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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규모사업장 IoT 측정기기 지원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11월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9600만원이며 사업장에서 부착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40%는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대상 시설을 보유한 사업장이다.
특히 △방지시설 면제신청 습식시설 △2022년 5월 법 개정 이전부터 가동 중인 기존 시설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단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최근 3년 이내 설치된 측정기기, 5년 이내 정부 지원으로 설치된 측정기기는 중복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사업장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연내 시공업체 선정과 계약을 완료한 뒤 설치를 착수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1월3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광주시 환경보전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공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희 환경보전과장은 “이 사업은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된 만큼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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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육 협력의 장 ‘달빛연합 해커톤’ 열려
영호남 교육 협력의 장 ‘달빛연합 해커톤’ 열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하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4~25일 1박 2일간 경상남도 사천 인재니움에서 ‘2025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간 교육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를 디자인할 창의·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결과를 제작하는 성장 캠프다.대회에는 광주 중·고등학생 20팀과 대구 중·고등학생 20팀 등 40팀 1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학생들은 3명이 1팀을 이뤄 ‘AI와 데이터가 그리는 사람이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제시된 과제를 분석하고 SW를 활용한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했다.대회 결과 광주 화정중학교 HIT팀과 대구 비슬고등학교 오레오오즈팀이 우수발표팀으로 선정되는 등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광주 화정중학교 HIT팀은 독서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안경'을 주제로 조도 센서와 AI 기반 텍스트 분석 기술을 융합해 책의 분위기에 맞는 음악과 일러스트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스마트 안경을 제작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광주 풍암중학교 김동희(3학년) 학생은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대구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교육연구정보원 오화숙 원장은 “광주와 대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은 소프트웨어를 매개로 한 창의적 협력의 장이다“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팀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를 디자인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교사 수업캠프와 학생 해커톤을 매년 공동 개최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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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교육청, 한국-싱가포르 청소년 '다가치' 국제 교류 진행
싱가포르 ‘다가치’ 국제 교류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25일 4박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일대에서 ‘글로벌 리더 다가치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다이멘션 학교(Dimensions school), 헤리티지 아카데미(Heritage Academy) 등 3곳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벌였다.특히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에게 5·18 광주 정신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K-POP 댄스와 퓨전 국악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다문화 배경 학생들이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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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영유아중심 유보통합’ 학술대회 열어
광주시교육청, ‘영유아중심 유보통합’ 학술대회 열어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전남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본 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가 주관하고 시교육청·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광주사회서비스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1부 기획 세션에 이어 진행된 2부 3분과 세션에서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의 철학과 정책 방향, 현장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발제·토론했다.
특히 분과 세션에서 ‘국가책임형 유보통합 시대, 유아교육·보육의 새로운 상상과 질적 전환’을 주제로 유보통합을 영유아 권리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형평성·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기조발제를 맡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행정의 통합을 넘어 삶의 통합으로 나아가는 유보통합’의 철학을 제시하며 영유아의 존재와 감응성, 민주적 거버넌스 기반의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주아 광주시교육청 유보통합센터장이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 광주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광주의 유보통합 추진 철학과 실행 전략, 국가책임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 밖에 학술대회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특수교사, 학부모 등이 현장에서 경험한 제도 간 간극, 돌봄 사각지대, 교사 처우 문제 등 과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국가적 과제”며 “광주가 지역에서 먼저 실천하는 유보통합 모델로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센터를 설치·운영하며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 통합 돌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왔다.
또 유보통합 시범학교 운영,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광주형 유보통합 모델’ 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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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챙겨요”…광주시,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
“마음건강 챙겨요”…광주시,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한다’를 주제로 환영사,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지현·임미란·정다은·김용임 광주시의회 의원, 유승형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홍균 원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포기하지 않는 힘, 마음 지구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윤 원장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감정의 균형을 다루며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과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기정 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회복력과 연결된 중요한 가치”며 “민선8기 3대 분야 사망자 제로화 운동을 통해 정신보건, 자살예방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광주시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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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꿈꾸는 공작소’ 운영
광주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꿈꾸는 공작소’ 운영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까지 광주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등학생의 진로 설계를 돕는 ‘제2기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꾸는 공작소’는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 적성과 진로 진학 목표에 따라 대학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5월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0일 시작된 2기에는 전남대 6개, 광주교대 1개, 조선대 5개, 광주대 3개, 호남대 4개, 광주여대 6개, 동신대 7개, 남부대 4개, 광주보건대 4개, 한국폴리텍 3개 등 10개 대학이 참여해 4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의학, 예체능 등 다양한 계열·학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1기에서는 없었던 ‘AI, 3D프린터’, ‘ChatGPT’, ‘디지털 덴탈케어’, ‘AI 자세분석’ 등 디지털 융합형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패션주얼리’, ‘무대예술과 디자인’, ‘공간디자인’, ‘K-드라마’, ‘K-컬처 등’ 문화예술 분야 진로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강의는 대학 교수 및 전공 전문가가 지도하며 창의융합형 주제 강의와 전문가의 학생 개별·집단 상담, 학생 참여형 수업도 운영된다.
