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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피란수도 부산유산' 특별전 개최…유네스코 등재 염원 담아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기념해 오늘부터 9월 27일까지 105일간 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테마교류전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피란수도로서 국가기능을 유지하고 피란민을 품어내며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던 부산의 역사적 경험을 세계유산의 관점에서 조명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국가 기능 유지, 피란민 생활, 국제 협력’의 3가지 주제로 나누어 11개 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한다.[1부 한국전쟁 최후의 도시] 전쟁기 국가 기능을 유지했던 행정·정치 거점을 다룬다.대통령 관저인 경무대, 중앙행정 실무를 수행한 임시중앙청, 기상정보를 제공해 국가 운영을 지원했던 국립중앙관상대를 통해 전쟁 속에서도 국가 체제가 유지된 과정을 살펴본다.[2부 폐허 위에 생존한 도시] 전국에서 몰려든 피란민들의 삶과 도시의 적응 과정을 조명한다.소막사를 피란민 수용소로 개조한 우암동 소막 피란 주거지, 묘지 위에 세워진 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 식수를 공급한 복병산 배수지, 이별의 아픔이 서린 영도다리를 통해 피란민의 생활과 애환을 전한다.[3부 세계가 함께 지켜낸 도시] 국제협력과 인도주의 실천의 현장을 다룬다.구호물자의 관문이었던 부산항 제1부두, 외교와 국제교류의 중심지였던 미국대사관 겸 미국공보원, 군사·구호 활동의 거점이었던 하야리아 기지,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재한유엔기념공원을 통해 국제사회의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조명한다.주요 전시 유물로 낙동강 전선 상황도, 전쟁기 국립중앙관상대 출근부, 비석주택 벽지용 신문, 파병 미군의 편지 등 피란수도 부산 관련 유물을 비롯해 11개 유산의 모형이 출품된다.한국전쟁의 긴박한 상황을 담은 ‘낙동강 전선 상황도’, 전쟁속 업무 수행의 기록인 ‘전쟁기 국립중앙관상대 출근부’, 피란민의 삶을 보여주는 ‘비석주택 벽지용 신문’, 낯선 타국에서 인류애를 실천했던 이들의 애환이 담긴 ‘파병 미군의 편지’등 생생한 피란의 기록을 조명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실 내부로 들여오기 힘든 11개 피란수도 유산을 정밀 축소 모형으로 제작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산들을 한 공간에서 비교·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개별 유산의 특징은 물론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하나의 유기적 유산 체계를 이루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더욱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7월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 의도와 내용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기간 중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빛나는 역사관:피란의 도시에서 유산의 도시로’도 진행된다.피란수도에 대한 학습과 함께 퀴즈활동, 무드등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여 가능하며 전시 및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근현대역사관 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절망 속에서도 인류가 꽃피운 연대와 평화, 그리고 삶을 개척해 낸 숭고한 가치를 상징하는 우리 모두의 유산이다”며 “이번 전시가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류가 함께 기억해야 할 평화와 인도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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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관광 스타기업' 5곳 선정... 글로벌 도약 신호탄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부산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지역 유망 관광기업 17개사가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올해부터는 단순 재정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부산 대표 관광 브랜드 육성과 실질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체계로 제도를 개편해 운영한다.심사위원단은 지역 기여도, 콘텐츠 경쟁력, 글로벌 확장성 및 파급효과를 종합 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향후 부산 관광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기업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나누기월드, 늘푸른바다, 딜리버드코리아, 에프지케이, S.O.K management다.나누기월드는 아시아권 교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몽골·베트남·태국 등 해외 학생들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교육관광 기업이다.‘배우고 경험하고 다시 찾는’체류형 교육관광 모델로 지금까지 6천 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했으며 부산 전역을 하나의 캠퍼스로 활용해 유학과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인바운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늘푸른바다는 부산 대표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을 키워온 향토기업이다.부전본점·해운대·자갈치 등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어묵로드’를 기반으로 매장과 체험관을 운영하며 부산 어묵을 관광객들이 부산에 방문하면 꼭 찾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있다.또한 미국·캐나다 등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관광상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딜리버드코리아는 220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케이-브랜드 상품의 구매·배송대행과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테크 기업이다.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접한 케이-패션, 케이-뷰티, 케이-푸드를 귀국 후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며 일회성 관광 소비를 지속적인 재구매로 확장하고 있다.부산 로컬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넓히는 플랫폼 역할도 추진하고 있다.에프지케이는 광복동·서면·부산역을 중심으로 ‘부산 필수 방문 맛집’ 신화를 쓴 향토 외식 브랜드다.엄선된 원재료, 대기 공간 마련, 높은 고용유지율 등 사람 중심의 경영과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부산 미식관광의 상징이 됐으며 ‘부산에서의 한 끼’를 여행의 목적으로 바꾼 대표 사례로 꼽힌다.S.O.K management는 행사 연출 콘텐츠와 지역 상생형 축제를 직접 설계하는 마이스 전문기업이다.