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34년 묵은 각화동 농산물시장, 2036년 '호남 최대 물류거점'으로 재탄생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설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호남권 최대 농산물 유통 물류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을 이전, 현대화한다.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이전 후보지를 최종 확정하고 2031년 착공에 들어가 2036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유통 종사자, 지역 주민, 인근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용역결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시민과 공유하고 도매시장 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1991년에 개장한 중앙도매시장으로 광주시와 전남, 전북 등 호남권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반입과 반출이 주로 이뤄지고 있다.2024년 거래물량은 22만367t으로 전국 32개 도매시장 중 8위로 명실상부 서남부권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개장 이후 34년간 큰 확장이나 개보수 없이 운영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다.부지와 건축 부하율은 전국 2위 수준으로 주차 공간 부족, 경쟁력 저하, 생활환경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도매시장 이전 필요성,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방향, 사업개요 및 향후 일정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생활불편, 환경문제, 상권 유지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새로 이전할 도매시장은 ‘호남 최대의 농산물 유통 물류거점’을 비전으로 도매기능 강화, 물류체계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또 온라인 도매시장에 대응해 호남 최대의 유통 물류체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식자재 일괄구매 및 로컬푸드 지역 유통체계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올해 12월까지 이전 후보지를 최종 확정하고 2026년에는 지방재정 절차와 사업계획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이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31년 토지 보상과 설계, 착공에 들어가 2036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광주시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가 설명회를 2회 더 열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광주시는 또 도매시장 이전 외에도 주차, 악취 저감, 저온저장시설 등 당장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등을 포함한 유통개선 전담팀(TF)을 이달 구성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1991년 시장 개장 이후 3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시설이 많이 노후화됐고 추후에 안전 문제까지 우려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시장 이전을 추진해 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또 향후 10여년간 유통시장 다변화 등이 예상되는 만큼 도매시장 기능 복합화, 시장 이전 때 인근 상인 보호 대책 마련 등 의견이 제시됐다.강기정 광주시장은 “농민과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이 그동안 불편을 감내하고 도매시장을 지켜주신 덕분에 지역 먹거리 유통이 유지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많은 의견을 반영해 시설현대화를 빠르고 순조롭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
광주 학생들, 아프리카 탄자니아서 '민간 외교관' 역할
광주광역시교육청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 광주 학생들이 탄자니아에서 교육 봉사활동에 나선다.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5일부터 24일까지 7박10일 일정으로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탄자니아 말라이카(Malaika) 고아원, 마웅가(Maunga) 고아원, 푸구 중등학교(Pugu Secondary School), 다르에스살람 중등학교(Dar es Salaam Secondary School) 등을 방문,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활동을 펼친다.학생들은 현지 아이들과 한국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미리 준비한 5- 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과 태권무 공연을 선보이며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정신을 알린다.이 밖에 현지 학생들과 과학 체험을 하며 학문적 교류도 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체험하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며 미래 지향적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다”며 “학생들이 광주를 대표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자랑스러운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
광주, AI 혁신기업 10곳과 손잡고 'AX 대전환' 가속
인공지능기업 협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AICON 광주’ 개막식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 MOU 체결.기술개발- 사업화- 일자리 3대축 협력 ‘AI 대전환(AX)’ 본격 실행.강기정 시장 “인공지능 기업들과 함께 성장- 기반 뒷받침할 것”.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콘(AICON) 광주 2025’ 개막식에서 국내 인공지능(AI) 유망기업 10개 사와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이콘(AICON) 광주 2025’ 가 제시한 ‘AI 혁신도시 광주로의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광주시는 이를 통해 광주를 인공지능(AI) 기술 실증과 산업 혁신의 거점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디지털프레소 ▲브레인웍스㈜ ▲㈜브릭섬 ▲㈜사미텍 ▲㈜씨럽 ▲㈜에이아이캐슬 ▲㈜에이치인텔리전스 ▲㈜엠디에스인텔리전스 ▲위즈팜 ▲㈜폴미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AI 데이터 분석, 음성- 자연어 처리,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혁신 중소기업들이다.앞으로 광주를 거점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해 지역 산업을 고도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광주시는 이들 기업이 지역 내 연구 거점을 설립하고 인공지능(AI) 기반시설과 실증 환경을 활용해 기술을 검증하고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광주의 인공지능 생태계는 기술 도약의 발판”이라며 “인공지능으로 광주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콘(AICON) 광주 2025’의 비전을 현실로 옮기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광주에서 함께 성장하고 광주는 그 기반을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협약기업인 ㈜디지털프레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리네임 디피(Rename DP)’를 운영한다.