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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기·고액·상습 과태료 체납자 감치 예고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장기·고액·상습 과태료 체납자 363명을 대상으로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감금할 수 있는 ‘감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과태료만 102억원에 이른다.
부산시는 4월부터, 시와 구·군 과태료를 1년 이상 체납한 16만 6,384명, 85만 3,583건을 전수조사해 감치요건을 충족하는 체납자 363명을 감치 신청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감치 신청대상자들에게 예고서 발송, 납부 불성실 여부 조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7월 중 관할 검찰청에 감치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치 요건을 갖춘 과태료 체납자들의 주요 체납은 옥외광고물등관리법위반과태료가 47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자동차관리법위반과태료 20억원 주정차위반과태료 19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최고액 체납자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위반과태료 58건, 주정차위반과태료 5건에 4억 8,700만원을 체납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더불어 납부불성실 조사과정에서 재산이 없거나, 환가가치가 없는 등 결손처분 요건을 충족할 경우 결손처분도 함께 진행해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회생도 가능하다.
백이현 부산시 세정담당관은 “과태료 등 세외수입은 세금보다 체납처분이 약하다는 점을 악용해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이번 감치 예고가 과태료 체납액 정리에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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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규모 온라인 판매자 풀필먼트 지원한다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지역 소규모 온라인 판매자에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원하는‘마이크로 풀필먼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판매자 본연의 업무인 상품개발 및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풀필먼트란 물류 전문업체가 물건을 판매하려는 업체들의 위탁을 받아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환불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대행 서비스다.
부산시는 6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원대상 업체 54개사를 공개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는 매출액 기준에 따라 250만원~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 내용은 업체의 물품을 보관해주는 창고 보관 비용 입출고 피킹, 포장, 재고관리 등 서비스 제공 비용 교환·환불 등 CS관리 비용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기업이 온라인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온라인 기획전 개최, 라이브커머스 등 지역기업을 위한 더 많은 비대면 정책을 실시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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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치경찰위원회, 부산시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주간 실시한 ‘부산시민 설문조사’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합동으로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해 향후 시민의 요구와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부산형 자치경찰제’를 구현하는데 활용하고자 실시됐다.
조사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부산시민 2,661명이 참여했다.
조사내용은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 주민생활 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에 관한 사항 자치경찰에 바라는 점 등이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24.1%가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안다고 답했으며 38.3%의 응답자가 ‘자치경찰제가 치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효과적인 범죄예방 활동’ 관련 문항에서는 대부분 성별·연령대에서 ‘범죄예방 시설 설치’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생활안전이 가장 위협받는 장소’에 대해 여성 응답자는 ‘주거지역’을, 남성 응답자는 ‘유흥번화가’를 각 1순위로 꼽아 여성과 남성이 느끼는 위협 요소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관련해 ‘가장 근절이 시급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설문에서도 남성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성범죄, 아동학대 순으로 응답률이 높은 반면 여성은 성범죄,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순으로 응답률이 높아 성별 간 인식 차이가 확인됐다.
한편 ‘사회적 약자 보호에 가장 필요한 경찰 활동’으로는 피해자 보호·지원을 중요하게 꼽았고 이어 가해자 재범 방지가 뒤따랐다.
‘교통안전 위협 요소’로는 대부분 성별·연령대에서 ‘음주운전’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고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보호구역 내 단속강화와 시설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끝으로 ‘자치경찰의 기대효과·성공요인’에 대한 질문에서는 57.5%의 응답자가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선택했고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46.9%의 응답자가 ’맞춤형 치안시책 개발·시행‘을 선택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경찰 활동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음이 확인됐다.
위원회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자치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활용해 치안 행정에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용환 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매우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자치경찰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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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총괄계획가’ 위촉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총괄계획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특화계획 수립을 통해 디자인 전략별로 특화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별 총괄계획가를 위촉한다.