기획, 영상, 마케팅, 국제의전, 안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며 차이나타운 축제와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 등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부산형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선정 기업에는 시와 공사의 홍보 채널을 연계한 마케팅 지원, 콘텐츠 제작,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개최 등을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지정 첫해에는 기업당 2천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상품 고도화, 디지털 전환, 마케팅, 해외 진출 등 기업의 핵심 과제를 뒷받침한다.또한 올해 도입된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 연계 제도’를 통해 지정 후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등 실질적인 경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오는 9월에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와 함께 부산관광 스타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스타기업은 부산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상징적인 제도이다”며 “올해는 기업 체감 혜택을 한층 강화한 만큼, 선정 기업들이 부산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브랜드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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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6회 노인생활체육대회' 개최… 3천5백여 명 건강 축제 만끽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이날 대회는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운동경기는 개별경기 2종목, 단체경기 4종목으로 구성된다.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6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하며 각 개별경기의 우승 팀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곧 부산의 행복한 미래이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여가, 돌봄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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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 단속 본격화…금연구역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됨에 따라, 오늘부터 각 구군 보건소와 함께‘합성니코틴 액상 전자담배’등을 포함한 담배 규제 사항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담배의 법적 정의가 기존‘연초의 잎’에서 ‘연초나 니코틴 전체’로 확대된다.에 따른 후속 조치다.그간 법적 규제망을 피해 유통되던 합성니코틴 액상 전자담배 등이 정식 ‘담배’로 분류되면서 국민건강증진법상 규제 대상에 전면 포함됐다.이에 따라 계도기간이 끝난 오늘부터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에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를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시는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와 담배 소매점 내 담배 광고 준수 사항에 대해서도 조사 및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담배 정의 확대를 통해 신종 담배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는 만큼 단속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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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강서선 트램 도입 확정... 광역교통망 새 지평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주변의 개발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과 여건 변화,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담은 에코델타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어제 승인됐다고 밝혔다.광역교통개선대책: 대규모 신도시 조성 시 발생하는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광역적인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교통망 구축계획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0만㎡ 이상의 대규모 개발 시 반드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 시는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의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9월 ‘에코델타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신청했으며 이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친수구역 조성 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어제 최종 변경 승인됐다.이번 변경 승인은 지난 2014년 최초 승인 이후 시의 변화된 교통정책을 반영하고 에코델타시티의 미래지향적 신교통수단인 강서선 도입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주요 변경 내용으로 기존 2014년 대책에 신교통수단으로 반영됐던 간선급행버스체계 계획을 폐지하는 대신 강서선 도입 계획을 새로 반영함으로써 ‘대저~에코델타시티~명지’를 연결하는 교통 기반을 마련했다.도시철도 강서선: 대저역에서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명지오션시티까지 L 21.1킬로미터, 정거장 25곳, 차량기지 3곳 등의 규모로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로 운행될 계획 특히 이번 에코델타시티 내 강서선 도입 계획 반영은 그간 간선급행버스체계 계획으로 인한 사업성 부족 등 도시철도 사업 추진 걸림돌이 해소됨으로써 강서선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서부산권 신교통수단 대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에코델타시티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에코델타시티 내 에코누비 버스를 조기 도입해 운영 중이며 이를 지원하고자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 규모의 대중교통지원비를 신설해 지원할 방침이다.에코누비 버스 : 에코델타시티 내 2개 노선으로 운영, 총 버스 6대, 5년간 지원이 외에 도로 및 접속시설, 에코델타시티 역 신설은 기존 사업계획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행주체 등을 주변 여건 변화에 맞게 변경했다.