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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데이터 기반 관광 혁신 입증…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부산시는 9월 30일 개인정보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활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부산테크노파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퍼레이드' 팀을 구성해 '특급호텔 이용객 기반 부산 방문객 소비패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분석은 호텔 회원 정보와 카드사 결제 데이터를 가명 결합하여 관광객의 소비 패턴을 심층 분석했으며, 시는 이 결과를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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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덕터널, 10월 10일부터 3주간 야간 부분 통제
부산시는 구덕터널 내 노후 방재전원공급설비 교체 공사에 따라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구덕터널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는 교통 혼잡을 피해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되며, 상하행선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씩 교대로 통제된다. 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방재설비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공사라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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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시청 광장서 '사랑의 밥퍼' 봉사 참여
부산시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 주관으로 '사랑의 밥퍼 나눔' 무료 급식 행사를 개최한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자 700여 명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고 부산을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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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 AI와 지역을 품다... 대구, 3천 시민과 '미래 레벨업' 성공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지난 9월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주간’이 약 3천 명의 시민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주간은 ‘다가치 레벨업!’을 주제로, 교육 현장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교육이 확장될 수 있는 미래의 지평을 보여줬다. 나아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의 삶과 지역의 문화자원 속에서 살아 숨 쉬며, 에너지가 넘치는 경험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열린 문화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연수는 ‘확장하는 예술교육’을 주제로 8개 강연과 워크숍으로 이루어져 총 172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기술, 사회적 실천, 도시와 미래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다. 인공지능과 예술의 융합, 저작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장애예술교육 등 예술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핵심 의제들이 깊이 있게 다뤄졌다.
26일(금) 개최된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포럼’은 ‘지역 문화자원의 콘텐츠화 전략과 예술교육 연계 가능성’을 주제로 국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57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교육적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적 과제가 논의되며, 예술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모색했다.
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한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아트몬 헌터스 – 다가치 레벨업!’은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직접 ‘헌터’가 돼 미션을 수행하며 아홉 가지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수창동 일대는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보스 레이드’ 퍼포먼스를 통해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 체험한 순간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대중 강연도 큰 관심을 끌었다. 27일(토)에는 그림책 ‘위를 봐요!’로 알려진 정진호 작가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전했고, 28일(일)에는 SF 소설 ‘천 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의 북토크 ‘예술의 무한한 상상력에 대하여’를 통해 상상력과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주간은 전문가와 시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예술교육의 힘과 가치를 함께 체감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구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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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에 국악 선율을 입히다... 대구시립국악단 '풍류마당'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 제218회 정기연주회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이 10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 등 작가의 시를 가사로 하여 한명순, 박수관 등 명창이 시립국악단과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저항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1977년 개봉작 ‘한네의 승천’의 주제가이며 가수 이선희가 불러 유명했던 ‘한네의 이별’ 등 익숙한 가사의 작품과 제설타령(간장타령), 봄꽃타령(금드렁 타령), 상사가(상주모심기 소리), 공한가(치이야 칭칭나네) 등 우리 전통 가락에 시인의 노랫말을 새롭게 입혀 작업한 곡들도 선보인다.
특히 발가락 시인이라고도 불리는 대구의 뇌성마비 시인 이흥렬의 시 ‘앉은뱅이 꽃’과 ‘무제’를 이번에 새롭게 노래 곡으로 만들어 부른다. 작곡가 조원행, 김정욱 등이 이번 무대를 위하여 곡 작업을 맡았다.
