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중부소방서, 폭염기 위험물 시설 소방안전점검 실시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중부소방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일 ‘폭염기 위험물 시설 소방안전대책’과 관련, 위험물 제조소 8개소의 표본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양호 2개소, 불량 6개소로 조사됐다.
중부소방서는 불량 6개소 중 위험물의 수량 및 품명변경위반 2개소, 이동탱크 용도폐지신고 위반 1개소 등 3개소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나머지 3개소는 시정보완 조치를 내렸다.
또한 제조소의 보유공지 내에 물건 적치나 시설미비에 대해서도 현지시정조치했다.
강희수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의 관심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소방서는 이번에 폭염기 위험물 관리에 대한 서한문을 이동탱크저장소 외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185개 대상 업체에 발송했다.
2019-07-04
-
울산시, 국가 화재안전 특별조사 현장보고회 개최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일 오후 3시 중구 성남동 특별조사 통합사무실에서 ‘국가 화재안전 특별조사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및 조사요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지역 내 대형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범 국가적 사업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중이다.”며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대형 화재사고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실시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24개 반 83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이 관내 건축물 1만 5,597개 동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제거하게 된다.
현재, 울산시는 1만 549개 동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68%의 점검율을 보이고 있다.
2019-07-04
-
울산도서관, 장애인 이용자 대출기간 연장 시행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장애인 이용자의 대출 편의를 위해 대출 기간을 연장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은 기존 15일에서 22일로 7일 연장됐다.
이번 조치는 비장애인 이용자보다 독서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도서관을 찾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어 기존 대출기간으로는 부족하다는 장애인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뤄졌다.
장애인들이 이 혜택을 받으려면 울산도서관 회원증 발급 시 복지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가입 시 복지카드를 제시하지 않았던 경우에는 자료실 안내데스크에 도서관 회원증과 복지카드를 함께 제시하면 된다.
본인이 방문하기 힘든 장애인 이용자의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 위임자 및 피위임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능하다.
이밖에 울산도서관은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택배로 책을 대출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서확대기, 골도헤드셋, 음성증폭기, 점자프린터 등 15종의 장애유형별 독서보조기기를 비치해 장애인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책 읽기 좋은 울산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7-04
-
울산시, ‘세계 최고 수준 방사능 방재 기반’구축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탈핵울산공동행동, 한국원자력여성, 대학 등 원자력 관련 각급기관 및 시민단체 등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원자력방재타운 조성사업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울산 원자력방재타운 조성사업’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지난해 9월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해 자문위원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쳤으며 이번 시민토론회를 끝으로 7월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울산은 현재 가동원전이 11기이고 건설중인 원전 3기로 최대의 원전밀집지역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방사능 방재능력 확충이 필요하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이후 방사선비상계획이 30㎞로 확대됨에 따라 울산지역 대부분이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어 원전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최초로 지휘, 예찰, 교육훈련, 체험, 방재연구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울산 원자력방재타운 조성사업’은 원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대응능력 강화 및 주민피해 최소화 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원자력방재타운’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울주종합체육공원 인접부지를 대상 부지로 선정하였으며 부지확장성, 주민수용성 등 경제, 사회, 환경적 조건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방재타운 내에는 ,울주방사능방재지휘센터 ,R&D 인큐베이팅센터 및 방재기술평가센터 ,방사능 방재전문연구소 ,방사능방재인력개발원 ,원자력방재 전시·교육·체험관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울주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국비 78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 1만㎡, 건축 연면적 1,600㎡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1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원자력방재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토론회에서 제시된 고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대피계획 개선 등 방사능방재대책 마련과 ,원전사고 대응 시뮬레이션 구축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구축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전 안전대책 강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4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 재축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일 오후 3시 도매시장 현장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장, 노옥희 교육감, 수산소매동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 재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경과보고 안전결의문 낭독, 기념사, 축사, 시삽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돼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수산도매동은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오는 10월까지 준공해 상인들이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1억여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023㎡, 지상 1층 규모로 재축되며 점포 74개와 창고 1동 등이 들어선다.
특히 화재에 대비한 최신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배수시설을 보완하는 등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산소매동 재축공사로 상인들이 그동안의 시름을 덜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화재 이전처럼 상인들이 합심해 인심과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도매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7-04
-
울산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적합’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지난 6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은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회야 및 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아연, 동, 철, 알루미늄 등 16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8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또한,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철, 아연 등은 유해 무기물질이 아니라, 심미적 영향물질로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지만 기준치 훨씬 미만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4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 급수과정별 27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우리나라 및 WHO 수질 기준치 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수질검사결과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울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일평균 35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2019-07-03
-
울산박물관, ‘제53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운영
뚝딱뚝딱, 나는야 갑옷 제작자
[충청뉴스큐] 울산박물관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53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학교는 ‘뚝딱뚝딱, 나는야 갑옷 제작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갑옷은 전쟁터에서 적의 화살이나 창검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입었던 쇠나 가죽의 비늘을 붙여서 만든 옷을 말한다. 울산 북구 중산동에서 삼국시대 가장 오래된 형태의 갑옷이 무덤에서 출토됐다.
박물관학교는 갑옷의 기능과 형태의 변화를 이해하고, 종이를 활용해 실제로 중산동 갑옷을 만들었던 순서대로 갑옷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전 10시에는 초등 3~6학년생 40명, 오후 2시에는 초등 1~3학년생 40명이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갑옷의 기능과 의미를 이해하고, 울산에서 발견된 날개달린 모습을 한 갑옷을 만들어봄으로써 울산 지역사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07-03
-
울산시, 2019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한다.
또,‘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에 있어야 한다.
