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상남도, 건축물철골 제작업체 상습 무단 도장 철퇴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건축물철골 제작업체에 대한 무단 도장행위 제보 등에 의해 해당 시군과 불시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2개소를 적발해 책임자 3명을 형사입건하고, 지난 5월 말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충청뉴스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건축물철골 제작업체에 대한 무단 도장행위 제보 등에 의해 해당 시군과 불시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2개소를 적발해 책임자 3명을 형사입건하고, 지난 5월 말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적발된 2개 업체는 사업장 내 여러 개의 공장동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액이 500~1000억 원 상당의 결코 작지 않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환경의식으로 공장동 대부분을 불법 도장시설로 수년 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 업체는 도장 시설의 처리용량을 훨씬 초과한 물량을 수주받아 단속 사각지대를 교묘히 이용해 공장동 내에서 무단으로 도장작업을 해왔다. 특히 한 업체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년간 주간에는 철골 제작을 하고 야간에만 무단 도장작업을 해왔으며, 또 다른 한 업체는 공장동 외에도 야외 구석진 은밀한 공간에서도 무단 도장작업을 함께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관할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장소에서 무단으로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해 도장조업한 것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반하는 행위로서,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에 해당의 벌금에 해당한다.
김명욱 경상남도 민생안전점검과장은 “이들 업체를 조사한 결과 철골제작업체에서 무단 도장행위가 만연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들 업종에 대한 무단 도장작업 근절을 위해 향후 6~7월 중 이들 업종에 대한 특별 기획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03
-
경상남도, 재난관리자원 정기조사로 재난 사전대비 나서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처에 필요한 자원를 보유·관리하고 있는 전 시군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재난관리자원 정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조사는 재난관리자원의 공동활용 기준에 따라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서 재난 발생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제반사항을 사전에 대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6월 3일부터 26일까지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도에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보유 수량과 재난관리자원이 등재된 공동활용시스템의 수량이 일치하는지 검증하고, 재난관리를 위한 자원이 원활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관 창고에 현황판 및 출납대장 등이 비치되어 있는지, 자원이 손상되거나 유효기간이 초과되었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재난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재난관리자원을 투입해 재난을 초기에 수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난관리자원이 적기 투입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3
-
경상남도, Seoul Food2019 참가 ‘도내 우수 식품 한자리에’
경상남도가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경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407만 달러 계약기대 성과를 이끌어 냈다.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경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407만 달러 계약기대 성과를 이끌어 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올해 37번째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박람회의 하나로 아시아 4대 식품전으로 손꼽히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많은 업체들에 자사제품의 홍보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아세아식품 등 총10개 업체가 참가해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홍보했고, 특히 아세아식품의 김스낵 제품은 많은 바이어들이 관심을 가져 다수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빅마마씨푸드의 신제품인 타블렛 형식의 천연조미료,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의 벚꽃 블랜딩 차, 장마을의 간편소스 등이 대형유통업체 및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협력사인 경남무역은 지난해 참가했던 업체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경상남도관의 부스와 장치를 산뜻하게 디자인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경남무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교류의 장을 확대해 수출계약 성사를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결과, 경상남도에서는 10개 식품업체가 참여해 총 94건의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57건 407만 달러의 계약기대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도내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8월 홍콩식품박람회, 9월 영국 고급식품박람회, 11월 베트남 식품박람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우수 농수산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6-03
-
경상남도, 도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사업 공모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평화·통일과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19년 평화·통일교육 공모사업’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예산 1억 원을 편성해 평화·통일교육과 남북교류협력 분야별 포럼, 세미나 프로그램 진행 사업을 대상으로 단체별 최대 3천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단체로서 최근 3년간 평화·통일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교육, 포럼, 세미나 등 관련사업을 추진한 설적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남도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상남도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경상남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평화·통일교육으로 통일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6-03
-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8대 이정필 상임지휘자 위촉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3일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8대 지휘자로 이정필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지휘자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7명이 응모한 가운데 서류, 실기 및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정필씨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위촉기간은 6월 3일부터 2021년 6월 2일까지 2년이다.
이정필 신임 지휘자는 문경 출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고 효원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 예술감독,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를 역임했다.
또한 부산여자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많은 대학교에서 관현악 및 국악실기 등을 강의하였으며, ‘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국악여행’, ‘아시아 민족음악축제’, ‘한국의 미&락 페스티벌’등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되고 참신한 무대공연과 야외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지휘했다.
신임 이정필 상임지휘자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국악 교육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도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국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토속문화에 기반을 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 작품을 개발해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2019-06-03
-
경북도,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소통 간담회 열어
경상북도는 3일 경북 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내수면 단체, 해양수산신지식인, 어업계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3일 경북 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내수면 단체, 해양수산신지식인, 어업계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나라 내수면 면적은 국토면적의 약 6%를 차지하고 있으며, 강·하천·댐 등 수계를 중심으로 발전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농·어촌 고령화와 수산물 소비 위축, 대부분의 양식장이 재래식 양식방법에 의존하고 있어 산업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내수면 시책사업 안내, 내수면 6차 산업화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내수면 업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경북 내수면 활성화와 6차 산업화를 위해 친환경·고부가가치 품종을 대상으로 한 첨단 양식체계 구축, 내수면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 및 유통 인프라 확충, 청년어업인 및 귀어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내수면어업 육성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내수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등의 과제가 논의됐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 내수면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자원 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면의 열악한 산업환경 및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내수면 자원의 생산, 소비, 가공, 관광이 연계되어 6차 산업화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젊은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6-03
-
때 이른 무더위... 경북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음식물 조리와 보관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년간 식중독 발생 환자수 1,893명 중 742명이 여름에 집중적으로 나타났고 여름에 발생한 식중독의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이 가장 빈번했으며 해안 관광지가 발달한 경북의 특성상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이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배설물에 오염된 물이나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야채 등에서 발생하므로 상추, 오이 등의 야채를 깨끗한 물로 씻지 않거나, 씻은 후에라도 상온에 오랫동안 방치해 놓았다가 먹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병원성대장균은 냉장, 냉동온도에서도 살아남아 식중독을 일으키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제품도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
바닷물에 서식하는 장염비브리오균은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므로 생선회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취급 시 생선 지느러미 등에 의해 손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하며, 조리기구를 철저히 세척한 다음 식재료를 다뤄야 안전하다.