이렇게 노래가 된 시들을 여러 가수와 명창들이 들려준다.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놀량사거리 예능보유자인 한명순 명창이 ‘제설타령’과 ‘봄꽃타령’을 들려주며, 델픽세계무형문화재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인 박수관 명창이 ‘상사가’와 ‘공한가’를 준비한다.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자이자 미스트롯3에 출연하여 인기를 끈 가수 오승하가 ‘한네의 이별’과 ‘나그네’를 들려주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고하준, 정효빈 단원이 ‘앉은뱅이 꽃’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많은 가수와 소리꾼들이 출연하며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또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 등 시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전, 시 낭송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점프업 경연에서 대상을 받은 국악 단체 ‘트리거’의 협연 무대도 준비된다. 현악 3중주와 국악관현악 ‘폭류’(작곡_ 박필구)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현악 3중주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곡 제목처럼 격렬한 리듬과 음향의 전개 속에서 점차 정화와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음악 여정을 보여준다.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은 “시와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우리 말과 우리 선율의 조화된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예술을 즐기기에 좋은 가을날, 공연장에 오셔서 문학과 음악이 주는 카타르시스로 마음을 채워가시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대구시립국악단 218회 정기연주회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의 관람료는 1만 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053-430-7655), 예매는 놀티켓(╨nol.interpark.comh/1544-1555)을 통해서 할 수 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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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악기, 유럽 3개국 사로잡다... 대구 '트리거' 순회 공연 성료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의 2024년 대상 수상팀 ‘트리거(TRIGGER)’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벨기에 겐트, 폴란드 비드고슈치, 카토비체 등 유럽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트리거(TRIGGER)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한국 전통 현악기를 중심으로 고전과 현대의 음악적 감각을 융합하는 창작 국악단체로, 참신한 음악 실험과 무대 연출을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 역량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유럽 투어에서 트리거는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음악학교에서의 미니 콘서트와 바라주딘 국립극장(National Theatre of Croatia)에서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벨기에 겐트 플란더스 페스티벌(Flanders Festival)의 개막 공연 Odegand에 공식 초청되어 3회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폴란드 비드고슈치 시립문화회관(Miejskie Centrum Kultury w Bydgoszczy)과 카토비체 문화센터(Katowice Miasto Ogrodów)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총 7회의 공연으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매 공연마다 회당 150명에서 200명에 달하는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공연 중 진지하게 집중하는 관객들, 깊은 감동에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 감사를 전하며 쪽지를 건네는 관객들까지 다양한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 현악기의 낯설면서도 매혹적인 울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연주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직접 악기를 살펴보려는 현지 관객들도 많아,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투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대상 단체에 주어진 해외 교류 기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협력을 통해 성사되었다. 또한 TBC 방송국이 동행하여 전 일정을 촬영했으며, 해당 내용은 오는 12월 다큐멘터리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대구시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악을 통해 한국의 독창적 문화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 기반의 예술인이 해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유럽 각국의 공연장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사업 대상 단체 트리거의 유럽 투어를 통해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을 통해 국악을 알리고, 지역 예술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세계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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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악기, 유럽 대륙을 울리다... 창작국악 '트리거' 3개국 투어 성료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의 2024년 대상 수상팀 ‘트리거(TRIGGER)’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벨기에 겐트, 폴란드 비드고슈치, 카토비체 등 유럽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트리거(TRIGGER)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한국 전통 현악기를 중심으로 고전과 현대의 음악적 감각을 융합하는 창작 국악단체로, 참신한 음악 실험과 무대 연출을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 역량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유럽 투어에서 트리거는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음악학교에서의 미니 콘서트와 바라주딘 국립극장(National Theatre of Croatia)에서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벨기에 겐트 플란더스 페스티벌(Flanders Festival)의 개막 공연 Odegand에 공식 초청되어 3회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폴란드 비드고슈치 시립문화회관(Miejskie Centrum Kultury w Bydgoszczy)과 카토비체 문화센터(Katowice Miasto Ogrodów)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총 7회의 공연으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매 공연마다 회당 150명에서 200명에 달하는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공연 중 진지하게 집중하는 관객들, 깊은 감동에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 감사를 전하며 쪽지를 건네는 관객들까지 다양한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 현악기의 낯설면서도 매혹적인 울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연주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직접 악기를 살펴보려는 현지 관객들도 많아,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투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대상 단체에 주어진 해외 교류 기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협력을 통해 성사되었다. 또한 TBC 방송국이 동행하여 전 일정을 촬영했으며, 해당 내용은 오는 12월 다큐멘터리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대구시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악을 통해 한국의 독창적 문화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 기반의 예술인이 해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유럽 각국의 공연장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사업 대상 단체 트리거의 유럽 투어를 통해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을 통해 국악을 알리고, 지역 예술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세계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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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지역사회 손잡고 '따뜻한 인성' 키운다
광산구청 연계 AI 교육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인성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임곡초등학교를 광주 첫 ‘인성교육 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인성 연구학교는 학생의 바른 인성 발달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이 놀이, 수업, 가족 연계, 지역사회에서 인성 덕목을 체험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임곡초는 인성 연구학교 운영을 위해 교실 등을 가치- 덕목을 연계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텃밭 조성, 벽화- 책- 소파 등으로 꾸며진 ‘두런두런 공동체존’ 등을 만들었다.
