는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 담당자를 초청하여 그동안 추진했던 자매우호도시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되짚어 보고, 향후 교류협력 사업의 확대방안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올해는 ‘제4회 2019 인차이나포럼’보다 하루 늦은 10월 16일부터 ‘한중 공공외교포럼’이 개최되는데, 이는 경제와 비즈니스 분야의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둔 인차이나포럼의 스펙트럼이 한중 공공외교와 문화 부문까지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한중공공외교포럼’은 한중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 국제교류재단과 중국공공외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교차로 개최해왔으며, 한국에서는 서울과 제주에서 각 2회, 1회 개최된 바 있다. 지자체 및 시민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열린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16일 한중영화제, 열린 미래대화에 이어 17일에는 개회식과 동북아 평화협력, 상생번영과 발전, 인문유대 교류, 한중 지방공공외교대화로 구성된 포럼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시 나기운 국제협력과장은 “지금까지의 인차이나포럼이 한중 도시 간 문화교류를 경제 산업분야까지 확대시키는데 의의를 두었다면 앞으로는 한중간 이슈를 공론화하고 민·관·산·학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국제기구에서 후원하는 국제회의인 만큼 한국과 중국 모두를 대표할 수 있는 대중국 교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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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두만강 푸른물에 묻다, 당신들은 어떻게 독립운동을 택했는가
제3부 두만강 푸른물에 묻다, 당신들은 어떻게 독립운동을 택했는가
[충청뉴스큐] 두만강을 건너 항일투쟁에 참여했다 총살당해 돌아오지 못한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담겨있다고 했다.
지난 9월10일 동북아평화탐방단 학생들은 일제강점기 1938년 발표된 ‘눈물젖은 두만강’을 들으며 두만강 북중접경을 바라봤다. 물은 푸르지 않았다. 멀리 북한 주민이나 경비병을 보았다며 “저기 저기”를 말하고는 손으로 가리키기도 했다. 두만강 광장에 전망하는 장소를 제외하고는 북중접경에 철조망 공사가 한창이었다. 을사늑약으로 시작된 민족사 비극은 아직 두만강처럼 탁하게 흐르고 있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주최하고 시교육청과 (사)우리민족, 광주남북교류협의회가 주관한 2019 동북아평화탐방단 여정은 백두산 천지를 지나 5일차 연변·도문·용정 등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로 이어졌다.
이날 오전 탐방단을 실은 버스는 먼저 봉오동 전적지로 향했다. 지금은 ‘봉오저수지’로 변해있는 전적지. 영화 ‘봉오통 전투’ 개봉 시기와 맞물려 당국 통제가 강화된 상태였다. 탐방단은 저수지 경계에서 기념촬영 후 멀리 보이는 전적지를 살피는 데 만족해야 했다.
다시 이동하는 버스에선 민족가요 ‘눈물젖은 두만강’이 울려 퍼졌다. 탐방단 학생들은 가요에 담긴 사연과 당시 선배들이 펼쳤던 독립운동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찾아보거나 동행한 지도교사에게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내린 도문 두문강 북중접경에선 북한이 지척이었다. 강변 철조망에는 ‘비법월경을 금지한다’는 붉은색 팻말이 선명했다. 해방 후에도 두만강을 건너 북한과 중국을 크게 어렵지 않게 왕래하던 시절도 상당 기간 있었다고는 하나 현재 통제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는 현지 가이드 설명이었다.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우러 간다는 남편을 잡지 못해 보냈지만 눈물로 슬퍼하는 아내의 마음이 아직도 탁한 강물에 흐르는 듯했다. 이어 방문한 두만강광장에는 과거에 없었던 철조망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명동학교옛터기념관. 명동학교는 1908년 명동촌에 세워져 일본 탄압 등으로 1925년 폐교되기까지 17년간 1200명이 넘는 독립운동가·민족교육자, 애국청년을 배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윤동주, 문익환, 송몽규 등도 명동학교를 다녔다. 당시를 재현한 교실에는 실제 명동학교 학생들이 배웠던 교과서가 고증되어 함께 꽂혀있다.
나라가 없어진 학생들이 배운 교과목은 ‘법학, 지리, 외교번역, 산수, 위생, 군사체육, 리씨조선사’ 등이었다. 그 외 ‘누에 키우는 기술, 기와 굽는 기술, 베를 짜는 기술’ 등 직업교육 과목이 눈에 띄었고 ‘성경, 맹자, 논어, 대학, 황제내경’ 고전과 함께 ‘음악, 광물학, 사범교육, 농림학’ 등도 배웠다. 구식 난로가 있는 좁은 교실 낡은 책상에 앉은 탐방단 학생들은 당시 학생들 사진을 바라보며 한동안 말이 없었다. 이내 명동학교기념관 앞에 모여 가슴에 손을 얹고 기념촬영을 했다. 여학생 한명이 돌아서며 말했다. “내가 이 시절에 태어났으면 독립운동을 했을까?”
윤동주 생가는 명동학교에서 5분 거리. 윤동주 ‘서시’가 영어로 적힌 티셔츠를 입고 온 탐방단 한 학생은 윤동주 생가에서 자랑스럽게 사진을 찍었다. 탐방단은 이후 용정시 중점 문화재보호단위인 3·13 반일의사릉을 참배하고 일송정으로 향했다.