사진- 영상- 음성 데이터를 자동 수집- 분석- 가공해 자산관리, 안전점검, 품질검사보고서 등을 전산화하고 기업의 경영관리시스템(ERP)과 연계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브레인웍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문제를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환경 분석, 공정 수율 예측, 진동 이상 감지, 음성 인식(STT) 및 번역 대규모 언어모델(LLM)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모델을 자체 개발해 제조, 스마트시티, 산업안전 분야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브릭섬은 누적 2000장 이상의 GPU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경험을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시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브릭섬 빌드(BRICKSUM BUILD)’를 통해 인공지능(AI) 서버와 클라우드 인프라의 설계- 구축-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고 ‘클루마(CLUMA)’ 솔루션으로 시스템 모니터링과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사미텍은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및 지식 관리 기술을 통해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과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기업이다.대표 솔루션 ‘사미 지피티(SAMI GPT)’는 내부망에서도 안전한 문서 검색- 지식 관리-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또 AI 검색 플랫폼 ‘아띵’과 ‘지플’을 운영 중이며 ‘사라(SARA)’, ‘사미 독스(SAMI Docs)’ 등 자체 솔루션을 통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씨럽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정착 지원과 생활 편의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플랫폼 기업이다.주요 서비스인 ‘숄더스(Shoulders)’는 인공지능(AI) 추천과 멘토 매칭 시스템을 통해 주거, 교육, 의료, 취업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또 행정- 생활 상담부터 문화 적응, 네트워킹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에이아이캐슬은 인공지능(AI)- 로봇 융합 교육 전문기업으로 실습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자율주행, 로봇 제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학습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대표 플랫폼 ‘피지컬 에이아이(PHYSICAR AI)’를 통해 모바일 로봇 키트와 연동된 피지컬 인공지능(AI)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에이치인텔리전스는 공간을 읽고 기억하며 이해하는 공간지능 AI(Spatial Intelligence AI) 기업이다.복잡한 공간 정보를 자연어로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모든 기능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구현 가능해, 공항- 기차역- 스포츠경기장 등 대규모 시설을 비롯해 해양이나 선박과 같이 네트워크 환경이 제한적인 분야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엠디에스인텔리전스는 소프트웨어, 보안,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온 중견기업이다.주요 솔루션인 ‘래피드미터링(RapidMetering)’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NPU)와 연동해 수도 원격검침, 에너지- 수자원 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다.또 ‘네오키매니저-오토(NeoKeyManager-AUTO)’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 서비스 환경에서 차량 보안 키와 인증서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위즈팜은 인공지능(AI) 기반 비접촉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로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대표 솔루션 ‘포켓카우(PocketCow)’ 와 스마트우형기를 통해 한우의 체형- 유전체- 사육환경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창업 이후 특허- 상표 11건을 보유하고 글로벌 협약 체결 및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폴미는 인공지능(AI) 기반 숏폼(Short-form) 콘텐츠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대표 서비스 ‘클리핑크(Clipink)’는 CQAA 인공지능(AI) 생성 엔진을 활용해 스크립트 작성, 영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과정을 자동화해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영상을 생성- 배포하는 기능을 갖췄다.또 방송사- 제작사와 정식 계약을 통해 저작권이 확보된 콘텐츠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인공지능(AI) 기반 수익 최적화를 위한 기술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5년간 AI 중심도시 기반을 구축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을 혁신하고 행정을 고도화하며 시민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AI 혁신도시 광주’ 구현을 모색하기 위해 ‘The AX 웨이브(Wave), 광주(GWANGJU)’를 주제로 15~16일 이틀간 세계적 인공지능(AI) 학술대회인 ‘아이콘(AICON) 광주 2025’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5-10-15
-
신임 소방관 101명, 폐허 속 불길과 맞서다
실물화재 훈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동안 서구 광천동 주택재개발지역을 활용해 신규 소방공무원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임용 4년 미만의 신규 직원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화재 상황을 구현해 단계별 화염과 열, 연기의 흐름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훈련에는 화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임 소방관들이 교관으로 참여해 신임 소방관들에게 화재 진압 노하우와 안전대응 요령을 전수한다.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소방훈련을 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광천동 재개발지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대응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
광주 정신건강복지센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 2022·2023년 시범평가 이어 본평가에서도 전국 최고 성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수탁기관:전남대학교병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 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광주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결과이다.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과 2023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범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데 이어 올해 본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1년 광주시가 국가 정신보건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12년 개소했으며 2018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으로 확산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모델을 제시해 국가 정신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했다.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시와 센터, 정신건강 유관기관 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든든한 정신건강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연다.