총괄계획가는 공원 내 조경과 건축 등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부분별 기본계획, 실시설계 참여진 구성 등 공원계획부터 준공까지 그야말로 총괄 지휘를 맡아 수행하는 자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도시공원을 공원관리청에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기부채납하는 경우, 남은 부지 또는 지하에 비공원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시가 추진 중인 곳은 온천공원 명장공원 동래사적공원 사상공원 덕천공원 등 5곳이다.
시는 이중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덕천공원을 제외한 4곳에 총괄계획가를 위촉한다.
자연을 전략으로 삼은 온천공원의 총괄계획가는 최송현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맡았다.
예술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명장공원에는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주식회사 대표가 전통적 경관을 살리기 위해 동래사적공원에는 강동진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이국적 경관이 특별한 사상공원은 양건석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총괄계획가로 위촉되며 이들은 각각 특색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은 준비·설계·시공 등 단계에 맞추어 설계감리용역과 공종별 전문가 투입, 세미나 개최, 전문가 직접 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휘해 민간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공원별 총괄계획가가 위촉되면 디자인 전략과 구체적인 방향 제시 등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총괄계획가와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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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LH 연계사업 원활한 추진 위해 LH사장 면담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최근 혁신안 등 대대적인 쇄신에 나선 LH와의 원활한 연계사업추진을 위해 선제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6월 9일 진주에 위치한 LH 본사를 방문, 지난4월 취임한 김현준 LH 사장과 직접 만나 부산시와 LH간 주요 연계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여러 현안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입을 모았다.
현재 부산시는 명지 국제업무도시 개발,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조성,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토지·공영개발사업은 물론이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과 같은 공공토지 비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LH와 함께 추진 중에 있다.
지난 7일 정부의 LH 혁신안 발표 등 LH 내부의 어수선한 분위기로 LH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경제부시장 방문은 부산시와 LH 간 변함없는 사업추진을 선제적으로 확인 한 것이다.
또한, 기존 연계사업들의 원활한 추진 뿐 아니라 강서 e커머스 벤처창업 클러스트 조성 명지글로벌캠퍼스 건립 부산진해경자구역 송정지구 개발 사상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우암동 외대부지 공영개발 등 최근 LH 관련 지역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LH가 개발중인 강서구 강동동 부산원예시험장 부지에 e커머스 벤처창업 클러스터 등 혁신성장 공간 조성을 건의했으며 명지 국제업무도시 내 글로벌캠퍼스의 조속한 건립 및 부산시의 복합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송정지구 개발사업의 적극적 참여도 LH에 요청했다.
아울러 사상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최근 민간업체에 낙찰 된 우암동 부산외대 부지가 당초 계획대로 공영개발로 추진될 수 있도록 LH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함께 당부했다.
김현준 LH 사장 역시 “LH혁신 속에서도 부산시와의 주요 연계사업들이 중단없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고 “부산시의 주요 건의사항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추진해 부산시와의 상생발전 및 지역균형발전에도 LH가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LH와 기존 추진 중인 사업들은 물론이고 더 다양한 분야와 사업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앞으로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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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생활 자율성 향상 위해 지역사회 ‘맞손’
장애아동 생활 자율성 향상 위해 지역사회 ‘맞손’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장애아동의 이동성을 높이고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SK행복나눔재단,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40분,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아동 휠체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제훈 SK행복나눔재단 그룹장, 김석주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SK행복나눔재단은 약 5억원 상당의 전동 키트가 장착된 맞춤형 휠체어 20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뇌병변·지체장애가 있는 6~13세 아동이다.
근력이 부족한 아동에게 수동 휠체어는 직접 조정이 어렵고 전동 휠체어는 크고 무겁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수동 휠체어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휠체어는 장애아동의 쉽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 생활에 자율성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휠체어 안전 사용 교육과 관련 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체·심리·정서 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의 신체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발달도 도울 방침이다.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기관·단체 등과 지역사회를 연계하고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애아동들에게 휠체어 선물은 이동권을 선물하는 것으로 개인별 맞춤형 휠체어가 안전에도, 장애를 경감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원대상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지원이 모여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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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실행전략 중간 점검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 울산, 경남이 공동으로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세부 과제별 실행전략을 마련한다.