또 ‘자(자신감)- 신(신바람)- 감(감성) UP!’을 중심 가치로, 2026년 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을 대상으로 ‘6남매 활동’ ‘또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래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교원들은 연구 동아리, 인성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농협과 손 잡고 용돈관리, 저축 등 경제관념을 배우는 ‘나는 현명한 소비자!’를 비롯해 ‘몸 튼튼, 마음 튼튼’(광주시태권도협회), ‘쓸모있게 만들어요’(광주도예문화센터), 댄스- 요리 체험(드림잡스쿨), 효 실천 경로당 봉사활동(지역주민센터), ‘텃밭을 기움, 내 마음은 틔움’(농업기술원) 등과 함께 인성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존경,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시교육청은 실천 중심 생활교육 활성화를 통해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7월 1일자로 본청에 ‘인성생활교육과’를 신설했다. 인성생활교육과는 ▲인성생활교육팀 ▲마음- 사회정서팀 ▲교권보호현장지원팀 ▲대안교육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인성교육부터 학교폭력 예방, 마음건강, 심리정서상담 등을 도맡는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본청에서는 인성생활교육과를 중심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등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성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계기로 광주 인성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 학생들이 인성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전인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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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을밤 수놓을 'K-문학' 축제 연다
9일(목) 이미지 빛고을 책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1~12일 이틀동안 시청 야외광장과 열린청사에서 ‘2025 빛고을 책마당’ 2차 행사를 연다.
광주시는 지난 9월 ‘노벨 문학상과 평화상’을 주제로 한 1차 책마당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차 행사는 ‘책이랑 날자 : 북(Book) & 락()’을 주제로 열리며, 문학의 대중적 확산과 문화적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행사의 핵심 주제는 ‘케이(K)-문학’으로,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기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독서문화 축제로 운영된다.
의사 출신으로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포스트팬데믹’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낙준의 강연을 비롯해 ▲클래식 콘서트(앙상블 ‘선’) ▲북마켓 ▲야외도서관 ▲별빛 시네마 ▲힐링 요가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청년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웹툰 특별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독서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밖에 ▲패밀리 키즈 매직쇼 ▲동화작가 윤미경의 강연 ▲솜사탕쇼 ▲벌룬버블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실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드로잉 아쿠아, 데코덴 키링 만들기, 엘이디(LED) 반딧불이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친환경 타투 체험 등 11종의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빛고을 책마당은 시민 모두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축제”라며 “케이(K)-문학을 주제로 한 이번 10월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 책마당’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062-613-3442)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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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詩)가 국악 선율을 입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 제218회 정기연주회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이 10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 등 작가의 시를 가사로 하여 한명순, 박수관 등 명창이 시립국악단과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저항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1977년 개봉작 ‘한네의 승천’의 주제가이며 가수 이선희가 불러 유명했던 ‘한네의 이별’ 등 익숙한 가사의 작품과 제설타령(간장타령), 봄꽃타령(금드렁 타령), 상사가(상주모심기 소리), 공한가(치이야 칭칭나네) 등 우리 전통 가락에 시인의 노랫말을 새롭게 입혀 작업한 곡들도 선보인다.
특히 발가락 시인이라고도 불리는 대구의 뇌성마비 시인 이흥렬의 시 ‘앉은뱅이 꽃’과 ‘무제’를 이번에 새롭게 노래 곡으로 만들어 부른다. 작곡가 조원행, 김정욱 등이 이번 무대를 위하여 곡 작업을 맡았다.
이렇게 노래가 된 시들을 여러 가수와 명창들이 들려준다.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놀량사거리 예능보유자인 한명순 명창이 ‘제설타령’과 ‘봄꽃타령’을 들려주며, 델픽세계무형문화재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인 박수관 명창이 ‘상사가’와 ‘공한가’를 준비한다.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자이자 미스트롯3에 출연하여 인기를 끈 가수 오승하가 ‘한네의 이별’과 ‘나그네’를 들려주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고하준, 정효빈 단원이 ‘앉은뱅이 꽃’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많은 가수와 소리꾼들이 출연하며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또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 등 시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전, 시 낭송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점프업 경연에서 대상을 받은 국악 단체 ‘트리거’의 협연 무대도 준비된다. 현악 3중주와 국악관현악 ‘폭류’(작곡_ 박필구)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현악 3중주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곡 제목처럼 격렬한 리듬과 음향의 전개 속에서 점차 정화와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음악 여정을 보여준다.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은 “시와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우리 말과 우리 선율의 조화된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예술을 즐기기에 좋은 가을날, 공연장에 오셔서 문학과 음악이 주는 카타르시스로 마음을 채워가시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대구시립국악단 218회 정기연주회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의 관람료는 1만 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053-430-7655), 예매는 놀티켓(╨nol.interpark.comh/1544-1555)을 통해서 할 수 있다.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