2025-10-15
-
강기정 광주시장, AI 중심도시 완성 위한 '3대 국가 과제' 공식 제시
251015 글로벌AI컨퍼런스 아이콘(AICON)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 광주시, 국제 인공지능(AI) 학술대회 ‘아이콘 광주 2025’ 개막 - 15∼16일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 공유 국내외 인공지능(AI) 기술 최신 동향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인 ‘글로벌 AI컨퍼런스 AICON 광주 2025’ 가 15일 김대중컨벤센터에서 개막,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및 시의원,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유관기관장, AI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강 시장은 환영사에서 “2017년부터 꿈꿔온 AI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3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를 명실상부한 AI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강 시장이 제시한 3대 과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국가AI연구원 설립 ▲AI 집적단지 지정이다.국가AI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인재양성 등 그간 광주시가 쌓아온 AI역량을 국가 주도의 성장 동력과 결합시켜 명실상부한 AI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강 시장은 “AI컴퓨팅센터, 연구원 설립, 집적단지 지정을 통해 광주가 명실상부 모두의 AI를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강 시장은 특히 광주시가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국가AI컴퓨팅센터와 관련해 “이미 확보된 AX실증밸리 6000억원 예산과 더불어 광주를 기업과 일자리가 생기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줄 중요한 인프라”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또 “2017년 광주와 중국 항저우가 AI사업을 시작했지만, 최근 중국 출장에서 확연한 발전 속도 차이를 확인했다”며 “정부의 투자 의지가 이러한 차이를 만들었다.이번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한 만큼 광주시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인공지능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가 ‘국내 AI산업 육성 정책과 현황’을, 세계적 명문대학인 런던정치경제대학(LSE)에 재직하며 ‘디지털 이노베이션’ 개념을 학문적으로 최초로 정립한 유영진 교수가 ‘생태계로서의 AI’에 대해 각각 기조강연을 했다.특별강연에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과 중국 인공지능 분야의 명문대학인 북경우전대학교 차오 위안위안 교수, 레오 지앙 싱가포르 그라운드(Ground) 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중국- 싱가포르의 인공지능(AI) 정책과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세션Ⅰ~Ⅵ 토론회에서는 AI 혁신기업과 반도체, 초기창업기업 대표 등이 반도체 팹리스(설계)-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AI 비즈니스 모델 및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이번 학술대회와 동시 개최되는 ‘AI TECH+ 2025’에서는 45개 기업 75개 부스가 마련돼 ▲AI반도체 ▲컴퓨팅 ▲클라우드 ▲드론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이 전시되고 있다.AI 관련 기업의 전시 부스, AI 체험존, 드론 체험관 등이 운영되어 참관객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트렌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10-15
-
사춘기 자녀와 대화 단절?… '맞춤형 소통법'으로 관계 회복 나선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로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위(Wee)로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바람직한 양육 태도를 습득해 부모-자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초- 중- 고 학부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레네메모리얼가족상담센터 이동천 소장이 ‘부모-자녀 사이를 잇는 의사소통 방법’을 강연했다.이 소장은 자녀 각자가 가진 서로 다른 특성과 성격을 이해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양육 전략을 조언했다.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김지은 씨는 “자녀와 반복되는 갈등으로 인해 고민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평소 소통이 어려운 자녀에게 다가가는 방법과 대화법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
광주 살레시오고, 36년 전통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광주 살레시오고, 재활기관에 성금 지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이하 살레시오고)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살레시오고의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는 1989년부터 이어온 학교 공동체의 전통 행사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과 기부활동을 통해 36년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살레시오고 유상철 신부와 학생회 대표, 교직원 등은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광주 북구 소재)를 직접 방문해 성금 370여 만원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성금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뻥스크림(뻥튀기+아이스크림), 슬러시 등 교내 간식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모금 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했다.살레시오고 박지영 교장은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는 우리 학교가 오랜 세월 이어온 소중한 나눔의 전통을 계승하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학생들이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
