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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3년 연속 '우수' 선정
광주시,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3년연속 ‘우수’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전국 시·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안전점검 실효성 등 14개 분야 2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의 관심도, 현장평가 등 종합적인 수행 결과를 분석해 이뤄졌다.광주시는 지난 4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61일간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와 함께 노후‧위험 기반시설 총 498개소를 점검했다.특히 강기정 시장 등이 주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참여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점검에 참여했다.광주시는 점검 이후 후속조치 이행과 보고체계를 충실히 운영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범국가적 재난예방 정책으로,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점검 체계가 전국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선제적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주시는 내년에도 집중안전점검 준비를 조기에 시작하고 주민신청제, 설문조사 등을 통한 민관합동 점검 강화,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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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한강 작가 노벨상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포스터 한강을 읽는 시간 광주시교육청 전국 학술 심포지엄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강, 광주를 읽다: 고통과 치유의 서사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 교육의 길’주제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학생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한다.참여 대상은 학생, 교원, 교육 관계자, 문학 연구자 및 평론가, 시민 등이다.행사는 전 전국국어교사모임 안병만 이사장의 기조 강연 ‘한강 문학, 작가 한강’을 시작으로 한강 문학에 대한 해설서를 쓴 이석중·강정한 교사와 항문희 장학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안 이사장은 한강 소설에서 인간 삶의 연약함과 치유, 그리고 작품 모티브인 ‘꿈’에 대해 소개한다.이석중 강연자는 ‘한강 문학에 나타난 고통과 치유의 서사 미학, 소설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5·18 민주화운동과 소년 동호의 이야기를 분석한다.제주교육청 정책기획과 황문희 장학관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의 서사: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와 애도의 방식’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눈다.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집필자인 강정한 강연자는 ’"조각난 서사, ‘흰’의 빛: 한강 ‘흰’이 탐구하는 고통 속 인간 존엄과 섬세한 치유의 미학‘을 통해 인간 존엄과 치유의 미학을 조명한다.주제 발표 이후에는 ’한강 문학을 활용한 비판적 독서 교육 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소년이 온다‘등 주요 작품 독서 토론 및 글쓰기 지도, 초·중등 독서 교육에서의 한강 문학 접근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심포지엄 참여 신청은 포스터 정보무늬 및 온라인 링크에서 하면 된다. 단, 선착순 120명이 채워지면 자동 마감된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강 작가의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기념하고, 작품이 지닌 깊은 통찰력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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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과 뜻깊은 교류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광주 고교 교류 활동 성료 - 숭의과학기술고 전체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 지역 고등학교는 20~21일까지 이틀간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 방문단 2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역사·미래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기술·문화 교육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본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민족적 뿌리와 연대의식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행사는 독립·민주·평화의 역사적 가치 이해와 기술·문화를 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20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미래 기술을 접목한 학과 체험이 순환식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스마트드론전자과 △웹툰애니메이션과 △조리제빵과 등 각 학과를 순환하며 실습 활동을 함께했다.21일 광덕고등학교에서는 역사·문화 체험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방문단은 교내 태극기 상설전시관과 안중근 의사 추모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겼다.이어진 음악실 환영 행사에서 러시아어로 상호 인사를 나눈 후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아리랑'등을 함께 부르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어 △소프트웨어·로봇 동아리 OSOF 체험 △학교 급식을 체험 △기념품 교환 등 후속 일정을 진행하며 이틀간의 교류 일정을 마무리했다.양일간의 일정 동안 재학생들이 행사 진행과 안내를 맡아 방문 학생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최재형 선생의 후손 최빅토르 학생은 “한국 학교의 기술 수업과 문화 체험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교류가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국제적 연대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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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적 참사 기억 담은 전시회 개막