부산, 울산, 경남은 오늘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지난 1월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고자 2021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로 제안해 채택됐다.
주요 연구분야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여건분석과 사무현황 조사, 사무분석을 통한 추진체계 및 기대효과 도출,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조 설계이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 특별지방자치단체 법제, 외국 특별지방자치단체 사례를 분석해 특별지방자치단체 명칭, 사무소 위치, 관장사무, 조직체계 등 주요 과제별 설계방안이 제안될 예정이다 주요 과제별 설계방안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명칭은 지방자치단체 명칭 설계 원칙과 행정안전부의 법적 지위 협의, 부울경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명칭을 설계하고 사무소 위치는 행정기관 입지 선정기준과 타당성 분석, 부울경 의견을 수렴해 단일 입지 또는 분산 입지를 검토하게 되며 관장사무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목적과 부울경 메가시티 기본구상 등을 반영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과제별 설계방안에 따라 부울경 지방자치단체 사무현황에 대한 심층 분석, 관계자 면담조사 등을 통해 오는 8월 말까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에 관한 세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 부울경 시도 국장은 물론 동남권 메가시티에 관심이 많은 부산시의회 김태훈 행정문화위원장,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 문창무 지방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해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 연구가 마무리되는 8월에는 울산에서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완료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장인 부울경 시도 국장은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를 오는 8월에 잘 마무리해 부산, 울산, 경남이 함께 동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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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 개최
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 개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8월 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사업 기념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우리 지역의 민속문화를 발굴·조사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동안 진행됐다.
해당 기간 부산시는 부산의 민속조사를 통해 ‘영도 민속 조사보고서’, ‘부산의 마을신앙 조사보고서’, ‘부산의 주제별 도시 민속 조사보고서’를 발간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잘 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산’을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이다.
‘부산’하면 흔히들 바다를 떠올리지만, 부산은 바다뿐만 아니라 낙동강과 수영강을 따라 평야가 펼쳐진 곳이다.
조선시대까지 대부분 지역이 농사를 지었고 농경문화와 해양문화가 공존하며 다양성을 지닌 독창적인 문화권역을 이루었다.
또한,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서 사람과 물자, 그리고 문화의 나들목으로서 시대에 따라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섞이며 현재의 도시로 발전했다.
전시구성은 ‘사람·물자·문화의 나들목, 부산’ ‘농경문화와 해양문화의 공존, 부산’으로 나뉘며 이를 통해 문화재를 포함한 각종 유물과 조사·연구를 통해 수집한 자료 등 320여 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1부 ‘사람·물자·문화의 나들목, 부산’에서는 조선시대 통신사와 왜관을 통해 일본과 교류했던 모습부터 최초의 근대 개항장이 되어 근대문물을 받아들이고 6·25전쟁을 거치며 피란민을 수용하며 수출무역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대일 교류를 보여주는 자료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행렬도’를 비롯해 왜관을 통한 사신 맞이를 볼 수 있는 10폭의 병풍 ‘동래부사접왜사도’ 등이 전시된다.
또한, 개항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감리서 서기 민건호의 일기 ‘해은일록’, 6·25전쟁 피란수도 당시 생활사 자료와 종군기자 임응식의 사진, 이북 피란민이 창안한 밀면 제조 도구, 실향민이 그린 ‘고향 지도’, 부산에서 전국으로 퍼진 산업을 보여주는 ‘금성사 라디오’와 ‘금성 텔레비전’ 등의 자료가 소개된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개통 관련 자료, 밀수품으로 유명했던 국제시장 관련 자료도 전시된다.
2부 ‘농경문화와 해양문화의 공존, 부산’에서는 농경문화와 해양문화를 간직한 부산사람들의 삶과 민속을 소개한다.
농경문화로는 이 지역에 전승되는 탈놀음과 농사공동체의 노동요에서 비롯된 ‘농청놀이’를 보여준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동래야류 탈’과 함께 전시되는‘수영야류 탈’은 1960년대 이전의 탈로 제작자와 제작 시기가 분명해 매우 주목된다.