70% 이상 출석한 학생은 관련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도 가동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우수 강좌를 체험하면서 진로·진학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고 진로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고교–대학 협력 프로그램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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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8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확정
광주시, 2028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확정
[충청뉴스큐] ‘2028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광주시가 최종 확정됐다.
광주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21년 만이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대한체육회가 이사회를 열어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는 전국체전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 미래로 도약하는 체전’을 기조로 체육을 넘어 문화·경제·도시 활력까지 아우르는 종합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지역 체육인들과 대화’를 통해 전국체전 유치 필요성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후 광주시, 시교육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대회 운영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공모 신청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도시축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스마트 체전 △문화·예술 융합 체전 △시민 참여형 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전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유치를 계기로 2029년 소년체전, 2030년 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 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체전으로 약 15만명의 방문객이 3년간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직접경제효과는 1111억원, 생산유발효과 2172억원, 취업유발효과 2614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광주시는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시설 개보수와 운영비가 약 59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시는 기존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지향하며 국비 지원 확대를 위해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인 제주, 경기, 충남 등과 협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은 “광주 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인 전국체육대회가 21년만에 광주에서 다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국체전을 계기로 광주의 문화·경제를 발전시키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엘리트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그리고 140만 시민 건강 증진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체육진흥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국체전은 체육인만의 축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돼야 한다”며 “장애인 접근성 개선, 지역 상권과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정말 잘 치른 체전’ 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951년 제32회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총 6차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성공 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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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규약, 광주시의회 통과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광주시는 전남도와의 초광역협력 의지를 확고히 밝히며 광역연합의 연내 출범을 위해 전남도의회의 대승적 결단을 고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 이 2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제337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주시는 특별광역연합 연내 출범을 위한 선행 절차를 완료했으며 전남도의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시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위한 핵심 절차를 선제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초광역 협력을 향한 광주시민과 시의회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확인시켰다.
이번 규약안은 이재명 정부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첫 번째 실천 모델인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것이다.
이는 320만 시·도민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 지방소멸에 대응하며 광주·전남의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양 시·도가 동등한 참여 원칙에 따라 연합의회를 구성하고 합의와 숙의의 절차를 거쳐 상호 협력 기반의 공동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공동사무로는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산업 공동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등 초광역적인 협력 과제를 명시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이 지역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전남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의결하게 될 경우,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연내 출범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전남도의회가 제기한 우려 사항에 대해 전남도와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양 시·도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의회가 320만 시·도민의 뜻과 지역 발전이라는 대승적 관점에서 규약안에 대해 전향적이고 신속한 논의를 진행해, 특별광역연합이 연내에 출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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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 붉은꼬리보아뱀 중성화 성공
광주 우치동물원, 붉은꼬리보아뱀 중성화 성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우치동물원 진료팀이 국내 최초로 붉은꼬리보아뱀 중성화 수술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1979년 이후 46년 만에 공식 보고된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여서 파충류 수술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붉은꼬리보아뱀은 난태생으로 한 번에 30~40마리의 많은 새끼를 출산한다.
수술 대상인 붉은꼬리보아뱀 ‘태원’은 불법 밀수돼 국립생태원에서 보호받던 개체로 올해 4월 우치동물원로 이관돼 관리 중이다.
격리장에서 넓은 방사장으로 옮겨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기존의 암컷 개체와 합사 문제로 개체 수 조절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우치동물원은 적절한 개체수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 구조된 파충류의 안정적 보호를 위해 중성화 수술을 결정했다.
뱀의 신체구조상 고환의 위치를 진단하기 어렵고 복강 내에 위치해 있어 고난도 수술 분야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 진료팀은 CT, X-ray 조영술,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거쳐 수술을 진행했다.
마취과정에는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 진료 수의사들이 참여했다.
파충류는 횡격막이 없어 마취사고 위험이 높은데, 이번 수술에서는 IPPV, 마취 환자감시장치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붉은꼬리보아뱀 ‘태원’ 이는 2주간의 입원 치료를 마친 뒤 회복돼 현재 암컷과 함께 생활 중이다.
시민들은 우치동물원 파충류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이번 붉은꼬리보아뱀 수컷 중성화 수술 사례를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원에서의 수술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동물복지, 학술적 발전,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물복지를 위한 전문의료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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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니 메단 청소년들, 광주서 국제교류캠프
광주-인니 메단 청소년들, 광주서 국제교류캠프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인도네시아 메단시 청소년 24명이 23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 동안 광주를 방문해 ‘2025~2026 광주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 이해와 국제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광주와 메단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24일 운남중학교, 27일 영천중학교에서 ‘학교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인도네시아’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춤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광주 학생들에게 생생한 인도네시아 문화를 소개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광주·전남지역 주요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조별 자율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한다.
조현호 국제교류담당관은 “이번 교류는 광주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국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인도네시아 메단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청소년·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내년 2월에는 광주 청소년들이 메단시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광주를 알릴 예정이다.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