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에코델타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승인으로 신교통수단인 강서선 도입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며 “향후 에코델타시티에 트램, 부전~마산선 에코델타시티역 등이 신설되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첨단 미래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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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21개 종목 153명 참가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부터 6월 26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등 4개 경기장에서 2026년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기능을 갖춘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31회를 맞는다.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부산지부가 공동 주관한다.경기는 한국폴리텍대학교 부산캠퍼스, 서면미리벌직업전문학교, 아델라디저트아카데미학원, 부산안마수련원 4곳에서 치뤄진다.올해 대회에는 총 153명의 선수가 참가해 가구 제작, 바리스타, 정보기술 등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오늘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시,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공정한 경쟁을 약속하는 선수 대표들의 선서 경기 개시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대회 둘째 날에는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직종별 경기를 펼치며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 50여명에게 시상하고 입상작을 전시한다.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 시험이 2년간 면제된다.종목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부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기능을 보유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고용 확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일하려는 장애인 모두가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행복도시 부산, 안녕한 부산’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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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엔기념공원, 76주년 6·25 참전 용사 추모제 개최… 2,300명 참석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내일 오전 9시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6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추모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 가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잊혀가는 6·25전쟁의 참상과 애환을 회고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고 있다.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주관한다.이날 추모제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시민, 각급 학교 학생 등 2천3백여명이 참석한다.추모제는 국민의례, 기념사, 내빈 추도사, 헌화, 묵념, 6·25 노래 합창, 블랙이글스 추모비행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행사 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이 펼쳐져, 하늘에서 전몰장병의 넋을 기리는 장면이 추모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의미를 더한다.박형준 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이자 피란 수도였던 부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세계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2천339분의 유엔군 전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만큼, 역사를 기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부산이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몰용사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부산시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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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0주년 맞은 푸드필름페스타 28일 개막… 음식과 영화의 향연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영화’ 와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푸드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음식영화축제, ‘2026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과 수영강변 일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회와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주관한다.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개막 행사인 ‘오프닝나이트’에서는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소개, 주제 공연, 개막 작 상영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개막 식은 선착순 1천 명에게 무료입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저녁 7시 박상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프로그래머와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진행으로 시작된다.올해 ‘오프닝나이트’의 주제 공연에서는 부산 청년 퓨전국악밴드인 ‘날라리와 쟁이’ 가 태평소와 아쟁에 실용음악을 더해 메인 주제인 ‘낯설지만 익숙한’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예정이다.총 17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개막 작으로는 시칠리아의 오래된 제과점 ‘판타지아’ 가 문을 닫는 마지막 순간을 담은 마지막 카놀리가 상영된다.