일송정에선 길게 흐르는 해란강이 보였다. 현지 가이드에 따르면 과거보다 수량이 많이 줄었다고. 가곡 ‘선구자’에 나오는 그 해란강. 전설을 실제로 만난 듯한 느낌을 줬다. 만주에서, 좁게 말하면 용정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선배들은 힘들 때면 ‘일송정’을 바라봤다고 했다. 끝없이 펼쳐진 평야 한 가운데 있는 산. 그 산 정상에 정자 모양으로 커다랗고도 꼿꼿이 서있는 소나무. 신기하게 멀리서도 잘 보이는 그 소나무를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가 언젠가는 독립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들을 했다고 했다. 그래서 독립운동 논의도 일송정 부근에 모여 많이 했다는 설명까지 이어졌다. 탐방단 학생들은 일송정에서 독립운동 영화를 조별로 재현하는 스스로 정한 ‘임무’를 수행했다. 후배들은 선배들이 실제로 독립운동을 했던 장소에서 그 모습을 재현하고 있었다. 멀리 어느새 해가 지고 5일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출국. 연길공항에서 대한민국으로 5박6일 동북아평화탐방단 활동 마지막 날이 왔다. 아쉬움에 또는 활동 기록지를 적으며 잠을 설친 학생들이 많았다. 피곤함과 함께 학생들은 그 며칠 사이에도 성장한 듯 보였다. 공항 앞에서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는 그때 연길공항 전광판에는 ‘여러 민족은 석류씨처럼 알알이 굳게 뭉쳐아 한다’는 한글과 중국어 문구가 나오고 있었다. 각각 학생들은 이곳에서 어떤 꿈과 미래를 만나 조국으로 돌아갔을까. 그리고 한 여학생이 던졌던 질문, ‘나라면 그때 독립운동을 했을까?’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함께한 교사들 마음속에서도 메아리쳤다.비행기는 조국으로 향했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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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울산선수단 결단식 개최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8일 오후 4시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및 특장버스 시승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선수단 등 500여 명이 경과보고, 단기 수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는 비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보다 더 우리 마음에 다가오고, 더 큰 감동을 선사해 준다.” 며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한사람의 부상도 없이 복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개회식 후에는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특장버스 시승식이 개최된다.
특장버스는 장애인 선수들의 전국단위 대회 참가 등 체육활동을 위한 이동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요청함에 따라 울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구입하게 됐다.
특히 장애인 선수 등이 쉽게 타고 내리기 쉽도록 휠체어 리프트를 비롯해 편의시설을 갖추고 안전에 만전을 기울였다.
한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육상 외 24개 종목에 583명을 참가한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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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관리자 교육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시청 및 구·군 담당자와 조사관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조사 지침서 및 이-센서스 통합시스템 이용 지침 설명, 현장 사례 및 대응 방안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종이조사표 방식에서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태블릿 이용 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이 실시된다.
이날 조사관리자 교육에 이어 구·군별 조사요원 교육은 중구 14일과 15일, 남구 21일과 22일 동구·북구 22일과 23일 울주군 15일과 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방식이 지난 2015년부터 ‘등록센서스 + 20% 표본조사’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총조사 시행 1년 전 해에 표본 20% 설정을 위해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 조사구 설정’ 및 ‘행정자료 보완’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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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 행복 한마당’개최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임산부, 다자녀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 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여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궁극적으로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다자녀 가정 보물찾기, 인생 흑백 사진관, 임산부 발마사지, 유아용품 나눔 장터, 헤나타투, 네일아트, 포일아트,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인구보건복지협회·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등 관련 단체와 출산·육아 관련 업체들의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식전행사는 J.J매직패밀리의 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념식에서는 임산부의 날 유공자 표창, 최다 자녀 가정상 시상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울산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은 울산보람병원 간호부장 마현숙 씨, 백한의원 원장 백지성 씨, 위드여성병원 원장 이인하 씨, 북구보건소 최진아 씨, 울주군 여성가족과 원성규 씨가,
단체는 울산광역시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경남은행울산영업본부, 울산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모임,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각각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주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다자녀 가정 중 김상현 씨, 김상윤 씨, 김희선 씨, 박성호 씨, 김상호 씨 가정에는 ‘최다 자녀 가정상’을 시상한다.
2부 행사에서는 필윤그룹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태교음악회, ‘극단 토마토’의 ‘굴개굴개 청개구리’라는 제목의 어린이 인형극, 가족장기자랑 등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지며,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된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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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3차’시행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조기 폐차 보조금 외에 추가로 400만 원을 지급하는 ‘액화석유가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9월까지 110대에 대해 4억 4,0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10월 중 추가 사업을 진행하여 30대에 대해 1억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한 후 액화석유가스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로 울산시의회 의사당 1층에서 하면 되고, 접수 시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액화석유가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에 한해 신청일 10시부터 20시까지 야간에도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 -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계형 차량인 1톤 화물차를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액화석유가스 1톤 트럭으로 전환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