사회적 참사 전시회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사회적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을 11월24일부터 12월1일까지 시청 열린문화공간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광주 학동 참사, 세월호 참사 등 참사 피해자 유가족들의 증언을 재구성한 웹툰·삽화 11점을 소개한다.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의 ‘참사와 서사’ 수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다.주요 작품은 △광주 학동 참사 ‘빈 손’ △이태원 참사 ‘애도의 조건’, ‘한 마디’ △세월호 참사 ‘괜찮은 이의 이야기’ △오송 침수 참사 ‘걷기 위해서’ △대구지하철 화재 ‘전하고 싶은 마음’ △가습기살균제 참사 ‘당연한 것’ 등이다.이 전시회는 지난 10월29일 국회의원회관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별들의 집, 수원시 평생학습관 등을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전시 작품은 ‘우리함께’ 누리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광주시는 전시 첫날인 24일 오후 학동 참사 유가족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열었다. 개막행사에서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해설사로 나서 작품의 배경과 주제를 설명했다. 청소년들은 참사를 이해하고 그 기억을 시민과 나누는 역할을 맡았다.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참사는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아픔이다”며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촘촘히 살펴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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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광주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와 함께 ‘2025 광주 특성화 지방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특성화 지방대학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을 지정해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지산학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지난 9월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이날 행사는 광주시와 올해 공모에 선정된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학이 손잡고 ‘인공지능+웰에이징 인재! 광주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공동 비전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기업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글로컬대학 추진과제 발표, 비전선언, 참석한 학생과 기업인 등이 함께하는 양방향 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공감토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근배 총장, 김춘성 총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학생·교수·교직원·시민들의 현장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재정 어려움 속에서 광주시가 대학에 22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글로컬대학 선정되면 학사운영 달라질 것 같은데 수업이 어떻게 바뀌는지, 26학번 후배들이 입학하면 달라지는 점은?”, “AI에 진심인 전남대 모델이 광주 인재육성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비전선언문에는 △인공지능과 웰에이징 특화인재 양성 통한 미래 선도 △지역·대학·산업의 상생발전 혁신 생태계 구축 △글로벌 허브 중심지로의 도약 △모두가 성장하는 지역혁신의 새로운 표준모델 구축 등이 담겼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으로 어떤 기업도 ‘광주에 인재가 없어서 못 간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행정-대학-기업이 손을 맞잡고 광주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완성하겠다”며 “사람을 키우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정주하며 산업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발전의 새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전남대는 AI+X 융합교육과 글로벌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광주시의 ‘AI 수도’ 비전과 연계해 지역의 AI 기반 산업전환을 선도하겠다”며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미래 설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전 생애 웰에이징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길을 넓히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육·연구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전남대는 ‘인간중심 AI 융합 인재양성 교육·연구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AI융합교육센터, AI융합연구원, 글로벌 공동연구소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융합 인재 2만 명 양성, 창업기업 200개 육성, 유학생 5000명 유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선대는 ‘웰에이징 아시아 넘버원 대학’을 비전으로, 웰에이징밸리 구축, 웰에이징 기술융합원, 글로벌 자회사 설립 등 웰에이징 특화인재 1만명 양성, 기업 유치 및 창업기업 육성 200개, 글로벌 인재양성 5000명 등을 목표로 추진한다.광주시는 5년간 4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주형 교육, 좋은 일자리, 청년이 머무는 광주를 만들고, ‘대학·지자체 동반혁신모델’을 완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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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 시민과 함께 미래를 디자인…100인 토론회 개최
포스터 광주 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2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교육의 본질, 행복한 광주교육’을 주제로, 시민이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된다.토론회는 오후 4시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교육 주체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100분간 진행된다.1부 ‘원탁토론’에서는 참여자들이 12개 모둠조를 구성해 40분간 교육 정책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모둠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균형 있게 구성해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이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2부는 ‘교육감과의 타운홀 미팅’이 60분간 진행된다.이정선 교육감이 1부에서 도출된 토론 결과에 대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광주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한다.시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오는 12월 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주체별 25명씩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광주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에서 하면 된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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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7일 ‘오지호미술상 시상식’ 연다