광주시교육청, 초등 4학년부터 미래 설계 돕는다…대규모 진로박람회 개최
광주시교육청,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 개최 - 진로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오는 18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체육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꿈을 찾는 길라잡이’를 주제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 재능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탐색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진로흥미검사 ▲1:1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탐색 체험부스 ▲진로특강 및 토크콘서트 ▲공모전 시상 및 작품 전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진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진로 설계에 관심이 많은 중- 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진로상담, 체험부스를 마련해 초등학교 단계부터 학생 발달에 맞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1:1 맞춤형 진로상담은 초- 중- 고 학교 수준별로 나눠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4~5학년 대상으로 1인당 15분, 중- 고등학생은 1인당 45분 진행된다.사전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가능하다.사전신청 미달 또는 취소 건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또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 부스 41개도 잔디마당에 전남대, 광주대, 동강대, 동신대 등 지역 대학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지방기상청, 한국재정정보원 등 연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됐다.학생들은 부스에서 미디어나눔버스 방송체험, 기상인재 진로코칭, 나만의 AI 웹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 세계와 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그 외 장영화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의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 광주서초 김성아 교사와 문정여고 조설아 교사의 ‘현직 교사이자 엄마들이 들려주는 ’고교학점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특강이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진로공모전 참여 학생 작품은 호심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생부터 체계적인 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역량을 함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
광주 옛 방직공장터, '과거와 미래 잇는' 문화공원으로 재탄생
문화공원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근대 산업화의 역사를 품은 옛 전방- 일신방직 공장터에 조성될 문화공원의 밑그림을 공개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옛 전방- 일신방직 부지 내 조성하는 문화공원의 지명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부지 개발사업자, 지역 문화예술인, 건축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산업유산이 깃든 공장터의 새로운 변화를 공유했다.이번 지명설계공모는 옛 전방- 일신방직 부지 복합단지와 연계한 문화공원(3만5000㎡)의 보존건축물과 녹지공간을 구체화해 지역과 장소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됐다.당선작은 ㈜제이더블유랜드스케이프, ㈜건축사사무소 합동원, 전남대학교 이상훈 교수팀이 공동으로 제안한 ‘모두를 위한 도시, 항상 함께하는 공원(City for All, park for Always)’ 으로 최종 선정됐다.공모에는 국내 최상의 조경- 건축 전문가 5개 팀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는 장소성, 주변 도시와 연계성, 산업유산 활용의 창의성, 시민 참여와 운영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9월26일 당선작을 확정했다.당선작은 산업유산을 단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일상과 도시- 문화- 경관을 엮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재해석했다.과거의 기억을 살리면서 도시 맥락을 연결하고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지개발 사업자인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가 시행하는 문화공원1 및 녹지 조성은 2026년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또 광주시가 직접 시행하는 문화공원2의 건축물 리모델링은 타당성 조사 의뢰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당선작을 포함한 출품작(총 5건)은 공모전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유기석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대표는 “이번 공원은 산업유산과 지역 문화를 잇는 새로운 도시거점이 될 것”이라며 “구도심 활성화와 지속할 수 있는 도시 발전의 중심 기반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양숙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옛 전방- 일신방직 공장터는 근대 산업화의 역사를 품은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 곳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잇는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해 시민이 사랑하는 도심속 명품 공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