시칠리아의 풍경과 카놀리라는 낯선 장소와 음식을 소재로 하는이 영화는 가족과 이웃을 향한 애정과 세월의 변화 앞에서 느끼는 아쉬움, 희망을 전달하며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메인주제인 ‘낯설지만 익숙한’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쿡톡, 푸드테라스, 주주클럽, 푸드살롱 등의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 이외에도 푸드테라피, 푸드존, 플리마켓, 포트럭테이블, 테마존, 치얼스 가든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영화 상영 전 영화 속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사전에 들을 수 있는 ‘쿡톡Cook Talk)’을 시작으로 2026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업체와 함께하는 미식 프로그램 ‘푸드테라스’,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 오너셰프들의 팝업매장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존’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올해 신설 프로그램인 ‘치얼스 가든’에서는 푸른 잔디 위에 모여 시원한 수제맥주와 전통주, 칵테일 와인 등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부대행사인 ‘푸드테라피’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보고 만지고 고르며 나만의 채소피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 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10주년을 맞이하는 2026 부산푸드필름페스타를 통해 다른 문화와 삶의 결을 맛보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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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형선박 전동화 기술 주도권 확보 박차... 7스타십 프로젝트 연계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지난 6월 22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대형선박 전동화 비전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대형선박 전동화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선박의 발전원, 에너지저장장치, 전력변환·배전, 추진전동기, 통합제어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기술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하고 개발된 기자재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시험 인증 기반을 함께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회의에는 시와 중소조선연구원을 비롯해 국내 대형 조선 3사, 중형 조선소, 선박 전동화 부품·기자재 기업, 대학 및 연구 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대형선박 전동화 기술과 산업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핵심 기자재 국산화와 시스템 통합, 육상 실증 인프라 구축, 표준·인증 체계 마련 등 분야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또한 분과별 논의를 통해 기술개발 우선순위와 세부 추진 과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국제 해사 분야의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선박 추진체계는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배터리와 연료전지 등 무탄소·전동화 기반 추진체계로 전환되고 있다.특히 대형선박은 높은 추진 출력과 장시간 운항이 요구되는 만큼 단순한 배터리 용량 확대만으로는 전동화 구현에 한계가 있어, MW 급 전력 변환과 고전압 배전,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 고출력 추진전동기, 지능형 에너지관리 및 안전 보호 기술을 통합한 시스템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러한 산업 변화에 맞춰 산업통상부는 지난 5월 발표한 K-조선 미래비전을 통해 향후 5년간 최대 5천250억원 규모의 ‘7 스타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기추진선 대형 추진 기술 자립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이번 기획연구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대형선박 전동화 핵심기술과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중소조선연구원은 대형선박 전동화 구현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전력 변환 시스템, 고전압 배전시스템, 추진전동기, 차세대 해상용 배터리, 통합제어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6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기술개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아울러 대형 조선사의 전동화 선박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 조선소와 부품·기자재 기업이 참여하는 공급망 구축과 상생 협력 기반 조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착수 회의는 국내 조선산업이 대형선박 전동화라는 새로운 기술 경쟁 국면에 대응해 미래 선박시장 주도권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며 “정부의 케이-조선 미래 비전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해 대형 조선사와 지역 중소기자재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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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극행정' 일상화…2026년 실행계획 수립 '신호탄'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은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에 대해서는 확실히 보상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행계획은 성과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공무원 보호·지원체계를 강화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도전적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특히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의 내용을 반영해 정부의 적극행정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상과 보호·지원제도를 한층 강화한다.시는 우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보호관제를 도입하는 등 보호·지원 체계를 강화한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지속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실적가점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해 적극행정 노력에 대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보상을 부여한다.또한 적극행정 보호관제를 도입해 감사·징계·수사·소송 과정 전반에 법률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또한 적극행정 사후추인 제도를 신설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의 면책 효력을 강화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재난·안전 분야의 ‘적극행정 사후추인’ 제도를 신설해 긴급상황에서도 공무원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 효력이 인정되도록 제도를 강화한다.이 밖에도 관계기관과의 적극행정 사례 공유, 전 직원 대상 직장교육, 적극행정 실천 캠페인 및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홍보를 추진한다.윤정노 시 기획관은 “적극행정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공무원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은 강화하고 성과에 대해서는 확실히 보상하는 체계를 구축해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