박성완 작가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미술관 본관 5·6전시실에서 ‘2025 오지호미술상 시상식’과 ‘2024 오지호미술상 수상작가전-방정아: 묻다, 묻다 개막식’을 개최한다.광주시는 우리나라 최초 인상주의 화가인 오지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미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오지호미술상’을 제정했다. 광주시 문화예술상 서양화 부문인 오지호미술상은 예술적 성취뿐 아니라 교육·사회적 기여를 이어온 예술가에게 수여해왔으며, 현재까지 본상 32명, 특별상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올해 시상식에서는 본상 수상자인 한희원 작가와 특별상 수상자 박성완 작가에게 광주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본상 수상자에게 창작활동비 1000만원과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상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한희원 작가는 1980년대 민중미술을 시작으로 죽음·삶·시간울 주제로 회화를 꾸준히 선보이며 양림골목비엔날레 등 지역 인문학 가치 보존에도 힘써왔다.박성완 작가는 민주화운동부터 최근 사회적 현안까지 시대성과 회화 본연의 가치를 결합한 작업으로 평가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날 시상식과 함께 2024 오지호미술상 본상 수상자인 방정아 작가의 개인전 ‘방정아: 묻다, 묻다’ 개막식도 열린다.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43점을 선별해 사회·여성·생태·일상 등 작업의 핵심주제를 조명한다. 방정아 작가는 리얼리즘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젠더 이슈 등 동시대 문제를 회화적으로 풀어내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올해 시상식과 전시를 함께 개최해 오지호 선생의 예술정신을 다시 새기고 지역미술 발전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며 “30여 년간 이어진 광주시 미술상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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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5년 기업·인프라·인재 삼위일체 결실
AI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지난 5년 동안 추진해온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프로젝트’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공지능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기업 유치와 기반시설 조성, 인재 양성에 이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광주형 AI 생태계’가 실질적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실제 광주시는 △160여 개 기업 유치 △지역기업들의 CES 혁신상 24개 수상 △국가AI데이터센터·실증랩·창업·교육 기반 구축 등 AI 산업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구조 변화를 이끌고 있다.광주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력은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인 CES에서 잇따라 인정받았다.내년 1월 열리는 ‘CES 2026’에서 지역 7개 기업이 최고혁신상 1개와 혁신상 6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최근 4년간 15개 지역기업이 총 24개 분야에서 최고혁신상 2개와 혁신상 22개를 수상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엘비에스테크는 차량과 보행로를 연결하는 AI 솔루션으로 ‘CES 2026’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이노디테크㈜는 인공지능 기반 치과 투명교정 솔루션으로, ㈜고스트패스는 인증·결제 통합 플랫폼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인디제이는 자율주행 탑승자 모니터링 AI 솔루션, ㈜올더타임은 여성안전을 위한 AI플랫폼, 마인스페이스㈜는 AI 기반 3D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딥센트는 AI 기반 디지털 후각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받았다.광주시는 현재까지 34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약 160여개 기업이 본사·지사를 광주로 이전하거나 설립했다.광주시는 AI기업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공간, 기술 지원, 코디네이팅, 실증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세계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창업 초기 기업과 유치기업의 지역 안착을 위해 AI창업캠프에 입주공간 70개실과 공유오피스 53개를 운영해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지난 9월 개관한 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 AI창업동은 67개실을 확보해 31개사의 입주가 진행 중이며, 추가 모집하고 있다.광주시는 또 올해 시비를 투입해 AI 최소요건제품 제작·사업화 지원, AI기업 투자유치 지원, 마케팅, 실증,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시민들이 인공지능을 체감할 수 있는 시민·지역기업 중심 AI바우처 지원과 시민생활과 연관된 도시현안을 발굴해 지역기업이 보유한 AI솔루션에 접목·해결할 수 있도록 실증을 지원하는 도시문제 해결형 AI솔루션 개발·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와 지역대학은 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AI·반도체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AI사관학교에서는 AI실무형 특화인재를, 지역대학과 연계한 AI융합대학 및 AI대학원 등에서는 학·석·박사급 AI융합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특히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과 25개 팹리스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반도체 특화 인재를 배출해 기업 현장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이처럼 AI 인재와 기업이 긴밀히 연결되면서 기술력과 실무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가 꾸준히 배출되고 있으며, 이는 곧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광주의 인공지능산업 성장은 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과 데이터 공유 등 협업 중심 생태계로 확장하고 있다.광주시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서로의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산업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며 인공지능산업 생태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단독으로는 어려운 고도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거나 상호보완적 솔루션을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이노디테크는 국산 NPU기업 퓨리오사AI, 리벨리온과 협력해 AI가 치아 상태를 분석하고 교정 솔루션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인트플로우는 딥엑스의 NPU가 탑재된 AI 카메라를 활용해 전국 70여 개 축사에서 가축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축산 실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광주시는 산업협력 플랫폼을 통해 고도화 기술 개발과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며 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광주시는 1단계인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5년간 약 6000억원을 투입해 ‘AX 실증밸리’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모빌리티·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에 AI를 접목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둔다.