반드시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
울산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총 15개 이상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400여 개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영업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울산시는 신청서류에 대해 구·군 및 지원기관 등과 함께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중 최종 선정 결과를 울산시 누리집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라 다양한 예비사회적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유급근로자 고용 조건이 완화 되는 등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 진 만큼 더욱 많은 예비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울산고용복지 플러스센터 8층 교육장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2019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설명회’를 마련한다.
한편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사업비 시작되어 2019년 상반기까지 총 129개 기업이 지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선정 후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
2019-07-03
-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전국 최초 추진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울산 중소 정밀화학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센터’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3일 오후 3시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등과 ‘2019년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 49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 사업은 투자 효율이 낮아 중소 화학기업들이 개별 구축하기 어려운 생산 자원을 산업단지 차원에서 공동 구축해 공유하고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자원공유서비스 공동발굴, 자원공유 지원센터 자립화, 공동협력 사업발굴,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울산지역 중소화학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센터는 울주군 학남정밀화학산업단지내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4층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운영실, 교육실, 회의실, 장비실 등이 들어서며, 안전관리 공유서비스 4가지와 설비관리 공유서비스 5가지를 중소 화학기업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지원되는 4가지 안전관리 공유서비스는 법정의무 및 해외선진 안전관리시스템, 위험성평가시스템, VR기반 안전교육 공유서비스 등이다.
또 5가지 설비관리 공유서비스는 가압장 펌프, 압력용기 및 탱크, 파이프라인, 화학반응기, 악취시설 등의 설비에 대한 공동관리 및 예지보전시스템 공유서비스 등이다.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울산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중소 화학기업의 비용절감, 안전향상 등을 통해 기업들에게도 실직적인 이득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7-03
-
울산박물관, 2019년도 상반기 유물 448점 구입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박물관은 시민들의 전시만족도 증진 및 전시주제와 내용을 다양화하기 2019년 상반기에 총 137건 448점의 유물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구입 유물을 보면, 울산 지역사 관련 자료와 관련된 대표적인 구입유물은 관찰사에게 보고한 각종 보고서, 병영성 및 서생진 관련 간찰, 이근오 일기, 학성별장첩, 흥려승람, 최현배 및 송석하 관련 자료, 울산특정지역 경비사령부 사진첩, 태화시집 창간호, 농소공립초등학교 자료, 현대조선 은도끼 등이 있다.
아미타팔대보살도, 조선통신사행렬도, 속자치통감강목 등은 명품유물로 불린다.
관찰사에게 보고한 각종 보고서는 지난 1897년부터 1902년의 자료들로 언양군수나 울산군수가 관내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 현황 등에 대해서 보고한 내용이다.
호적서기 성명성책 등의 기본 현황을 비롯해 구세결전 납부 관련, 온남면 분면 요구 소송 내용 보고 등 각종 보고서 자료들로 당시 울산지역의 행정사항들과 주요 쟁점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근오 일기는 죽오 이근오가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 총 9년치의 일기이다. 이근오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에서 태어나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문과에 급제해 정조 15년에 승문원부정자가 됐다. 순조 4년에는 병조정랑에 제수되었으나, 한 달만에 사직하고 낙향한다.
일기는 병조정랑으로 제수된 지난 1804년 4월부터 시작되어 1804~1805년, 1808~1812년, 1831~1832년 총 9년 동안 기록됐다.
따라서 이 일기는 주제 면에서 볼 때 그의 관직생활을 담고 있는 1804년의 일기와 그 이후 고향인 울산에 거주하면서 선비로 살아가는 일상적인 면모를 살필 수 있는 부분으로 나뉜다. 이근오 일기는 ‘죽오일기’라는 이름으로 2010년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해제해 단행본으로 발간된 바 있다.
학성별장첩은 1648~1651년 울산도호부사를 역임했던 노준명이 1648년 울산으로 도임하면서 지인들에게 받은 송별시를 모은 첩이다. ‘鶴城’이라는 고려시대 별호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흥려승람은 지리지와 유사한 성격으로 1930년대의 울산지역에 대한 지리와 풍토 등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울산과 관련된 인물에 대한 자료로 최현배 선생의 우리말본, 큰사전, 한글갈, 나라사랑의 길, 글자의 혁명 등 관련서적과 송석하 선생의 한국민속고, 손진태 선생의 조선민속문화의 연구 등을 구입했다.
울산특정지역 경비 사령부 사진첩은 울산 공업단지를 경비하기 위한 울산 특정경비사령부의 사진으로 1970년대의 울산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당시 울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현대조선 은도끼는 지난 1975년 7월 25일 현대 조선소에서 이루어진 23만톤급 대형 유조선의 명명식에 사용된 은도끼로, 김종필 국무총리 부인 박영옥 여사가 ‘알디어’호로 명명하며 선박과 진수식장 사이에 연결된 줄을 자르는데 사용됐다.
명명식에서 도크에 물을 채우고 여성 명명자가 이름을 지어주고 선박과 진수식장 사이에 연결된 줄을 자르는데, 이는 아기가 출생할 때 탯줄을 끊는 것과 동일한 의미라고 한다. ‘알디어’호는 현대 조선에서 4번째로 건조한 선박이다.
아미타팔대보살도는 서방 극락정토를 주관하는 부처인 아미타여래와 여덟보살을 함께 그린 그림으로 고려후기부터 설법도형식으로 널리 유행했다. 구입한 유물은 1565년 작품으로 고려시대 양식을 잘 따르고 있으며, 하단 중앙에 불화가 그려진 내역을 담은 화기가 있어 매우 중요한 유물이다. 제작연대가 있는 조선시대 전기의 채색불화는 국내에서 확보하기 매우 어려운 명품유물이다.
이상목 울산박물관장은 “2019년도 유물구입으로 울산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질 수 있다.”면서 “향후 우리박물관은 울산 지역사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명품 유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울산시민에게 더 좋은 전시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