아울러 덥고 습한 날씨에서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만 노출되어도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므로 장보기를 할 때에는 상온보관 식품,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장보기를 1시간 내에 마쳐야한다.
이 밖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리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혀서 먹기, 조리 후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기, 조리음식과 비조리 음식을 구분해 보관하기부터 실천해야 한다.
경북도에서는 5월부터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3,361개소의 집중관리대상을 중심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종사자 등 2천여 명에게 식중독지수 및 예방요령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 가정에서도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법을 잘 지키고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함께 무더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19-06-03
-
FDA 등 해외규격인증 획득 필요한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 지원
추진 절차
[충청뉴스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 을 인증받기 위해 소요되는 컨설팅비, 인증비 및 시험비 등의 비용 일부를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 2018년도 직접수출액이 5,0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150여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당 지원 해외규격 건수는 최대 4건이나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신남방·북방국가의 해외규격은 지원 건수를 제한하지 않는다.
또한, 1차 모집 에서는 393개의 해외규격에 대한 인증을 지원했으나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신북방국가인 우크라이나의 제품인증 등 12개가 추가된 405개의 해외규격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획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증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증문서 작성실습 등 심화교육을 실시해 교육 수료 중소기업에는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6회 교육을 실시, 91개사가 교육을 수료했고 향후 7회 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지원대상 해외규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심화교육을 예정대로 실시해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획득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수출에 이르지 못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수출 기업화 되도록 밀착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신청·접수기간은 3일부터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하면 된다.
2019-06-03
-
경상북도, 2019 경북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경북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경북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SNS 기자단 및 서포터즈 38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자단과 서포터즈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사회적경제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경북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 스케치, 기업 대표 인터뷰, 제품 체험 등의 활동을 하고, 이를 콘텐츠로 구성해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해 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사회적경제 참여를 적극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SNS 기자단으로 위촉된 조승열 학생은 “사회적경제는 젊은층에게 아직은 생소하기 때문에 콘텐츠의 재미와 참신함에 중점을 둬 청년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기업과 제품 홍보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기업의 홍보는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참신함이 중요하다”며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개성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사회적경제에 참여하는 한편 소비자의 제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기자단과 서포터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9-06-03
-
경북도, 2019년산 양파 수급대책마련 총력 대응
경상북도가 2019년산 양파 수급대책마련을 위해 3일 도청 영상회통실에서 행정, 주산지농협, 유관기관, 유통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방위적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충청뉴스큐] 경상북도가 2019년산 양파 수급대책마련을 위해 3일 도청 영상회통실에서 행정, 주산지농협, 유관기관, 유통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방위적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양파 주산지 5개시군 농정과장, 김천, 안동 등 양파 주산지 조합장, 유관기관을 대표해 조은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농협 경북지역본부 윤병록 경제본부장, 유통분야 전문가인 신미네유통사업단 김대성 대표이사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국 중만생종 양파 수급상황은 생육기 기상상황 호조로 재배면적은 평년과 비슷하나, 단수 증가 영향으로 생산량은 평년보다 13% 증가한 1,281천톤 내외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시중에서 거래되는 양파의 도매가격 또한 조생종 출하 지연시 중만생종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며, 현 생산량 감안시 6~7월 도매가격은 평년대비 상단수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에 정부에서는 지난 5월 17일 양파 수급안정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농식품부에서는 시장격리 18천톤, 물류비 지원을 통해 대만 등으로의 수출을 5천톤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에서는 시장격리 30천톤, 수출확대 10천톤, 자율감축 10천톤 등 정부대책과 병행해 추가대책을 제시하고 시장가격 안정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정부의 양파 수급안정대책과 연계해 경북도 자체적으로 4개 분야에 대한 수급안정대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먼저, 농협과 계약이 체결된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시장격리를 추진한다. 채소류 생산안정제사업으로 출하정지한 610톤에 이어 시군·농협과 연계를 통한 재원마련으로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 중에 있다.
둘째, 행정·유관기관과 연계한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6월중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7월에는 대도시 유통전문매장에서 양파소비촉진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와는 별개로 대구 MBC직거래 장터에 양파 판매 부스를 개설하고 상시로 농가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셋째, 수출전담 업체와 공조해 해외시장 수출확대 기반을 공고히 하고 더 나아가 과잉 생산물량에 대한 시장격리를 통해 수급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마지막으로 산지 수요를 감안해 수매자금이 필요할 경우 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긴급대책회의에서 도출된 여러 분야 전문가 의견은 양파는 물론 농산물 수급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양파는 항암효과는 물론 당뇨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된 만큼 어려운 농가의 현실을 감안해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역별 중만생종 수확기는 전남은 중생종 5월하순, 만생종 6월상순이며 전북은 6월상순, 경·남북은 6월중순경으로, 전국적으로 6월 20일경 모든 수확이 끝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9-06-03