탈과 함께 ‘수영야류’, ‘동래야류’ 탈놀음을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해양문화로는 수군과 어민이 함께 하는 멸치후리질을 보여주는 ‘좌수영어방놀이’ 관련 자료,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동해안별신굿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
바다와 살아가는 부산의 여성도 조명한다.
제주를 떠나 바깥물질을 가는 출향해녀의 거점이었던 영도의 ‘부산 해녀’, 망치로 배에 낀 녹을 ‘깡깡’ 소리 내며 떼어내는 ‘깡깡이아지매’, “재칫국 사이소” 외침과 함께 부산의 아침을 깨우며 재첩국을 팔던 ‘재칫국아지매’, 강인하게 살아가는 어시장의‘자갈치아지매’ 등 관련 자료와 생생한 인터뷰를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송삼종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는 그동안 친숙했지만, 몰랐던 부산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를 보며 부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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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상영작 및 프로그램 공개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상영작 및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개막작 ‘커피 오어 티’를 포함해 총 1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인 ‘커피 오어 티’는 데렉 후이 감독이 연출을 맡고 류호연, 팽욱창, 윤방이 출연하는 2020년 개봉작으로 깡시골 중국 윈난에서 의기투합한 극과극 세 청년의 스타트업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영화와 음식에 대해 관객들과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영화를 상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푸드 인사이드 무비’ 섹션은 영화 속의 음식을 통해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테마를 들여다본다.
상영 예정작은 ‘미나리’, ‘밥정’, ‘설탕의 제국’이 있다.
‘푸드스토리 인 무비’ 섹션은 음식과 관련된 특정 주제를 정해 영화 속의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고양이와 할아버지’,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사라’가 상영된다.
‘BFFF Choice 무비 다이닝’ 섹션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선택한 대중영화로 ‘굿바이’, ‘자산어보’,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인다.
야외상영작으로는 7월 2일 개막작 ‘커피 오어 티’와 7월 3일 ‘푸드몬스터’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식 및 야외상영작은 무료이나, 일반상영작은 8,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한편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음식과 관련된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음식영화축제로 부산의 대표산업인 영화산업과 식품산업을 융합해 산업적 상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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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파워 인플루언서와 함께 떠나는 ‘랜선 부산여행’
내·외국인 파워 인플루언서와 함께 떠나는 ‘랜선 부산여행’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코로나 이후 열릴 잠재 방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거주 내외국인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물 제작해 중화권, 신남방권 등 주요 타깃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외래 관광객 입국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관광객들에게 부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향후 국가 간의 여행이 가능한 시기가 오면 관광목적지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꼭 찾도록 하겠다는 의도이다.
대상국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제1 주력 시장인 중화권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중화권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성장시장인 신남방권은 한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대상으로 부산여행에 대한 갈증 해소는 물론 선호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상물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부산에서 꼭 다시 만나자’를 주제로 한 브이로그 형식의 랜선 여행이다.
6월 9일 우선 공개되는 필리핀 전문 유튜버 ‘제시카 리’의 영상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영상들이 각 인플루언서 채널과 부산관광 공식포털인 ‘비짓부산’ 유튜브 및 웨이보 등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영상물은 기존의 명소 위주의 영상에서 벗어나 부산을 방문했을 때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제작됐다.
약 5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필리핀 대상 영상물을 주로 제작하는 ‘제시카 리’는 부산의 원도심을 배경으로 먹거리 체험과 1980년대 추억 체험 등을 직접 소개한다.
신남방권 국가인 베트남 대상 영상물은 부산 유학생 출신 전문 유튜버 ‘홍안’이 ‘부산에서 자전거 타기’를 주제로 동래부동헌, 복천동고분군, 충렬사, 동래읍성 등의 역사문화 체험을 보여준다.
국제관광도시 글로벌 시민 자문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쯔샹’은 명실상부 부산의 사계절 핫플레이스인 해운대에서 즐기는 축제와 인근의 체험 콘텐츠를 사진과 드론영상으로 촬영해 웨이보에 공개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관광시장에 있어서 MZ세대는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에 대한 잠재수요를 부산이 적극 선점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