또 AI 기술의 실증·사업화·상용화를 위한 AI이노스페이스 구축, AI융복합기업 1000개 집적, 6000여명 이상 고용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광주시는 국가NPU 컴퓨팅센터 설립과 AI규제프리 실증도시, 국가AI연구소 유치 등을 추진하며 AI반도체 기반 핵심거점 마련에 나서고 있다.NPU는 AI ‘추론’ 단계에서 GPU 대비 10~100배 효율을 보이는 차세대 반도체이며, 광주는 이를 기반으로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컴퓨팅 기반시설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다.또, 국가AI연구소 광주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과 기업‑연구기관‑산업계 간의 연계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광주의 도전은 ‘AI 중심도시’ 선언을 넘어 세계 수준의 AI 실증도시, 산업생태계 거점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AX 실증밸리, NPU 데이터센터, 국가AI연구소 유치 등은 그 변화의 근간이다. 이러한 전략적 사업들이 현실화될 때, 광주는 기술의 시험무대가 아닌 기술의 글로벌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의 AI산업은 이제 비전 단계에서 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이 이어지는 실질적 성장 단계에 들어섰다”며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와 첨단 기반시설을 결합해 광주가 대한민국 AI산업의 거점이자 세계적인 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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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 개최…미래 교육 비전 공유
광주시교육청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 개막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디지털 시대 광주교육의 미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2025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개막했다.광주시교육청은 21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개막식을 개최했다.올해 박람회는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교사·학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개막식은 ‘퓨전국악밴드 소리맵시’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운영 안내 및 안내 교육, 광주 에어로빅힙합선수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기조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AI시대, 인간다움과 창의성’을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인간 고유의 창의적 역량의 중요성을 소개했다.또 전시장에서는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는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 수업 실연,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 체험존 운영, 국내외 빅테크 기업이 참여한 AI코스웨어·에듀테크 전시가 이뤄져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AI팩토리 수업 실연에 참여한 무등초 이한솔 교사는 “학생이 스스로 활동을 구성하는 학생 주도형 수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을 계속 연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람회는 둘째 날인 22일에는 한양대 한재권 교수의 특별강연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과 4명의 교사의 AI광주미래교육 사례 릴레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며 “AI와 인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광주형 미래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학교의 변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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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업페스티벌 성료, 교사 주도 수업 혁신 논의 활발
광주시교육청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 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20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 광주 지역 학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예비교사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수업페스티벌은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미래를 잇다’를 부제로 각 학교 교사들은 그동안 준비한 연구활동과 수업성과를 활발히 나누는 자리가 됐다.올해 페스티벌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업 공유를 위한 37개 미니 공개수업과 교원학습공동체·연구회 활동 및 수업성과를 소개하는 47개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됐다.특히 유치원부터 초·중·고 특수학교 등 학교급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수업 사례가 발표돼, 교사들에게 “실제 교실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이와 더불어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체험,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5개 연수 과정, 실제 수업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나눔 강좌, 교사들의 수업 경험을 나누는 ‘수업 톡’등 좋은 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그 외 개막식에서의 광주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너나들이’의 사물놀이 공연과 지난 3월 창단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실내악단 ‘광주소리별앙상블’, 남구장애인복지관 소식 ‘그린앙상블’의 협연 등을 비롯한 현장 교사들이 수업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회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교사·학생 디카시 전시, 키링·아로마 롤온 제작 등 감성 체험 프로그램, 인생네컷 사진 촬영 부스, 재즈와 포크송 공연이 어우러진 ‘힐링 락’토크 콘서트 등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본다면’의 저자인 배우 차인표 씨의 기조강연 및 질문 콘서트가 진행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배우고 공유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교사 주도의 수업 혁신과 에듀테크 기반 교육, 과정 중심 평가 등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